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7 20:24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장수

장수군, 제27회 노인의 날 행사 개최...6일부터

장수군이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6일부터 각 읍·면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로 개최한다. 노인의 날 행사는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표창해 어른 공경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지회장 오재영) 각 읍·면 분회 주관으로 6일 산서면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행사는 1부 기념행사와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행사를 구성했으며 지역사회 노인복지 발전에 공헌한 사람들에게 모범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오재영 지회장은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과 각 계층이 서로 화합하며 행사를 즐겁게 즐길 수 있길 바라며,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 지역에 귀감이 되는 어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훈식 군수는 “어르신들의 안정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고품질 복지서비스 실현, 노인일자리 참여 확대 등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에 힘쓰겠다”며,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를 배우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의 날 행사는 △6일 산서면(산서초 영대관) △10일 번암면(봉화체육관) △12일 계북면(참샘골 체육관) △13일 장수읍(의암공원) △16일 장계면(장계국민체육센터) △18일 천천면(하늘내 체육관) △19일 계남면(문예복지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 장수
  • 이재진
  • 2023.10.05 15:38

장수군, 올해 3분기 ‘혁신군정상’ 부서 시상

장수군이 민선 8기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 조성을 위해 혁신적인 업무 수행으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부서를 선정해 시상하는 ‘혁신군정상’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3분기 ‘혁신군정상’에 군정 현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성과를 창출한 3개 부서를 선정해 4일 청원 조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최우수상에 산림공원과 공원레저팀, 우수상에 행정지원과 평생교육팀,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이 선정됐다. 수상부서는 격려금과 성과 가점이 추가로 부여된다. 산림공원과 공원레저팀은 누리파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지난 7월, 8월 발물놀이장과 어린이 풀장 운영을 통해 누리파크를 찾은 많은 관광객의 호평을 받았다. 또 누리파크 관광객 3만 명을 달성하는 등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행정지원과 평생교육팀은 문화스쿨버스, 풀뿌리 교육지원센터, 원거리 참여 학생 이동수단 지원 등 교육분야 지원사업 전면 개편을 통해 문화 불평등, 교육인프라 불평등, 교육정보 소외를 완화하고 이동권을 개선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에 2023년 전국 기초지자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은 마을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개인별 맞춤형 복지 전달체계를 구축했다. 여기에 읍·면별로 특화사업 운영, 복지심화 대학 운영, AI 안부전화 서비스 등 업무추진 방식을 혁신했으며, 행안부에서 공모한 2023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지원사업에 선정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훈식 군수는 “군민이 체감하는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혁신군정상 등을 통한 성과 창출에 대한 보상을 확대해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수
  • 이재진
  • 2023.10.04 16:16

장수군, 외국인 계절 근로자 체류 연장 접수

장수군이 농촌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초청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체류 기간연장 신청을 받는다. 군은 지난해부터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효율적으로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결혼이민자 가족과 4촌 이내의 친척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모집해 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공공형 계절근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5월부터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출신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 138명이 입국해 관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배치돼 일하고 있다. 체류 연장 대상은 5월 입국한 E-8비자(5개월 체류) 계절 근로자를 대상으로 1개월부터 3개월까지 농가의 필요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절차는 고용주와 계절 근로자가 상호 합의를 통해 근로계약 갱신 및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뒤 필요서류를 갖춰 체류 기간 만료 60일 전부터 30일 전까지 장수군 농업정책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현재까지 입국 인원의 63%인 87명이 체류 기간연장을 신청해 출입국사무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군은 연장심사 서류 접수 후 출입국에 신청하고 결과를 농가 및 결혼이민자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구선서 농업정책과장은 “체류 연장을 원하는 대상자들은 신청기한 내에 신청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체류기간이 30일 미만일 경우 고용주, 결혼이민자가 직접 출입국사무소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만큼 기간 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장수
  • 이재진
  • 2023.10.03 16:03

장수군, 제41회 장수군민의 장 수상자 선정

장수군이 제41회 장수군민의 장 본심사위원회를 열고 4개 분야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장수군민의 장은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안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이를 군민의 이름으로 치하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1982년부터 40회에 걸쳐 14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수상자는 △문화체육장 임정택(69) △산업공익장 양덕수(64) △애향장 도충락(67) △효열장 오명숙(67·여) 씨를 각각 선정했다. 문화체육장 임정택씨는 장수문화원 등 각종 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장수군 공저를 발행하고 논개님 선양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또 장수군체육회 임원 등으로 활동하며 체육 진흥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산업공익장 양덕수씨는 2008년도부터 비닐온실 시설에서 토마토 재배를 시작해 고품질의 차별화된 명품 토마토를 연중 생산하고 있으며 후계 농업인 육성 및 재배기술 지도보급·최첨단 선진 농업 선도에도 앞장서고 있다. 애향장 도충락씨는 번암면 향우회장과 재경장수군민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재경 번암면 향우회 고문으로 활동하며 장수군 향우인 간 화합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효열장 오명숙씨는 지극한 정성으로 42년간 시조모와 시부모를 극진으로 봉양하며 마을 어르신들에 대한 헌신 봉사와 마을 내 대소사에 솔선수범하는 자랑스러운 효부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민의 장은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하신 분을 선발해 군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최고의 상”이라며 “수상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장수
  • 이재진
  • 2023.09.26 15:00

[추석특집 : 도내 이색 힐링 장소] 가족나들이 핫 플레이스, 장수누리파크

깊어가는 가을, 낭만 가득한 이 계절을 색다르게 즐겨볼 수 있는 장소로 장수누리파크가 있다. 장수군 핫 플레이스로 부상하며 나들이하기 좋은 유럽형 정원의 모습을 닮은 이색적인 분위기의 감성 정원이다. 전체 면적 70% 이상이 산림으로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그리고 뛰어난 산세로 유명한 장수군.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며 계절이 지나는 길목에서 나무들이 오색 빛으로 물드니 먼 단풍국이 부럽지 않다. 장수누리파크에 이런 천혜의 자연환경과 조화롭게 잘 어우러진 유럽형 가족 정원이 조성돼 있다. 분수 광장과 연꽃 정원, 물빛 정원, 맨발 정원과 함께 유럽 침엽수를 비롯한 나무와 야생화가 사계절 자라고 있어 계절마다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에 더해 가을꽃의 대명사인 국화꽃으로 웨딩정원, 국화꽃길 등을 조성해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누리파크 발물놀이터에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마인크래프트 모형의 놀이시설들이 조성돼 있으며, 그 옆에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가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을 온 몸으로 느끼고 싶다면, 새로운 힐링 쉼터로 떠오르고 있는 장수 누리파크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 장수
  • 이재진
  • 2023.09.26 14:39

김광훈·최한주 장수군의원 발의 '민생돌봄 조례안' 제정

장수군의회 제3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광훈 의원과 최한주 의원이 발의한 부실공사 방지와 에너지 공급 지원 조례안이 가결돼 군민 안전과 민생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김광훈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건설공사 부실방지’에 관한 조례안은 장수군에서 발주한 공사의 부실 설계,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한 절차를 규정해 군민 안전을 도모하고 관급 공사의 품질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광훈 의원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부실시공에 대한 예방과 부실시공업체에 대한 제재 사항을 마련해 군에서 발주하는 공사의 효율적인 추진과 안전성, 신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최한주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 공급시설 지원 조례안은 장수군 액화석유가스(LPG) 공급시설 설치 및 공급사업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협의회의 기능에 LPG 공급 공동구매 참여에 관한 사항이 규정돼 군민 연료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한주 의원은 “이번 조례의 제정을 통해 LPG 배관망 공급시설 지원과 공동구매를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에너지 복지 증진이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 장수
  • 이재진
  • 2023.09.24 16:47

“제1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우수한 성과 거둬”

지난 17일 막을 내린 제1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발전된 모습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일 장수군에 따르면 올해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성과는 역대 최대 규모로 30만여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장수한우, 사과 등 농·특산물 판매수익은 35억 원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축제시기를 추석 이전으로 변경하면서 사과 노점판매도 다시 이뤄져 경제파급 효과가 축제장 안팎에서 모두 발생한 부분이 매우 좋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이번 축제를 위해 경관조성과 프로그램 구성, 농산물 판매 등 전 분야에 걸쳐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발전시키고자 노력해왔다. 볼거리를 다양화하기 위해 장수 누리파크에 유럽형 가족정원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장수군 대표 관광지의 시작을 알렸으며, 국화 디자인 전시는 전 축제장으로 전년보다 규모를 크게 확장해 곳곳에서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10월 말까지 전시를 유지해 축제 이후 관광자원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 운영도 매우 호응이 높았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축제의 발전을 위해 축제장 경관과 프로그램 등에 변화를 주고,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장수
  • 이재진
  • 2023.09.20 16:10

장수군, 장수사과 장수몰·우체국 쇼핑몰 할인 판매

장수군이 직영 장수몰과 우체국 쇼핑몰에서 장수사과를 19일부터 할인 판매한다. 추석 사과인 홍로(조생종) 주산지인 장수군은 고냉지로 일교차가 커 사과 재배 최적지로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전국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그러나 올해는 봄철 냉해 피해와 여름철 오랜 강우로 탄저병이 발생해 사과 생산량이 전년 대비 25~40% 감소하여 전년 대비 30~40%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군은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고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농림축산식품부와 연계해 우체국 쇼핑몰에서 가정용 사과 5㎏를 45% 할인한 1만 8150원에 할인 판매한다. 또한 장수군 직영 장수몰(www.장수몰.com)에서 선물용 사과 5㎏(15과)을 20% 할인한 4만 4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쇼핑몰 할인 행사를 통해 고품질 장수사과를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지난 14일부터 4일간 진행된 제17회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 선물용 사과 할인판매와 장수사과영농조합의 가정용(벌크) 사과를 저렴하게 판매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 장수
  • 이재진
  • 2023.09.19 15:31

제1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폐막

제1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불순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흘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화려한 막을 내렸다. 올해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먹거리, 즐길거리에 더해 국화꽃길, 가족정원, 볏짚공예 등 볼거리를 다양화해 방문객들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 받았다고 평가했다. 지난 14일 첫날 가야문화제를 시작으로 15일 개막식, 레드콘서트, 16일 레드음악캠프, 17일 폐막식과 레드트롯페스티벌까지 다채로운 공연과 종이비행기 쇼, 깃절놀이 등 이색적인 문화공연이 장수 의암공원과 누리파크 일원에서 펼쳐졌다. 또한 토마토 속 황금반지를 찾아라, 장수야행, 전국 한우 곤포나르기 대회 등 장수군만의 역사·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바가지요금 없이 착한가격으로 충분히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먹거리 부스와 한우마당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해 환경보호에도 앞장섰다. 군은 군민과 방문객들을 위해 장수 누리파크에 조성한 국화꽃길과 가족정원 전시 등을 오는 10월 31일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방문객이 장수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많은 분들께 사랑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장수
  • 이재진
  • 2023.09.18 15:38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