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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학교급식조례개정운동본부(상임대표 박영택)는 22일 군의회를 방문하여 ‘장수군학교급식 조례의 제정 및 개폐 청구의 건’을 4월말까지 개정하라고 촉구했다. 운동본부는 지난해 말 1040명의 서명을 받아 주민발의로 제출한 조례가 4달째 표류하고 있는 것은 현군의원들이 농업회생과 교육복지에 대한 무관심 때문이다며 조례안이 4월말까지 개정하지 않으면 낙선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운동본부는 결의문을 통해 지난해 말 군의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학교급식에 우리농산물 사용을 전원 찬성하고도 조례개정을 표류시키고 있는 점은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이는 현의원들이 임기 중에 처리되지 않으면 자동 폐기된다는 지방자치법을 악용하려 한다며 규탄하고 조례를 개정하지 않고 선거운동에만 전념한다면 군민들의 엄중한 심판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의회 관계자는 “운동본부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하나 약간의 견해 차이가 있다”며 “조례안에 대해 심중히 검토중이다”고 말했다.
장수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수)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4월 24일까지 주 1회 여성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능력개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교육과정은 ‘구매시점광고’라고 일컬어지는 POP광고(Point of purchase advertising) 과정으로 여성농업인들의 여가선용과 욕구충족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이번교육은 POP 전문강사 2명을 초빙하여 POP 글씨쓰기의 기초가 되는 매직의 사용 기법부터 파스텔 사용법, 붓을 사용한 낱말쓰기, 명암주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한비즌 한과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순분씨는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POP광고 문구를 한 장에 5천원씩 지불하고 전문가에게 의뢰해야 했었다” 며“ 이번 교육은 사업장 운영 뿐 아니라 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장수농업협동조합(조합장 고강영)은 20일 농협 회의실에서 관내 조합원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지급된 장학금은 매년 학기 초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급하고 있는데 04년도에는 50명에 1천5백만원을 05년도에는 70명에게 2천100만원을 지급하였고 올해에도 67명에게 2천100천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3회째를 맞이한 장수농협의 장학금은 장수농협 조합원 자녀로 대학 신입생 및 재학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삼십만원씩 지급 된다.수여식에 앞서 장수농협 고강영 조합장은 “농사일을 하면서 생긴 수입으로 대학생 자녀를 키운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다” 며 “조합원 자녀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협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 남장수영업소(소장 김기수) 직원 9명이 20일 장애인 복지시설인 만나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남장수직원들은 장수군 번암면 논곡리에 위치한 만나의 집을 방문 준비해 간 식재료로 점심을 함께 만들어 나누고 오후에는 대청소와 윷놀이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김 기수 소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이들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번암면 종합복지관 및 주민자치센터가 18일 오전 각급 사회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열렸다.이날 준공된 번암면 종합복지관은 번암면 노단리 1187-2번지 595평의 대지위에 연건평 381평의 지상3층 건물로 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주요 시설로 1층에는 남·여 노인정, 자율방범대 및 농민상담소가 2층에는 주민자치센터 사무실이 마련되었고 3층에는 체육시설과 병행하여 예식장겸 다목적강당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마련되었다.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이재식 남서울대학교 이사장과 공정자 총장이 대형TV 1대와 VTR 1대(싯가 600만원 상당)를 기증해 박수를 받았다.번암면 논곡리 성암마을이 고향인 이재식 이사장은 남다른 애향심으로 장수고등학교, 장수농협, 성암마을과 자매결연을 통해 농산물 팔아주기, 토산품 구매, 농번기 일손돕기 등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뿐만 아니라 지난 2005년 어버이 날에는 고향 어르신 100여명을 학교로 초청 잔치를 베풀기도 했다.
장수군은 청정계곡 1급 수역에서만 서식하는 산천어 치어 1만마리를 17일 번암면 지지천에 방류했다.이날 행사는 생태계 복원과 토속어종 회복을 위해 전라북도 내수면 개발시험장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 졌으며 방류된 산천어는 5㎝ 정도의 치어로 2년후면 20∼30㎝로 성장하게 된다.산천어가 방류된 지지계곡은 수원이 풍부하고 하절기 최적 수온이 4∼20℃ 이하로 산천어가 서식하는데 최적지로 알려졌다.한편 군은 지난 14일 장계면 오동제에 빙어알 600만개를 방류했다.
장수지역 일부 가든·회관 등 음식점을 표적으로 한 신종 사기가 빈발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장수군 계남면 장안리 A관광농원 대표 H모씨에 따르면 지난 15일 필리핀에서 이에스엘 영어학원을 운영하는 교포라고 자신을 소개한 사람으로부터 “40명의 교포들이 고국을 방문, 장수에서 2~3일 정도 묶을 예정이다“라는 국제전화를 받았다.자신을 고국방문단의 총무라고 소개한 이 사람은 또 “교포 일행이 모두 부유하니 음식값을 많이 받아도 된다”며 숙박료 등을 물은 뒤 소개비로 20만원을 먼저 송금해 줄 것을 요구했다.그러나 H모씨는 인천공항과 화물운송회사, 송금을 요청한 하나은행 예금주 등 여러 곳에 확인해본 결과 사기로 의심된다며 경찰서에 신고했다.한편 얼마전 천천면 모 식당에서 비슷한 수법으로 30만원을 사기 당한 것으로 알려져 외국이나 대도시 모임단체 책임자를 빙자해 먼저 돈을 요구하는 사기행각에 대한 주의가 촉구되고 있다.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수)는 15일 토마토연합회 회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사과시험포 교육장에서 2차 영농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정윤범 한국원예기술센터 원장을 초빙, 재배농가들이 선택한 품종의 특성 및 재배전망과 재배기술에 이어 선도 농가들의 영농경험 노하우에 대한 사례발표도 가졌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유용미생물의 활용방법 및 효과에 대한 교육과 함께 토양검정을 위한 시료채취 요령 교육도 병행됐다.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13일 토마토 생산자모임체와의 간담회를 갖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읍·면별로 구성된 9개 단체를 장수군토마토연합회(회장 이장우)로 통합했다.
장수교육청(교육장 최남렬)은 13일 유·초·중·고등학교 원감 및 교장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혁신 로드맵과 2006년 장학계획 설명회를 가졌다.장수교육청은 학교혁신 로드맵을 위해서 1교 1혁신과제 추진, 학습동아리 활성화 방안, 불필요한 일 버리기 운동, 논개골 에듀리포터 운영,행정서비스 전달체계 등을 개선하기로 했다.특히 전 청원과 관내 전 교직원의 연간 혁신활동을 DB화하여 혁신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연말에 혁신으뜸공무원을 선정 시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편 장학계획 설명을 통해서는 교직원 동아리 운영의 활성화, 소규모 학교간 블럭별 교육과정 편성, 특색사업으로 ‘자랑스런 장수인 5운동’을 전개하며 스타학교 만들기 운동 등을 실시하여 바른 품성을 지닌 창의적인 인간을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장수군 애향교육진흥재단은 14일 오전10시 영상회의실에서 2006년 이사회 정기총회를 가졌다.이날 정기총회는 재단 이사장인 장재영 군수를 비롯하여 강태순·최남열 부이사장 등 14명의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2005년도 교육지원 성과와 감사결과 보고, 의안상정 및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감사보고에서는 장수군이 출연한 6억원중 1억원을 기금으로 적립했으며 사업비 5억원은 성적우수학생 장려금 지급등에 총 4억8000만원을 집행했다고 보고했다.올해도 군 출연금 4억원과 예상이자 소득액 6500만원을 포함한 4억6500만원으로 성적 우수학생 장려금 지급과 보충·자율학습 지도교사수당지원, 야간자율학습 학생식비 지원과 지난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도시학습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장수농협(조합장 고강영)의 주선으로 8일 농협 회의실에서 ㈜이지엠피와 장수읍 송천리 송천마을이 자매결연식을 가졌다.이날의 자매결연식에는 인천시 남동구에 소재한 ㈜이지엠피(대표이사 이창승) 임직원 40명과 송천마을 주민과 농협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창승 이지엠피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송천마을 주민들과 장수농협 임직원들이 따뜻하게 환영해줘 고향에 온것 같은 느낌이 든다” 며 “주식회사 이지엠피와 송천마을간 자매의 연을 오래 간직 할 수 있도록 교류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결연식을 마친 주식회사 이지엠피는 송천마을을 찾아 농번기 일손돕기와 송천마을에서 생산되는 장수사과와 쌀 여름과채류 등을 직거래사업을 통해 구입하기로 약속했다.뿐만 아니라 송천마을의 노후된 방송시설을 교체 할 수 있도록 방송시설 기자재를 기증했다.한편 송천마을 주민들은 시루떡과 고로쇠 물을 전달하며 좀더 친숙한 자매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이날 송천마을과 자매결연식을 가진 주식회사 이지엠피는 인천에서 건강식품과 화장품 등을 도소매하고 전자상거래를 하는 건실한 회사로 알려졌다.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수)는 7일 오전 10시 회의실에서 2006년도 특산화 시책 유망작목 선정을 위한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심의회에는 농업관련단체, 군의원, 농·축·산림의 유관기관 및 대학교수, 농업연구관, 독농가 등 19명의 심의위원들이 18개 사업에 대한 지원사업을 결정했다.결정된 대상사업은 여름두릅 단지조성, 대봉시 재배단지조성 및 오미자, 천마 등 자생약초 재배지원 사업 등이다.확정된 사업은 18개 사업에 142농가로 8억여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이날 결정된 사업들은 지난 1월 272농가들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전문지도사가 현지 출장을 통한 신청자 면담과 사업계획을 면밀히 분석하고 사업특성 및 지역여건 등을 고려 사업 대상농가를 확정했다.
장계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성근)이 농협중앙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농촌새농협운동을 모범적으로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새농협상을 수상했다.2005년 4월 새농협상 제정이후 첫 수상의 영광을 누린 장계농협은 이날 시상을 통해 2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장계농협은 장수한우 거세 고급육 지원과 오미자, 브로컬리, 복분자 등 신규 작목 발굴과 토마토 상품성 향상을 위해 선별기 46대를 지원하고 고령화된 조합원들의 개안시술과 보청기 보급 등에 기여했다.뿐만 아니라 환원사업과 일손돕기로 영농안정에도 기여하고 장수농산물 판로개척을 통한 실익증진에도 크게 기여한 공이 인정받았다.장계농협이 이날 수상한 새농협상은 농협중앙회가 새농촌 새농협운동 실천을 조기에 정착하기 위해 우수 추진 조합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장수군 보건의료원(원장 박찬희)은 관내 거주하는 70세 이상 노인중 틀리가 필요한 노인을 선정, 무료로 틀니를 제작 보급하기로 했다.국민기초생활 보장 수급 대상자중 틀니가 필요한 노인 가정을 찾아 치아 및 치조골 등 검진 후 구강조건이 맞는 대상자를 확정 틀니를 보급할 계획이다.틀니 제작을 원하는 노인들은 20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는 가운데우선 순위는 국민기초생활 보장 수급 대상자중 나이가 많은 노인 순이다.지난해에는 3천7백만원의 예산을 확보 27명의 노인들에게 무료로 틀니를 보급한 가운데 올해는 5천2백여만원의 예산을들여 35명에게 틀니를 보급할 계획이다.
장계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성근)이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창녕교육원이 주관한 협동조직장을 위한 현장 이동교육이 6일 장계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이날 교육은 농협 대의원과 영농회장, 부녀회장 및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되었다. 김동신 한국 벤처농업대학 교수의 ‘농촌환경변화와 농업인과 농협의 생존전략’이란 주제의 특강과 창녕교육원 한두석 교수의 협동조합의 이해와 조합원의 역할, 엄재남 교수의 경영원리로 본 우리농협에 관한 강의 등이 있었다.한편 2부에서 박성근 조합장은 전북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양상현 학생외 59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3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지급된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은 17년동안 매년 3천만원씩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경로당 연료비 지원과 우수농산물 생산을 위해 각종 영농자재 지원금 5억원을 2006년 복지환원사업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박성근 조합장은 “어려운 농업여건과 농촌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업인과 농협의 생존전략을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며 “새농촌 새농협상 정립을 위해 꼭 필요한 농협, 고마운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간부공무원들이 시책사업 발굴과 중앙부처의 사업계획 연계 방안 모색을 위해 중앙부처 출장을 실시할 계획이다.6일부터 20일까지 32명이 2007년도 국고보조사업 및 군 현안사업비 확보를 위해 농림부의 현미골드가공공장 사업 및 7개 중앙부처에 17개 사업을 설명하고 지원 요청할 계획이다.지난해에도 8개 부처 7개과에 22명이 방문을 통해 농림부 장수사과 지역농업클러스터 40억원, 환경부 축산폐수통합관리센터시범사업 80억원과 장수향교 대성전 보수사업비 1억5천여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장수군은 28일 평생학습센터 회의실에서 학교운영위원협의회와 공동으로 ‘장수군에 새로운 학교세우기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교육개혁위원회 상임위원이신 이종태박사의 ‘새로운 교육, 새로운 학교를 위한 중앙정부 교육정책의 지향’이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박일범 전북 교육위원의 ‘전라북도의 교육대안에 대하여’란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한편 정유성 서강대 교수의 ‘이런학교가 새로운 학교다’, 최은화 참교육학부모회 부회장의 ‘학부모는 이런 학교를 바란다’, 윤영소 한빛고 교사의 ‘교사가 꿈꾸는 학교’ 등 주제별 다양한 대안이 제시되었다.군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민이 만족하는 지역교육서비스 시스템을 마련하고, 대안교육 활성화 등 지역특성에 맞는 새로운 교육 방안을 마련, 장수군 교육발전을 모색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장수군은 5·31 지방선거에 대비, 4월 14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이번 주민등록일제정리 대상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 주민등록증 미발급, 사망·출생 미신고, 주민등록 말소자 재등록, 국외 이주 신고 후 5년 이상 경과 후 국내 거주자, 호적 또는 주민등록 오류사항 정정 등이다.군은 현수막, 게시판, 이장회보 등을 통하여 주민 홍보를 실시하고 담당 공무원과 마을 이장 합동 조사반을 편성 3월 2일부터 16일까지 사실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재익)와 군은 국제결혼 이주 외국인여성들의 한국생활 조기정착을 위해 23일 계남면 장안리 장안문화예술촌에서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장수군 관내의 국제결혼이주 외국인 여성 30명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명 등 6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문화에 대한 특강을 청취했다.특강을 청취한 참가자들은 짝을 이루어 간장 담그기와 천연재료를 이용하여 실크스카프에 직접 염색하는 등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익히는 시간도 가졌다.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한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은 이국에서의 결혼생활로 많은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이들과 함께 장담그기와 천연염색 등 시간을 함께하는 도우미 역활을 자청하고 나서 박수를 받았다. 이재익 여성단체협의회장 “생활문화체험을 통해 우리의 정서를 이해하고, 조기정착을 통해 화목하고 건전한 가정으로 이룰수 있도록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장수 장계초등학교(교장 김주판)는 21일부터 22일까지 무주리조트 티롤호텔 세미나실에서 '주춧돌 놓기' 주제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에는 재직 교사는 물론 전입 및 발령 교사까지 모두 참여, 지난해 교육과정 분석과 변화와 혁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참가 교직원들은 지난 겨울방학 동안 김주판 교장이 미리 제시한 과제물에 따라 다양한 아이디어와 연구결과를 제시하며 진지한 토의를 가졌다.이날 워크숍 결과, 장계초교는 양성평등 차원에서 남·여로 구분된 출석부를 가나다순이나 생년월일 순으로 출석관리 하기로 하였으며, 개인별로 분장된 업무를 교원간 협력· 단결과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부장 중심으로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한달에 1시간씩 운영하는 개발활동의 내실화를 위해 토요일에 전일제로 운영 하기로 하고, 에듀메신저를 통해 학부모의 핸드폰으로 가정통신문 및 학교 소식을 실시간으로 제공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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