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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대상' 수상

▲ 박우정 군수고창군이 역동적인 군정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8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고창군은 TV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해 27일 서울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대상’ 시상식에서 ‘가치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상은 혁신과 창조적 마인드로 지역 발전의 새로운 영역을 발굴해 경영 선진화를 이뤄낸 리더들을 가려 시상하는 상이다. 군은 군민의 행복한 삶과 더 나은 환경을 위해 적극적인 현장행정으로 맞춤형 복지를 구현하고, 기업의 지역 투자를 제한하는 각종 규제를 과감하게 걷어내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함은 물론 친환경정책을 추진하면서 자연생태관광도시의 성공모델을 제시해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은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자연생태환경을 잘 지키고 보전하면서 군민들이 이를 현명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운곡람사르습지 에코촌 조성과 운곡습지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 인천강기수역 습지보호지역 지정 등을 통해 국내 최고의 자연생태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18.02.27 18:44

평창 패럴림픽 성화, 내달 3일 고창 달린다

전 세계 장애인 동계스포츠 선수들의 도전과 용기,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봉송이 3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고창군에서 진행된다.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란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는 전라, 경기, 충청, 경상, 제주 등 전국 5개 시군에서 진행되며 고창군은 전라도 대표지역으로 선정됐다. 고창 성화봉송 행사는 3월 2일 정월대보름 전통행사인 오거리당산제에 기념행사와 함께 채화 후 다음날인 3일 오전 9시 20분부터 성화봉송이 진행되며 각 지역에서 모인 희망의 불꽃이 서울에서 합화 후 9일 개막식장인 평창에 도착한다. 성화봉송 행사 중 일반봉송은 고창군청에서 시작해 고창여중, 고창경찰서, 터미널 사거리, 제일아파트 등 고창읍 시가지를 거쳐 공설운동장 입구까지 4.8km구간을 48명의 주자가 뛰게 되며, 이색봉송은 고인돌 유적지에서 모로모로 열차를 이용하여 봉송행사가 진행된다. 이 중 고창군민 8명이 봉송주자로 나서게 된다. 박우정 군수는 우리 국민, 나아가 세계인들에게 평화와 희망을 안겨주었던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화합과 평화를 위한 대축제인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6만 군민과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8.02.27 18:44

고창군, 지식농업 중심지 꿈꾼다

고창군이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농업농촌의 6차산업화 육성 모델개발을 위해 팜팜스테이션 사업과 연계한 ‘고창 다섯꺼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난 24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교육생,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창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 발굴 육성을 위한 ‘고창 다섯꺼리 아카데미 입교식’이 열렸다. 다섯꺼리 아카데미는 총 16회 추진되며 교육생 역량강화를 위해 꺼리별 전문교수 코칭과 맞춤형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6차산업 활성화, 마케팅, 브랜드 가치 등과 관련된 주제별 통합교육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전국의 지식농업인 발굴을 위한 ‘지식농업 페스티벌’을 11월에 개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독창적인 농업기술을 보급해 고창군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식농업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로 3년째 추진하는 다섯꺼리 아카데미는 창조지역사업 천년의 보물찾기 팜팜스테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융·복합 농촌관광 모델을 개발하고 농촌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 네트워크화를 통해 팜팜스테이션 구축 및 팜팜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랜드서비스의 이인석 대표는 “고창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6차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충분한 가능성과 경쟁력을 가진 만큼 다섯꺼리 아카데미를 통해 이러한 자원을 활용하고 적극 발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다섯꺼리 아카데미 교육생들이 고창의 다양한 자원을 소재로 성공적인 농촌관광산업을 모색하고 발전시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18.02.26 22:25

고창 농특산물·가공품, 중국 쇼핑몰 진출

재단법인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박우정 고창군수)가 고창군 농특산물과 가공제품들의 해외 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중국 최대의 온라인쇼핑몰인 ‘타오바오’에 입점, 판매를 시작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연구소는 주식회사 명원(대표 이종윤)과 함께 고창군 가공제품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2015년도부터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으며 이번 타오바오 입점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입점한 지역 식품기업은 청맥 주식회사(대표 김재주), 고창농부의 아침(대표 김명철), 임성규네 고구마(대표 임성규), 신토복분자(대표 임영례), 고창명산품복분자주(대표 노광록), 천삼영농조합법인(대표 주세원), 고창서해안복분자주(대표 송지희) 등 8개 업채로, 총 28개의 제품이 입점했다. 지금까지 고창군의 기업들은 베리류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판매해 오고 있었지만 해외 시장 개척이 쉽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중국 오픈마켓 시장 진출을 통해 관내 식품기업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했으며 향후 연구소는 중국의 여러 가지 판매망과 노하우, 그리고 중국시장과 그에 따른 트렌드 및 시장상황을 잘 알고 있는 (주)명원을 통해 스타제품이 나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박우정 군수는 “중국과 외교 문제로 어려운 상황에서 연구소와 고창지역 업체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하고, 고창군민의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8.02.2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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