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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좋은 직장 만들기 두팔 걷어

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가 훈훈한 직장 분위기 조성 및 무한 섬김의 치안력을 발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고창경찰서는 절차적 정당성 확립과 무신불립(無信不立)의 지휘철학을 강조한 김성재 서장의 지휘아래 매사 솔선하고 고객에 대한 ‘섬김의 치안력’을 발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바른 성문화 정착을 위해 여직원들이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경찰서장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의 시간을 갖는 등 성 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경찰관에게 필요한 인권지식과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교육을 강화, 국민의 높아진 인권의식에 부응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 토론의 시간도 마련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마음 나눔 토크’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 공감 치안행정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암묵지 일꾼 발굴 등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과 사기진작에 힘쓰며, 피해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직원들과 소통하는 등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김성재 서장은 “일할 맛 나는 직장, 좋은 동료가 있는 좋은 직장이 될 때 국민들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당연 명제를 깊이 새겨 작은 곳에서부터 열정의식을 갖고 빈틈없는 공사생활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8.02.19 23:02

고창군, 미래농업 '스마트팜' 확산 주력

고창군이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스마트팜 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스마트팜은 언제 어디서든 제약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농업시설을 원격제어 하는 기술로, 그 운영 원리는 △생육환경 유지관리 소프트웨어 △환경정보 모니터링 △자동원격 환경관리 등이다.이날 교육은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팜의 기본적인 정보 제공과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이를 통해 작물 생육정보와 환경정보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생육환경을 조성해 노동력, 에너지, 양분 등을 종전보다 덜 투입하고도 농산물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이 가능하다.또한 단순한 노동력 절감 차원을 넘어서 농작업의 시간적공간적 구속으로부터 자유로워져 여유시간도 늘고, 삶의 질도 개선되어 우수 신규인력의 농촌 유입 가능성도 증가하게 된다.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시스템이 보편적으로 확산되면 노동 에너지 등 투입 요소의 최적 사용을 통해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미래성장 산업으로 견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창군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스마트팜 시스템의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농업인들이 스마트팜 시스템을 활용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또한 사업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하여 정보통신활용과 스마트 농업을 확대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 고창
  • 김성규
  • 2018.02.19 23:02

'생태관광도시' 고창군, 소비자 사랑 한 몸에

고창군이 2018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생태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산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중앙일보가 공동 후원한 시상식은 13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렸다.이 상은 매년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각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해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도울 수 있도록 엄격한 심사를 통해 시상하고 있다.고창군은 지난 2013년에 유네스코로부터 국내 최초로 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국제적 위상을 드높였다. 2014년에는 생태관광 성공모델지역으로 전국 4개 지역 중 한 곳으로 선정됐으며 고인돌운곡습지가 도내 최초로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또한 2017년에는 도내 최초로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되어 자연생태환경과 지질자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으며 지속가능한 생태관광과 지질관광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자연생태자원을 잘 지키고 보전하면서 주민 소득을 창출해 온 뛰어난 공적을 인정받았다.앞으로도 군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관광도시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 내륙습지인 운곡습지로 부터 연안습지인 고창갯벌까지 생태관광 영역을 넓혀 나가고 국가지질공원 인증에 따라 군이 보유하고 있는 선운산, 병바위, 명사십리 등의 지질명소를 상호 연계하여 지질관광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박우정 군수는 자연과 사람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친환경 명품 생태관광도시를 완성시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품 생태관광의 메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8.02.14 23:02

고창 (주)도건이엔지, '50만불 수출' 쾌거

창업 12년만에 연매출 80억원, 직원 30여 명, 자체 특허브랜드로 50만불의 수출실적을 올리고 있는 농촌의 중소기업이 있어 화제다.고창군 흥덕면 농공산업단지에 위치한 (주)도건이엔지(대표 김창현)는 12년 전 (유)도건엔지니어링으로 출발한 중소기업이다.경쟁력있는 우수한 기술력 확보만이 영세중소기업이 살길이라는 판단하에 김창현 대표는 오로지 기술개발에 매진했다. 그 결과 유압식 전도수문(가동보) 관련하여 각종 특허를 받았으며, 조달청으로 부터 전국에서 유일한 우수제품으로 지정 받는 등 이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주도하여 왔다.이를 바탕으로 10여 년간 전북을 비롯한 낙동강지구, 울진, 부천, 밀양 등 전국 120여 곳에 이르는 하천에 자사 특허품인 유압식 전도수문을 설치하여 효율적인 하천관리 및 농업용수 관리에 획기적인 기여를 했다.특히 이 기간동안 단 한곳도 기능이나 성능장애가 발생하지 않아 대외적으로 우수제품으로서의 완벽한 제품력과 경제성을 입증했다. 이를 입증하듯 2011년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연구개발전담부서 인증과 2013년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들어 중소기업청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상을 통해 널리 인정 받기에 이르렀다. 도건이엔지가 생산하는 유압식전도수문은 전국 타 회사에서 생산되는 유사(가동보)유압식전도수문 대비 성능이 탁월하며, 경제성 역시 20%정도 저렴하여 조달청이 우수제품으로 지정하여 전국 가동보 수요처에 구매를 적극 권장했던 때도 있다. (주)도건이엔지는 무한경쟁시대에 한발 앞서가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신념아래 국내의 제한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시장개척에 나섰다. 말레이시아,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인도, 베트남 등의 제품전시회 참가 및 현지제품설명회, 거래선 발굴 등에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에 고창 중소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지에 유압식 전도수문 등을 수출, 50만불의 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김창현 대표는 “앞으로 지역경제발전과 일자리창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사회적기업으로,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으로의 책임을다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18.02.12 23:02

고창군, 내년시행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 대비

고창군이 내년 1월부터 모든 농산물에 적용되는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에 대비해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안전성 강화 교육과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9일 밝혔다.PLS제도는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 허용 기준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는 일률기준 (0.01ppm)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지난 2016년 12월부터 견과종실류(땅콩, 참깨 등)와 열대과일류를 대상으로 우선 적용해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 1월 1일부터는 모든 농산물 대상으로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새해 모든 교육과정과 회의에서 반드시 PLS제도를 교육토록 하는 등 농업인들이 PLS 제도를 인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서는 △적용병해충에 등록된 농약만 사용 △농약 희석배수와 살포횟수 지키기 △출하 전 마지막 살포일 준수하기 △농약 포장지 표기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하기 △불법 밀수입 농약이나 출처 불분명한 농약 사용금지 등 5가지 핵심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사용 농업인은 농약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며 농산물은 출하연기, 용도전환, 전량폐기 등의 이행명령이 내려지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18.02.12 23:02

고창지역 저소득층·독거노인 돕기 줄이어

전북은행은 지난 7일 설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김과 당면, 식용유 등 10종의 생필품이 담긴 선물꾸러미 100상자(250만원 상당)를 고창군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14개 읍·면 저소득층 100세대에 전달됐다.김종원 부행장은 “어려운 가정에 지원되어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프로그텍서비스(대표 변지훈)도 8일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대원스님)을 방문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저소득가정과 독거어르신을 위한 라면 5700박스를 기탁했다.대원스님은 “명절이면 더욱 쓸쓸할 수 있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이 이번 나눔을 통해 좀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고창군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이명희)도 설 명절을 맞아 8일 14개 읍면 75세대에 백미(10kg) 75포를 전달했다.여성자원활동센터는 매년 명절이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매달 읍면 순회를 통해 이·미용 봉사, 이동목욕 봉사, 세탁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두루 살피고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18.02.09 23:02

전주지검·법사랑위원 등 고창지역 이웃사랑 "따뜻한 명절 보내세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지청장 양동훈)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고창지구(회장 김진곤), 법사랑위원 정읍지역연합회(회장 정태호)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생필품 나눔행사를 가졌다.이날 양동훈 지청장을 비롯한 고창지구 법사랑위원들은 무장면 아동양육시설인 아모스요엘원을 방문, 쌀 30포대·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고창을 비롯해 정읍과 부안 등 3개 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법사랑위원들이 소외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 문화를 확산시키자는 취지에서 지난 5일과 6일 이틀 동안 이뤄졌다. 양동훈 지청장과 김진곤 회장은 “각자의 가정이 아닌 양육시설에서 자라고 있는 아동들이 구김살없이 클 수 있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독거노인 등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고창라이온스 클럽(회장 전흥희)이 7일 성금 100만원을 고창읍에, 아산면 의용소방대(대장 김종진)가 백미 15포(20kg들이)를 아산면에 각각 기탁했으며, 대산면적십자봉사회(회장 강순자)도 7일 사회복지시설인 고창행복원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8.02.08 23:02

고창군, 내년 2893억 규모 신규사업 발굴 '온힘'

고창군이 안전과 농어촌 문화수준향상, 복지증진 등 군민들의 체감효과가 높고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 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국가예산 확보활동에 나섰다.지난 5일 군청 회의실에서 박우정 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및 활동계획 보고회가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실과소에서 발굴한 사업에 대한 개별적인 검토와 토론이 진행됐다.봄 가뭄에 대비한 한해대책과 최근 급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한 교육과 체험 시설 도입, 농어촌 청소년의 문화 향상과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 방안 등에 대한 검토 등 미흡한 부분에 대한 추가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상시적으로 전라북도와 중앙부처를 자주 방문하고 부처에 근무하고 있는 향우회원을 비롯한 지역 관련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의 공조체제를 공고히 하면서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부처 예산편성이 본격화되는 4월 이전 전북도와 관련 부처를 방문해 신규사업에 대한 충분한 사전설명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와 당위성을 확보하고 부처 편성단계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속도를 높여가기로 했다.이에 앞서 군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한발 앞선 대응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총 3차에 걸쳐 61건, 2893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박우정 군수는 각고의 노력 끝에 2018년 국가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1328억을 확보한 저력을 이어 나가면서 다각적으로 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업들이 확보되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 가뭄해소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 등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 열악한 농어촌의 문화수준 향상과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등이 반드시 확보되도록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활동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8.02.07 23:02

"고창 농생명산업 위해 농업농촌살리기 필수"

오는 6·13선거에서 고창군수직 출마를 선언한 유기상 전 전북도청 기획관리실장이 3일 자신의 저서 ‘바꿔야 바뀐다, 유기상 군민 속으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정·교육계, 군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농협 문화센터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긴 시간동안 책 내용을 중심으로 독자들과의 토론, 저자 사인회, 저자와의 사진촬영 등 소통의 시간으로 꾸며졌다.금번 출간된 ‘바꿔야 바뀐다’는 유 전 실장의 여섯 번째 책으로 지난 4년 동안 군민 속으로 들어가 모은 고창미래발전에 대한 의견을 담았다. 중앙과 지방정부에서 몸담았던 37년간의 행정전문가로서의 시각과 군민속으로 들어가 고창의 미래 발전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교환하였던 경험, 그리고 신문기고 칼럼 등으로 내용이 꾸며 졌다. 유기상 전 실장은 “적폐청산으로 정권이 교체된 이 시기에 국민들은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고, 군민속으로 들어가 민의를 청취하면 ‘바꿔야 바뀐다’는 목소리가 높다.”며 “농생명산업 거점지역인 우리 고창을 위해서 농업농촌살리기 개헌은 물론이고, 지방정부의 개혁을 위해 지방자치 분권도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도 먹고사는 문제인 경제 살리기에 대한 요청을 많이 받았다.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아야 할 때이며, 이를 위해 협치 행정 등을 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기상 전 실장은 37년간 중앙과 지방을 모두 섭렵한 종합행정전문가다. 그의 성공적인 행정사례로는 전주한옥마을, 전주국제영화제, 세계소리축제, 전북도 예산 6조원 시대 개막등이 꼽힌다.

  • 고창
  • 김성규
  • 2018.02.06 23:02

"고창지역 위한 고민, 군민들에게 희망 됐으면"

전북도의회 장명식 도의원(고창2)이 온는 6·13지방선거에서 군수직출마를 표방한 가운데 3일 고창 동리 국악당에서 ‘집념’ 출판기념회를 도정보고회와 함께 개최했다.정계, 교육계 인사와 군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장명식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걸어왔던 누리과정, 학교폭력예방, 국가교육위원회 신설 등 다양한 의정현장 활동을 담담히 그려냈다. 또한 고창군민들을 위한 정안휴게소 환승제 시행, 군내버스 단일 요금제, 한빛원전 지방세법 개정 촉구 등 각종 위기상황을 극복했던 과정도 담아냈다. 장명식 의원은 저자 인사말에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경위와 과정을 기록했다. 고창군을 위해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한 내용을 담은 만큼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실에 안주하는 정책으로는 고창 발전을 기대할 수 없고 고창에 맞는 변화와 혁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고창, 군민소득을 창출하는 고창, 관광 메카인 고창, 어르신과 아이들이 살기 좋은 고창, 새만금 시대에 대비한 고창, 군민과 소통하는 고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 의원은 전북대학교를 졸업하고 고창군기업인협의회 회장, 문재인 대통령 후보 중앙 선거대책본부 조직특보를 역임했다. 현재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지방자치대학 부총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관광산업발전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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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0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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