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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무주군민 체육대회 태권도특별법 통과 자축

제6회 무주군민체육대회가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2000여 명의 군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4일 무주읍 등나무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무주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경기협회가 주관한 무주군민 체육대회는 6개 읍면의 대표주민 1000여 명이 축구와 테니스, 배드민턴 등 8개 종목의 경기를 치르며 우의를 다졌다. 행사에서는 김재환(무주읍)씨와 공선화(안성면)씨, 임종국(부남면)씨, 하상진(무풍면)씨, 황의성(적상면)씨, 서병국(설천면)씨를 비롯해 축구협회 김종석 씨 등 10명이 무주군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태권도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차축하고 환영하는 분위기에서 치러져 의미를 더했다. 홍낙표 군수는 “3만여 무주군민 모두가 오랜 시간동안 여망하던 태권도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가 현실로 이루어져 기쁨을 이루 표현할 수가 없다”며 “그동안 묵묵히 성원해준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이를 기반으로 187개국 6000만 태권도인들의 성지, 태권도공원을 멋지게 조성해내자”고 말했다. 홍 군수는 또 “올해 군민체육대회는 태권도공원 조성에 대한 군민들의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나아가 ‘잘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의 도약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무주군은 이날 지난해 8월 공사에 착공해 모든 제반절차를 마무리하고 1년 4개월 만에 공사를 준공한 반딧불체육관(돔 경기장)에 대한 개관식도 병행해 관심을 모았다.

  • 무주
  • 김정수
  • 2007.11.26 23:02

[무주] 태권도특별법 하나로 뭉쳐 성과 일궈냈다

새만금특별법 제정에 우선순위가 밀려 전북도로부터 외면받아온 태권도공원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것은 무주 군민들의 끈기와 단합된 힘이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홍낙표 군수를 주축으로 이해연 군의회 의장, 각 사회단체 관계자, 군민들의 포기할 줄 모르는 집념이 이뤄낸 결실이라는 것.특히 무주군국책사업추진위원회(회장 김재환)와 설천면 태권도공원지원협의회(회장 서병국)회원의 노력이 특별법 통과에 많은 힘을 보탰다. 그간 홍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민들은 태권도특별법의 제정 촉구를 위해 국회를 방문,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과 면담을 가진 것을 비롯해 수차례에 걸쳐 서명운동과 궐기대회 개최했으며, 한나라당 의원들을 만나 성명서와 호소문을 전달하는 등의 많은 노력을 펼쳐왔다.태권도특별법이 법제사법위원회 제2소위원회 심사를 통과하던 지난 19일에도 홍 군수를 비롯한 이해연 의장, 무주군 사회단회 단체장 100여명이 서울로 상경, 국회와 한나라당 당사, 법제사법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벌였으며, 본회의가 열리던 22일에도 국회를 방문, 마지막까지 통과를 호소했다.태권도공원추진단(단장 진용훈)도 전국의 태권도단체와 국기원을 방문, 태권도행사를 무주에서 주최할 것을 요청하고 대회를 통해 태권도공원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군민들도 한나라당이 특별법 제정에 발목을 잡자 길거리에 태권도공원 특별법 통과를 기원하는 플랭카드를 내걸고 반드시 태권도공원이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마음을 결집하는 등 단결된 모습을 보여줬다.

  • 무주
  • 김정수
  • 2007.11.23 23:02

[무주] "태권도공원 완벽 조성 최선" 홍낙표 무주군수

“마지막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고 태권도특별법 제정에 마음을 모아 준 무주군 국책사업추진위원회와 설천면 태권도공원지원협의회 회원들을 비롯한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정말로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본회가 열린 22일 홍낙표 무주군수는 원안대로 태권도공원 특별법이 가결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자칫 새만금특별법에 밀려 폐기위기에 놓인 태권도특별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대통합민주신당 정세균 의원과 마음 졸였던 시간이 주마등 처럼 흘러갔다고 말했다.실제로 그는 한나라당의 연계처리 방침으로 법사위에서 발목이 잡혀 있는 태권도특별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태권도시·도협회장을 수시로 만나 태권도인들이 한나라당 의원 설득에 직접 나서줄 것을 요청하는가 하면 정 의원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 마침내 법 제정이라는 결실을 맺었다.“심사절차는 오늘 본회의 통과로 모두 마쳤지만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태권도공원 조성사업 추진에 매진할 것입니다.” 홍 군수는 “187개국 6000만 태권도인들의 꿈의 성지가 완벽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군수는 이어 “태권도특별법의 연제 제정을 촉구하는 움직임 속에서도 태권도공원조성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태권도공원조성지에 대한 지반조사 용역을 통해 실시설계 및 건설공사를 시행하기에 최적의 지반상태를 이루고 있다는 조사결과를 얻어 놓은 상태며, 필요부지에 대한 매입도 74,5%를 완료했다”고 덧붙였다.홍 군수는 “무주군은 앞으로 태권도특별법의 연내 제정과 필요부지의 100% 확보, 그리고 사업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태권도공원이 당초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규모와 시설로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무주
  • 김정수·조동식
  • 2007.11.23 23:02

[무주] 무주군 범죄예방위원 한마음 대회

2007 무주군 범죄예방위원 한마음대회 및 청소년 그림·글짓기 대회 시상식이 무주군청 전통문화회관에서 21일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전주지검 박영관 검사장을 비롯한 정효삼 검사, 김광호 전주지역협의회장, 홍낙표 무주군수, 이해연의장과 의원, 박관배 무주서장, 유택렬교육장, 김병곤 국가유공자회장 등 15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했다.한마음대회를 통해 무주지구협의회 위원 일동은“사랑, 인내, 겸손을 바탕으로 법질서 바로세우기를 통해 준법정신을 확산하고 밝고 건강한 사회를 이룩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 할 것”을 다짐하고 결의했다.대회에 앞서 전주지검 박영관 검사장은 범죄예방 활동에 모범을 보인 무주지구범방위 이강춘위원, 이규평위원에 대해 유공위원 표창과 공로패를 전달했다. 범죄예방을 위한 청소년 그림·글짓기 시상에서 그림 부분 무주초 신예지(6년), 안성중 이지현(2년), 무주고 최미나(2년)학생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글짓기 부분 무주초 박지혜(4년), 무풍중 김유나(1년), 설천고 김윤정(2년)학생이 대상을 차지해 박영관 검사장으로부터 시상을 받았다.영애의 대상을 수상한 이 학생들에게는 초등부 20만원, 중등부 30만원, 고등부 5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수여됐다. 범죄예방무주지구협의회 권영철회장은 “청소년을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일이야 말로 내일의 가장값진 투자일 것”이라며 “청소년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이야 말로 사회적 관심과 함께 시성세대들의 적인적인 선도가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특히 권 회장은 “행복하고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단체를 필두로 한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범죄예방위원 모두는 봉사 정신을 함양하고 밝은 사회를 건설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을 약속했다.

  • 무주
  • 김정수
  • 2007.11.22 23:02

[무주] "태권도 특별법 연내 제정" 무주군민 기념행사

‘태권도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안’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2소위원회 통과를 기념하는 행사가 20일 무주군청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주군국책사업추진위원회(회장 김재환)와 설천면 태권도공원지원협의회(회장 서병국)회원, 그리고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홍낙표 군수는 “힘들고 불안했던 여정 중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함께 뛰어 준 주민들에게 감사한다”며 노고를 치하하고 “태권도특별법이 완전히 제정된 것이 아니라 21일 전체회의와 23일 본회의 통과 절차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어서 조심스럽긴 하지만 꼭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다함께 매진하자”고 말했다.태권도의 발전과 태권도공원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지난해 2월 국회에 발의됐던 태권도특별법이 같은 해 12월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 제2소위원회에 회부된 이래 심사가 연기돼 오자 무주군은 그동안 지속적인 제정촉구 움직임을 보여 왔었다.올해 2월 홍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과 면담을 갖은 것을 비롯해 서명운동과 궐기대회 개최, 그리고 한나라당 의원들을 만나 성명서를 전달한 바 있으며 지난 14일에는 무주군 설천면 태권도공원지원협의회 회원들이 한나라당 의원들을 만나 호소문을 전달하기도 했다. 태권도특별법이 법제사법위원회 제2소위원회 심사를 통과하던 지난 19일에도 홍군수를 비롯한 무주군 사회단회 단체장 100여명이 상경, 국회와 한나라당 당사, 법제사법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벌여 눈길을 끌었다.태권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이 가능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태권도공원 조성사업에도 가속을 붙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일원에 조성되는 태권도공원은 연면적 231만4060㎡의 부지에 7468억원이 투입돼 조성되는 사업으로 무주군은 현재까지 필요부지의 74.5%를 매입하고 지반조사용역을 모두 완료한 상태다.

  • 무주
  • 김정수
  • 2007.11.21 23:02

[무주] "태권도법 기필코 통과시킬것" 무주군사회단체

“3만 무주군민들은 태권도진흥과 태권도공원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태권도특별법이 통과되는 그날까지 죽을 힘을 다할 것입니다” 무주군민들이 그동안 참았던 울분을 터뜨렸다. 전라북도와 정부의 무관심, 그리고 태권도계의 불협화음이 결국 태권도특별법의 홀대를 자처했다며 직접 나선 것.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 2소위원회가 열리는 19일 무주군 사회단체장 100여 명이 국회를 방문해 태권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기로 했다.지난 14일 상경,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을 만났던 설천면 태권도공원지원협의회의 한 관계자는 “무주군민들은 지금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라며 “태권도공원이 국책사업임을 강조, 187개국 6000만 태권도인들의 꿈의 성지를 조성해 국위를 선양하자고 해놓고 이제와서 지역사업으로 치부해버리려는 정치인들의 이기심에 개탄을 금치 못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21일 국회법제 사법위원회 제2소위원회에 배정된 이래 11개월이 지나도록 심사가 연기되고 있는 태권도특별법을 두고 새만금 특별법만 신경쓰고 있는 전라북도의 행태도한 이해할 수 없다”고 울분을 터뜨렸다. 지난해 2월 15일 국회에 발의됐던 태권도특별법은 12월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돼 동위원회 제2소위원회에 배정된 바 있으며 아직까지도 국회법사위에서 심사가 연기되고 있어 태권도공원 조성에 대한 우려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

  • 무주
  • 김정수
  • 2007.11.19 23:02

[무주] 무주군민 국회 방문 '태권도특별법' 제정 촉구

태권도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무주군민들의 분노의 움직임이 시작됐다.전국의 태권도인들이 11월 중 ‘태권도특별법’제정을 촉구하는 대대적인 결의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무주군 설천면 태권도공원지원협의회(위원장 서병국)회원 45명은 14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와 법제사법위원회 최병국 위원장,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 등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호소문을 전달했다. 이들은 호소문에서 태권도특별법이 태권도진흥을 위한 시대적 소명이자 태권도공원이라는 국가차원의 대의적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절차임을 강조하고, 태권도공원이 무주에 국한된 지역현안으로서가 아닌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국가 현안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태권도를 21세기 국가전략 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고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존속시킬 수 있도록 태권도특별법 제정에 혼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병국 위원장은 “지난해 2월 국회에 발의되었던 태권도특별법이 정치권의 이기심과 무관심에 의해 국회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되고 11개월 째 방치되고 있다”며 “국회위원들은 국가발전과 국민의 안위를 위해 정정당당한 정책을 펼치는데 주력해야할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아울러 “설천면민을 비롯한 3만여 무주군민은 국가가 나서주지 않는 태권도공원 조성사업에 대해 불안감을 떨칠 수 없다”며 “우리는 태권도특별법이 제정될 때까지 촉구 움직임을 이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2월 15일 국회에 발의되었던 태권도특별법은 12월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돼 동위원회 제2소위원회에 배정된 바 있으며 아직까지도 국회법사위에서 심사가 연기되고 있어 태권도공원 조성에 대한 우려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

  • 무주
  • 김정수
  • 2007.11.15 23:02

[무주] 산림병해충방제 연찬회 9일까지 무주리조트

제29회 산림병해충방제 연찬회가 산림청 산림보호본부 허경태 본부장을 비롯한 산림과학원 및 지방산림청·관리소, 각 시·도·군·구 산림 관련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일과 9일 무주리조트에서 개최됐다.연찬화서는 산림병해충방제 추진성과와 산림병해충방제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 방제전략 및 혁신사례 등을 공유했으며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구천동 터널 주변의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지를 견학했다.특히 연찬회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과 참나무시들음병에 대한 논의가 관심을 모았으며 국립산림과학원 최원일 연구사가 최근 해외 연구 경향을 중심으로 ‘지구온난화와 산림해충’에 대해, 그리고 국민대 전영우 교수가 ‘우리가 소나무를 지켜야 하는 이유’를 강의해 호응을 얻었다. 무주군 홍성춘 부군수는 “지구온난화 등 심각한 환경변화로 출현하고 있는 잠재 병해충이 소중한 산림자원에 치명적인 해악을 끼치고 있다“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전국의 현장사례가 고루 공유되고 사람과 자연이 모두 건강하게 살아 갈 수 있는 방안들이 다양하게 모색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07년 산림병해충 방제대책본부 운영 우수기관 시상에서 강원도가 최우수, 경상남도와 전라북도, 남부지방산림청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및 청장표창을 수상했다.

  • 무주
  • 김정수
  • 2007.11.09 23:02

[무주] 무주군민ㆍ태권도인들 8일 상경시위 '태권도 특별법 제정 촉구'

‘태권도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에 관한 법률안(이하 태권도 특별법)’제정 지연에 국내외 태권도인들이 그동안 참았던 울분을 터뜨린다.7일 태권도인들과 무주군사회단체협의회에 따르면 9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태권도특별법’의 조기 제정을 촉구하는 대대적인 결의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무주군 태권도공원 지원·육성 추진위원회 회원들을 비롯한 무주군민 2000여 명도 이날 서울로 상경, 태권도특별법 제정과 태권도공원의 성공적 조성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표출할 계획이다. 이들은 이날 태권도특별법 조기제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는 것을 비롯해 국회와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주자를 방문, 건의문과 국내외 태권도인 및 전북도민들의 서명부를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태권도협회와 태권도특별법 특별대책위원회가 주관하고 태권도진흥재단과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이 후원하는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해 국회 문광위원회를 통과한 후, 여·야 의원 간의 대립에 의해 법사위에서 방치되고 있는 태권도특별법의 조기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12일 국회법제사법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이 같은 움직임이 일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태권도공원 조성사업은 무주군과 전북만의 발전을 위한 지역사업이 아닌 185개국 6000만 태권도인들과의 신의와 국익이 달린 국책사업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태권도특별법이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를 전 세계문화브랜드로 육성 발전시키고 태권도공원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조성하기 위한 기반인 만큼 법제정을 서두르는 데 정치권은 물론, 전 국민이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7일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들도 비상 대책 위를 소집, 태권도특별법 제정문제와 태권도공원 조성사업 추진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궐기대회 참여 의지를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 무주
  • 김정수
  • 2007.11.08 23:02

[무주] 적상농협조합장 3파전 선거운동

무주적상농협조합장 선거가 오는 16일 치러지는 가운데 3명의 후보자들이 무주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치고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무주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춘)는 무주적상농협조합장 선거 후보자에 최성진(62·사진), 유지수(61·무주 적상 괴목리·사진), 하형기(59·무주읍 읍내리·사진)씨가 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명선거실천결의문을 채택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3명의 후보자가 선관위에 등록함에 따라 이번 조합장 선거는 치열한 경쟁을 보이며 박빙의 선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기호 1번 최성진 후보(崔聖鎭·적상면 괴목리)는 적상농협에 24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편익에 헌실을 약속하고 농특산물 판매 전략에 열정을 발휘할 것을 내세우고 있다.기호 2번 유지수 후보(柳志洙·적상면 괴목리)는 현 조합장으로 농협근무 26년을 자랑하며 소득창출과 지역·계층간 갈등해소, 조합원들을 대변하는 참일꾼 임을 내세우며 유권자들과 만남을 갖고 있다.기호 3번 하형기 후보(河瀅基·무주읍 읍내리)는 여성조합원들의 참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농업인으로 농산물유통 등에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실익을 주는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유권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다.선거인명부에 작성된 무주적상농협 조합장 인거인단은 총 3990명으로 오는 16일 후보자들의 운명을 결정 짓는다.

  • 무주
  • 김정수
  • 2007.11.0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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