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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학교비정규노동자, 도교육청 성실교섭 촉구

전북지역 학교비정규노동자들로 구성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북지부는 21일 전북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와 교육청은 최소한의 신뢰마저 무너뜨리며 교섭을 다시 파행으로 내몰고 있다. 사측 교섭위원들은 노골적으로 노조를 굴복시키는 것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성실한 교섭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전북지부는 명절휴가비 등 복리후생 차별 해소 정규직과의 극심한 임극격차 축소 불합리한 노동조건 개선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지난 7월 29일로 2020년 임금 집단교섭 절차회의가 시작됐으나 지역별 직종교섭을 포기하는 큰 양보에도 불구하고 교육부와 교육청들은 불성실한 교섭태도로 교섭진행을 가로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북지부는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묵묵히 자리를 지켜왔다면서 하지만 돌봄은 학교에서 나가라는 소리를 들어야 했고, 교사들 밥이라도 해야 월급 받을 자격이 있다는 말도 들어야 했다. 사회가 요구하는 학교의 역할, 그리고 그 역할에 헌신한 노동자들에게 무심하다 못해 매정한 게 현실이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도교육청의 성실교섭을 촉구하며 이날부터 도교육청 앞 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교육일반
  • 백세종
  • 2020.09.21 17:07

[NIE] 평생 좋은 습관, 일기 쓰기

△주제 다가서기 모든 글쓰기의 바탕이 되는 이것. 스트레스가 풀리고 마음이 위로를 받을 수 있다. 불안감을 떨쳐주고 기억력을 높여주며 좀 더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준다. 자신의 감정을 가장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어서 면역세포를 강하게 하여 질병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이것. 바로 일기 쓰기이다. 일기장이야말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내 인생의 역사책이다. 자기 성찰 능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이 일기 쓰기이다. 일기 쓰기를 평생 좋은 습관으로 만든다면 우리 삶은 어떻게 변할까? △교과 관련 성취 기준 및 핵심역량 [5,6학년 도덕]올바르게 산다는 것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고, 자기 반성과 마음 다스리기를 통해 올바르게 살아가기 위한 능력과 실천 의지를 기른다. [5, 6학년] 체험한 일에 대한 감상이 드러나게 글을 쓴다. [핵심역량] 자기 관리 역량 △신문 읽기(자료 기사) <읽기 자료1> 일기 쓰기는 글을 쓰는 습관 들이기 좋은 방법 글을 쓰는 습관은 금방 생기지 않는다. 매일 꾸준히 시간을 정해두고 적다 보면 어느 순간 자기 생각을 잘 적어 내려갈 때가 오는 것이다. 이젠 일기장 검사라는 말은 사라졌지만 사실 일기 쓰는 습관을 지닌다는 것은 삶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 분명하다. 아침에 해가 뜨고 저녁에 해가 지기에 얼핏 보면 우리가 살아가는 것이 날마다 똑같이 반복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하루하루가 절대 같을 수가 없다. 같은 곳을 지나면서도 순간마다 떠오르는 생각들, 느낌들은 늘 다르고 하루 동안 별일을 다 겪으며 살아가기도 한다. 내가 겪은 일을 다른 사람과 대화도 하면서 풀어내면 좋겠지만 남에게 털어놓지 못할 고민도 많다. 이런저런 고민이 많을 때 일기장과 대화하듯이 글을 써 내려가다 보면 어쩌다 고민이 해결되어가는 일도 있다. 외로운 마음을 시로 달래보기도 하고 답답한 마음을 글로 풀어쓰다 보면 마음이 어루만져지기도 하고 나중에 다시 읽어 보면 참 좋은 작품으로 남아 있는 경우도 있다. 하루를 보내고 난 후 잠자리에 들기 전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냈나를 생각해 보고 나름대로 반성하는 글을 써보거나 다시 내일 더 잘해보리라 계획을 세워보는 글을 적어보자. 아이들에게만 쓰게 할 것이 아니라 어른들 먼저 하루 있었던 일을 간단히 메모라도 하면서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일기장 검사는 아무도 하지 않는다. 나를 스스로 키워가는 내 마음의 공부방으로 일기장을 활용하는 것이다. 일기를 매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글쓰기 실력은 남부럽지 않게 커져 있을 것이다. <출처 : 전북도민일보 2019. 10.18. 11면 이길남> <읽기 자료2> 스스로 돌아보는 최고의 방법 일기 반성하는 어린이는 삐뚤어지지 않는다. 일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효과는 바로 자기반성이다. 날마다 스스로 하루를 되돌아보고 기록으로 남기는 일은 훗날 성장해서도 큰 도움이 되는 습관이다. 꼭 매일이 아니더라도 꾸준하게 써 가는 일기장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내 인생의 역사책이 된다. 일기는 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는 가장 먼저 하게 되는 글쓰기 훈련이다. 이 같은 여러 장점 때문에 많은 학부모가 일기 쓰기를 자녀들에게 권하고 있다. 하지만 학부모가 어린이들의 일기를 매일 검사하거나 몰래 보기는 금물. 그렇게 되면 자칫 보여주기 위한 글쓰기를 하게 돼, 솔직하게 자신을 돌아보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 앞서 2005년 국가인권위원회는 초등학교에서의 일기장 검사에 대해 어린이들이 솔직히 서술을 할 수 없게 만든다는 점을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당시 교육부는 일기를 통한 쓰기 지도는 계속하되, 검열 수준의 검사는 멀리하라고 일선 학교에 권고했다. 이후 현재 초등학교의 현장 각 학급에서 자율적으로 일기 쓰기가 이뤄지고 있다. 뭘 쓰지?, 얼마나 쓰지? 대부분의 어린이가 일기장을 앞에 두고 맞닥뜨리는 문제다. 세종시에 위치한 일기박물관의 손지영 지도 교사는 일기를 대하는 어린이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스스로, 재미를 느끼며 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일기 쓰기에 대한 부담을 줄여야 한다. 이때 학부모나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단 한 문장, 그림 하나라도 칭찬하며 어린이가 일기에 친근하게 다가서도록 해야 한다. 독서나 과학 일기, 축구 일기 등 특정 주제를 정해 쉽게 일기를 써 내려가는 걸 익히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글감으로 활용할 다양한 체험도 중요하다. 손 교사는 매일같이 학교와 학원만 오가는 생활을 반복하는 어린이들에게 일주일에 몇 개 이상의 일기를 쓰라고 하는 건 무리한 요구라며, 1주일에 하루라도 스스로 일기를 쓰고 싶어지도록 여러 경험을 통해 일기 쓸 소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일기 쓰기 Tip> 1. 한 문장, 그림 하나라도 OK. 일기 쓰기 부담을 줄인다. 2. 하루에 한 가지 주제만. 여러 이야기보다 하나에 집중한다. 3. 형식은 자유. 구성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쓴다. 4. 표현은 구체적으로. 시시콜콜한 마음속 이야기도 풀어낸다. 5. 매일매일 기록하기. 이를 통해 글쓰기 습관을 들일 수 있다. <출처 : 소년한국일보 2016. 1. 4. 1면 문일요 기자 > <읽기 자료3> 어제와 오늘의 다른 스토리 글을 쓴다는 것은 꽤 조용한 활동 같지만, 정신엔 굉장히 역동적인 영향을 준다. 일기만 썼을 뿐인데 뭔가 스트레스가 풀리고 마음이 위로받고 치유 받는 느낌이 드는 것도 그 때문이다. 몸은 가만히 있었는데 정신은 큰 운동을 한 것처럼 개운해지는 기분이 드는 것도 그 때문이다. 하루의 생활을 글로 정리하는 것이 습관이 된 사람들은 그런 느낌이 날마다 일기를 쓰는 큰 힘이 된다고 말한다. 일기는 모든 글쓰기의 바탕이다. 내용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엄청나게 많은 글감을 모두 다룰 수 있다. 그날의 이야기 가운데 무엇을 글감으로 하느냐에 따라 여러 가지 글쓰기 연습이 모두 가능하다. 읽은 책을 내용으로 쓰면 독후감이 되고, 주말과 휴일에 옥상이나 주변 자투리땅에 농사짓는 이야기를 쓴다면 영농일지이다. 일기 쓰기는 모든 글쓰기의 잠재력을 쌓고 자신감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다. 날마다 어떤 소재든 어떤 형식이든 날마다 일기를 써보자. 이것만 잘 되면 다른 글을 쓰는 일에 두려움이 사라진다. 아마도 한 달만 매일 써도 쓰기 한 달 전보다 뭔가 다르다는 느낌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경기신문 2018. 8. 7. 23면, 전미옥 교수> △생각 열기 여러분은 평소에 일기를 쓰고 있나요? 여러분의 가족 중에 일기를 쓰고 있는 사람이 있나요? <읽기 자료1~3>을 읽고 일기를 쓰면 어떤 점이 좋은지 기사에서 찾아 밑줄을 그어 봅시다. <읽기 자료 1>에서 나를 스스로 키워가는 내 마음의 공부방은 무엇인가요? 왜 글쓴이는 그렇게 표현했을까요? <읽기 자료 2>에서 일기 쓰기 Tip을 소리 내어 읽어 보고 가장 마음에 와닿는 것을 한 번 더 읽어 봅시다. 일기 쓰기가 여러 가지 면에서 좋은 점이 많지만 왜 일기를 쓰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요? △청소년 바칼로레아 일기 쓰기는 평생 좋은 습관으로서 가치가 있을까? 라는 주제로 가족(친구)과 이야기를 나눠 봅시다. △관련 도서 나, 오늘 일기 뭐 써!(정설아, 파란정원) 이 책은 주인공인 준수가 일기의 요정 지니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동화책을 읽듯 재미나게 일기 쓰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아이들은 동화를 통해 준수의 일상과 준수의 일기를 보며 다양한 일기 쓰기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지니 일기와 다른 친구들의 일기들을 보며 별일만 일기의 소재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내 생활의 작은 일도 내가 별일로 특별하게 만들 수 있다는 일기 쓰기의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 이제 아이들은 숙제를 위한 지겨운 일기 쓰기가 아니라 내가 주인공이 되는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나만의 책 만들기를 즐기게 될 것입니다. △학생 글 -일기를 쓰면서 좋았던 점 전주대정초등학교 6학년 김다희 제가 일기를 쓰면서 좋았던 점은 우선, 일기를 쓰다 보니 오늘 있었던 일이 무엇인지 그중에 인상 깊었던 일 중에서도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어요. 예를 들면, 폭우가 왔다면 폭우가 왔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어떤 생각을 했는지 더 구체적으로 한 가지 일에 관해 쓰게 되었어요. 둘째, 사소한 일도 재밌게 느껴졌다는 것이에요. 우산을 쓰고 갈 때나 사진을 바꿀 때도 사소한 일이지만 일기로 쓰다 보면 어느새 재미있는 일이 되어있었답니다. 셋째, 월, 수, 금 일기를 쓰다 보니 일기 글감이 늘어나게 된다는 것이에요. 학교에서 하라고 해서 하는 것이지만 점점 쓸 거리도 많아지고 생각도 늘어나게 되었어요. 넷째, 글씨가 예뻐졌다는 것이에요. 문제집 풀기나 교과서 풀기는 길게 쓰지 않기 때문에 글씨를 날려 쓰기도 하는데 일기는 길게 쓰기도 하고 제출하기도 하니까 글씨 모양이 예뻐지게 되었어요. 일기의 좋은 점을 알았으니 앞으로도 생활 일기를 꾸준히 써야겠어요. -내가 만드는 역사책 전주대정초등학교 6학년 김다은 나는 《안네의 일기》를 보았다. 안네 프랑크는 선물로 일기장을 받았다. 일기장에 이름도 지어주었는데 이름은 키티였다. 만약에 키티를 받지 못했다면 안네의 이야기는 알려지지 않았을 것이다. 안네는 자신이 유대인으로서 겪었던 일들을 키티에게 알려 주었다. 이 책을 읽고 많은 것을 느끼거나 깨달을 수 있는데 《안네의 일기》로 유대인이 독일로부터 받았던 박해를 알 수 있기도 하고, 그 시대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기도 한다. 또 이 《안네의 일기》를 읽고 나도 일기를 써서 나중에 역사에 도움이 될, 역사에 길이 남을 자료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도 있다. 이처럼 이 《안네의 일기》를 통해서 일기는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 후손들에게까지 도움이 되는 내가 만드는 역사책이다. -오늘부터 일기 한번 써보실래요 전주신성초등학교 6학년 온재이 2~3학년이 되면 한 번쯤은 꼭 써보는 것. 그것은 일기이다. 어릴 때는 그저 귀찮은 것으로 여길 수 있지만 일기는 생각보다 도움이 많이 된다. 일기를 쓰면 기본적으로 글쓰기 실력이 쌓인다. 주제를 정해 글을 써보는 것, 그것은 글쓰기 연습에 가장 큰 도움이 된다. 또, 자신의 삶을 돌아봄으로써 내가 반성할 점들을 찾아 고치면서 그전보다 나은 삶을 살며, 그전보다 나은 자신으로 살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내 이미지 또한 좋아진다. 그래서 학교생활도 즐거워진다. 일기는 학생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도움이 된다. 어느 TV 프로그램에서 우울증이 생긴 사람이 먼저 돌아간 남편에게 편지 형식으로 자신의 삶을 써보며 우울증이 괜찮아졌다고 했다. 이렇게 삶에 도움이 많이 되는 일기, 한 번 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교육일반
  • 기고
  • 2020.09.17 16:28

교육부의 교원 감축안, 현실과 괴리…새로운 교원 수급계획 필요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교원 감축안인 중장기 교원 수급계획을 놓고 교원 단체와 전북도교육청 등에서 회의적인 시각이 나오고 있다. 교육부가 추진중인 계획은 도농어촌 구분없이 교사 1인당 학생수를 추산한 것인데, 전북과 같은 도농 학생수가 현격히 차이나는 지역의 경우 교사1인당 학생수라는 평균치를 토대로 한 수급계획은 적절치 않다는 것이다. 여기에 2년 전 계획안이 포스트코로나(코로나19 이후) 과밀 대면 수업은 지양되는 교육현장의 상황도 고려하지 않았기에 새로운 안을 만들어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전북도교육청과 민주교총(대표 이상덕)에 따르면 2018년 교육부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2019~2030 중장기 교원 수급계획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연간 교원 선발(임용) 인원을 3000명 선으로 감축해 현재 43만 명 수준의 총 교원수에서 최대 2800명(0.64%)을 줄인다는 것이 골자다. 이 계획에 따라 교육부는 각 시도교육청에 2021학년도 공립 초중등학교 교원 정원을 1차 배정했다. 전북의 경우 2021년 초등 임용 인원이 86명이고 아직 중등 임용 인원은 발표되지 않았다. 교육부 계획대로라면 전북은 2030년까지 최대 100명 이상의 교원이 감축되게 될 것이라고 민주교총측은 설명하고 있다. 도교육청 측은 학생수 감소 추세에 따라 방법이나 시기가 정해진 것이 없어 추산하기는 힘들지만 계획에 따라 전북도 정원 감축은 불가피한 상황이라면서 교원 감축은 교육의 질과 밀접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상덕 대표는 전북의 경우 도시와 농어촌 학교 간 학급 과밀 편차가 큰데, 단순 교사 1인당 학생수를 기준으로 감축안을 세운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코로나19 이후 소규모 학교 상황을 고려해 교육부의 기준인 교사1인당 학생수를 학급당 적정학생수로 바꾸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 교육일반
  • 백세종
  • 2020.09.15 17:34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원광대에서 정기총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최교진)는 14일 오후 익산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제74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최 회장, 김승환 전북도교육감 등 각 시도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격수업 질 제고 및 교육안전망 현장 안착을 위한 교육부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간담회도 개최됐다. 유 부총리와 교육감들은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정에 따른 학사운영, 학원 조치사항, 원격수업 질 향상, 저소득층 교육격차 등을 주요 안건으로 협의했다. 유 부총리는 21일 이후 수도권 등교 재개 여부와 관련해 여러 교육청에서 원격 수업 장기화로 인한 학습 결손문제를 해결하길 희망하고 계시는데, 추석 연휴 특별 방역 기간 시행, 학교를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여부 등을 신중하게 고려하면서 학사일정을 결정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원격 수업 장기화에 대비해 보완 방안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앞선 13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하고 27일까지 연장했으나 유초중고는 등교하지 않고 원격수업을 하는 형태를 오는 20일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유 부총리와 간담회에 앞서 연 정기총회에서 시도교육감들은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과지방공무원 성과상여금 지급방법에 관한 사항 등 9가지 사항을 논의한 뒤 교육부에 개정을 요구하기로 뜻을 모았다.

  • 교육일반
  • 백세종
  • 2020.09.14 19:42

인사부서 아닌 타 부서에서 인사기록 발견돼…전북교육청, 내부감사 중

공무원 개개인의 세세한 정보가 담긴 인사기록이 담긴 문서가 전북도교육청 인사부서가 아닌 다른 부서에서 발견돼 내부감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북교육청 지부등에 따르면 최근 전북도교육청 공무원의 이름과 생년월일, 가족사항, 승진연수, 입사연도 등이 담긴 문서가 도교육청 인사부서와 관련 없는 부서에서 발견됐다. 이에 도교육청 감사담당관실이 현재 담당부서와 직원들을 상대로 유출 경위와 경로에 대한 내부 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공노 도교육청 지부는 이 인사기록은 인사담당부서에서 담당 등 제한된 인원만 열람하고 인사에 반영하는 자료로, 인사부서가 아닌 다른 부서에서 발견된 것은 현재까지 도교육청이 특정부서를 통해 공무원의 승진과 전보에 인사 혜택을 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같은 일이 벌어지면서 그동안 투명한 인사를 지향한다던 도교육청의 인사에도 흠결이 났다는 말도 나온다. 앞서 전공노 도교육청 지부는 지난 7월 9일 기자회견을 열고 도교육청의 일방적인 인사행정에 대한 우려와 인사에 관한 단체협약을 지키도록 요구하고, 노사 동수의 T/F팀을 구성하여 투명한 인사행정을 갖출 것을 요구한바 있다. 지부 관계자는 감사를 진행하면서 발견된 이 같은 사안이 그동안 비일비재 했다는 의혹을 지울 수 없다며, 도교육청은 꼬리자르기식 감사를 하면 안 되며, 개인뿐만 아닌 관리자 문책, 향후 투명한 인사시스템 마련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교육일반
  • 백세종
  • 2020.09.14 17:04

우석대학교, 온택트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 공모전 시상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침체될 수 있는 교육환경 속 학생들에게 정규 교과과정 이외의 각종 비교과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제공해 학업 성취도와 핵심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온택트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14일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남천현 총장과 김성희 교육혁신본부장, 김수란 역량개발인증센터장,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공모전을 위해 역량개발인증센터는 지난 7월 말부터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했으며, 비교과통합관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5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안수진(진로취업지원센터) 직원의 AI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비대면 생활이 최우수상을, 김우정(대학일자리본부) 직원의 방구석 컨설팅부터 방구석 챌린지까지와 외사랑 팀의 외국인 유학생 멘토링 토크방 프로젝트가 우수상을, 남다른 취업 멘토단 팀의 현직자와 함께하는 랜선 직무 페스티벌과 교양비교과 팀의 나의 교양 탐방 後가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선정된 5개의 프로그램은 기존 비교과 프로그램들과 함께 이번 학기부터 운영될 계획이다. 남천현 총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각종 비교과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과 체계적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비교과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학
  • 백세종
  • 2020.09.14 16:52

전주비전대, 전북도 국제교류센터와 MOU 체결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10일 비전대 통합멀티미디어컨퍼런스룸에서 (재)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센터장 이영호)와 산학협력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순직 전주비전대 총장과 이영호 국제교류 센터장,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용근 도의원,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관학 협력을 통한 전라북도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라북도의 국제사회 기여와 저개발국의 발전을 도모 △정부의 신남방 정책에 부응할 수 있는 전북 국제화 진흥사업 확대 발전 등을 해나가기로 했다. 홍 총장은 앞으로 대학들은 유학생을 유치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 그런 차원에서 우리대학도 국제협력사업 지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행정부처와의 협력으로, 전라북도와 전주비전대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홍 총장님과 협약을 이끌어준 박 의원님의 지원에 큰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비전대가 추구하는 학생들의 글로벌 진출,해외인재 유학생 유치, 유학생 지원 부문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학
  • 백세종
  • 2020.09.10 16:58

[NIE] 도서정가제를 향한 두 시선

△주제 다가서기 2020년 11월 도서정가제 검토 시한을 앞두고 도서정가제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도서정가제는 출판문화산업진흥법 제22조에 의거, 판매하는 모든 간행물에 정가를 표시하고 최대 15%까지만 할인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출판시장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내용의 책이 출판될 수 있도록 과다한 출혈 경쟁을 방지하고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문화상품을 보호하고자 시행했던 이 제도는 소비자의 선택할 권리와 경제적인 손실과 맞물려있어 2003년 도입 초기부터 많은 논란이 있었다. 크게 짚어보면 2007년과 2014년 두 차례에 걸쳐 수정보완된 이 제도는 폐지를 요구하는 국민 청원에 대한 동의가 20만을 넘기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매년 줄어들고 있는 독자층을 지원하고, 전자책과 오디오북 등 다양한 형태의 도서 시장의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정책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주제 관련 신문기사 전북일보 2020년 7월 3일 지역관광의 힘 동네서점 서울신문 2020년 8월 10일 도서정가제 합의 폐기...출판계 靑지시 문체부 여론 고려 내일신문 2020년 7월 16일 도서정가제 개선, 입장 차 여전 △신문 읽기 <읽기자료1> 지역관광의 힘 동네서점 전북디자인센터, 지역서점 현황경쟁력 분석 보고서 도내 8곳 소개 동네책방 지도 등 관광자원화 다뤄 전국적으로 작은 서점이 유행처럼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높은 임대료와 경영의 어려움에 직면하고 소문없이 사라지는 곳도 상당수다. 이 같은 현실 속에서 다양한 개성을 지닌 전북지역 서점의 현황을 조사하고 경쟁력을 분석한 자료가 나왔다. 전북디자인센터(센터장 유재갑)는 관광자원 활용을 위한 전라북도 지역서점 현황조사 및 경쟁력 분석 보고서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 연구의 책임자로는 이철권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시 디자이너를 비롯해 홍동원 글씨미디어 대표, 정치헌 주식회사 디트라이브 대표, 양진모주홍근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시 공동대표가 참여했다. 이들은 최근 코로나19로 지역서점의 영업 환경이 악화되면서 지역서점의 파산이 이어지는 상황을 큰문제로 인식하고 서점을 열고 싶다는 열망에 대해 분석했다. 자신의 색이 반영된 서점을 구상하고, 이를 실현하는 책방지기를 중심으로 지역 커뮤니티가 더욱 굳세어지기도 한다. 이번 보고서에는 전북도내 지역별 8개 서점을 소개하고 각 서점의홍보대외활동을 조사했다. 이어 국내 타 지역과 해외 경쟁서점의 현황을 조사했다. 연구진들은 지역서점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을 도서판매로 봤는데, 도서 공급율의 지속적 상승이 지역서점의 존립을 위협한다고 지적한다. 대형 온라인서점이나 프랜차이즈 서점을 제외한 모든 서점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서울지역대비 지방의 지역서점은 도서 유통에서도 약점을 가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런 현실에서 동네책방 지도는 지역서점에 대한 소개뿐 아니라 주변 지역의 먹거리나 볼거리를 연계해 소개하는 등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작은 책방지기의 노력에 대한 독자층의 관심이었지만 최근에는 지역 책방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자치단체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지도도 많다. 동네책방지도의 대표적인 예로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인문360(inmun360.culture.go.kr) 가 만든 같이 걸을까, 인문지도가 있다. 특히, 지역서점 문화를 관광자원화하기 위한 노력을 분석했는데, 지역서점을 활성화하기 위한 동네책방지도 의 여러 시도를 함께 소개했다. 더불어 지역서점의 연합과 지자체의 지원책을 알아보고 북스테이 등 서점 비즈니스 발전을 위한 새로운 컨텐츠도 제시하고 있다. 보고서 말미에는 동네 서점 과 관련된 서적과 함께 전국 동네서점의 이름과 주소, 영업시간, SNS 를게재해 지역별 동네서점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출처 : 전북일보 2020-7-3> <읽기자료 2> 도서정가제 합의 폐기출판계 靑 지시 문체부 여론 고려 올해 11월 재개정하는 도서정가제가 표류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민관협의체를 꾸려 1년 가까이 논의한 합의안을 문화체육관광부가 갑작스레 파기했다며 출판계가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출판계는 특히 이면에 청와대 지시가 있었다 며 공동대책위원회를 통한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출판계 30개 단체는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대한출판문화협회 4층 대강당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문체부의 합의안 파기를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5월 20일 민관협의체는 현행 도서정가제를 유지하면서 웹툰웹소설 부문을 추가해 합의안을 도출했다. 전자화폐(캐시, 코인) 를 한시적으로 사용하도록 정가 표시 의무를 완화하고, 도서정가를 다시 붙일 수 있는 재정가시점을 현행출간 후 18개월에서 12개월로 단축하는 내용 등이다. 박성경 출판인회의 유통정책위원장은 6월18일 서명을 하기로 했는데, 문체부가 두어 차례 연기하더니, 결국 일부 단체만 모아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2003년 출판문화산업진흥법에 따라 시행된 도서정가제는 2014년 간행물 정가에서 최대15%(가격 할인 10%+마일리지 5%) 까지 할인할 수 있도록 했다. 대량 구매로 가격 할인이 유리한 대형 유통사가 주도할 수 있는 도서시장에서 작은 서점과 출판사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였다. 소비자 입장에선 경제적인 피해와 다양한 선택권보장이라는 측면이충돌해 논란을 낳기도 했다. 이 때문에 올해 재검토 시점을 앞두고 지난해 7월부터 정부, 출판, 서점, 웹툰웹소설, 소비자 등 모두 13개 단체를 포함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11개월동안 협의를 진행했다. 그런데 돌연 문체부가 합의안을 파기한 것이다. 출판계는 이 배경으로 네이버카카오 등 전자출판물 유통업체의 거부를 꼽고 있다. 현재 웹툰웹소설과 같은 전자콘텐츠는 일반콘텐츠나 도서로 출간할 수 있다. ISBN(국제표준 도서번호) 을 받아 출간하면 부가가치세 10% 면제혜택을 받는 대신 도서정가제를 지켜야 하는 규제가 적용된다. 박옥균 1인출판협동조합 이사장은 네이버와 카카오는 면세 혜택을 원하지만 동시에 규제는 안 받으려 한다. 웹툰웹소설 시장이 수 천억원대로 커지고 있어 규제가 필요한데도 정부가 대기업 의견을 반영하려는 것 아니냐 고 지적했다. 도서정가제를 반대하는 여론에 청와대가 부담을 느꼈다는 이야기도나온다. 송성호대한출판문화협회 유통 담당 상무이사는 지난해 11월 도서정가제를 폐지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은 뒤부터 이런 분위기가 감지됐다 며 문체부 한 인사로부터 최근 청와대가 합의안 전면재검토를 지시하고 다시 안을 짜 오라고 요구해 파기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문체부는 지난달 15일 공개토론회를 예고했다가 갑작스레 취소하고 하루 전 급하게 재개를 통보하는 등 긴급한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이날 발표한 도서정가제 관련 설문에는 문체부의 의도가 고스란히 담겼다는 게 출판계측 주장이다. 문체부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10명가운데 7명이 현행 15%인 할인율을 확대해야 한다고 답했고, 할인율에 관해서는 도서정가제 개정 전 수준인 19%를 초과해야 한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전자출판물 도서정가제 적용에 관해서는 별도조항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종이책보다 전자책 할인율이 더 높아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런 내용을 미리 검토한출 판계는 결론을 정해놓은 토론회에 참석할수 없다 며 지난달 공개토론회에 모두 빠졌다. 문체부 출판인쇄독서진흥과 측은 20만명이 반대 의견을 냈으니 청와대도 당연히 관심을 둘수밖에 없지 않겠느냐 며 민관협의체의 안은 국민 의견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았다는 지적이있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공론화 과정을 거쳤다. 조만간 초안을 발표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출처 : 서울신문 2020-8-10> <읽기자료 3> 도서정가제 개선, 입장 차 여전 도서정가제 개선을 위해 민관협의체의 논의가 지속된 가운데 경제상 이익을 포함한 할인율 축소 또는 확대 여부 등에 대해서는 입장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도서정가제 개선을 위한 공개토론회에서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도서정가제 개선을 위한 민관협의체 논의 경과가 발표됐다. 도서정가제는 출판 유통업계 상생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등을 통해 출판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위해 가격 할인과 경제상 이익을 조합해 정가의 15%이내 할인을 허용하는 제도로 2014년 개정됐다. 이중 가격 할인은 10%이내로 제한된다. ◆ 재정가 허용 기준 확대 의견 모아 = 민관협의체 논의 중 합의에 근접한 사항은 △재정가 허용 기준 확대 △지역서점 지원 △웹툰 웹소설 등 신산업 배려 △제도 실효성 확보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민관협의체는 소비자의 후생을 고려해 실질적 할인 효과가 있는 재정가 허용 기준을 현행 18개월에서 12개월 이상으로 확대하는 데 합의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서점 지원을 위해 국가 지방자치단체 도서관 등 공공기관에는 가격할인 10%까지만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판매된 적이 없는 중고가 아닌 새 책을 중고로 유통하는 행위는 방지하는 것에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신산업을 배려해 유통사별로 코인 캐시 등 전자화폐를 사용하는 웹툰 웹소설 등 전자출판물의 특성을 고려해 정가 표시 의무를 완화하는 데 대해 합의에 근접했다.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판매에 준하는 일정 기간 이상의 장기 대여는 제한하는 데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입장 차이가 현저한 쟁점들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제상 이익을 포함한 할인율축소 또는 확대 여부 △제3자 할인 및 배송료 규제 또는 경제상 이익에 포함 여부 △장기 재고도서 발행 후일정 기간이 지난 구간(舊刊) 등 도서정가제 적용 예외 확대 여부 △발행 후 일정 기간 이내 신간(新刊) 의 중고 유통 금지 여부 △종이책 전자출판물 등 간행물 대여에 도서정가제 적용 여부 등이다. 민관협의체에는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출판인회의 등 출판계 3곳을포함해 지역서점과 대형오프라인서점 등 유통계 4곳, 소비자 단체 2곳, 전자출판업계 4곳이 포함돼 있다. ◆ 정가제 이후 정가상승 둔화 = 한편 문체부는 도서정가제 운영 주요 성과로 2014년 개정 이후 이전과 비교해 도서 정가 상승이 둔화됐다고 밝혔다. 2010~2014년 도서 평균 정가 연평균 증가율은 5.08%이며 2015~2019년 도서 평균 정가 연평균 증가율은 2.51%에 머문다. 또 할인 여력이 큰 구간(발행 18개월 경과)에서 신간 중심으로 시장이 개편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독립서점을 포함한 지역서점의 감소세가 완화됐다고 밝혔다. 한국서점조합연합회 서점편람에 따르면 지역서점은 2013년 2331곳, 2015년 2165곳, 2017년 2351곳, 2019년 2312곳으로 나타났다. 독립서점 수는 2015년 97곳에서 2019년 5551곳으로 증가했다. 다만 출판시장 정체로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됐다. 스마트 기기 증대 등으로 국민 독서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출판시장 성장률이 둔화돼 신간 발행 종수는 늘어나는데 반해 1종당 평균 발행부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출판문화협회 납본통계에 따르면 1종당 평균 발행부수는 2010년 2639부에서 2019년 1525부로 감소했다. 아울러 온라인 서점 시장이 확대됐으며 디지털 모바일 매체 이용 확대로 인해 대여 서비스가 확대되고 전자책 구독 서비스가 출시되는 등 기존 도서정가제로 포괄하기 어려운 쟁점이 등장했다. <출처 : 내일신문 2020-7-16> △생각 열기 기본활동 1) <읽기자료 1>을 읽고, 전라북도 지역서점 현황조사 및 경쟁력 분석 보고서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 정리하시오. 기본활동 2) <읽기자료 2>를 읽고, 민관협의체가 지난 5월 20일 도출한 도서정가제에 대한 합의안 내용을 찾아 정리하시오. 기본활동 3) <읽기자료 2>를 읽고, 출판계 측이 문체부가 민관협의체의 합의안을 받아들이지 않는 이유로 추측하는 내용을 찾아 정리하시오. 기본활동 4) <읽기자료 3>을 읽고, 민관협의체 논의 중 합의에 근접한 사항을 찾아 정리하시오. 기본활동 5) <읽기자료 3>을 읽고, 민관협의체 논의 중 입장 차이가 현저한 쟁점들을 찾아 정리하시오. △ 도서정가제 관련 용어 정리 도서정가제 책 소매가격을 일정 비율 이상으로 할인하지 못하도록 강제하는 제도로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정가에서 최대 10%만 할인해야 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온라인 서점에서만 10%할인이 허용되었으나 2007년 10월 관련 규칙의 개정으로 오프라인서점에서도 동일 할인율이 허용됐다. 2014년 11월부터는 신구간 할인율 15% 제한을 핵심내용으로 하는 개정도서정가제가 시행됐다. 개정 도서정가제는 당초 3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될 예정이었지만 2017년 8월 출판서점 업계 등 이해관계자들의 합의에 따라 오는 2020년 11월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Publication Industry Promotion Agency of Korea] 2012년 7월 27일 설립된 기관으로 출판문화산업의 진흥발전을 효율적으로 지원육성하고 출판문화산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흥함으로써 국가 지식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데 설립목적이 있다. 출판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 및 제도의 연구조사기획을 하며, 출판문화산업의 실태조사 및 통계 작성 사업을 담당한다. 출판문화산업 관련 교육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산업 발전을 위한 제작 활성화와 유통 선진화를 꾀한다. 또한 양서 권장 및 독서 진흥 등 출판수요 진작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세종도서 선정보급으로 출판산업 육성 지원 및 소외계층의 문화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우수출판콘텐츠를 발굴하여 출판생산력을 강화하고 있다. (출처: 2015 한국출판연감) 대한출판문화협회[Korean Publishers Association] 출판의 자유를 확보하고 출판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출판문화의 사명을 달성하기 위하여 조직된 사단법인체이다. 1950년 10월 명동에 임시사무소를 두고 발족하였고, 출판사업에 관련된 세금부과의 감면문제, 각 출판사 경리담당자 내지 관리인들에 대한 세무행정연수회 개최 등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하면서 매년 출판경영인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출처: 2015 한국출판연감) △생각키우기 도서 정가제 Q & A Q1. 도서정가제는 우리나라만 시행하고 있는가? A: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현재 34개 OECD국가 중 영미권(영국, 미국, 캐나다 등)을 제외한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스위스, 네델란드, 일본 등 16개 회원국을 중심으로 도입시행하고 있다. Q2. 도서정가제가 왜 필요한가? A: 도서정가제는 문화를 보호육성하고 지식정보의 유통질서가 가격경쟁에 의해 훼손되지 않도록하는 제도적 장치로 언어권 시장 규모가 선진국에 비해 훨씬 협소한 우리나라 출판시장 상황에서 우리 문화를 보호육성하고, 문화의 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필요하다. 아울러 책은 교육, 학술, 문화 발전에 필수적인 공공재로서, 국가경쟁력과 직결되는 문화콘텐츠이기 때문에 시장가격이 아닌 공공재적 가격제도가 필요하다. 특히 저자의 창작환경 조성, 출판의 다양성 보장, 중소출판사 및 지역서점의 활성화를 촉진하여 독자에게 양질의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 Q3. 새 책을 중고도서로 둔갑시켜 판매하면 어떻게 되는가? A: 중고도서(헌책)는 재판매 목적이 아닌 독서, 학습 등을 목적으로 최종소비자에게 판매된 도서로서 중고서점(헌책방)을 통해 다시 유통(판매)되는 책으로 도서정가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출판사, 유통사 등이 팔리지 않은 새 책을 중고서점을 통해 중고도서로 판매하거나 유통시키는 경우는 도서정가제를 위반한 것으로 행정기관에 신고하면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기준:거래 횟수)된다. Q4. 전자출판물도 도서정가제 적용대상인가? A: 전자출판물(전자책)은 현행 도서정가제에서 종이책과 동일하게 도서정가제가 적용되고 있다. 따라서 종이책과 마찬가지로 전자출판물도 발행 후 18개월이 경과한 경우에는 정가변경(재정가)이 가능하다. (참고: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생각 더하기 도서정가제의 취지와 부작용 등을 생각하고 이를 바탕으로 웹툰과 웹소설에도 도서정가제를 적용하려는 도서정가제 정책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쓰시오. 도서정가제 폐지가 동네서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한 뒤 이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쓰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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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10 16:50

전주대 김준영 교수, ‘숲속 초막 셋’ 2020 건축의 날 초대작품전 전시

전주대학교 건축학과 김준영 교수의 숲속 초막 셋이 2020 건축의 날 초대작품전에 출품돼 전시된다. 오는 24일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제16회 건축의 날(9.25) 기념 초대작품전에는 작은 건축, 도시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건축 설계구조시공설비 등 전 분야의 엄선된 작품들이 전시된다. 김 교수의 숲속 초막 셋은 마태복음 17장 4절의 성경구절(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에서 영감을 받아 건축되는 예배당으로 초막의 세 개를 결합한 형태의 6평 규모 건축물이다. 소박하고 단순한 구조로 겸손과 순종, 경건한 삶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숲속 초막 셋은 전주대 스타정원에서 대학본관으로 이르는 오솔길 중심에 건립 중이며, 10월 말 완공돼 학생과 시민들에게 상시 개방될 예정이다. 이 건축물은 3개의 출입문이 출입구이자 보행통로 역할을 하며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게 된다. 이곳에서 시민들은 스타정원에 핀 꽃을 즐기며 쉼과 여유를 느끼고 기독교인들은 공간의 중심에 매달린 십자가를 보며 묵상할 수 있다. 김 교수는2020 건축의 날 초대작품전과 곧 완공된 숲속 초막 셋에 방문하셔서 많은 분들이 쉼과 위로를 얻고 가셨으면 좋겠다며, 숲속 초막 셋을 위해 응원과 기도로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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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세종
  • 2020.09.09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