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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산림병해충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산림축산과에 설치된 대책본부에서는 병해충발생 조사, 주민들의 병해충 진단 및 방제기술 등을 상담·지도하고, 주요도로변 화단 및 가로수의 약제 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병해충 방제를 위한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특히 소나무재선충병 이동단속 초소 운영을 강화하고 특별단속팀을 운영해 소나무재선충의 도내 진입을 철저히 방지하고 있다.산림축산과 관계자는 “6월부터 8월까지는 소나무재선충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활동 최성기다” 며 “대책본부에서는 이동초소와 특별팀을 운영하여 소나무재선충이 군내로 진입하지 못하도록 단속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장수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수)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전행정력을 집중해 농작물 병해충 예방과 방제에 나섰다.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예찰 답과 읍면에 설치된 관찰포를 지속적으로 예찰하고 있는 가운데 잎색이 짙은 논은 염화가리만을 이삭거름으로 시용하고, 잎색이 얕은 논은 전용복비를 이삭패기 25일전 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농작물 병해충방제 예산 3억2400만원을 확보한 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5200만원을 지원 103㏊의 배추무사마귀병 공동방제를 실시한바 있으며 5월에도 3960㏊에 대해 벼물바구미 지원방제를 실시한바 있다.한편 장마철을 맞아 밭농사에서는 고추밭은 지주대를 보강하여 바람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오이, 토마토 등 생육시기별로 요소, 4종복비 등 엽면시비를 당부했다.특히 농약 살포시에는 안전장비를 꼭 착용해 줄것과 사용설명서를 읽어 적용작물, 살포횟수, 수확전 살포일수를 준수 해줄것도 당부했다.
장수교육청(교육장 최남렬)은 지난 5월 25일부터 6일 5일에 걸쳐 교육청 직원과 관내 교직원, 운영위원, 학부모, 우편 및 방문고객 및 유관기관 직원 등 2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공표했다.자기진단 결과는 10점 만점에 △방문고객 7.11점 △전화고객 8.25점 △우편고객 및 FTX민원 7.60점 △민원을 처리하는 자세 8.13점 등 평균 7.77점이 나왔으며, 고객만족도는 △7.71점 구체적서시스에 대한 만족도는 20점 만점에 10.72점, 행정종합서비스 만족도는 70점 만점에 54.53점을 획득 총합계 72.96점의 실적을 보였다.장수교육청은 이번 결과를 자성의 기회로 삼아 고객이 체감하는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7월부터 고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담당 부서별로 서비스이행기준을 구체적으로 계량화하는 등 고객들이 체감하는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한편 민원분야에 국한되었던 민원행정서비스헌장을 장수교육청서비스헌장으로 통합하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홍보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장수농협(조합장 고강영)은 28일 사과 및 과채류재배 농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능성 과채류 생산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김정우 남원 서남대 교수를 강사로 초빙, 키토산 올리고당 유도체를 이용한 저농약 기능성 과채류 생산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했다.장수농협은 지난해부터 김정우 교수의 도움으로 사과농업인들에게 키토산 올리고당 유도체를 이용한 저농약 기능성 사과를 개발중이며 3만평에서 시험재배중이다.시험재배결과 잎의 갈반병 발생비율이 현저히 줄었으며 과육의 갈반현상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강영 조합장은 “장수에서 생산되는 여름과채류의 차별화 전략을 위해 김 교수의 지도로 키토산 올리고당 유기체를 이용한 과채류 생산교육을 2년째 실시중이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장수군 장계면 금덕리 농공단지에서 준공식을 가진 (주)마이다스(대표이사 곽창엽)가 화환대신 들어온 쌀 전량을 불우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장계면사무소에 기탁, 화제가 되고 있다.(주)마이다스는 28일 본사 준공식때 들어온 쌀 20㎏ 100포(450만원 상당)를 장계면사무소(면장 정영모)에 기탁한 것.한편 장계면사무소는 기탁받은 쌀을 관내 소년·소녀가장세대, 모·부자 가정세대, 노인가정, 사회복지시설, 차상위의료급여대상 등 93명에게 전달했다.(주)마이다스는 2002년과 2003년 태풍피해시에도 의연품과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주민들과 고통을 함께하고 있어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장수군은 최근 단체 급식 식중독 사고가 사회문제로 떠오르자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섰다.27, 28일 사업장 1개소, 어린이집 5개소, 위탁급식 2개소, 기업체 2개소 등 10개소의 집단급식소에 대해 지도점검에 나선 것.군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햄, 소시지, 셀러드, 육류, 어패류의 보관상태 및 무허가제품 사용여부 등을 지도 점검했다.군은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특별 관리업소로 지정, 관리할 방침이다.
장수군 민원실에 설치, 운영 중인 외국인 영어대화방이 관심을 끌고 있다.외국인대화방이 처음 시작할 때에는 민원인이 대기시간을 활용할 정도였으나 이제는 학교, 지역 공부방, 주민과 공익요원 등 1일 60여명씩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특히 장수읍 대성리 공부방에서는 초·중·고생 20명과 산서 공부방에서도 유아 및 초등학생 26명이 단체로 생활 영어 체험을 제공받는 등 시골 지역에서 어학연수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한편 장수군에서 근무중인 공익요원들에게는 매주 영어 체험교실을 운영, 자기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외국인대화방에서 강사 역활을 맡고 있는 마라사씨(29)는 2001년 한국으로 이주, 장수에서 과원을 운영중인 남편과 결혼하여 2자녀와 시부모를 모시고 살고 있다.
24일 장수군 계북면 체육회(회장 김종근)가 주관한 화합잔치로 하나되는 계북만들기에 사회기관단체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이날 대회는 5.31일 지방선거로 흐트러진 민심을 추스리고 면민들의 단합을 다지기 위해 만련된 것.참가자들은 계북면 어전리 문성마을을 출발, 작은참샘을 지나 토옥동까지 10㎞의 등산을 통해 서먹서먹한 감정을 털어내며 면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김종근 계북면 체육회장은 “선거 이후에도 이반된 민심 때문에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될것 같아 이번 행사를 가지게 됐다” 며 “단합대회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 면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한편 한규하 계북면장도 “면정 목표중 하나가 화합이다” 며 “연초에 화합행사를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선거때문에 미뤄졌는데 오히려 잘된것 같다”고 말했다.
장수 장계중학교(교장 이순영)가 지난 19일부터 운영중인 English Cafe가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이 까페는 호주 모나쉬대학에서 영어를 전공중인 애나 홀든씨(46)가 점심 시간을 이용, 교실 한쪽에 가게를 차려놓고 물건을 사고 팔며 실생활에서 필요한 회화 중심의 영어 까페를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교육부로부터 국제교류협력 연구학교로 지정받은 장계중학교 학생들의 7월 필리핀 자매학교 방문을 계획중이어서,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1학년에 재학중인 이재준군은 “여름방학중 필리핀 방문을 앞두고 원어민 교사로부터 직접 영어 교육을 받고 보니 처음에는 떨렸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감이 생긴다” 며 “이번 기회를 활용하여 영어회화 교육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이순영 교장은 “외국인 교사를 접해 볼 수 없었던 학생들이 호기심 속에 신기해 하면서도 의외로 적극적이다” 고 말하고 “애나 홀든씨는 한국문화 체험을 위해 학생가정을 돌며 홈스테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수군의 일부 공무원들이 일과 시간중 테니스 대회에 참가, 공직기강이 해이됐다는 지적과 함께 주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지난 23일 일과 시간중 일부 공무원들이 연가와 출장 처리후 테니스 대회에 참가, 비난을 자초한 것.특히 22일부터는 본격적인 장마시기로 수해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야 공무원들이 일과시간에 실시된 테니스 대회에 참가한 것은 흐트러진 공직기강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주민들이 분노하고 있다.장수읍에 거주하는 김모씨(55)는 “주민들은 지난해 발생한 수해피해 복구작업도 마무리가 안된 상태에서 장마가 시작돼 좌불안석인데 공무원들이 토·일요일도 아닌 평일에 테니스나 치고 있는 모습을 보니 한심스럽다”고 말했다.장수읍에서 사과농원을 경영하는 이모씨(39)도 “요즘 농가에서는 사과 거리적과 등 일손 부족으로 작업시기를 놓쳐 애를 태우고 있는데 일부 공무원들이 테니스 대회에 참가하여 망중한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씁씁하다” 고 말했다.
22일 장수군 장수읍 개정리 사과시험포내 연구동에서 사과가공상품화를 위한 장수사과 여성연구회(회장 김영희) 워크숍이 열려 관심을 끌었다.(관련기사 20면)이날 워크숍에는 장수사과 여성연구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사과 가공상품을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병행됐다.강사로 초빙된 박윤점 원광대교수는 여성연구회원들과 함께 사과꽃 뿐만 아니라 야생화 압화를 이용한 명함판, 손거울, 미니액자와 사과와 허브를 활용한 비누와 천연 화장품을 만들었다.강사와 함께 비누와 입욕제 및 압화로 다양한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만들어본 회원들은 조금만 심혈을 기울이면 가내수공업으로 발전시킬수 있겠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김영희 회장은 “웰빙과 함께 핸드메이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장수군의 특산품인 장수사과를 이용한 나만의 핸드메이드 제품을 직접 만들며 사용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설레인다” 며 “장수사과 가공 상품화의 일환으로 자리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날 워크숍을 주최한 송남수 장수사과클러스터사업단장은 “그동안은 사과 생산에 주력했지만 이제는 2∼3차 산업인 가공과 서비스에도 초점을 맞출 시점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장수군이 자랑하는 와룡자연휴양림과 방화동 자연휴양림이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편익시설 보수 및 공사로 분주하다.1996년에 개장한 와룡자연휴양림은 산림욕과 자연학습 등 이용객이 매년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2005년도에 4억여원을 들여 화장실 신축 및 보수를 실시했다.2006년도에도 1억6천만원을 투자, 물썰매장 인조잔디 교체 및 수영장 미끄럼틀 등 손님맞이 공사가 한창이다.2003년에 개장한 방화동자연휴양림도 1억6천만원을 투자하여 숲속의 집 1동을 추가로 조성하고 휴식공간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장수군 휴양림 관계자는 “휴양림을 찾는 손님들에게 쾌적한 휴양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와룡·방화동자연휴양림에 대해 등산로 정비와 시설물점검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장수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수)는 관내 109명의 농가들에게 경운기 차양구 부착사업을 펼쳐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있다.차양구는 경운기가 도로주행시 차양으로부터 식별이 용이하고 방향지시등, 경광등, 반사표시판이 달려있어 야간과 우천시에도 운행이 용이하도록 되어 있어 경운기의 안전운행에 꼭 필요한 장치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안전사고로부터 농업인들을 보호하여 농기계 사고 없는 장수군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농번기에 앞서 농기계수리 기동처리반을 운영, 노후되고 고장난 농기계와 특히 모내기철에는 이양기 집중수리반을 운영 136대의 이앙기를 무상으로 수리, 농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장수·장계라이온스클럽이 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청력보존사업이 호평을 받고있다.장수와 장계라이온스 클럽은 관내 70세 이상 가정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중 청각장애가 있는 노인 20명을 선정, 1500여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급한 것.보청기를 지급 받은 장계면 금곡리의 한 주민은 “말소리가 잘 안들려도 70∼100여만원에 달하는 보청기를 구하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라이온스 클럽에서 이같은 봉사를 해주니 고맙기 그지없다” 며 “마을회관에서 놀아도 말소리가 잘 안들려 내 흉만 보는것만 같아 심기가 불편했는데 말소리가 잘들리니 세상을 다시 얻은것 같다” 며 기뻐했다.양완철 장계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시골지역인 장수와 장계클럽 관내에서 많은 노인들이 보청기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해준 전북지역본부의 배려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고급냉동식품 전문업체인 (주)썬즈웰(대표 김수혁)이 일본 시장에 냉동나물을 수출하는 개가를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장수군 장계면 금덕리 장계농공단지에 입주한 (주)썬즈웰이 지난 9일 일본 북해도 오타루시 소재 푸드림사에 냉동나물 7.2톤을 수출한 것.썬즈웰은 초저온급속냉동기술을 이용, 수출추진에 걸림돌이었던 유통과정의 변질 문제점을 해결, 나물 수출의 물코를 트는 성과를 거두었다.썬즈웰이 보유하고 있는 초저온급속냉동기술은 나물은 물론, 비빕밥과 잡채, 불고기 등 다양한 식품에 적용할 수 있어 우리나라의 전통식품을 조리후 급속 냉동하여 간편 식품으로 수출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썬즈웰 전영칠 영업이사는 “초저온냉동기술을 이용하여 만든 냉동나물이나 냉동비빔밥에 대해 일본은 물론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로부터 구매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 며 “냉동나물 및 냉동비빕밥 수출은 우리 지역의 산나물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고 말했다.
장수농협(조합장 고강영)은 본격적인 농산물 출하 시기를 앞두고 13일 농협 회의실에서 관내 작목반장과 토마토 재배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관련 출하 협의회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해마다 되풀이 되고 있는 홍수출하에 따른 가격하락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것.회의에 참석한 작목반원들은 여름철 짧은 시기에 홍수출하로 작목반과 농업인들 사이에 경쟁이 이어져 상호 피해를 보고 있다고 의견을 모으고 이같은 문제점을 농협이 나서서 조정해 줄것을 당부했다.한편 작목반별로 농산물을 수송하고 있어 수송비가 과다지급 되고 있다며 장수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한꺼번에 수송할수 있는 방안과 장수에서 생산되는 여름 과채류의 명성을 지킬 수 있는 방안도 논의됐다. 고강영 조합장은 “장수 여름 농산물이 출하되는 광주와 부산 등 공판장을 3년 전부터 순회 홍보하여 이미지가 높아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며 “오늘 협의회에서 지적된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무진장소방서(서장 최성재)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관내 135개 축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여름철 우기시 전기누전과 냉난방 및 환풍시설에 의한 화재발생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소화기 사용법과 전기시설 안전점검 실시요령, 냉난방 및 환풍시설의 과열방지를 위한 작동방법, 축사내 용접작업시 안전요령과 축사화재사례 등 조기진압을 위한 사례위주의 교육이 실시됐다.한편 최성재 무진장소방서장은 “지난 겨울 장수읍 노곡리에서 우사내 전기취급 부주의로 100여평의 건물과 벼짚단 20톤이 소실 되었고, 계남면 궁양리 축사에서도 화재가 발생, 100여평의 축사 1동과 내부에 있던 사료와 벼짚단이 소실된 사례가 있다”며 “축사 관계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장수경찰서(서장 박관배)는 관내 유치원생들을 초청, 다양한 현장체험 행사를 벌이고 있어 관심을 관심을 모으고 있다.9일에는 수남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24명을 경찰서로 초청한데 이어 지난달 19일에도 장수어린이집 원아 110명과 26일에도 장수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50여명을 초청 체험행사를 가진 것.경찰서를 방문한 유치원생들은 유치장 견학과 112지령실을 방문 무전기를 잡아보고 112 신고요령 등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특히 빔프로젝트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교육과 순찰차 탑승 및 사무실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서 관계자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 예방 뿐만 아니라 범죄예방을 위해 이 같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무진장소방서(서장 최성재)는 풍수해대비 구조활동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활동에 나섰다.풍수해 종합대책에 따르면 무진장소방서 관내 소방인력 1161명(소방공무원 158, 의용소방대 1003)과 소방차량 39대, 동력펌프 22대가 100% 가동을 유지하며 상시감시체제에 들어갔다.특히 7∼8월중에는 진안 운일암 반일암과 무주 구천동계곡 등 수난사고 다발지역과 피해우려지역으로 지정된 곳에는 구급차량 2대, 소방공무원 4명, 119시민수상구조대 및 수변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를 1일 12명을 배치하기로 했다.무진장소방서는 지난해 229명의 인명구조와 132대의 장비를 지원, 47개소에 426톤의 급배수 지원과 132개소 7.65㎞의 도로세척, 45개소 203세대의 가옥정리 등 피해복구를 실시한바 있다.
장수군 장계공업고등학교(학교장 하각영) 전교생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역사현장 답사 및 자연탐사를 위해 지리산 종주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장계공고 전교생과 교직원 등 105명이 참여하는 이번 지리산 종주는 운동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10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지리산 종주중에는 풀꽃이야기, 지리산과 빨치산 이야기, 지리산과 지형 등 학습 및 지리산의 탐구시간도 가지며 종주중 과제물을 부과하여 교과수업과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김종명 학생부장은 "이번 지리산 종주를 위해 코스 답사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이번 행사에 대해 설문조사결과 85%가 찬성했다"고 말했다.한편 하각영 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민족의 아픈 역사현장을 간직하고 있는 지리산 종주를 통해 역사의식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호연지기를 길러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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