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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조합원, 지역민과 함께 꿈과 희망이 넘치는 농협의 밝은 미래를 향해 항상 함께 하겠다.”순창농협 조합장에 당선된 이대식 당선자는 “다시 한번 신뢰를 보내준 많은 조합원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큰 성원을 보내준 조합원들의 선택이 헛되지 않도록 순창농협을 건전경영을 확고히 다져 알찬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 당선자는 특히 “조합원을 위한 농협으로 탈바꿈시켜 언제나 처음처럼 정직과 성실로 봉사 할 것을 약속한다”며 “개혁을 통해 서로 공존하며 노력한다면 지금보다 소득이 증대되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피력했다.이 당선선자는 또 “선거과정에서 약속한 농산물 유통센터 건립 등 10가지 공약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며 “농업·농촌에 신명나는 바람을 일으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와 개역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조합원을 섬기면서 눈높이를 낮추고 무한 봉사하는 초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조합장이 되겠다.”순정축협 최기환 당선자는 “임직원 교육을 통해 친절과 투명한 윤리경영을 생활화해 지역사회와 조합원들로부터 사랑받는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최 당선자는 특히 “체계적인 관리와 전폭적인 지원으로 한우 암소개량사업을 추진해 우수한 송아지 생산으로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최 당선자는 “한우헬퍼사업을 추진해 축산 농가들이 휴무시에도 안심하고 농장사육을 맡길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등 조합원들이 아무 걱정 없이 축산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직원시절 영업사원으로 강원도에서 제주까지 전국을 뛰어다녔습니다. 다시 또 조여매고 생산과 판매 현장으로 달려가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지난 11일 당선된 순창동계농협 양준섭 당선자는 “선택해 준 많은 동계농협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제1의 목표로하는 경제 조합장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양 당선자는 특히 “강한 농협만이 살아남는 현실속에서 경영기반이 취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계농협을 지켜내기 위해 조직의 효율화와 공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양 당선자는“조합원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위하고 조합원을 위한 농협으로 만들겠다”며“믿음을 보내준 조합원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동계농협을 작지만 강한 농협으로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순창군이 국내 대표적 외식업체인 아모제푸드(주)와 함께 순창 농특산물을 이용한 건강장수 식단 개발 및 한식프랜차이즈화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와 관련 군은 지난 13일 서울 롯데월드몰 푸드캐피탈 왕궁매장에서 순창군이 개발중인 건강장수 밥상을 외식전문기업인 아모제푸드가 공항, 호텔 등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점에서 상품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체결을 통해 순창군은 건강장수식단 개발에 따른 인력, 기술을 우선 지원하고 아모제푸드는 한식프랜차이즈화에 건강장수식단을 활용, 한식프랜차이즈를 6차산업화와 연계, 순창군 농특산물 우선사용과 판로확대, 이로 인한 이익을 사회공헌활동에 반영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이날 황군수는 순창의 건강장수식단이 일반 소비자에게 건강밥상으로 메뉴화되어 판매된다는 것은 순창농산물의 유통과 홍보마케팅에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이다며이 사업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준 아모제푸드측에 감사하며 앞으로 사업의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어 아모제 신희호 회장도순창의 건강장수식단은 앞으로 한식프랜차이즈화의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며앞으로 순창의 농특산물 사용 뿐만 아니라 순창군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해 지역과 함께 하는 기업으로의 역할도 다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아모제푸드(주)는 1995년 설립된 종합외식 전문기업으로 매출액 2,000억원, 종업원수 1500명 국내 160여개 매장을 갖고 있는 국내 대표적 외식전문 기업으로 알려졌다.
순창경찰서(서장 박헌수)는 각종 집회현장에서 법질서를 확립, 현장 대응 역량 확보와 국민이 공감하는 집회시위 관리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난 12일과 13일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상반기 집회시위관리훈련을 실시했다.이번에 실시된 집회시위관리훈련은 불필요한 동작 제식 등을 지양하고 체포 연행술 방패술 등 개인전술 및 대형전술을 집중 훈련함으로서 불법집회 시위 현장에서 보다 효율적인 집회 관리를 위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진행됐다.
“직원의 직급에 맞는 권리와 책임을 부여해 직원들이 소신껏 일하게 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이두용 순창구림농협 조합장 당선자는“소통부족으로 인해 신뢰 상실과 동맥경화로 인해 건강이 악화된 구림농협을 소통과 화합·상생으로 몸속의 피가 힘차게 뿜어져 나가는 신뢰받고 건강한 농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 당선자는 특히 “투명· 윤리경영으로 어려운 국면들을 타개해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 조합원 중심체제로 혁신하고 의견을 적극 경영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조합장이 무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신념과 1인 경영이 아닌 시스템 경영으로 반드시 신뢰받는 농협으로 만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순창군 유등면 금판마을이 태양광발전 사업과 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을 통해 에너지 자립마을로 새롭게 재탄생할 전망이다.군은 지난 12일 유등면 금판마을 썬-씨티 조성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유등면 금판마을 100%에너지 자립 썬시티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색깔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군은 총 5억6300만원을 투자해 올해 안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사업내용은 태양광설치, 에너지 효율화개보수, 빈집정비 사업 등이다.태양광설치 사업은 주택용 태양광 발전시설 3kw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18동을 설치하게 된다.군은 하루 4시간 일조량을 기준으로 할 때 월평균 360kw의 에너지를 생산해 월 평균 150kw를 소비하는 농촌마을을 기준으로 월 20만원의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창호나 낡은 벽 등 에너지 낭비요인을 잡을 수 있는 에너지효율화 사업도 병행 추진해 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 할 방침이다.군은 이밖에도 슬레이트지붕개량, 담장정비, 마을진입로 정비, 테마쉼터 조성사업 등 마을경관 개선사업도 함께 진행해 주거환경개선은 물론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농촌개발과 서화종 농촌주거계장은100% 에너지 자립 썬시티 조성사업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해 에너지 절약은 물론 특색있는 마을로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며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 만큼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에너지자립마을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창경찰서(서장 박헌수)는 스마트 시대에 맞는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파출소 관리반을 대상으로 ‘스마트 워크 시스템’교육을 실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마트워크 시스템’은 기존 지역경찰(파출소)에 존재하는 근무일지, 총기출입고대장 등 각종 부책들이 사라지고 이를 전산화 시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방범진단, 112신고사건 처리 종결 등 모든 지역경찰(파출소)업무가 전산시스템화 되는 것을 말한다.이에 순창경찰은 타 경찰서보다 앞서 직원들의 빠를 이해와 시스템 정착을 위해 12일 파출소 관리반 8명을 대상으로 전북청 담당자를 초청 특별교육을 실시하며 스마트워크 시스템 정착을 위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순창서 양선정 담당자는“스마트워크 시스템의 궁극적 목적은 실질적 범죄예방을 통해 경찰업무의 효율성을 높여나가고 주민들의 체감치안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며“순창경찰은 시대흐름에 맞는 스마트 경찰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창군이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의료시스템구축사업에 본격 착수해 주민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군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하는 의료IT융합산업 인프라구축 사업은 원격의료시스템 구축, U-care(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봄 서비스)연계 만성질환자 관리서비스, 웰니스 힐링체험 서비스를 통합 운영해 효과를 극대화하는 의료시스템 구축 사업이다.이와 관련 군은 지난 10일 의료IT 융합산업 육성인프라 구축사업에 참여하는 3개부서 계장, 실무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갖고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날 보고회에는 사업 담당계장 뿐만 아니라 실제 운영과 관련된 8개 보건진료소장과, 취약노인 지원센터근무자, 독거노인 생활관리사까지 참여해 향후 세부적 운영 방안 까지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주요 보고사항은 진료소 8개소에 설치될 원격의료시스템의 설치장비와 운영방향, 기존 U-care시스템과 연계방안, 건강장수연구소에서 운영 중이거나 예정인 웰니스 힐링체험 서비스와 연계추진 방안이다.군은 우선 보건진료소 8개소에 원격영상 상담 및 진료서비스가 가능한 원격의료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이를 통해 의료취약계층 대상자들이 가까운 진료소를 방문해 생체정보를 측정하고 결과를 전송해 영상진료를 실시하고 처방전을 발행하게 된다.또한 기존 독거노인 응급안전시스템과 혈압 당뇨등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서 안전과 개인별 건강모니터링을 강화시키고, 건강장수연구소 교육생들을 대상으로한 방문자 힐링프로그램도 운영해 3가지 서비스의 통합건강관리로 순창만의 독특한 의료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건강장수사업소 이석기 장수진흥계장은 의료 IT 융합산업 인프라구축 사업은 IT기술과 순창의 힐링자원을 융합한 사업이다며오늘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올해 안에 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해 의료 IT분야의 선도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박중기)는 11일 지사 대강당에서 공사 감독원 및 시공사 현장 대리인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감독 업무이행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청렴한 공사 현장 문화정착을 위한 청렴이행각서 교환 및 청렴 서약을 다짐했다. 이날 박지사장은 “청렴한 업무수행을 위해서는 부패없는 감독업무 전환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건설현장의 품질향상 및 부실공사 예방을 위해 품질관리 내실화와 공사 현장에서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지사장은 “항상 활짝 문이 열려있으니 어려움이나 힘든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오라”며 청렴서약후 시공사 현장대리인의 입장을 고려하기 위해 대화의 장을 마련해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순창군이 10일 민선 6기를 이끌어갈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내년도 예산확보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가예산 발굴을 위해 노력한 결과 총 91건의 신규사업에 4912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신규사업 91건에 총 4900여억원, 계속사업 27건에 4400여원 등 총 9300여억원의 사업에 대해 현 상황과 확보방안이 보고됐다.이날 보고된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순창의농업 클러스터 구축사업 400억원, 건강장수 힐링 농촌테마파크 조성사업 100억원, 통합 건강치유센터 건립사업비 190억원, Korea Spicy Village 조성사업 200억, 한국형 유용균주 산업화 기반 구축사업 등 총 160억원이다. 군은 이들 신규사업의 국가예산 편성순기에 맞춰 신규사업 및 주요계속사업에 대한 중앙부처 반영상황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보고회를 갖는 등 다각적으로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순창군이 가뭄대비 TF팀을 구성하고 관련 부서간 역할 분담과 공동대응을 통한 가뭄피해 최소화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최근 총괄상황반, 농업분야 대책반, 상수도분야 대책반, 공업용수 대책반으로 구성된 가뭄대비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군은 최근 심해지는 봄 가뭄에 본격 대비하기 위해 이번 대책반을 구성했으며 3월부터 가뭄이 충분히 해결되는 시기까지 운영하게 된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주까지 야수기 관리 전문가가 참여해 읍면 양수장비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조치는 물론 양수기 사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군은 농업용수 조기개발, 직파재배, 절수재배 등의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지난 7일 순창군에서 장(醬)담기 기능인과 도시 체험객이 어우러져 장을 담는 이색행사가 펼쳐저 관광객과 주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특히 이번 행사는 음력 정월 이때쯤 할머니, 어머니, 그리고 며느리가 함께 장을 담는 풍경은 사라져 가는 현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단위 체험객이 장을 담그며 가족에 대한 의미도 함께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는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이날 장 담근데이 행사에는 서울, 전주, 광주 등 전국에서 장을 담기 위해 방문한 도시민 30여명이 참석해 메주를 씻고, 항아리에 장을 담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식탁에 올릴 된장과 간장을 직접 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순창경찰서(서장 박헌수)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오는 20일까지 겨울철 결빙 등으로 오염 및 훼손되거나 불합리한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이 기간 순창경찰서는 관내 도로 전체를 점검해 정비가 가능한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내에 개선할 계획이다.특히 점검을 통해 시설 보완 등을 위해 예산이 필요한 곳과 불합리한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즉시 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다.박 서장은 “주민이나 운전자들이 불편 사항을 건의하기 전에 먼저 애로 사항을 발굴해 개선하는 자세가 국민과 함께하는 경찰의 자세다”며 “앞으로도 순창경찰은 불합리하거나 훼손된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함께 함께 개선해 교통사고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창군이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농촌체험 관광사업의 기본 인프라구축에 시동을 걸었다.이와 관련 군은 9일 38명의 농장주 등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농촌체험실무과정 교육에 들어갔다.농촌체험농가 실무교육은 농촌체험관광의 핵심인 농장주들의 인식변화를 통해 이들을 사업의 핵심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사업이다.특히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선 및 개발, 체험진행 시나리오 작성 및 실습, 체험진행 기법 및 실습 등 농촌체험 관광을 진해하며 꼭 필요한 실무교육을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부터 교육 받는다.군은 4월까지 총 7회 교육을 통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농촌체험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이날 첫 교육은 ‘농촌체험학습 그 가치와 공동체’라는 주제로 임실 치즈마을 이진하 위원장의 강의와 ‘최근 국내외 농촌관광 현황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지역아카데미 박상식 센터장의 유럽, 일본등 해외사례가 알기 쉽게 소개돼 교육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순창군이 올해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농촌주택개량 90동, 빈집정비 85동, 지붕개량 155동을 포함 총 330동의 농촌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58억5000여만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주택을 150㎡미만으로 신축할 때 연 2.7%의 저리자금을 융자해주는 사업으로 주택신축 후 감정평가액의 70%수준까지 융자해준다. 상환기간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이다. 또 대상자로 확정된 농가가 100㎡미만의 주택을 신축하는 경우 취득세가 면제되며, 재산세도 5년 동안 감면되는 혜택을 받는다.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사용하지 않고 아무도 거주하지 않는 빈집에 한해서 일반지붕 100만원, 슬레이트지붕 250만원 한도의 철거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순창군이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19개 농업혁신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14억을 투자해 본격적 사업추진에 들어간다.6일 군에 따르면2015년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새로운 기술보급 등을 통해 농업의 혁신과 경쟁력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군은 작물기술분야, 생활자원분야, 소득경영분야에서 19개 사업을 선정했다.군이 선정한 시범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 작물 실증 시범사업, 고품질 감초 특화단지 조성사업, 비가림 대추단지 시범육성사업, 친환경 시설재배 종합관리 방제기술 시범사업, 소과류 수확처리 시스템 보급사업 등이다.이들 시범사업들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을 예측하고 가능성을 검토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농업에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군측은 기대하고 있다.이와 관련 군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사업 대상자 최종선정을 위한 산학 협동심의회를 가졌다.심의회는 13명의 농업관련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심의회에서는 엄격한 심사기준을 적용해 19개 사업 대상자를 최종확정하고 앞으로 사업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순창군 산림조합장 선거에는 현 조합장인 김규철(66)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전직 감사 등을 역임한 김상범(57)후보와 김정생(52)후보 등 2명이 도전장을 내밀어 치열한 3파전이 전개되고 있다.특히 이번 산림조합장 선거는 후보자들 간에 팽팽한 신경전이 전개되는 등 과열 양상 조짐마저 엿보이고 있다. 또 최근 수사기관에서 김규철 후보의 설 명절 선물 제공 의혹과 관련 조합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는 등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선거에서도 적잖은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호 1번 김상범 후보는 조합원과 표준계약 체결 등을 통한 나무시장 활성화, 임산물 판매장 오픈, 등을 공약했다.이어 기호 2번 김규철 후보는 톱밥배지 표교버섯 재배 후 농가 확대 보급, 사유림 대리경영과 임업노동력의 안정적 확보, 임업전문 지역금융으로의 도약 등을 제시했다.기호 3번 김정생 후보는 조합원과 상시소통 및 신문고 운영, 출장 면세유 공급으로 조합원 편의 제공, 지리적 표시제 등록 등을 내놓았다.
순창군이 서울시와 함께 서울소재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장독대문화 시범학교를 운영해 순창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5일 군에 따르면 서울시와 함께 서울소재 초중학교 학생들이 순창을 방문해 직접 전통 장을 담그고 민족고유의 장류 음식문화에 대해 배워보는 장독대 문화 시범학교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식생활 교육차원으로 학교당 500만원을 지원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울시는 신청학교 중 평가를 거쳐 지난달 시범학교 5개 학교를 선정했다.이에 순창군은 선정된 학교와 협의를 거쳐 올해 10회 4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3월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군은 3, 4월에는 장 담그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11월에는 메주만들기와 장류축제, 세계 소스박람회와 연계해 도시 학생들이 전통식문화에 대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또 체험뿐 아니라 된장과 간장을 비롯한 장류에 대한 문화와 역사,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교육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교육적 효과도 노리고 있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순창에 직접 와서 기능인과 함께 고추장, 된장, 간장을 담가보고, 장이 숙성될 때 까지 기능인이 관리하고 숙성 후 학교로 보내주면 이를 다시 학교 급식에 활용해 학생들의 건강까지 챙기는 1석 2조의 효과도 거두는 것이 큰 특징이다.황 군수는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우리 전통음식, 특히 전통 장류의 우수성을 알려줘 우리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고 장류메가 순창을 알리는데 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며앞으로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이 성장해서도 다시 순창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순창구림농협 조합장 선거는 전 조합장 이두용(65) 후보와 현 조합장 최광식(62) 후보 등 2명의 전현직 조합장들이 맞붙었다.특히 이들 후보는 지난 2013년 구림농협 조합장 선거에서도 맞붙은 경험이 있는 인물들이며 2년여간 지난 이번 선거에서도 치열한 양자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이런 가운데 이번 선거에서도 2명의 후보 모두 조합원들의 지지 여론 또한 팽팽히 맞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한치 앞을 가름 할 수 없는 치열한 한판 승부가 전개되고 있다. 특히 선거에서는 최근 현 조합장인 최광식 후보에 대한 향응 제공 의혹에 대해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향후 수사 진행 상황과 방향 등이 선거에서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기호 1번 이두용 후보는 책임경영, 시스템경영, 조합원생산 농산물 전량 수매, 이용고 배당 확대, 농협사업 수익 발생시 수익금 일부분에 대한 장려금 지원, 택배사업 추진 등을 공약했다.이어 기호 2번 최광식 후보는 구림형 6차산업 완성, 톤 백 수매 추진, 도시민 직거래 및 농산물 가공시설 운영, 조합원 보험 확대 적용 및 장례비 지원, 기계화 농약대행 사업 도입 등을 제시했다.
금요일 오후 2시 퇴근…전주시, 주 4.5일 근무제 시범 운영
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정읍 내장산 가을 단풍 물들다…"다음 주중 절정 예상"
김제시 새만금 수변도시에 제2청사 건립 ‘시동’
군산생말파크골프장 정식 개장
익산경찰, 음주운전 집중단속
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군산시의회, 시정 전반 놓고 의원들 ‘쓴소리’
남원시, 전북도 ‘블루존 프로젝트’ 최종 대상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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