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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장수사과 수확하세요

장수 애플 사이버 농장의 사과나무들이 주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장수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수)는 봄에 분양한 사과나무의 사과들이 탐스럽게 익어 오는 9월 8일부터 10월말까지 품종별로 수확 시기에 맞춰 수확해 줄것을 당부했다.수확시기는 홍로, 만월은 9월 8일부터, 명월은 24일부터, 하니는 10월 1일부터, 후지는 10월 29일부터가 적기로 각 2∼5일내에 수확해 줄것을 부탁했다.수확체험 피분양자들에게는 상자를 무료로 제공하며 1그루에서 수확한 사과가 20㎏이 넘지 않으면 20㎏을 보전해 줄 뿐만 아니라 일정이 바쁜 회원들게는 택배로 보내주는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장수군 농업기술센터는 주 5일 근무제 도입에 따른 도시민들의 여가기간 활용과 농촌체험 기회제공 및 장수사과의 우수성 홍보를 목적으로 지난 2003년부터 사과시범포내 사과나무를 1년 단위로 분양하는 Apple Cyber Farm을 운영해 오고 있다.올해도 지난 1월 홍로, 하니, 명월 등 6품종 3천300주의 사과나무를 2천여명의 도시민들에게 분양하고 지난 5월 사과꽃 축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사과 수확을 위해 1만3천여명의 인원이 장수를 찾아 지역경제에도 많은 효과가 미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장수
  • 우연태
  • 2005.08.30 23:02

[장수] 순창 장수고을로 뜬다

순창군 팔덕면 장안(長安)마을이 지난 5월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지정된 이후 각종 관련 지원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타 자치단체의 시범모델이 되고 있다.농촌건강장수마을은 농촌진흥청에서 고령화에 대비해 활기찬 농촌건강장수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전국 100개마을을 선정 시범 육성하는 사업이다.시범마을로 선정된 장안마을에는 올해부터 3년간 1억4200여만원(국비50%,지방비50%)이 지원돼 군 주관하에 노인일거리창출 및 생활환경정비, 건강관리, 각종 교육 및 행사 등 다양한 건강 장수 프로그램들이 추진된다. 최근 실시한 장수거북이를 형상화한 토피어리(실내화분) 만들기 교육에는 30대 주부에서부터 80대 할머니에 이르기까지 마을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무딘 손끝을 바쁘게 움직이며 열심히 자신의 작품 완성을 위해 몰두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또 지난 11일부터 마을회관에서 운영중인 장수춤 체조 시간에는 여름철 느슨해지기 쉬운 심신을 단련하기 위해 마을주민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해 마을전체에 활기가 넘치고 있다.앞으로도 군은 장안마을에 화단및마을가꾸기, 지혜로운노후생활, 농산물가공 등 다채로운 장수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높이 쌓은 담을 허물어 주민 상호간 마음의 벽을 없애고 마을안길에는 꽃을 심어 장수공원을 만드는 등 친환경적 마을가꾸기 사업도 실천해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장수
  • 임남근
  • 2005.08.18 23:02

[장수] 장수 번암면민의장 수상자 확정

장수군 번암면(면장 권오완)은 오는 15일 제35회 번암면민의 날 기념행사를 실내행사로 치르기로 한 가운데 향토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공헌한 면민의 장 수상자 3명을 확정 발표했다.△ 산업공익장 박 길준씨(30세. 번암면 노단리· 번암농협지소)장수농협 번암지소 농기계 수리 기사로 근무하면서 농민들에게 친절하고 성실한 자세로 총 1,075건의 유·무상 농기계를 수리하면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현장에 출동하여 농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있으며 금년 4월에는 틈틈이 익힌 이론과 기술로 전북기능경기 대회에 출전하여 농기계부문 금상을 수상하여 지역을널리 알리는데 기여하였고, 10월에는 전라북도를 대표하여 전국 기능 대회에도 출전할 계획이다.△ 애 향 장=이 재혁씨(51세. 번암면 국포리·자영업)번암면 국포리 도장마을 출신으로 14세에 상경하여 자수성가한 자로 2003년 4월 6.25 참전용사 기념명비 제막식때 번암면 노인들을 초청 중식비로 200만원과 번암면 최고령자 2분께 금지환 2개를 기탁한바 있으며 번암중학교에 영한사전 20권과 장학금 300여만원을 전달하였고 2003. 8월 에는 20만원상당의 EBS 교육방송 테잎기증과 면민의날 행사시 75만원 상당의 경품기증, 그리고 11월에는 100만원 상당의 풍물 16점을 풍물단에 기증하였으며 04. 2월 에는 번암중에서 인문계 진학생에게 1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바 있으며 지난해 5월에는 번암면 노인회에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크고 작은 내고향 사랑을 숨어서 묵묵히 실천해 오고 있다.△ 효 열 장=박 봉선씨(66세. 번암면 사암리· 농업)99년 중풍으로 쓰러져 상·하반신이 마비된 시어머니를 극진히 간호하면서 짜증한번 내지 않고 대소변을 받아내고 있으며 시어머니 질병 치료를 위하여 민간요법에 좋다는 산 약초를 구해서 지극히 간병과봉양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큭히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남편공경은 물론 자녀들에게도 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산교육을 시켜오고 있으며 주변의 노인들을 친부모처럼 섬기고 마을에서 크고 작은 모든에도 앞장서고 있는 등 경노효친 사상이 투철한 효부다.

  • 장수
  • 우연태
  • 2005.08.1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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