UPDATE 2025-11-09 13:16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무주

[무주] "태권도공원ㆍ특별법 기원" 무주 설천 국도변 플래카드 물결

무주읍과 설천면을 잇는 30·37번 일반국도변에 태권도공원에 대한 플래카드가 다량으로 걸려져 지나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설천 기곡리에서 설천 소재지에 이르기까지 내걸린 프랑카드는 수는 30여 개. 프랑카드에는 태권도공원 성공조성과 늦어지고 있는 특별법제정에 대한 설천면 지역주민들의 염원과 분노를 토해내고 있다.특히 특별법 통과에 발목을 잡고 있는 한나라당에 대한 비난과 지역 국회의원, 도지사에게 바라는 면민들의 결속된 의지를 거침없이 쏟아내고 있다.내걸린 프랑카드에는 “태권도공원은 우리의 미래 입니다”, “한나라당은 당리당략을 따지지 말고 세계적인 성지조성에 동참하라”, “국회의원들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 나서달라”, “도지사는 특별법 조기제정을 위해 혼심의 힘을 쏟아달라”, “특별법통과에 애간장이 녹아버린 지역민들아 국회로 처들어가자”등 많은 내용들이 담겨 있다.이 플래카드는 제16회 설천면민의 날(3일)을 즈음해 설천면체육진흥회와 설천면청년회 등에서 개첨한 것으로 알려졌다.설천청년회 김모씨(39)는 “설천면민들은 태권도공원 유치에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마음을 조아리며 성공조성을 염원하고 기대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태권도인들의 성지가 아무탈 없이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전 국민의 마음을 합해 달라는 의미에서 플래카드를 걸게 됐다”고 전했다.한편 면민들의 화합과 태권도 특별법 조기제정을 촉구하는 제16회 설천면민의 날 행사가 3일 설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0시부터 개최된다.

  • 무주
  • 김정수
  • 2007.10.03 23:02

[무주] 무주 기업도시 개발계획 승인안 "열람하세요"

무주 안성면 일대에 조성계획인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에 대한 ‘개발계획서’와 ‘개발구역토지세목조서’가 2일부터 열람돼 많은 주민들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주민열람은 앞으로 본격화될 기업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사업시행기간 동안 무주군청 기업도시개발사업소와 안성주민자치센터에서 할 수 있다.무주군을 이를 위해 전담 직원을 배치,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또한 개발구역의 명칭을 비롯해 기본방향과 주요기반시설의 설치계획, 연차별 자금투자계획, 사업기간, 토지이용계획 지정내용 등을 담은 무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안과 승인고시안을 첨부해 열람하고 있다. 무주군 기업행정담당은 “2008년 하반기면 미래 트랜드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관광레저휴양도시를 건설하는 기업도시조성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무주군은 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에 대한 세부내용을 주민들과 공유해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앞으로 공동사업시행자인 (주)무주기업도시(대한전선)와 토지보상에 필요한 물건조사와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실시계획수립 착수 및 제반영향평가 등을 협의해 2008년 하반기부터는 기업도시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 무주
  • 김정수
  • 2007.10.03 23:02

[무주] 무주 공무원 해병대캠프 도전

기업이나 학교에서 주로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진 해병대 캠프에 무주군청 무원들이 참가하고 나서 관심이 집중된다. 6급이상 무주군청 공무원 100여 명이 지난달 28일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해병대 캠프 실미도 극기훈련장을 찾아 2박 3일간의 고된 훈련을 실시한 것.이번 실미도 해병대 극기훈련은 ‘리더들의 조직변화’를 기대하는 홍낙표 무주군수의 강력한 의지가 실린 것으로 합리(合理)와 합의(合議), 화합(和合)의 3합(合)으로 이끌어 왔던 군 조직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해병대 캠프는 내무생활과 천연암벽레펠, 산악행군, IBS고무보트, 바다래프팅 등 인간의 한계능력에 도전, 단체에 대한 중요성과 고마움을 인식하고 공무원으로서 본인과 조직, 타인과 관계를 재조명할 수 있었던 기회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참가자 본인과 가족 그리고 무주군의 미래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토의할 수 있었던 마인드혁신 교육과 동료들 간의 단합과 인내력을 훈련한 공동체 과정 등은 ‘잘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실현을 좀 더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홍 낙표 무주군수는 “이번 캠프가 나보다는 동료와 조직을 먼저 생각할 수 있었던 소중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참가자 모두가 무주군을 움직이는 중심축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돌아가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무주
  • 김정수
  • 2007.10.01 23:02

[무주] 무주 관광레저 기업도시 최종 승인

무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의 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이 지난 21일 문화관광부로부터 최종 승인돼 당초 예정했던 2009년보다 빠른 2008년 하반기에는 사업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무주군과 (주)무주기업도시(대한전선)에 따르면 무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가 지난 12일 기업도시위원회 심의·의결된데 이어 21일 개발계획 최종 승인됐다고 27일 밝혔다.무주군과 (주)무주기업도시는 개발계획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편입지역 이주 및 생활대책 수립, 실시계획 착수 등에 전 행정력을 집주하는 한편 토지보상에 필요한 물건조사와 감정평가를 실시, 11월 중에는 본격적인 토지보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토지보상에 앞서 무주군은 지역주민과 보상전문가, 기업인, 공무원이 참여하는 토지보상협의회를 구성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감정평가와 주민보상을 협의, 이주단지조성에 대한 세부계획을 확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개발계획 승인으로 그간 주요 행정절차 이행을 모두 완료한 무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는 현재, 10월 실시계획 착수와 더불어 환경평가, 교통평가, 재해평가 등 각종 영향평가의 실시를 앞두고 있으며 2008년 하반기 부터는 도시조성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무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는 생태보전을 위한 녹지 확보를 이유로 개발면적이 당초 사업계획보다 36만㎡정도가 축소, 767만 2000㎡로 확정된 상태며, 도시 안에는 레저휴양시설과 향토 테마 빌리지 등이 조성된다.홍낙표 무주군수는 “무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는 태권도공원과 더불어 전북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줄 성장 동력”이라며 “개발계획승인이 완료된 만큼 이제 기업도시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무주
  • 김정수
  • 2007.09.28 23:02

[무주] 무주 반딧불이 체험장 조성한다

무주 반딧불축제에서 하일라이트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반딧불이 탐사지역(부남 굴암리∼무주 용포리)이 생태보존지역으로 선정, 이곳에 탐사로를 비롯한 안전시설이 조성된다.무주군은 이와 관련해 지난해 12월 문광부를 방문하고 해당 사안의 당위성을 협의, 국비를 교부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비 12억 여 원을 포함한 총 30여 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만2652㎡의 면적에 탐사로와 전망대, 방광·방음 조경시설, 배수 및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군은 이를 위해 해당 토지 매입을 모두 완료한 상태며 오는 10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오는 11월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또 인근지역을 친환경농업 생산지역으로 점차적으로 지도해 나가 보다 많은 반딧불이가 출현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무주군 반딧불이 담당은 “무주군의 상징이 된 반딧불이를 보존하면서 이를 지역 관광 상품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안전과 편의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체험장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반딧불이 생태보존지역이 조성되면 반딧불축제 때만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반딧불이 체험을 상시화 하는 등 친환경교육의 거점으로 활용해 환경의 중요성으로 알리는 것은 물론,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군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무주
  • 김정수
  • 2007.09.19 23:02

[무주] 체납세 강력 징수...무주군 10월 31일까지

무주군이 고질체납자에 대한 징수에 나서는 것은 물론 10만 원 이하 소액체납세에 대해서도 강도 있는 징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무주군의 지방세 체납액은 현재(8월29일 기준) 총 15억 여 원, 체납 건수는 1만 1518건에 달한다.군은 그간 체납지방세 징수를 위해 세무행정력을 집주하고 있음에도 상당부분의 체납세가 누적되고 있는 것은 고질체납자에 대한 징수실적이 미흡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고질체납자를 중심으로 일제 정리에 들어 갈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체납발생 즉시 재산조회를 실시하는 것을 비롯해 독촉기간 경과 시 신속한 압류처분에 들어가는 등 행정조치를 강화하는 한편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 관허사업 제한, 고질 고액체납자에 대한 공매의뢰와 금융거래제한 등록 등 특별관리를 추진하는 등 체납세 강력 징수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또한 군은 현장징수 및 지속적인 독려를 통해 10만원 미만의 소액체납세도 일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 세입담당은 “현재 무주군의 상황에선 고질체납자 해결이 체납지방세 해결의 열쇠”라며 “이를 위해 무주군에서는 체납징수기동반을 구성 운영하는 한편, 책임 징수제를 시행하는 등 현장 징수활동과 고액 고질 체납자에 대한 처분을 보다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무주
  • 김정수
  • 2007.09.11 23:02

[무주] '500여명 첫 투어' 무주 철도관광객 유치 활기

무주군이 철도를 이용한 관광 협약을 지속적으로 맺어 나감에 따라 많은 관광객들이 무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무주군은 철도를 이용한 관광객 유입을 위해 지난 7일 경기도 부천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푸른항공여행사(대표 신숙진)와 합의서를 체결하고 4계절 투어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철도를 이용한 무주투어는 제11회 반딧불축제가 개최되기 전인 지난 5월 한국철도공사 부산지사와 협약을 맺은데 이어 두번째다.합의서에는 △농촌체험과 5일장, 농특산물 및 반딧불축제 등 무주군이 주관하는 모든 축제와 행사와 계절별 테마에 대한 철도관광 상품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협조체제를 구축 △관광객들이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관리와 안내에 협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무주군은 협약이 이루어짐에 따라 부산은 물론 서울과 강원, 경기권의 관광객들이 대거 무주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군청 앞에 농특산물판매장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여행사측은 무주지역의 주요관광지와 천마재재단지 등 농촌체험코스, 반딧불장터 등을 사전에 견학하는 한편 오는 10월 30일 첫 관광객 500여 명을 무주로 보내는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무주군 문화관광과 전병순 과장은 “반딧불이가 살아가는 청정무주의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경관이 기차여행을 통해 관광객들에게는 추억을, 지역민들에게는 소득을 남기는 최고의 관광 상품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적상산 가을단풍과 덕유산 눈꽃 트래킹, 계절별 농특산물 등 무주군의 여행명소와 프로그램 등이 관광객들을 감동시킬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과 판촉, 개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무주
  • 김정수
  • 2007.09.10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