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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2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선정 ‘군민오케스트라’ 최고액 지원

부안예술회관이 지난 21일‘2022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군민오케스트라와 청춘극단이 선정돼 총 5433만원을 지원받는다. 이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문예회관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도 및 이해력 제고에 목적이 있다. 이번 지원 사업 중 군민오케스트라는 전국에서 선정된 79개의 프로그램 중 최고 금액인 3593만원의 지원을 받는다. 군민오케스트라는 오케스트라 악기교육과 합주를 통해 상호 소통과 공동체의식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매년 국비를 확보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1 문화예술교육축제’에서 1위를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청춘극단은 작년 처음 선정돼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세대를 잇는 연극으로 예술향유의 즐거움을 공유하며, 시나리오 개발부터 공연까지 예술 활동으로 개인의 성장계기와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신형아 문체사업소장은 “부안예술회관은 지속적으로 우수 공연과 공연 기획 프로그램 등을 선정 받아 부안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도 문화예술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3.22 16:10

부안군문화재단, 2022년 주민 주도 공유원탁회의‘부안다움’참여자 모집

(재)부안군문화재단(이사장 권익현, 이하 재단)이 ‘문화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주도 공유원탁회의’ 를 개최한다. 이번 ‘2022년 주민주도 공유원탁회의’는 4월부터 6월까지 총 5회로 진행되며, 부안군민의 문화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 운영을 통해 참여자들이 함께 공유의제를 발굴하고 실행방안을 만들어 가게 된다. 이번 회의는 오는 4월 7일 부안 석정문학관 세미나실에서 문화기획자, 활동가, 예술가, 부안군민 등 30여 명으로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부안군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의 문화예술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만들어 가는 ‘2022년 주민주도 공유원탁회의’는 부안다움(부안군민이 다 함께 움직이는 문화만들기)을 슬로건으로, 지역 군민이 스스로 문화 주체가 되어 지역의 현안에 대해 생각해보고 하고자 하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만들어 가는 지역특화형 프로그램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4일까지 부안군청 홈페이지와 부안군문화재단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업무담당자(☏070-4278-8042)에게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안군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군민들께서 많이 지원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3.22 16:09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2022년 1학기 장학생 선발 준비 완료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사장 권익현)은 ‘2022년 1학기 장학생 선발’을 위해 각종 홍보활동을 펼치고 지난 16일 읍•면 업무담당자 교육을 끝으로 장학생 선발 준비를 모두 마쳤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22일까지 5주간이며, 선발인원은 반값 등록금 1000명, 다자녀장학금 200명, 특기장학금 30명, 대학교 비진학 창업‧취업학원비지원금 10명으로 총 1240명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는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은 부‧모 모두가 1년 이상 연속해 부안군에 주소가 있어야 하고, 관외 고등학교 졸업자는 부‧모 모두가 3년 이상 연속하여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장학금 접수신청은 평일 기준으로 학생의 부·모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받으며, 궁금한 사항은 부안군민원콜센터(1588-7719) 또는 읍‧면사무 총무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으로 문의하거나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또는 부안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권익현 이사장은 “2022년에는 고등교육법에 따른 방송통신대학, 사이버대학 재학생도 선발 대상이 되며 등록금 면제자도 소득구간에 따라 생활비 지원이 가능하므로 신청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모두 장학금을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3.20 15:29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우리 쌀 이용 식품 가공 기술 교육 추진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급식관계자와 농업인 전문 리더 및 일반군민 64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 기술교육’을 지난 2월 14일부터 시작해 4월 26일까지 실시한다. 이 교육은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교육을 통해 쌀 소비촉진 문화를 형성하고, 이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지역 리더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른 교육과정은 앙금플라워지도사 과정과 우리쌀퓨전떡지도사 과정이 있으며 두 과정 모두 자격증 취득을 통해 소비자에게 쌀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향상시켜주며 전문적 쌀 가공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도 다질 수 있게 해준다. 앙금플라워지도사 교육은 앙금을 이용해 장미, 카네이션 등 다양한 꽃을 만들어 설기 위에 얹어 떡 케익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다양한 맛의 설기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맛뿐만 아니라 미적으로도 완성도가 매우 뛰어나 교육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수업이다. 우리쌀퓨전떡지도사 교육은 쌀을 활용하여 초코파이, 샌드위치, 쿠키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만들어 주식뿐 아니라 디저트 분야에서의 쌀의 역할도 증가하고 있음을 인지시켜 쌀 소비 극대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 기술교육 외에도 차후 설립 예정인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을 위한 농·식품 가공 창업교육도 진행 중이다”며 “부안군의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및 가공 산업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3.17 15:38

간재 전우 초상화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부안 청자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는 간재 전우 초상화가 지난 11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 289호에 지정됐다.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89호로 지정된 간재 전우 초상화는 간재 전우(1841~1922)의 후손인 담양 전씨의 집안에서 2020년 6월 부안군에 기증한 유물로써 초상화의 앞면(艮齋田先生七十世像)과 뒷면(辛亥十月二十七日田定山郡守蔡龍臣移模)의 기록을 통해 어진화사(御眞畫師) 석지 채용신(蔡龍臣, 1850~1941)이 1911년에 1908년 촬영한 사진(戊申六月二十一日)을 보고 그린 초상화로 확인된다. 이 초상화의 크기는 가로 64.5㎝, 세로 104㎝로 비단바탕에 채색하고 상‧하단에 축을 달아 두루마리 형의 족자로 제작됐다. 전주 출신 호남 기호학파의 거두이자 항일 운동가인 간재 전우는 조선시대 말기~일제강점기에 활동했던 대표적인 유학자로 그의 초상화는 현재 여러 본이 전해지고 있으며, 이번 부안 간재 전우 초상화는 제작연대와 제작자가 명확하며, 작품의 수준이 높고 역사적, 미술사적 가치를 높이 평가받아 지정됐다. 권익현 군수는 “조선후기 3000여 명의 제자를 양성한 조선 마지막 유학자 간재선생의 굳은 의지와 정신이 화폭에 온전히 담겨진 초상화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기쁘다”며 “이번을 계기로 간재선생의 한국 유학 사상을 재조명하고 다각적인 연구가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재 전우 초상화는 안정화 작업을 거쳐 올 하반기 부안 청자박물관에서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 부안
  • 홍석현
  • 2022.03.16 15:16

권익현 부안군수, 2022년 군민과 생생 소통 대화 나눠

권익현 부안군수가 14일부터 4월 1일까지 “2022년 군민과의 생생 소통 대화”를 추진한다. 14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과 함께 주민 200여명, 부안읍이장단협의회, 이장단협의회 방역팀, 새마을 협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부녀회의 장학금 기탁식으로 시작해 읍정 주요 업무 보고 및 부안군정 비전공유로 진행됐다. 비전공유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터미널 신축 사업, 부안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사업 완공 등 2022년 변화된 부안의 모습과 군정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생 소통 대화에서 한 주민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보건당국의 철저한 방역을 실시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 읍민들이 평소 군정에 대한 의견이나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현장행정으로 동중2마을 배수로정비공사 주민행복사업장 등 6개소를 방문해 부안읍 주민과의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마무리 했다. 김남철 부안읍장은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운 시기에도 참석해주신 읍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도 생동하는 부안, 새로운 부안을 만드는데 부안읍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3.14 17:07

부안군,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및 LPG 화물차 구입 지원 사업 추진

부안군은 ‘2022년 5등급 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 화물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세먼지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며, 경유차 조기폐차 접수기간은 3월16~25일, LPG화물차 신차 구입은 3월16~21일까지로 부안군청 환경과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부안군은 2021년까지 5등급 자동차 조기폐차 2749대, LPG 1톤 화물차 신차 구입 30대에 대하여 보조금 지원했다. 2022년도에는 보급물량은 크게 확대하여 조기폐차 800대, LPG 화물차 신차 구입 25대에 총 13억 3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조기폐차 지원 금액은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차종과 연식에 따라 최고 300만원까지, 건설기계는 최고 4천만 원,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시는 200만원을 정액지원 한다. 조기폐차 대상은 정부지원을 통한 배출가스 저감장치부착 사실이 없는 차량 중 5등급 경유차량이며, 선정기준은 선착순 접수가 아닌, 차량 연식이 오래된 순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대기오염 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정책으로 경유자동차 운행 제한 규제정책이 대폭 강화되어 가고 있는 만큼 이번 지원 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3.14 17:07

부안청자, 문화역서울284 ‘사물을 대하는 태도’ 초대 전시 개최

한국을 대표하는 고려청자의 발생지 부안의 청자가 한국공예·디자인 문화 진흥원에 초대되어 비색청자를 소개한다. 부안청자박물관(부안관요)은 오는 16일부터 5월29일까지 복합문화공간인 문화역서울284(구. 서울역사)에서 ‘사물을 대하는 태도’라는 주제로 전국 공예작가 37개 팀이 초청돼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독창적인 공예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기획 전시로 차별화된 콘텐츠와 지역공예인의 다양한 예술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첫날에는 부안청자의 무형문화재 이은규 사기장의 전통기법의 상감조각시연이 있을 예정이며, 부안관요 도예가 김문식, 강의석, 송승호 작가와 부안도예가협회 임전택, 윤성식 작가의 전통을 계승한 다양한 형태의 비색 청자완이 곰소 소금위에 전시되어 마치 900년 전 바닷속 보물이 잠들어있는 모습을 연출한 청자완 100여점이 전시된다. 이 외에 전시기간 중 찾아가는 부안청자박물관을 주제로 현장에서 직접 도자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청자를 직접 만들어 보고 부안고려청자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운 비색청자를 몸소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운영한다. 한편 부안청자박물관(부안관요) 김문식 전문도예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고려시대 상감청자의 발생지 부안을 알리고, 공예기관과의 문화교류 확대와, 과거 신비로운 비색으로 천하제일의 평가를 받은 부안상감청자의 특색 있고 독창적인 도자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3.1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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