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9 04:00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장수

[장수] 장수 캐릭터 활용 홍보

장수군이 각종 공사현장에 군 캐릭터와 조형물을 적극 활용하며 군정 홍보에 한몫을 담당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있다.토목공사 현장의 거푸집과 다리 난간 및 주요도로변 등에 장수군의 특산물인 한우, 사과 뿐만 아니라 말, 가락지 등 조형물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특히 관광순환도로와 군도 터널입구 암벽에 논개초상화와 오미자, 사과, 경주마 등의 벽화가 눈길을 끌고 있고 금강과 섬진강의 경계인 수분령에는 사과 조형물을 장수읍 선창리 화단 옆에는 한우 조형물을 설치해 특산물 홍보에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군은 논개와 사과, 한우 등 장수군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문양거푸집을 제작, 시공자에게 무료로 대여하고 있어 시공자들로부터도 호평을 받고있다.장수군의 관광순환도로중 200여m와 농어촌도로 600여m 등 48개소 800m에 문양거푸집을 이용한 캐릭터로 군 홍보와 함께 장계면 중동교 난간에는 경주마육성목장을 대표하는 말을 계남 구억교 난간에는 장수사과, 희평교 난간에는 논개 가락지 등 10여개소에 각종 군을 대표하는 조형물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있다.계남면 장안리 양남덕씨(43)는 “다리 난간에 장수군을 대표하는 각종 공작물을 설치해 군을 찾는 래방객들에게 호기심과 함께 군을 홍보하고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고 말했다.건설과 관계자는 “문양거푸집은 군에서 제작해 시공자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다리 난간에 설치된 조형물을 보고 많은 분들로부터 격려전화를 여러차례 받았다”고 말했다.

  • 장수
  • 우연태
  • 2005.07.26 23:02

[장수] 장수 관용차량 너무 낡았다

장수군이 보유하고 있는 관용차량들이 노후화가 심각하여 교체가 시급하다는 여론이다.관용차량 58대중 18대(31%)가 내구연한인 6년을 뛰어넘어 길게는 13년째까지 운행이 계속되고 있어 운전원들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응급환자들을 수송하는 긴급자동차인 보건의료원의 앰블런스마져 내구연한을 넘어 7년째 운행되고 있어 환자들과 가족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도로 보수용 및 겨울철 제설용으로 사용되는 건설과의 대형 덤프트럭 2대는 구입한지 8년과 13년째 운행되고 있어 운전원들이 위험을 감내하며 운전에 나서고 있다.겨울철 제설작업을 위해서는 새벽부터 눈밭을 누벼야 하나 트럭들이 노후가 심각하여 시동이 잘 안 걸릴 뿐만 아니라 유압의 누수로 제설기 작동이 잘안되고 고장이 많아 수로원들이 수작업으로 눈을 퍼내리는 등 큰 불편을 겪고있다.농업기술센터는 7대의 보유차량중 4대가 보건의료원은 8대중 4대가 각각 내구연한이 지난 차량들로 출장 공무원들이 관용차량을 기피하고 자가용을 이용하는 실정이다.군 관계자는 “대부분의 관용차량들의 내구연한이 6년이나 일부분은 정비를 잘해 계속 사용하고 있다” 며 “예산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순차적으로 교체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 장수
  • 우연태
  • 2005.07.22 23:02

[장수] 장수 멧돼지 피해 심각

산간지역인 장수군 일원에 야생동물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출몰 농작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장수군 계북면을 비롯한 계남, 번암, 천천면 등 군전역에 걸쳐 멧돼지와 고라니떼들이 출몰해 고구마밭과 사과 과수원, 논 등을 파헤치고 있다.농민들은 그물망 설치와 폭죽을 터트리고 확성기를 이용해 야생조수를 쫓고 있으나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최근 계북면 농소리와 임평리에는 고구마밭과 논, 사과 과수원에 멧돼지가 출몰해 농작물을 마구잡이로 파헤쳤다.특히 번암면 지지리와 유정리 등에는 멧돼지떼가 모내기 한 논과 고구마밭에 내려와 농작물을 파헤쳐 먹고, 고라니가 논을 휘젓고 돌아다녀 농심을 아프게 하고 있다. 농민들은 야생동물의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났고 지난해 인접 시·군과 경남 함양군등이 수렵지역으로 총소리를 피해 장수군으로 많이 몰려든것 같다고 말했다.이로인해 농작물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를 퇴치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입을 모았다.그러나 엽사들은 대부분의 동물들이 야행성으로 밤에 피해를 주고 낮에는 깊은 숲속으로 도망가버려 구제가 어려운 실정이다며 실질적인 구제를 위해서는 야간 수렵을 허용해야 된다고 주장했다.계북면에서 논농사를 짓고 있는 김모씨(58)는 “아직 벼이삭이 나오지 않은 논에 멧돼지떼가 내려와 헤집고 다녀 농사 자체를 망칠 처지”라며 대책을 호소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농작물 피해사례를 접수받아 4건에 대해 유해조수구제허가를 했다”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장수
  • 우연태
  • 2005.07.13 23:02

[장수] 장수서 교육여론 수렴 간담회

전북교육청 교육위원들이 12일 오전 10부터 12시 30분까지 장수교육청(교육장 최남렬) 3층 회의실에서 관내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와 교육관계자들을 초청 2005년도 교육여론 수렴을 위한 장수지역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는 박일범, 한익수, 채수일 교육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수교육의 발전과 교육정책에 대한 폭넓은 질문과 건의사항이 이어졌다.김순화 장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감은 장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단독병사가 아닌 초등학교 교실을 빌려 운영되고 있어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병설유치원 신축을 건의했다.김미아 운영위원은 교육위원으로서 국가의 백년대개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보호대책에 대한 의지를 묻고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교육행정기관만 질타할 것이 아니라 큰 안목에서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 지자체에 대해 정부에 특단의 조치를 요구할 의사가 있는지 물었다.장성열 계북초등학교 교사는 학교뒤편의 석축과 본 건물사이가 협소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뿐만 아니라 붕괴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며 토지매입과 지역민들이 함께 공유할수 있는 체육관 건립 및 부족한 교실 신축을 건의했다. 답변에 나선 교육위원들은 학부모들이 체감하지는 못하겠지만 교육환경 개선과 질 높은 학습을 위해 부단히 노력중이다며 교육감에게 전라북도의 중장기교육발전계획 수립도 요구했다고 말했다.

  • 장수
  • 우연태
  • 2005.07.13 23:02

[장수] 장수군 계북면 주민자치센터 '자원봉사 마을만들기사업' 뽑혀

장수군 계북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병욱)는 SK텔레콤과 (사)열린사회 시민연합이 주관하고 행정자치부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하는 공동 프로젝트인 ‘2005 자원봉사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5백만원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이같은 결과는 지난 5월 전국 118개소 주민자치센터가 응모한 가운데 선정된 10개 사업으로 앞으로 사업수행을 위한 사업비 및 자문위원을 지원받고 주민자치 박람회에 전시부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순회하며 경락, 발 맛사지 및 연극공연과 댄스스포츠를 시연, 농촌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에 나설 봉사자들은 이미 경락 및 발 맛사지와 댄스스포츠 프로그램을 이수 하는 등 사전대비를 철저히 했다.뿐만 아니라 연극공연을 위한 인형 만들기와 무대 세트 또한 제작중에 있어 오는 8월 초부터는 주민들을 찾아 공연이 이루어 질 전망이다.이병욱 자치센터 위원장은 “계북면 주민자치센터가 전국에서 118개 자치센터가 응모한 사업중에 당당히 선정되어 기쁘다” 며 “10월에 경남 진주에서 개최되는 주민자치박람회에 참가해 장수군을 홍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장수
  • 우연태
  • 2005.06.25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