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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재선 출마 선언

권익현 부안군수는 12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험 많고 유능한 재선 군수가 돼 반드시 부안 대도약의 시대를 열겠다”며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안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권 군수는 △일자리 창출 지속가능한 부안 실현 △글로벌 휴양관광도시 부안 기반 조성 △활력 있는 농·축·어업 기반 구축 △민생경제 최우선 젊은 부안 △미래비전 부안형 ESG 행정 선도 △영세농 판매망 구축 등 10대 핵심사업도 발표했다. 권 군수는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을 위해 우리 모두 다함께 노력해 온 시간이 벌써 4년이 됐다”며 “이 기간 동안 수소산업 육성, 민자 유치 1조원 현실화, 부안군 예산 7000억 원 시대 개막 등 미래로 비상하고 지속가능한 부안의 큰 그림이 완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부안군민의 삶이 더 여유롭고 풍요로우며 미래 100년 세계 속으로 비상하는 글로벌 부안, 더 나은 부안을 만들고자 다시 한 번 부안군수 출마를 선언한다”며 “민선7기 동안 흘린 수많은 땀방울의 시간들을 글로벌 부안, 더 나은 부안을 만들어 가는데 부안군민과 함께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권익현 군수는 “지난 4년 동안 많이 준비하고 부안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었지만 부안의 큰 꿈을 완성하기에 4년은 부족하다”며 “이제 씨앗을 뿌리고 줄기가 올라오고 있다. 부안발전의 따뜻한 봄이 찾아오고 찬란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 경험 많고 유능한 재선 군수가 돼 부안 대도약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다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4.12 14:12

부안지역 올 봄 논농사 용수 공급 차질 없을 듯 …저수지 저수율 79%

지난해 겨울 적은 강수량에 비해 저수율(79.0%)이 높아 올 봄 논농사에 필요한 용수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신진균)에 따르면 12일 현재 청호제, 고마제 등 21개 관리 저수지에는 총 2천 966만 톤의 농업용수를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가운데 현재 2천341만 톤이 저수되어 봄 논농사 용수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저수량이 많은 저수지는 청호저수지(1천 804만 톤)이며, 그 다음은 고마저수지(333만 톤)로 두 저수지 모두 양수저수지로 현재 동진강 도수로 및 하장천으로부터 저수율을 높이기 위해 양수중이라고 밝혔다. 금년 4월 현재까지 강우량은 87.6㎜로 동년시기 전년 강우량 172.3㎜ 대비 49.2%, 평년 강우량 138.8㎜ 대비 36.9% 감소하였지만, 전년도 8월 이후 강우량이 증가하여 금년 현재까지 저수율이 전년 대비 2.5%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올 용수공급은 오는 25일 통수를 시작으로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에서 관리하는 119개소의 수리시설에서 부안관내 1만 2248여 ha의 농경지에 9월말까지 이어진다. 신진균 지사장은 “모내기철이 다가오기 전까지 양수장과 관정의 점검을 완료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저수지의 용수를 활용해 농사를 짓는 지역의 농업인은 못자리 및 이앙급수 등 용수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4.12 14:12

부안군, 청소년 참여 기구 위촉식 개최

부안군은 9일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2년 부안군 청소년 참여기구(운영위원회, 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참여·운영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해 조직한 기구로서, 청소년 정책의 수립과 시행 과정에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 자치권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청소년정책을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관내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참여기구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청소년으로 1년간 관내 청소년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청소년 현안문제에 대한 정책 활동, 교류활동, 문화·예술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의 부안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위촉된 청소년 위원들은 향후 봉화군 청소년 정책과 사업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주체적으로 정책을 제안하는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청소년문화행사,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캠페인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마음을 나누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 청소년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활동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4.11 14:54

부안군, 동진수미감자 우체국 쇼핑몰 특별 판매전 ‘인기’

부안군은 감자 수확 시기를 맞아 우체국 쇼핑몰 ‘동진수미감자 특별판매전’에서 판매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우체국쇼핑몰 ‘동진수미감자 특별판매전’은 동진강 주변의 미네랄 풍부한 간척지에서 생산돼 포슬포슬한 최상의 맛을 자랑하고 품질이 좋은 동진수미감자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판촉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3월 31일부터 실시된 ‘동진수미감자 특별판매전’은 우체국쇼핑몰 내 ‘슈퍼위클리’, ‘부안사랑할인쿠폰’ 프로모션 이벤트를 제공해 동진수미감자를 대대적으로 홍보 판매한 결과 3000박스(1만5000kg), 4천 5백만 원의 매출 및 실시간 인기상품에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우체국쇼핑몰과 함께 부안군 직영 로컬푸드 쇼핑몰 ‘텃밭할매(www.텃밭할매.kr)’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 카페 ‘농라카페’에서도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4월중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연계한 오픈마켓 라이브방송을 통한 감자 판매 등 다양한 온라인 판촉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 “동진수미감자의 다양한 판로개척을 통해 최고의 소득 작목으로 육성해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감자 이외의 다른 소득 작목의 판로 확대에도 관심을 기울여 코로나 19로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을 홍보 및 판매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4.11 14:54

[여론조사 반응] 부안군수

여론조사결과 부안군수 선거는 ‘1강 1중 3약’ 판세가 형성된 것으로 지역정가에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권익현 현 군수가 김성수 전 군의회 의장을 19.9%p 정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가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후보들 간 당내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1위를 차지한 권익현 현 부안군수 측은 여론조사 결과보다는 생동감 넘치고 새로운 부안 실현과 부안군민의 소득 및 삶의 질 향상 등 초심의 목표를 잊지 않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지금 부안에는 대도약의 시대를 열어갈 능력 있는 재선 군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위를 기록한 김성수 전 군의회 의장 측은 다시 한 번 신발끈을 조여 매겠다는 각오로 부안군민들이 열심히 응원하고 있고 공정과 정의가 무너진 부안군을 바로 세워 잘사는 부안을 만들어 달라는 지지자들의 염원에 힘입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불태웠다. 전북지사 여론조사 결과는 전북일보와 KBS전주방송총국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지난 1∼3일까지 조사한 전라북도 14개 시군 여론조사를 합산하여 2022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으로 재분석(셀가중 적용)한 결과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부안
  • 홍석현
  • 2022.04.06 15:30

부안군, 전기차 충전 방해 행위 8월부터 단속

부안군은‘친환경자동차법’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전기자동차 충전 구역 내 충전 방해 행위’에 대해 오는 7월 말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8월부터 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단속 대상은 △충전 구역 및 전용 주차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충전 구역 내 물건적치 등 충전 방해 행위 △충전 완료 후 계속 주차(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 초과의 경우) △충전 구역 표시선, 문자, 기타 충전시설을 고의로 훼손한 경우이며, 위반 행위에 따라 10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 대상도 아파트는 기존 500세대에서 100세대 이상으로 공중이용시설 등은 총 주차 대수 100면에서 50면 이상으로 확대되는 등 일정규모 이상의 주차시설은 환경친화적자동차 주차구역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미 이행 시에는 시정명령 또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환경 친화적 자동차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충전 구역 내 방해 행위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행정지도를 계속해나갈 계획이다”며 “올바른 전기자동차 충전 문화 정착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4.06 15:29

부안군, 섬 속 힐링공간 위도 치유의 숲 준공

부안군은 5일 섬 속 힐링공간인 위도 치유의 숲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위도 치유의 숲은 총 사업면적 41.9ha 중 시설면적 7340㎡에 산림치유, 편익, 위생시설로서 2층 건물인 치유센터 1동과 숲속의 집 4동, 무장애 데크길 420m, 치유숲길 2.4㎞ 등으로 조성됐다. 주요 건물인 치유센터 1층 사무실‧당직실‧프로그램 진행실, 2층 치유프로그램이 진행될 치유실3개와 건강 측정실‧휴게공간‧화장실 등을 갖췄다. 치유장비로는 체성분분석기, 초음파신장계, 자동전자혈압계, HRV(스트레스측정기), 수압마사지기, 편백건식족욕기, 안마의자 등이 갖춰져 있다. 산림치유센터 시설에서 전반적 신체상황 파악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검사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치유숲길에는 다양한 산림치유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체험객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위도 치유의 숲은 현대인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욕구 충족을 시킬 수 있는 휴양, 힐링, 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된 장소”라며 “섬 속에서 산림치유가 가능한 유일무이한 힐링지로써 앞으로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거듭날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곳이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4.05 16:01

부안군문화재단-여균동 영화감독, 부안군 청소년 영화 아카데미 업무 협약 체결

(재)부안군문화재단(이사장 권익현, 이하 재단)과 우리영화만들자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영연, 이하 우리영화만들자)이 지난 4일 부안군청에서 부안군 청소년을 위한‘우리영화만들자’아카데미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에서는 부안군 지역의 교육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영상 전문교육과 부안교육지원청과의 협력으로 부안군 청소년을 위한 지역특화형 진로 체험 기회 제공 등 부안지역 영상미디어에 대한 체계적이며, 전문적인 영상기술 교육을 통해 영상 문화도시로‘부안군 비전’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여균동 영화감독이 직접 지도하게 되는 이번 부안 청소년 영화 아카데미는 4월 한 달 동안 참여 학생을 모집하고 6월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의 현직 강사진과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영상교육을 통해 부안군 청소년들이 직접 시나리오부터 영화제작까지 하게 된다. 권익현 이사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부안지역 청소년들에게 영상예술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보다 많은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체험과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 청소년 영화 아카데미에 참석을 희망하는 부안군 관내 청소년은 오는 25일까지‘wooyoungza.kr’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 부안
  • 홍석현
  • 2022.04.05 16:00

부안군, ‘귀농형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부안군은 하서면 청호수마을 권역활성화센터(대표 김진호)에서 4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귀농형 농촌에서 살아보기’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0명의 신청자 중 1가구는 변산면에 정착했으며, 또 다른 1가구는 청호수마을과 지속적으로 교류를 갖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 체험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서 거주하며 농촌생활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정착을 유도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마을운영자에게는 숙박비 및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해 주고 참여자에게는 연수비를 지원, 예비 귀농·귀촌인이 귀농하고 싶은 지역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고, 목적에 맞게 귀농형, 귀촌형, 청년‘프로젝트형’등 유형 선택도 가능하다. 올해도 부안군은 5팀(7명) 모집해 3개월 동안 농작물 재배이론 및 현장체험을 통해 농업기초를 다지고 창업농 성공사례 현장방문,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수행하면서 부안 귀농귀촌에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을 갖는다. 하서 청호수마을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비 귀농·귀촌인이 부안을 잘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4.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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