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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보건소, 건강명품마을 만들기 사업 실시

부안군 보건소는 ‘건강명품마을 만들기사업’을 5월~11월까지 10개소 경로당 이용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는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군은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고혈압 · 당뇨병 진단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고혈압 · 당뇨병 등 만성질환은 우리나라 심뇌혈관질환 전체 사망원인 중 20%를 차지하고 있어 통합 건강증진 교육 및 지속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사업을 경로당별 주 1회, 4차례 실시하며 개인별 건강행태 설문조사, 건강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질환별 추가검사(미세단백뇨, 당화혈색소), 맞춤형 양·한방, 치과진료를 시작으로 노년기 올바른 식습관 · 영양관리를 위한 건강 밥상 저염요리 실습 및 영양교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레크레이션, 근력 강화를 위한 운동 교육 프로그램 순으로 총 40회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건강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의료비 절감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로 합병증 발생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부안
  • 홍석현
  • 2022.05.09 15:43

부안마실축제 ‘별빛 마실 야간 경관 점등식’ 축제 시작 알려

‘2022년 온택트 부안마실축제’가 지난 5일 부안읍 매창공원 일원 및 유튜브 ‘부안축제’에서 개막했다. 올해 축제는 지난 2월 부안군 대표축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에서 5월 한 달간 온택트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부안예술회관 상주단체 ‘포스댄스컴퍼니’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인사 및 군민 축하 영상 메시지 등으로 진행됐으며 부안의 과거·현재·미래를 대표하는 개막 인사 10명이 별빛마실 야간경관 점등 버튼을 누름으로써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점등식과 함께 매창공원 광장에서는 마실방송국과 마실살롱, 마실소망등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돼 부안예술단체의 예술작품 전시와 부안의 이야기를 전달했다. 또, ‘마실, 마음을 잇다’, ‘떳다! 완판요정 할매스’ 등 11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부안의 소소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유튜브 ‘부안축제’에서는 13개 읍·면의 마실뽐내기 콘테스트 영상들도 업로드 돼 본격적으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축제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코로나19로 인해 온 가족이 함께 하지 못해 서운한 감이 있었지만 올해에는 부안마실축제 점등식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해 아이들과 축제장을 찾아 축제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즐거워했다. 김종문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축제를 준비했다”며 “관람객 모두가 우리 부안의 마을이야기를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5.08 15:03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권익현 더불어민주당 부안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핵심 공약으로 발표했다. 그 핵심은 민간투자유치 1조원 시대를 개막해 경제유발효과 2조원, 고용창출효과 1만 명을 달성해 지역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권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마리나항만 개발, 격포관광단지 개발, 변산해수욕장 관광휴양콘도 민간투자 유치, 해양레저관광복합단지 조성, 새만금레저용지 테마마을 조성, 새만금 VR 테마파크 리조트 조성, 새만금 챌린지 테마파크 조성, 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발전사업, 농공단지 민간투자 유치 등을 통해 부안의 경제구조를 획기적으로 혁신한다는 구상이다.  또 수소연료전지 상용화 및 관련 기업·연구소 유치, 해상풍력 등 그린에너지 선도도시 육성, 고분자연료전지 신뢰성평가센터 준공을 통한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 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단지와 연계해 신재생에너지단지에 풍력소재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풍력 핵심소재 부품센터까지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권익현 예비후보는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 실현을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를 바탕으로 사람이 모여드는 부안을 만들어야 한다”며 “부안 대도약의 시대를 열고 글로벌 중심도시 부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5.08 15:03

- 이원택 의원, “주민들의 삶의 질,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최선 다할 것”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김제·부안)은 지난 4일 행안부 특별교부세 11억 원이 부안군에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안 돌팍거리 공영주차장 건립사업 7억 △부안 청우 생활 문화센터 조성사업 4억 등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번 특교세 지원이 확정된 사업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부안 돌팍거리 공영주차장 건립사업은 부안군청사 주변 부족한 주차수급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이번 특별교부세를 통해 내년 초 사업이 마무리되면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교통안전 문제 및 주차 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청우 생활 문화센터 조성사업은 지역주민들에게 운동, 휴식, 여가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르면 올해 말까지 청우문화센터 신축 및 인근에 테마가 있는 조경 공간이 별도 조성되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원택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김제·부안의 지역 현안 사업들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행안부 특별교부세 등 국가 예산의 지원 확대를 위해서도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5.05 16:11

부안군, 2022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 지원 사업 추진

부안군은 온실가스 저감 및 주택용 에너지 소비 경감을 위한 2022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주택지원)사업을 오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정부가 대체에너지 확보를 위해 주택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부안군에 추가로 지방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5월 9일부터 6월 3일까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진행하며, 지방보조금은 가구당 최대 태양광 100만원, 태양열 132만원, 지열 181만원을 신청할 수 있다. 단,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선정한 참여업체가 아닌 경우 국비, 지방비를 받을 수 없으며, 지방보조금은 선착순으로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청 홈페이지 ‘2022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지방보조금 지원계획’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이 사업을 2013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지금까지 약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988가구를 지원했다. 올해는 지방비 1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선착순으로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에너지 자립성을 확장하고, 부안군민의 에너지 복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5.02 14:56

부안군,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부안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2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2017년 지정이후 재지정 됐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성과평가와 환류체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평생학습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경과된 147개 도시를 대상으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특별시‧광역시(2020년), 도 산하 시(2021년), 도 산하 군 순으로 3년을 주기로 순환평가를 진행했다. 전국 평생학습도시 44개 군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이번 재지정평가는 최근 3년간(2019년~2021년) 평생학습 추진체계, 프로그램 및 동아리 등 사업운영, 사회적 약자 배려 및 특성화 사례 등 사업성과를 서면 및 대면평가를 거쳐 종합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했다. 군은 추진체계에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온라인 비대면 교육 운영을 위한 환경개선 노력과 평생학습 네트워크 교류 및 우수사례 공유 등 전담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 평생학습관 건립 추진 및 군내 다양한 시설을 평생학습 공간으로 활용한 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유안숙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은 군민의 평생학습을 위해 힘써 온 군과 군민이 함께 이뤄낸 노력의 결실”이라며 “우수한 부분은 더욱 활성화하고 미흡한 부분은 적극 보완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 평생학습도시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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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석현
  • 2022.05.01 13:06

“부안청년UP기금 50억 원 조성…親청년 정책 집중”

권익현 부안군수 예비후보는 미래 100년 부안의 디딤돌인 청년들의 일자리 및 창업 지원을 위한 부안청년UP기금 50억 원 조성을 ‘한번 더 권익현의 소확행 공약 6호’로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청년기본법 및 부안군청년기본조례에서 명시한 청년들의 사회참여기회 보장과 자립기반 형성 지원을 위해 매년 10억씩 총 5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재원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충당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권 예비후보는 오는 2023년에는 청년발전기금 10억 원을 편성해 청년UP센터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사업과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대표사업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UP센터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사업을 통해 취업난 등 청년들의 사회·경제·문화적 어려움 극복을 위한 역량개발 지원과 안정적 창업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각오다. 또 권 예비후보는 공유가게를 통해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며 가게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쌓게 하고 청년창업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자립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경우 부안청년UP기금을 통해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등 청년창업 생태계 저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권익현 예비후보는 “부안청년UP기금 조성 등을 통해 부안에 청년이 모이고 아이 낳고 평생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친(親)청년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활력이 넘치는 부안을 만들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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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석현
  • 2022.05.01 13:05

부안군,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부안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17만 684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수렴과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후 부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결정됐으며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오는 5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평균 9.77% 상승했으며,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상승(9.03%)과 새만금 배후지역 개발 등이 주요 지가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개별공시지가는 부안군청 홈페이지에서 열람하거나 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에서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30일까지 군청 민원과 토지관리팀 또는 읍․면사무소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 및 인근 토지가격과 균형여부를 조사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 부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3일까지 이의 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며 가격이 조정된 필지는 6월 24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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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석현
  • 2022.04.28 15:22

부안누에타운, 제16회 전문기획전 ‘루손 섬의 보석’ 개최

부안군은 올 해 어린이날 100주년과 부안마실축제를 맞이해 부안누에타운(변산면 마포리 434-20) 곤충탐사과학관에서는 ‘루손 섬의 보석’기획전시전을 개최한다. 루손(Lozon) 섬은 7107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필리핀의 북쪽에 위치한 가장 큰 섬으로 이곳에 보석과도 같은 진귀하고 희귀한 곤충들이 서식하고 있다. 보석바구미, 보석하늘소, 에메랄드 공작나비, 보석광풍뎅이, 토파즈노랑나비, 미스틱부전나비 등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보석과도 같은 곤충들이 다양하게 서식하는 곳이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누에나방의 하나인 카에사르대왕누에나방이 서식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기획은 ‘세계 유용곤충 대도감 시리즈’의 저자인 부안누에타운의 손민우 박사가 2014년에 필리핀 루손 섬의 누에나방 탐사와 함께 보석곤충들을 수집해 기획전시를 가지게 됐다. 유안숙 교육청소년과 과장은 “이번 제16회 부안누에타운 전문 기획전은 정말 보석보다도 더 귀한 신비한 곤충들이 100주년 어린이날의 큰 선물이 될 것으로 희망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5월1일~8월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063)580-4334/4082로 문의하면 된다.

  • 부안
  • 홍석현
  • 2022.04.27 15:09

부안군, 풍년을 기원하며 첫 모내기 실시

올해 부안군 농사의 중요한 시작을 알리는 '첫 모내기'를 27일 실시했다. 이날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김형섭 농가가 1.5ha 논에 진옥벼 품종을 풍년 농사 기원하며 첫 모내기를 진행했다. 이 품종은 내냉성과 도열병 저항성을 가진 고품질 쌀로 8월 중순에 수확이 가능하며, 금년 추석이 일러 햅쌀로 판매해 상대적으로 높은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조기벼 이앙과 일반벼 육묘가 본격화됨에 따라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현장밀착지도를 펼치고 있는데, 특히 금년 벼 정부보급종이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됨에 따라 철저한 종자소독을 통해 대표적인 종자전염병인 키다리병, 벼잎선충, 벼이삭선충 등을 제거하여 건전묘를 생산해야 하고, 작년 극심한 피해를 입힌 도열병, 깨씨무늬병도 볍씨에서 월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종자소독으로 전염원 밀도를 낮춰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파종, 육묘기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금년 효과적인 벼 병해충 사전방제 위해 부안군 벼 재배면적 1만 2000ha에 벼 육묘상 처리제를 ha당 14만원을 지원해 농업인의 농자재비 부담을 덜어주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병충성 품종선택, 볍씨 종자소독, 질소 시비량 감축, 드문 모 심기, 적정 물 관리 기술, 병해충 적기방제 등 영농시기별 현장출장을 강화해, 농가별 맞춤기술지도로 농가소득 향상과 안정영농을 도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4.2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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