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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수)가 자체 시험실에서 조직배양한 우량꽃묘를 농가에 직접 분양키로해 화훼농가의 경영비절감과 재배면적확대가 기대된다.농업센터는 전국제일의 화훼단지육성을 위한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2004년까지 1단계 재배면적 1백ha확보를 목표로 우량묘생산에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를위해 농업센터는 자체보유하고 있는 63평규모의 조직배양실과 배양증식실(40평), 순화온실(2백평)을 총가동, 올해 20만본의 안개꽃 우량무균묘를 생산할 계획이다.올해 생산된 묘는 관내 20여농가에 분양될 예정인데 묘구입비가 화훼산업 총경영비의 27%를 차지하고 있는점을 간안할 때 이 지역 농가의 생산비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장수군은 장수읍 수분재, 싸리재등 6개지구를 화훼산업 거점지역으로 정하고 미스트불루, 안개꽃, 거베라, 백합, 장미등 단경기 절화생산 전업농가를 집중육성하고 있다.
장수어린이집(원장 박병태) 원아 72명은 지난 24일 장수수양원을 방문, 재롱잔치 등을 펼치며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위로했다.이 어린이집 원아들은 지난해 4월 자매결연을 맺은 장수수양원 노인들에게 매월 사랑의 편지를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손자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주위의 칭송과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장수사과가 이미지상품으로 개발된다. 군은 지역특산품인 장수사과를 관광산업과 연계해 새로운 이미지상품으로 개발, 소득배가를 꾀하기로 했다.이를위해 군은 이미 개발된 4만5천평의 시험포를 테마공원으로 가꾸고 관내 각종 조형물에 사과모형을 새겨넣는다. 상가간판과 이정표에도 새로 개발된 사과마스코트 사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장수사과의 명성을 높이고 타지산이 장수사과로 둔갑하는 일을 막기위해 고안된 문자사과도 생산량을 확대한다.사과전시관도 규모를 확대, 명실공히 전국 제일의 사과박물관으로 꾸미게 된다. 산책공간으로 조성될 전시관 앞뜰은 수십년생 사과고목나무를 식재, 낙엽로를 조성하는등 자연미 넘치는 정취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취임 초기부터 “장수의 미래를 전적으로 사과에 걸겠다”고 선언한 김상두군수는 “전국적인 명성을 토대로 ‘사과고을’ 이미지를 상품화하는 것이 이번 계획의 목적”이라며 “목적달성을 위해서 현재 4백ha인 사과재배면적을 2천ha로 늘리고 참여농가를 확대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장수사과는 맛과 향이 뛰어나 월등히 높은 가격에도 불구 해마다 공급이 달리는 실정이다. 지난해 생산량은 총 5천8백여t. 2백여 농가가 참여 1백여억원의 순소득을 올렸다.또 전국에서 처음으로 조성된 장수사과시험포를 방문한 인원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에 이곳을 견학한 농민만도 8천여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뜻 참멋’을 교육방침으로 표방하고 있는 장수교육청이 3월 한달간을 ‘학생·교사 이미지 메이킹 기간’으로 정하고 새학기 큰 만족운동을 전개, 학생·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군교육청은 신학년도 개학과 더불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전교생 자기소개시간을 갖는등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을 마련, 명랑한 학교생활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큰만족운동의 일환으로 계획된 이 ‘이미지 메이킹’은 전교생 이름외우기, 1일1시간 짝궁과 대화하기, 담임교사에게 1일 1질문하기등 실천과제 이수를 통해 실시되는데 학습분위기 쇄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이 운동은 학부모들로부터도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특히 학교통합으로 학교를 옮긴 폐지학교출신 학생들의 새학교생활 적응에 큰 보탬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관련 장수초교 학부모 조정순씨(34·장수읍)는 “교육설명회에 참석하고 담임선생님과 대화시간을 가진뒤 학교에 대한 믿음과 기대가 커졌다”며 “이미지 메이킹운동이 명랑한 학습분위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3절의 고장 장수를 아십니까”장수군이 지역이미지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군은 지난해 사과원등 지역특산품 생산단지에 대형홍보탑을 설치한데 이어 올해는 관내 문화유적지에 설치할 새로운 안내판을 제작하고 있다.연초에 캐릭터등을 발표, 인터넷을 이용한 지역이미지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온 군은 또 최근 전국사진공모전을 공고, 동호인들의 발길을 장수로 끌어모으고 있다.군은 새롭게 변하는 장수를 알리는 캐치프레이즈로 ▲충효열의 혼이 살아숨쉬는 고장 ▲의암주논개님이 출생한 고장 ▲교통의 요충지로 부각되는 고장 ▲천혜의 자연자원이 풍부한 고장 ▲사과의 명산지로 부상하는 고장을 내걸고 지역이미지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이를위해 전공무원들의 명함에 특산품인 사과를 새기도록 했으며 전광판홍보 및 대외기관배포를 목적으로한 홍보용 비디오테이프를 연내에 제작할 계획이다.홍보물에는 주로 특산품과 지역이미지를 쉽게 나타낼 수 있는 유적지소개를 담을 예정인데 올해 새롭게 태어난 논개캐릭터는 물론 사과마스코트의 활동상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군관계자는 “CI(이미지통합)작업을 통해 홍보전략이 확실히 수립됐다”며 “눈길을 끌만한 새로운 지역이미지 홍보안이 계속해서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수군은 축산폐수로 인한 환경오염예방을 위해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관내 축산폐수처리시설 3백26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에서는 무단방류, 정화장치고장방치, 임의철거 등 축산폐수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의 적정운영여부를 확인하고 임의로 배출시설을 증설하거나 신축한 사례를 집중 적발한다.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설치기준 및 관리기준을 위반한 농가에 대하여는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조치하고 무단방류업소에 대하여는 형사고발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수군은 ‘새천년 새전북인 운동’의 일환으로 본청 및 직속기관의 화장실을 최신식으로 정비, 민원들의 편익을 도모키로 했다.군은 올해 군비 6백만원을 들여 본청, 의회, 보건의료원의 화장실에 좌변기와 비데를 설치하고 벽면을 산뜻하게 도색하는등 대대적인 화장실환경정비를 실시한다.또 관내 시장, 터미널, 주유소등 다중이용시설과 공원, 유원지, 접객업소 및 문화유적지 화장실도 개보수를 실시하고 관리자를 지정, 수시점검을 통해 청결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장수군은 오는 20일부터 한달간을 한해시설 일제정비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동안 관내에 산재된 관정, 취입보 등을 집중 정비키로 했다.이를위해 군은 특별점검반을 편성, 지역을 순회하며 관정의 가동여부를 확인하고 윤활유주입, 도색, 배전함과 보호공정비를 실시한다.군은 또 누수탐지를 비롯 구조물균열보수, 용수로잡초 및 토사제거에도 인력을 집중 투입,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한편 장수군에는 15일 현재 1천7백여개소의 관정을 비롯 저수지 50개소, 양수장 6개소, 취입보 89개소가 산재해 있다.
장수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군은 올해 노후주택 71동에 대한 개량사업을 비롯 상하수도정비, 오수정화처리시설설치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연속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이 계획에 따르면 올해 마을하수도정비사업은 구락마을(장수읍), 죽림마을(번암면), 한거마을(천천면)등에서 실시되며, 전액 군비가 투입되는 마을기반시설확충사업은 장수읍 남동마을과 구락마을이 대상지구인 것으로 알려졌다.남동마을은 군청앞 미관지구인 점을 감안 한식담장, 오수관로설치사업을 실시하며 구락마을에는 진입로와 공동주차장을 설치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노후주택개량등을 통해 주민편익을 증진시키고 지역 이미지를 개선시키는 것이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목적”이라고 설명하고 “지역의 청정이미지를 최대한 활용, 친환경주거공간조성에 심혈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장수군에는 16일 현재 8천3백38동의 주거용 주택이 있으며 이중 1천4백72동이 불량주택으로 파악돼 연차사업을 통해 개량되고 있다.
장수군이 운영하는 무료 인터넷교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에 부응, 청내에 컴퓨터교실을 설치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주부등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무료강좌를 실시하고 있다.워드프로세서, 액셀등 컴퓨터활용을 위한 기본상식과 인터넷이용법을 익히는 실습교육이 주를 이루는 이 교육은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시간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군에 따르면 지금까지 4회에 걸쳐 실시한 이 교육으로 주민 3백여명이 컴맹탈출의 기회를 제공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힘입어 군은 오는 20일부터 제5기 강좌를 열기로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군은 수강신청자가 많을 경우 군전산실 외에 타기관의 장소를 이용하는 방안을 마련하는등 지속적인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있다.주민들이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아 정보창의력을 개발하고 신지식을 습득, 자기역량을 발휘할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새천년민주당이 지역구조직을 선거체제로 전환하면서 현역 군의원들을 대거 읍면선대위장에 임명한 것과 관련 당안팎에서 곱지않은 시선이 감지되고 있어 이들의 영향력에 관심이 집중.민주당 진무장지구당은 최근 당소속 장수군의회 의원 7명 전원을 각각 출신지역 읍면의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했는데 정작 직책을 맡은 의원이나 의회주변의 표정은 심드렁한 분위기.이 때문에 이들의 활약상이 이번 선거에서 무리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이같은 전망은 지난 6.4지방선거시 여당 내천에서 배제돼 곤혹을 치렀던 일부 기초의원들이 당시 자신을 내쳤던 당을 위해 헌신투구하겠느냐는 의문이 제기되면서 발단.실제 한 의원은 “솔직히 당직이 부담스럽다”며 “그동안 위원장 덕본게 없다”고 말해 이같은 예상이 그냥 예상으로만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강하게 뒷받침.
경찰이 주민들의 소리에 귀를 열었다. 장수경찰서 산서파출소는 지난 14일 오전10시 관내 주민 1백여명을 초청, 방범공청회를 갖고 치안행정의 문제점등에 관한 주민들의 기탄없는 의견을 청취했다.효율적인 방범과 치안행정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공청회에서는 순찰구역확대등을 요구하는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농축산물도난방지대책 등을 요구하는 주문도 잇따랐다.한편 주민친화적 환경개선평가에서 서내 1위를 차지, 대주민 서비스 시범파출소로 선정된 산서파출소는 최근 가족찾아주기 운동을 전개,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장수군 산학협동심의회는 지난 13일 오전10시 농업센터회의실서 2000년도 농가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갖고 오미자재배단지조성사업등 19개사업을 시행할 지원농가를 최종 확정했다.이날 심의회는 또 협력사업발굴·과제선정·기술개발에 공동노력을 기울이기로 협의하고, 이를위해 매분기 심의회를 개최할 것과 선진지견학·세미나 등을 통해 지역농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것을 결의했다.
장수군이 오지개발사업 행자부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군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는다.행정자치부는 최근 10년동안 실시해온 오지개발사업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하고 최우수군에 전남 보성군을 선정한데 이어 장수군을 우수군으로 확정, 13일 발표했다.장수군은 지난 90년도부터 오지개발사업을 추진, 생활기반시설에 5억5천만원을 투입하는등 최근 10년동안 총53건의 개발사업에 80여억원을 투자, 주민생활여건개선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산간오지주민들의 생활편익에 초점을 맞춰 추진된 이 사업은 소득기반시설확충과 문화복지시설확대에 집중투자기 이뤄졌는데 오지민의 정주여건개선에 기여한 공로가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힘입어 군은 2000년도에도 번암면, 천천면, 계남면, 계북면 일대를 사업구역으로한 5개년계획을 수립, 총43건의 오지개발사업을 추진, 주민정주권개선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지방자치단체의 역점사업을 능률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기술직공무원 등 전문인력의 기술력 보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10일 장수군 및 산하기관 공무원들에 따르면 일부 기술공무원들이 특수 시책사업을 시행하면서 기술력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해 업무추진에 많은 지장이 초래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이같은 현상은 신기술을 요하는 분야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정보와 기술을 미처 숙지하지 못한데서 비롯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실제 장수군의 경우 오는 6월초 축산폐수처리시설을 가동할 예정이지만 이곳 운영인력들이 시공사로부터의 기술전수 외에는 별도의 교육을 받지않아 아직 기술력확보를 자신할 수 없는 상태다.또 장수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승마관련업무도 현재 축산담당자가 전담하고 있지만 사실 종마사육에 대한 정보나 기술습득이 미흡한 수준이다.토목기술 쪽도 마찬가지. 올해 착공한 장수관광순환도로개설공사의 경우만 하더라도 터널공사에 대한 기술력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감리·감독에 대한 문제점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처럼 소요인력이 업무투입 이전에 완벽한 기술을 익히지 못하는 것은 기술직공무원의 수가 워낙 적고 상대적으로 업무량이 많아 사전에 연수기회를 갖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이에대해 한 기술공무원은“군이 추진하는 시책사업중 일부 생소한 분야의 기술은 특수교육이수가 불가피하다”며“시대에 걸맞는 신기술을 익히고 높은 안목을 갖출 수 있도록 해외연수·보수교육등에 대한 기회제공 확대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행정 일선기관인 면사무소에 근무하는 공무원이 자신의 조상과 지역출신 인사들의 행적을 적은 책자를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장수군 산서면사무소 민원담당 정평모씨(45). 정씨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뿌리에 대해 관심을 갖지않는 이유중 하나가 한자일색인 보첩이 흥미를 끌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 2년여의 집필끝에 지난 9일 순한글판 동래정씨 인물사를 발간했다.‘화지산’이란 제목으로 발간된 이 책은 동래정씨 계보에 나타난 인물들의 업적이나 일화를 자세히 적고있는데 이해를 돕기위해 신라와 조선조의 역사까지 정리, 학생들이 역사를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엮은 것이 특징이다.시조 정회문으로부터 30여대에 이르는 짭지 않은 문중사를 시대별로 정리, 3백여페이지의 책자에 한글로 일목요연하게 기록한 사례는 드문 일이다. 정씨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뿌리를 제대로 알고 조상의 업적을 거울삼아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이 책을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수경찰서가 전개하고 있는 ‘가족찾아주기운동’이 결실을 거두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전주소재 한 고아원에서 자라다 헤어진 누나 윤양순씨(38·전주시 팔복동)와 동생 양민씨(32·광주시 문흥동)가 경찰의 도움으로 30년만에 지난 7일 광주 양민씨 집에서 극적으로 상봉한 것.이들의 상봉은 누나 윤씨가 장수경찰서에 도움을 신청, 민원실 방진영순경과 남동파출소 황의지순경이 당시 윤군을 입양한 박공려씨의 행방을 추적해 박씨가 현재 광주에 거주하고 있는 사실을 밝혀냄에 따라 소재파악 6일만에 혈육찾기에 성공했다.또 이에앞서 6일에는 문춘택씨(75·서울 강남구)가 6.25전쟁때 헤어진 형을 찾아줄 것을 장수경찰서 산서파출소에 의뢰, 추적에 나선 김종국경장이 문씨의 형 종철씨가 84년도에 사망한 사실을 밝혀내고 형수 최복순씨(74·경남 울산시)와의 만남을 주선하기도.
장수군 농업인 품목별 상설교육이 오는 14일부터 실시된다.지역의 특화작목을 집중육성하기 위해 농업인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장수군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한 이번 교육에는 흑염소연구모임등 관내 6개 농업인단체 회원 4백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품목별 교육일정은 다음과 같다.▲14일= 수박반 ▲15일= 흑염소반 ▲23일= 오이반 ▲30일=선진농장 방문 ▲5월9일= 배반 ▲6월8일= 주산단지견학
장수경찰은 6일 건설현장 사무실 등을 전전하며 수천만원대 도박판을 벌여온 원정도박단 5명을 검거, 정모씨(33·군산시 나운동)등 2명을 상습도박혐의로 긴급구속하고 나머지 3명은 불구속 입건했다.전주등 도내 건설현장을 돌며 1회 30만원까지 거는 속칭 ‘바둑이’라는 카드도박을 일삼아온 이들은 이날 장수군 천천면 S건설 사무실서 도박을 벌이다 첩보를 입수하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장수향교 일요학교 개교식이 지난 6일 오후2시 이 학교 교장 박수섭선생을 비롯 지역유림, 학생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남초교 도서관에서 있었다.이날 개교한 일요학교는 장수군유도회 회원등 지역유림들이 군과 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개교한 것으로 윤리·한문·서도·문화강좌를 통해 청소년들의 윤리도덕정신을 함양시키고 애향심을 복돋우게 된다.박교장은 이날 개교식에서 “전통문화계승을 통해 우리것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것이 이 학교의 개교이념”이라고 설명하고 “온고지신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토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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