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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예산 1조 원 시대 발판 마련에 최선’

권익현 군수는 지난 1일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4월 열린 공감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을 바탕으로 새로운 공모사업의 발굴 등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발전을 위해 예산 1조원 시대 개막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좀처럼 꺾이지 않아 아직도 엄중한 상황이지만 점차적으로 방역체계가 완화되고 있다”며 “연일 계속되는 방역근무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 이어 지난 달 실시한 ‘미래를 위한 담대한 항해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연 초 방문 현장에서 군민들의 불편사항,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해서는 해당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실질적 대안을 마련해 주민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신속히 처리하여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군민을 향한 친절과 미소로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킨 공로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북에서 유일하게 부안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직원들에 대하여 감사를 표명하고 앞으로 민원인이 방문 시 친절한 응대와 함께 민원인의 입장에서 긍정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 대응, 도 종합감사, 대선에 이어 현장행정 등 분주한 1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직원들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를 표하며 일천여 공직자들이 심신의 건강을 지켜야 부안군민이 행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4.03 15:32

부안군, 한국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SA)’ 달성

권익현 부안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으로 진행했던 ‘2022년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이번 세부평가항목은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1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분야 △웹소통분야(Pass/Fail) △공약일치도 분야(Pass/Fail) 로 나눠 평가했다. 이에 2021년 12월 말까지의 공약이행 자료를 기초로 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지방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공약이행) 활동을 평가대상으로, 시군구 홈페이지 모니터링, 평가에 대한 소명자료 제출, 최종 평가 등을 거쳐 4월 1일, 최종 결과를 발표했으며, 그 결과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부안군은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군민들이 직접 공약실천계획 평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 위촉해 공약의 타당성을 검증했다. 모든 공약의 이행도는 공약이행평가단에서 의결로 결정하고, 공약이행 상황 및 회의 사진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하게 공약관리를 해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권익현 군수는 “모든 직원들이 맡은 바 임무를 열정적으로 추진한 결과가 이번 공약이행평가로 나타났다”며“남은 임기동안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모두 완료할 수 있도록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4.03 15:32

김성수 전 의장, 부안군수 후보 출마선언 ‘새로운 변화와 혁신 강조’

김성수(60) 전 부안군의회 의장은 3월 31일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부안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부안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환 시대를 맞아 부안 발전을 위해 군민과 함께 뛸 수 있는 새로운 지도력이 요구되고 있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어 부안을 확 바꾸는 신명나는 부안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민선 8기 부안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달 22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부안군수 출마 예비후보를 등록한 김 전 의장은 “부안군의회 제4대 부의장, 제5대 의장으로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을 넓은 포용으로 처리하며 검증된 대민 역량과 강한 추진력으로, 부안군민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무능과 비리로 공정과 정의를 무너뜨린 부안군을 바로 세워 군민이 잘사는 행정경영을 확실히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격포∼위도간 연육교 건설 △청호저수지 및 고마저수지 국내 최대 수변관광테마파크 개발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친환경 로컬푸드융복합 농특산물센터 건립 △농업 융·복합 6차 산업 지원확대 및 청년농업인 육성 △자영업자·소상공인 전담 부서 신설 △전 군민 건강 케어 의료복지지원금 지급 등 부안 발전 6대 공약을 발표하고 역할론을 강조했다. 한편, 김성수 전 의장은 출마선언과 함께 선거사무소 24시간 개방을 시작으로 군수에 당선되면 “열린 군정 24시간 시대를 열어 군민 누구나 소통하는 진짜 군수와 진짜 머슴의 역할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 부안
  • 홍석현
  • 2022.03.31 17:55

부안군, 청년 주거비용 지원 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

부안군은 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전세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 주거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60명이며, 1월 1차 모집에 이어 4월 5일~8일까지 2차 모집한다. 청년 포럼 및 부안군 사회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적극 반영되는 사례이다.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지원정책의 요구에 따라 전세 대출금 이자지원과 월세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청년 19세~39세(1982년생~2002년생)이면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전세 임차보증금 이자), 150% 이하(월세), 소유 주택이 없어야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매월 최대 10만원으로 12개월 동안 지원한다. 거주 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법상 주택(전세 임차보증금 이자), 임차보증금 4천만 원 이하 및 월세 50만 원 이하(월세)이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주택 소유자, 정부 청년 주거(금융)지원 사업 참여자, 국가 및 지방자체단체에 근무하는 공무직과 공무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4월 5일부터 4월 8일까지 부안군청에 방문하여 신청, 부안군이 자격요건을 심사해 6월과 12월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분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감을 해소하여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생활기반을 지원하겠다”며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적극 반영되는 사례가 이어지도록 지속가능한 부안을 위한 부안형 청년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3.31 17:55

송희복 더불어민주당 전국대의원, 전북도의회 부안선거구 도의원 출마 선언

송희복(54.더불어민주당 전국 대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5일 6.1지방선거 전라북도의회 의원 부안군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희복 예비후보는 30일 부안군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0년 이상의 봉사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한 경력을 바탕으로 진정으로 나 자신의 이익이 아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 지역 부안이 발전하는데 모든 역량을 다 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송 후보는 “다수의 정치인들이 사업가, 행정가, 전문직 출신이 아닌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로 부안에서 딸과 두 아들을 키우며 93세의 노모를 모시고 사는 가장이다”며 “누구보다 일반 유권자들을 삶을 이해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섬기겠다”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송 후보의 주요 활동을 보면 지난 2003년 방사능폐기물매립장 건립 반대에 앞장서 이를 막아낸 것으로 지역사회 활동기반을 마련했고, 이후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 봉사 활동을 통해 2018년 국무총리가 수상하는 국가봉사상을 받았다. 한편 송희복 예비후보는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국민주권 선거대책위원회 교육특보단장으로 선거 승리에 기여했으며, 제20대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안군 자치분권 특별위원장, 법무부 부안지구 법사위 위원, 전라북도교육청 예산심의 위원, 대통령직속 군가균형발전위원회 소통특위 위원 등 사회활동을 계속하고 있고 이를 통해 정무적 감각을 익혀왔다.

  • 부안
  • 홍석현
  • 2022.03.30 15:23

부안군 사회단체, 공명 선거 릴레이 캠페인 전개

부안군 사회단체들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공명선거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해당 단체들은 형식적인 캠페인이 아니라 이색적인 캠페인 문구로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공명선거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28일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전북 부안지부를 시작으로 부안변산로타리클럽과 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 국제와이즈맨부안클럽 등이 이어간다. 이들 단체들은 캠페인에서 ‘군민은 네거티브와 비방보다는 비전과 정책이 있는 공명선거를 원합니다’, ‘나의 깨끗한 한 표가 부안의 미래를 좌우합니다’, ‘비방NO!, 비전YES! 자질과 능력을 꼼꼼하게’ 등 유권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이색문구가 적힌 피켓과 플래카드 등을 통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선진시민 의식 함양 및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캠페인에 참여한 사회단체 회원들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비방보다는 비전을 제시하는 공명선거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선거 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권자가 주인이 되는 올바른 정치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3.29 16:42

부안청자박물관-부안도예가협회-부안고려청자휴게소 부안청자 입점 협약 체결

부안군은 서해안 고속도로 부안고려청자휴게소(소장 김영곤)에 부안 도예가들이 제작한 다양한 부안청자 상품들이 전시‧판매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부안고려청자휴게소를 운영 중인 국내 대표적인 유통업체인 대보유통에서 부안청자박물관·부안도예가협회(회장 이종창)와 최근 입점협약을 체결하고, 청자상품 판매활성화와 부안청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난 10일 부안고려청자휴게소 개통과 함께 휴게소에서 직접 운영 중인 판매관에 부안청자 상품이 전시‧판매돼 부안청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도예가협회 등은 그동안 부안청자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걸림돌이 됐던 제한적인 소비계층, 판로확보 부진 등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올해 초에는 부안도예가협회에서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높일 수 있는 도자상품과 부안청자라는 브랜드 홍보 및 확산을 위한 자체 상품개발 공모를 통해 상품출시를 완료했다. 박현경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입점협약을 통해 부안의 도자산업 활성화에 초석을 다지고 어려운 지역 도예가들의 수익 창출과 소규모 요장들이 자리를 잡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판로확보와 도자기 생산시설 지원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3.28 15:34

부안군, 가축방역대책 수립 추진

부안군은 관내 축산농가의 주요 가축전염병 사전예방을 위한 방역약품 공급 및 가축 예방접종 등 가축방역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군은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올해 가축방역약품 등 지원 사업비 8억 2천여만 원을 확보 축종별 가축방역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소 설사병, 돼지일본뇌염, 뉴캣슬병 등 가축전염병 백신과 예방약품 43종을 적기에 공급해 가축질병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선정된 예방약품들은 생산자단체와 관내 담당지역 공수의사를 통해 사육규모, 질병 발생이력 등 여건을 고려하여 우선 지원 대상 농가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가축방역약품 지원과 더불어 4월 4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소․돼지 등 우제류 4만 2천두로, 소 50두 미만 사육농가 및 염소농가는 관내 공수의사를 동원해 접종을 지원하며, 그 외 소 50두 이상의 전업농과 양돈농가는 농가별 자가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약품공급과 예방접종을 적기에 추진하여 가축질병 근절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특별방역대책기간 종료 시까지 주기적인 농장소독과 방역수칙 준수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강조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3.27 15:16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현장활동가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 실시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하남선)가 전북대학교 부안캠퍼스에서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부터 ‘현장활동가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3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총 6회의 교육을 기본과정(24시간), 심화과정(12시간)으로 구성해 실시된다. ‘퍼실리테이터’는 집단의 문제해결, 갈등해소, 전략수립 등 기대하고자 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할 수 있게 계획하고 진행하는 역할을 하여 마을공동체간의 참여와 소통을 돕고 주민 화합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 이번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에는 마을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를 돕는 지역 활동가(부안종합사회복지관, 국립공원공단변산반도 사무소, 부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18명이 참석했다. 하남선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안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수행하는 지역 활동가들이 주민들의 소통과 협력에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전문 퍼실리테이터 현장 활동가로서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한 활동을 펼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한 생생 마을 가꾸기 사업, 마을공동체 미디어 육성사업, 일자리 플러스센터 구축사업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찬 마을을 만드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3.24 16:23

부안군, ‘취약 계층 아동 지원 <글방> 사업’ 선정

부안군은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의 회원에 2019년에 가입한 지자체로서 세계적인 소셜벤처기업‘에누마코리아’와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지원사업인 ‘글방’ 사업에 23일 선정됐다. 이 사업은 비대면 교육 지원 사업으로 한글학습 등이 부족해 학령 초기 학습격차 문제를 겪는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의 아동이 소셜벤처가 제공하는 학습 컨텐츠를 전용 태블릿으로 소화하여 보호자 도움 없이 비대면 방식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소셜벤처‘에누마코리아’와 2020년부터 협력하여 <글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부안군은 회원 지자체로서 사업에 동참하여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올 처음으로 얻게 됐다. 이에 따라 부안군 관내의 30명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한 가구당 연간 150만원의 혜택이 지원될 예정으로 전체 사업비는 45백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이 부모의 돌봄 시간이 부족하고, 문해력이 낮은 부모가 자녀의 학습 상황 등을 자국의 언어로 확인할 수 있어서 학부모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 9월부터 에누마<글방>사업에 참여한 회원지자체는 현재 서울 성동구, 성북구, 양천구, 은평구, 경기오산시, 화성시 등 약 13여개의 지자체가 참여중이다.

  • 부안
  • 홍석현
  • 2022.03.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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