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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산 도립공원 일대 멸종위기종 520여종 발견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 일대에 멸종위기종 등 521종의 각종 동식물이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선운산은 서해바다-연안습지(갯벌)-내륙습지(운곡습지)로 이어지는 생명벨트의 핵심지역으로 생물다양성의 보고다. 전북도가 후원하고,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사)전북생명의숲이 주관한 선운산 생물다양성 탐사대작전이 지난 4일 고창 선운산도립공원 생태숲 일원에서 열렸다. 생물다양성 탐사는 식물곤충어류포유류선태류조류 등 6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학생들과 함께 선운산에 서식하고 있는 생물종을 살펴보고, 목록으로 정리하면서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탐사 결과 모두 521종(식물314종, 곤충92종, 선태류32종, 포유류9종, 어류11종, 조류63종)의 생물종이 조사됐다. 특히 매년 가을 우리나라를 거쳐 대륙으로 이동하는 벌매(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가 선운산 생태숲 상공에서 포착됐으며,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의 흔적이 선운천 하류쪽에서 발견됐다. 유기상 군수는 생태환경이 살아 숨쉬고 잘 보존된 고창에서 다양한 생물종을 찾아가는 탐사활동으로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면서 살아간다는 것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선운산이 가진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물다양성 탐사는 1996년 미국에서 시작해 세계 주요 국립공원과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0년 경북 봉화에서 시작됐고, 전북도에선 2015년부터 도내 생태환경이 우수한 관광지를 순회하며 행사가 열리고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21.09.07 16:24

고창군, 천연암벽에 수준급 인공암벽장까지 갖춘다

오르고 또 올라 파리올림픽 시상대 제일 높을 곳에 오를 거에요 최근 막을 내린 도쿄올림픽에서 스포츠클라이밍 부문에 출전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서채현 선수는 스포츠 클라이밍 천재로 불리운다. 18살 거미 소녀를 키워낸 비밀 훈련장이 고창에 있다. 서 선수는 선운산 투구바위에서 수많은 도전과 실패 끝에 마침내 최고난도 루트를 개척했다. 클라이밍을 좀 한다하는 사람들에게 고창은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장소다. 특히 선운산 투구바위는 골짜기 양쪽을 바위벽이 바라보며 늘어서 있는 독특한 생김새다. 골짜기 위에서 보면 바위 사이의 공간이 로마 검투사의 투구처럼 생겼다. 투구바위는 벽 길이가 10~15m의 자연스런 오버행(수직 이상의 경사도를 가진 바위의 한 부분)이라 고난이도 프리등반의 대명사로 꼽힌다. 높이 60m, 폭 50m에 달하는 아산면 계산리 할매바위 역시 대표적인 암벽등반의 명소다. 클라이머들은 바위가 갈라진 틈을 딛고 한 발 한 발 올라서는 쾌감을 잊지 못한다고 한다. 모르는 이들에겐 한없이 위험해 보이지만, 체험하면 딴 세상이 펼쳐진다. 특히 고창 할매바위는 수직벽과 오버행을 이루면서도 큼직큼직한 홀드(돌멩이 등 잡을 수 있는 부분)와 잘 발달된 포켓홀드(홈이 있는 부분) 등이 있어 클라이머의 마음을 흡족하게 한다. 등반거리도 짧은 편으로 쉽게 오르내릴 수 있으며 난이도 역시 초중급부터 전문가 수준까지 다양해 자기 수준에 맞는 루트를 등반할 수 있다. 최근에는 주변에 화장실과 대기실 등 휴게시설이 설치돼 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클라이밍 애호가들을 위해 고창읍 새마을공원에 폭32m의 국내최장 리드벽을 갖춘 실내암벽장을 설치한다. 내년 초 완공되는 실내암벽장은 지역 농특산품인 수박과 복분자 모형을 한 홀드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본 건물 공사는 모두 마무리 됐고, 주변 정리와 세부 운영방안을 조율중이다. 고창군체육청소년사업소 양치영 소장은 고창은 산, 들, 강, 바다에 걸맞은 자연암벽을 비롯해 인공암벽장, 산악자전거, 패러글라이딩 등 명품 레포츠의 천국이다며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기는 것은 물론, 관광상품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1.09.07 16:24

구월에 가볼 만한 고창, 고창 학원관광농장 해바라기 · 메밀꽃밭

고창관광발전네트워크가 9월의 가볼만한 고창으로 학원농장의 해바라기밭과 메밀밭을 선정했다. 학원농장은 규모만 12만평에 달해 관광객 간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표적인 비대면 관광지이자 열린 관광지다. 올 가을엔 해바라기꽃과 메밀꽃이 만개해 호젓한 정취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학원농장이 처음 드넓은 구릉지대의 한 복판에서 보리농사와 콩농사를 주로 짓던 평범한 농장이었다. 그러던 것이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봄철 청보리밭의 아름다운 풍광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 되고 많은 방문객들이 찾기 시작하면서 농촌관광의 명소로 떠오르게 됐다. 가을 메밀농사는 꽃이 피면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 낸다. 메밀꽃이 만발하면 팝콘을 소쿠리 채 쏟은 듯한 장관이 펼쳐진다. 여름과 가을사이엔 해바라기가 주인공이다. 원래 해바라기는 여름꽃인데 올해는 해바라기의 파종시기를 조금 늦춰 9월에 메밀꽃과 동시에 피도록 했다. 드넓은 벌판 한쪽에는 온통 하얀 메밀꽃, 또 한쪽에는 노란 해바라기꽃이 만발하는 풍성함은 9월의 학원농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이다. 학원농장은 곳곳의 산책로, 작은 숲이 잘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휴식을 돕는다. 또 메밀밭을 보며 차를 마실 수 있는 농가 카페를 새로 개장해 관광객들의 쉼터 문제도 해결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1.09.06 16:24

최상품 고창멜론, 275만원 최고가 낙찰 ‘신기록’

최상품 고창멜론이 멜론 온라인 경매에서 275만원의 낙찰가 신기록을 기록했다. 낙찰가 275만원은 낙찰자와 농가이름으로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기부된다. 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멜론생산자연합회가 주관한 고창멜론 온라인 경매가 4일 오후 2시 고창군 동리국악당에서 열렸다. 이날 경매는 고창군 공식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전국민 누구나 쉽게 댓글로 참여하고, 시청할 수 있도록 진행 됐으며, 순간 접속자가 최고 130여 명을 넘기도 했다. 10만원부터 시작한 경매가는 단숨에 호가 100만원을 돌파하고, 후끈 달아오른 분위기 속에 30분만에 200만원대에 진입했다. 경매시작 40분께 275만원의 댓글이 뜨자 장내가 술렁였으며, 더 이상의 입찰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낙찰이 선언됐다. 2년연속(2019~2020년) 210만원에 이어 올해 최고가 낙찰을 기록했다. 경매에서 275만원(1박스)의 낙찰가로 최상품의 고창멜론을 얻게 된 경기도 시흥에 사는 A씨(50대)는 내 고향인 아산면의 선운산, 고인돌, 인천강 등에서 친구들과 함께한 학창시절의 추억이 남아 있다며 올해 코로나19에 폭염장마까지 어려운 일이 많았는데, 고향 농가분들께 힘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위연씨(토성영농조합법인)가 재배한 멜론이 이날 고창멜론 경진대회에서 126 멜론 농가를 제치고 대상으로 선정됐다. 최종 낙찰가격이 결정되자 이씨는 정말 감사하다. 그만큼 고창멜론의 가치를 높게 쳐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국을 넘어 전세계를 대표하는 명품 고창멜론을 키워 낼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기상 군수는 고창멜론을 알리기 위해 국내최초로 시도한 멜론온라인 경매가 3년만에 275만원이라는 경이적인 낙찰가로 대한민국 농특산물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며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마케팅을 통해 고창 명품멜론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멜론은 미네랄과 원적외선이 풍부한 황토에서 재배되며 안정된 재배기술과 많은 일조량으로 당도가 높다. 또 과즙이 풍부하고 향이 좋아 직거래 재구매율이 80%가 넘는 농가도 있을 정도다. 그만큼 고창 멜론을 먹어본 사람은 계속 찾는다.

  • 고창
  • 김성규
  • 2021.09.05 16:30

고창군, 고창 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동학농민혁명 발상지 고창군이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동학농민혁명 성지화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유기상 군수를 비롯해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임원, 자문위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서울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3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사업대상지 현황조사 및 자문회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 연구 용역 최종안에 반영했다. 기본계획 주요내용을 보면 공음면 구수마을 무장기포지에는 역사관, 원형회복지, 수구막이 숲, 힐링생태체험장, 당산나무 공원 등 역사공원이 조성된다. 전봉준생가터에는 생애기념관, 전망대, 추모와 명상의 숲 등 기억과 선양의 장소를 만든다. 동학동민혁명의 숙영지로서 훈련과 휴식을 취했던 (구)신왕초등학교에는 세미나실, 숙박시설, 체험학습관, 야영장, 농업생태힐링체험장 등을 조성해 방문자와 지역민들을 위한 역사교육과 체험의 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고창군은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기념공간 내부에 지역상품 판매장을 설치하고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최종 용역결과를 활용해 사전행정절차이행 등의 동학동민혁명 성지화 사업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동학농민혁명 성지화사업으로 동학농민혁명의 핵심지이자 출발지였던 고창의 위상을 높이고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 문화적 공간으로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 유기상 군수는 동학농민혁명 발상지로서의 역사적 의미를 살리고 나아가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성지화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고창이 역사문화관광수도로서 재도약하는 핵심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1.09.05 16:30

고창부안축협, ‘고창한우’ 이번 추석명절에도 뜬다

김사중 고창부안축협 조합장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현재 입점 판매중인 롯데백화점 본점을 비롯한 잠실점 등 전국 지점에서 미국 대통령 국빈만찬에 오른 고창한우를 절찬리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전국 9,500여 개의 자사 편의점과 인터넷SNS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는 세븐일레븐 전국매장에서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도 판매중이다. 고창군은 전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이곳에서 생산된 고창한우는 소비자들에게 매우 좋은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다. 요즘은 음식문화가 양보다는 질 위주로 변하고 있다. 가축이 유해한 물질을 섭취하였는지, 또는 가축이 생애중 스트레스를 얼마나 적게 받았는지 까지 고려한다. 즉 인간이 고기를 섭취과정에서 가축이 섭취했던 유해물질과 스트레스까지 인간에게 그대로 전이된다고 보고있다. 이에따라 고창부안축협은 가축사료를 TMR에서 한층 향상된 TMF로 바꾸고, TMF 사료공장을 신축했다. 또한 볏짚사업을 통한 믿을 수 있는 사료급여, 왕겨사업을 통한 위생적인 축사관리, 미생물사업을 통한 악취제거 등으로 동물복지는 물론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산업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 우리 농가들이 정성들여서 키워낸 고창한우를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아이엠미트라는 축산물 전문 쇼핑몰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이 쇼핑몰은 핸드폰 어플로도 출시되어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수 있다. 해당 쇼핑몰은 인터넷이나 핸드폰 앱스토어 등에서 아이엠미트나 i am meat를 검색하여 다운로드 및 이용하실수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21.09.05 16:30

높을고창 멜론, 온라인 경매에 참가해 보세요

달콤한 맛과 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최고의 고창멜론이 온라인 경매를 통해 최고가에 도전한다. 오는 4일 고창읍성 광장에서 고창멜론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올해의 고창멜론을 전국민이 참여한 유튜브 경매로 진행한다. 고창군과 고창군멜론생산자연합회(회장 김성욱)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전 모집을 통해 접수한 14개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평가 및 소비자평가를 통해 3개 농가를 선발하고, 4일 전문가 심층평가를 통해 최종 1등 농가를 선정한다. 1등으로 선정된 멜론은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유튜브채널 한반도 첫수도 고창에서 전국민 대상 온라인 경매를 진행하며, 낙찰금액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지난해 온라인 경매행사에서 1등멜론이 210만원에 낙찰받아 큰 주목을 받은 고창멜론은 평균 14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멜론으로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현재 120여 농가가 70㏊의 재배면적에서 연 2700톤을 생산해오고, 최근 서울 가락동 농산물경매시장에서 높은 경매가를 받는 등 전국 최고의 멜론 생산지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유기상 군수는 코로나19와 폭염,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고의 멜론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한 농가의 수고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면서 고창멜론이 전국 최고의 멜론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21.09.01 16:44

고창군, ‘토양환경과 우수농산물 생산 심포지엄’ 열려

고창군이 지난 30일 동리국악당에서 토양환경과 우수농산물 생산 심포지엄을 열었다. 행사는 우수한 농산물 생산 조건을 토양으로 보고, 좋은 토양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주제발표와 종합토론회, 각종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박광래 박사(국립농업과학원)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토양관리의 필요성 주제발표에서 식물체가 가장 좋아하는 조건은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이다며 고창군은 수박과 멜론농사에 볏짚을 많이 활용하면서 품질을 끌어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길용 교수(전남대)는 토양미생물을, 농업마이스터 정재용 대표는 토양관리 우수사례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으며, 송춘호 교수(전북대)는 프리미엄 농산물의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고창농산물의 전략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종합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한 유기상 군수는 고창농산물의 기반은 청동기시대 고인돌 왕국의 농경문화에서 시작됐으며, 1970년대 야산개간지작물로 기반을 다져 현재의 수박, 복분자, 멜론이 완성됐다고 고창농산물과 고창의 역사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퍼포먼스는 최근 기후위기와 과학기술의 융합혁명시대의 흐름에 대응해 농업분야에도 저탄소 농업기술과 새로운 소득작물 도입, 스마트팜 적용 등으로 고창의 미래농업을 무지개에 적용하여 고창농업 레인보우 전략수립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고창의 농산물들은 수많은 진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의 자부심을 지켜가고 있다. 실제 2014년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실시한 고창수박 경매에서 수박 한덩이가 32만원, 2019~2020년에는 고창멜론경진대회에서 1등한 멜론이 2개에 210만원이라는 온라인경매 낙찰가가 나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1.08.31 16:40

고창다문화센터,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랜선운동회 개최

고창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대원 스님)가 지난 26일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이 함께 하는 랜선 운동회를 열었다. 랜선 운동회는 40여 가정(100여 명)이 가정에서 휴대전화나 노트북을 활용해 참여했다. 랜선운동회는 우선 마술로 참여자들의 몸과 마음을 즐겁게 했고, 퀴즈로 알아보는 고창역사시간에는 고창고인돌과 역사인물 등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그레이스씨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랜선운동회를 하다보니 자녀들도 좋아하고 시부모님들도 게임과 놀이를 하시며 즐거워했다고 말했다. 대원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생활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번 랜선 가족운동회가 가족 간의 화합을 이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고창군의 많은 가족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기상 군수는 게임과 놀이를 통해 마음껏 웃으시면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가족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랜선 운동회는 오는 31일에도 열린다. 총 8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전통놀이와 송편만들기를 줌과 센터에서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 고창
  • 김성규
  • 2021.08.2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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