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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경남 기장군과 6년째 청소년 교류활동에 나서고 있다.무주군은 13일부터 15일까지 기장군 청소년 80여명을 무주군 종합수련원과 무주리조트에 초청, 현장교류 수련활동에 들어갔다.수련활동기간중 레크레이션 및 캠프파이어 어울마당, 서바이벌게임 등 체험활동과 스키강습, 덕유산 등반 등 일정을 소화한다.기장중 2년 이회승군은 "대전∼진주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무주가 아주 가까워졌다”면서 "올겨울 눈을 한번도 볼수 없었는데 무주 설원에서 스키를 타보니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시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무주군이 관내 불법 건축물에 대한 대대적 정비를 실시한다.군은 7일 17명으로 구성된 3개 조사반을 편성해 관내 불법 건축물에 대한 일제조사에 들어갔다.조사반은 17일까지 불법 건축물 면적과 규모, 소유자 등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구천동 및 무주리조트 등 주요 관광지 주변과 무주읍 입구 관문주유소에서 농업기술센터까지 도로변을 정비하기로 했다.특히 지난해 태풍 피해복구시 미철거되거나 방치된 공사용 가설 건축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군의 한 관계자는 "아름다운 관광마을 조성으로 그린투어리즘의 활성화를 위해 불법 건축물에 대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위법 건축을 사전 예방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정기적인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무주군이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김세웅 무주군수는 5일 "강원도의 입장 등 정확한 자료수집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홍보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김군수는 특히 스키시즌을 맞아 무주리조트 입구 및 내부 홍보를 강화, 군민과 외지인들에게 '2014년 동계올림픽 무주유치 우선권 부여'라는 전북과 강원도의 양 지방정부간 약속사항을 재차 확인시키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한편 무주군은 동계올림픽을 환경올림픽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꿔나가기로 했다.이를위해 산림훼손 및 자연형질 임의훼손 등 삼림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제조 및 규제 마련에 나섰다.
무주군 농촌관련 예산의 대폭적인 삭감과 관련,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김복기소장(51)이 사표를 제출했다.김소장은 5일 "농어촌도로 포장 관련 예산이 군의회에서 전액 삭감된데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표를 제출한 뒤 연락이 끊겼다.한편 무주군의회는 지난해 무주군이 제출한 올 예산안중 농업관련 예산 등 모두 2백40억원(20%)을 삭감한뒤 주민들의 반발이 잇따르자 재심의를 약속했으나 집행부측의 무성의를 이유로 재심의마저 부결시켰다. /무주
무주군은 조류독감에 따른 양계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류독감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관내 양계농가는 2백55농가 11만5천여수로 10월 하림계열 전업농 2농가가 6만여두를 출하했고 현재 전업농 4농가가 무주읍 내도리 일대서 3만2천5백여수를 집단사육하고 있다.이에 군은 지난 16일 전라북도 축산진흥연구소에 조류독감 예찰을 의뢰하고 전 양계농가에 긴급 소독약을 배부하는 등 조류독감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또 전업농가 4농가에 긴급 차단 방역용 생석회 30포대(20kg)를 공급하고 통행차단 조치를 실시했다.군은 관계공무원과 공수의·양계농가와의 신고체계 및 비상근무체계를 구축, 1일 2회 각 농가의 자율적 예찰을 강화하고, 공수의를 동원해 주2회 예찰활동을 실시하는 등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무주군 반딧불 환경농업대학 수료식이 23일 오전 10시 30분 무주 농민의 집 대강당서 김복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 정진영 한국유기농업협회부회장 및 수료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반딧불 환경농업대학은 전문 친환경농업인의 양성과 친환경농업 조기정착으로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키 위한 것으로 이날 우수학생으로 김철환(무주읍 내도리)씨와 임종구(적상면 삼가리)씨가 한국유기농업협회장 상을 받았으며, 나양채(무주읍 장백리)씨와 이홍렬(적상면 삼가리)씨가 농업기술센터소장 상을 받았다.한편 군은 친환경농업 전문분야 종사자·유기농업실천 선도농업인·유통분야 전문가 등을 강사로 초빙, 지난 6월부터 다양한 환경농업 이론교육과 품목별 전문교육을 비롯해 현장견학 등 친환경농업 재배기술에서부터 경영·가공·유통 등 농업경영교육을 실시해 왔다.
무주군이 겨울철 원활한 상수도 공급과 지속적인 맑은물 공급에 힘쓰고 있다.무주읍은 동절기 동파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속 간이상수도를 비롯해 관내 13개 간이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수리에 들어갔다.무주읍의 상수도 급수 세대수는 5백62세대 1천4백50여명으로 군은 상수도 직원 6명으로 구성된 2개 수리반을 편성, 동파방지를 위해 평촌마을 간이상수도 노출관 및 밸브를 수리하기로 했다.특히 간이상수도 노출 13개소에 보온시설을 설치하고 소독약품을 지급, 동절기 주민들에게 안전한 상수도를 원활히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또 무주보건의료원에 간이상수도 13개소에 대한 수질 검사를 의뢰, 지속적인 수질 관리를 실시하는 등 맑은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무주군이 동절기 불법 포획으로부터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지난 23일 공무원과 유관기관사회단체 및 주민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야산에서 불법엽구수거 행사를 전개했다.이날 참가자들은 올무·덫 등 야산에 불법으로 놓여진 불법 엽구를 수거했다.한편 무주군은 지난 16일 적상면에서 야생 멧돼지 밀렵을 적발, 17일 인근 야산에 방사했으며 21일 부남면에서 총상을 입은 독수리를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치료센터에 인계, 구제조치를 하는 등 야생동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또 겨울철 자연을 보호하고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적설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전개하고 2월말까지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특별 단속기간을 설정하고 10명 2개반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독일촌' 건립이 추진된다. 한국산업개발연구원(원장 백영훈)과 무주군은 22일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독일기업인 초청 투자설명회' 자리에서 독일기업 유치와 관광지 개발 차원서 무주군에 독일촌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무주군 적상면 아름마을 일대에 재독교포들을 위한 30세대의 임대주택을 만들고, 부대시설로 독일 문화공간 등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무주 특산품인 머루주를 독일 와인식으로 개발하고, 독일 관련 문화테마단지를 조성해 주민소득으로 연결시킨다는 구상도 포함됐다.독일촌 건립사업은 한국산업개발연구원과 무주군측이 최근 독일을 방문, 간호사와 광부 등으로 고국을 떠난 독일교포들이 한국정착을 희망하는 사실을 확인하고 한독 상의 등에서도 높은 관심을 나타내면서 급진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이 차별화 된 교육정책으로 인구유입에 발벗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성적 위주의 입시제도로 농어촌 지역의 인재 및 인구 유출이 심각하다고 판단, 인재육성 및 인구유입 정책의 일환으로 고등학교 이하의 교육에 소요되는 경비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이에 군은 우선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제11조 제6항 및 시군 및 자치군으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규정에 근거해 무주군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교육경비심의위원회를 구성, 인재육성사업에 대대적인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군은 학교급식시설 설비사업을 비롯해 학교의 교육정보화사업, 체육문화공간 설치사업 등에 보조금을 지급, 농어촌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인구유출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또 지역 인재육성은 물론 외부인재 유입으로 인구증대를 꾀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교육과정의 자체개발사업 및 교육과정 운영사업으로 청소년들의 애향심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무주군이 노인들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으로 편안한 삶을 영위하고 여생을 안락하게 마감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지원근거 마련을 위해 한시적 노인복지특별법 제정 청원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국회청원을 준비중인 한시적 노인복지특별법 주요골자는 현재 시행중인 경로연금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노인과 연령상의 이유로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없는 저소득 노인들에게 노후생활의 안정을 도모하지 못할 뿐 아니라 그 지원액은 월 3만5천원에서 5만원을 차등 지급하는데 불과해 노인들의 생계비를 대폭 인상한다는 것이다.무주군이 검토하고 있는 지방재정부담을 위한 한시적 기채 발행은 이미 선진국 등지에서 도로나 항만 등 SOC사업 추진시 장기적 기채를 발행 추진하는 것에 착안한 것으로 노인복지 문제도 사회문제로 인식, 기채를 발행해 후손들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있어 사회적 타당성이 충분한 것으로 검토되고 있다.김세웅 군수는 "한시적 기채를 발행해 정기간에 걸쳐 후손들이 재원을 충당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후손들에게 부모를 부양하고 있다는 자긍심 고취는 물론, 노인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되어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이 국가에 헌신하고 공헌한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관계부처 등 요로에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건의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무주군이 마련하고 있는 참전용사 지원방안은 현재 지급하고 있는 참전명예수당 5만원을 10만원으로 100%인상 상향지급하는 방안이다.군에 따르면 현재 월 5만원씩 지급되는 참전명예수당은 구색만 갖추고 있을 뿐 실질적 지원이 되지 않는다며 국가유공자예우등에관한법률에 의한 보훈보상금 7급인 최저액 19만원의 50%수준은 지급되어야 하겠기에 참전명예수당을 현실화하는 범위내에서 지급액을 설정한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이번 참전용사 예우 및 지원방안은 지난 2000년 10월16일 전국에서 최초로 국가유공자와 6.25참전군인 및 경찰공무원, 국민방위군에 대한 예우를 위해 무주군에서 발급하는 제증명수수료를 면제하는 제증명수수료징수조례를 개정한데 이어 발표된 사항이라 무주군의 이번 예우 및 지원방안 마련이 더욱 더 빛을 발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한편 김세웅 군수는 참전용사 지원방안 마련과 관련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참전유공자들을 예우하고 그들의 공적을 기리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찬과 의견수렴으로 참전용사는 물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확실한 예우 및 지원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이 차별화 된 교육정책으로 인구유입에 발벗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성적 위주의 입시제도로 농어촌 지역의 인재 및 인구 유출이 심각하다고 판단, 인재육성 및 인구유입 정책의 일환으로 고등학교 이하의 교육에 소요되는 경비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이에 군은 우선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제11조 제6항 및 시군 및 자치군으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규정에 근거해 무주군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교육경비심의위원회를 구성, 인재육성사업에 대대적인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군은 학교급식시설 설비사업을 비롯해 학교의 교육정보화사업, 체육문화공간 설치사업 등에 보조금을 지급, 농어촌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인구유출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또 지역 인재육성은 물론 외부인재 유입으로 인구증대를 꾀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교육과정의 자체개발사업 및 교육과정 운영사업으로 청소년들의 애향심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어서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무주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 탈선예방을 위해 선도활동에 돌입했다.무주군 설천면은 고입 및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건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경찰·학교 등 5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선도반을 편성,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 및 유해업소 일제 지도단속에 들어갔다.면은 우선 유해환경 및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청소년들을 지도하고 청소년 비행예방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미성년자 출입제한 구역과 위락시설의 출입금지를 지도하는 등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한 선도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또 유흥업소·단란주점·노래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보호를 선도하는 등 관련업소의 자율정화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상이목 마을이 2003년 퇴비생산 최우수마을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과 5백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무주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03 여름철 퇴비생산 우수마을 평가 결과, 상이목 마을이 퇴비생산 목표 달성도, 퇴비 총 생산량, 호당 평균생산량 항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최우수 마을로 선정됐다.농업기술센터는 그 동안 부존자원을 활용해 토양지력을 증진시키고 환경보존을 위해 매년 마을별 퇴비증산연시대회를 개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전 농가가 참여하는 토양살리기 운동을 추진해왔다.또한 퇴비자원화를 통해 고품질 무공해 농산물 생산과 친환경품질인증획득에 주력해왔다.한편, 상이목 마을은 올해 무주군 퇴비증산 연시대회에서 15농가가 참여해 460톤의 퇴비를 생산, 무주군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어 군수상과 시상금 3백만원을 수상한 바 있다.
무주군이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 대대적인 야생동물 보호활동에 들어갔다.군에 따르면 동절기 불법포획으로부터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야생동물 불법포획 및 밀렵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군은 우선 12개반으로 구성된 밀렵·밀거래 단속반을 편성, 내년 2월말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키로 하고 조수보호구 및 밀렵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기동순찰을 강화키로 했다.또 눈비가 오는 주말이나 공휴일에 야간단속을 실시하고 건강원·철물점·박제업소 등 야생동물 관련업소에 대한 지도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군은 야생동물보호단체와 연계해 진안·장수 등 인근 수렵장을 이탈한 불법수렵행위에 대한 자율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적설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실시 등 월동기 야생동물 보호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무주
무주군의회(의장 김원수)가 지난 10월 제2회 추경때 논란이 됐던 수해복구비와 동계올림픽 추진 관련 예산에 대해 집중적인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군의회는 편입부지 보상비 37억5천만원 전액을 삭감함으로써 시설관련 수해복구를 못하게 되었는지를 질의, 집행부측으로부터 '보상비가 지급중에 있으나 공사에는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아냈다.무주군은 또 수해복구 대상으로 책정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의 재시공 및 복구와 병행해 필요한 부속시설을 추진하는데 토지매입비 일부를 집행했다고 설명했다. 시설공사에 앞서 부지매입비를 확보해야 하는 순서를 어긴 것.군의회는 2014년 동계오륜 시설기준 충족 및 타당성 확보용역비 1억원을 삭감한 것은 재원부담 시행청이 결정되지 않은 불투명하고 막연한 계획이며, 무주군이 아닌 전북도가 시행해야 할 일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전북도가 동계올림픽 추진을 위해 지원한 1억원중 2천6백만원을 삭감한데 대해 무주군은 행자부에 질의한 결과 전북도가 용도와 금액을 정해 교부내시 했으므로 '삭감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아냈다며 재의를 요구하는 등 강력히 반발했으나 군의회는 행자부 해석이 불분명하고 군수 개인의 기록물에 그치고 있다며 삭감의 당위성으로 맞섰다.개발촉진지구 투자유치 사업비 삭감에 대해 군의회는 아직 용역이 마무리되지 않아 연내 집행이 어려운데다 해당부서에서 요구하지도 않은 예산을 정책관리실에서 직접 편성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김무식의원(무주읍)은 "이번 회기를 맞아 의원들이 주말까지 자료준비를 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무주
무주군이 아름답고 실용적인 건축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대학생들의 견학장소로 각광받고 있다.지난 11일 충청대학 김용환 교수를 비롯한 대학생 70여명은 아름다운 공간미학이 가미된 무주군 친환경 건축물들을 시찰하기 위해 무주군을 찾았다.이들 학생들은 문화예술공간과 체육공간이 조화된 복합예술공간인 예체문화관과 농민의 집, 서창박물관, 반딧불장터 등을 돌아보며 목적을 위한 단순 공간이 아닌 미적 감각이 도입된 실용적인 예술공간으로 들어서 있는 관내 건축물을 보고 감탄을 자아냈다.또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주민들의 활동공간으로서 지역의 특색이 잘 표현된 각 읍면의 주민자치센터와 마을회관 등도 둘러보았다.한편 무주군은 지난 2001년 전국 최초로 아름다운 건축상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며 지속가능한 아름다운 도시가꾸기에 앞장서 오고 있다.
일제 강점기에 의병활동으로 순직한 의병의 숭고한 뜻을 기념하는 무주군 칠연의총 성역화 사업이 마무리 됐다.무주군은 11일 오후 2시 김세웅 무주군수를 비롯해 각급기관사회단체장과 향보회원 및 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연의총 성역화사업 준공식을 가졌다.안성면 공정리 일대에 조성된 칠연의총 성역화사업은 신명선 장군을 비롯해 의병 1백50여명의 뜻을 기리고 애국·애족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총 3억6천6백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봉분과 상석·비석·팔각정 등을 조성했다. 특히 군은 칠연의총 내에 산책로와 잔디광장을 조성, 공원화사업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마련했다.한편 전라북도지정 문화재 제27호로 지정된 칠연의총은 진무장 지역에서 일본군과 싸워 수많은 공적을 남긴 신명선 장군과 의병들이 묻힌 곳으로 주변에 자연학습원이 들어서 있어 청소년들에게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자연체험장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주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개된 간부회의가 사회복지시책 업무연찬을 병행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은 물론 토론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는 등 아주 특별한 간부회의로 평가를 받고 있다.8일 김세웅 군수 주재로 열린 확대간부회의가 실과원소 읍면의 주간업무계획 보고후 여성복지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당면사항인 '참전유공자 예우 확대방안'과 '노인생계비 상향조정을 위한 한시적 노인복지특별법 제정 청원', 그리고 '학교급식지원조례제정 및 교육경비지원조례 제정'사항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이 열렸다.토론회는 해당 담당들의 취지 설명이 있은 뒤 미리 배부한 자료에 의해 연찬한 간부들이 발전방안과 대안들에 대하여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김복기 농업기술센타 소장은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를 위해 관련법 제정 및 청원시 내용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고, 김호정 설천면장은 "노인복지 특별법 제정 청원시 노인들이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자녀들의 수익발생으로 인해 기초생활 수급대상자에서 제외되는 사례 등에 대한 대책마련도 함께 강구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토론을 마친 후 김군수는 "지자체 차원에서 참전용사 예우에 관한 고민은 매우 고무적이다”면서 "이번 연찬회에서 거론된 사항에 대하여 지자체 차원의 예우방법 등 각종 지원사항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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