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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다가구주택 화재. /사진제공=전북소방본부 전주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나 30대 여성이 화상을 입었다. 1일 오전 10시 25분께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한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나 2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B씨(32여)는 손과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었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주택 내부 30㎡와 각종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추산 1617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SNS상에서 아동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허위영상물 및 합성사진을 제작하고 유포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30대)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7년도 8월부터 최근까지 트위터에서 피해자 22명의 얼굴을 합성해 사진과 영상물로 제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트위터에서 지인능욕방(지인들의 사진으로 합성 사진 등 제작)을 만든 뒤 팔로워들에게 의뢰를 받아 영상물과 사진을 제작했고 이를 게시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에 따르면 A씨를 팔로워하고 있는 수는 1200여 명에 이르며, 피해자 중에는 미성년자와 청소년 등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나선 경찰은 최근 A씨를 특정해 경상북도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도 고려하고 있으며 또한 합성을 의뢰한 이들도 공범으로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광수 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은 불법 영상물은 한번 유포되면 확산 및 재확산 되어 추가 피해를 발생시키고 또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등 중대한 범죄다며 도내에서는 이러한 범죄가 최소화 할 수 있게 엄정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1일 코로나19와 관련된 온라인 모니터링 강화 및 허위사실 유포 등 철저한 수사를 통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북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8월 24일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 허위사실 유포 행위의 온라인 등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총 61건의 허위사실을 삭제차단하고, 수사를 통해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자 3명(3건)을 검거했다. 앞으로도 전북경찰은 사회 혼란을 부추기는 가짜뉴스, 허위사실 유포 사범에 대해 전파경로를 끝까지 추적검거할 계획이다. 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허위사실 유포 등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는 행위에 대해서 철저한 수사를 통해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군산지역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전방위적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군산시에 따르면 1일 9명(군산 82번~90번)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산 82번(전북 346)83번(전북 351) 확진자는 지난달 26일과 29일 두통 및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같은 달 30일 검체 채취 후 양성 통보를 받았다. 군산 84번(전북 352)85번(전북 353)86번(전북 354)87(전북 355)88번(전북 356)89번(전북 357) 확진자는 군산 82번 접촉자로 29일부터 이상증세를 보였으며, 이날 각각 양성 통보를 받았다. 군산 90번(전북 358)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후각을 상실하는 증상을 보였으며, 1일 새벽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결과, 이날 양성 통보를 받았다. 이 가운데 군산 82번83번90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시 보건당국은 확진자 가운데 군산대학교 재학생이 있다는 점, 확진자들과 접촉한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많아 확진자가 더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한편 군산시는 사정동 월명 체육관에 드라이브인 스루 선별진료소를 내흥동 오션클래스 아파트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익산지역에서 이틀 새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무더기로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지난 18일 이후 누적 확진자가 76명(익산지역 총 누적 96명)으로 늘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1월 30일 오후 8시 4명과 12월 1일 오전 7시 30분 6명 등 신동 대학로 식당과 군산 확진자 관련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전북339번(익산87번)은 익산 거주 30대로 원광대학교병원 간호사인 전북181번(익산21번)과 신동 대학로 식당에서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월 30일 오후 8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이동 동선은 없다. 전북340번(익산88번)은 익산 거주 40대로 원광대학교병원 간호사인 전북181번(익산21번)의 접촉자다. 11월 30일 오후 8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이동 동선은 없다. 전북341번(익산89번)은 익산 거주 20대로 신동 대학로 음식점 아르바이트생인 전북192번(익산30번) 접촉자다. 11월 30일 오후 8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자가격리 중 확진 이동 동선은 없다. 전북342번(익산90번)은 익산 거주 50대로 전북336번(익산86번)의 접촉자다. 11월 30일 오후 8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주요 동선은 직장, 시장, 골프연습장, 마트 등으로 조사됐다. 전북344번(익산91번)은 익산 거주 30대로 감염경로 및 동선은 조사 중이다. 전북345번(익산92번)은 익산 거주 20대, 전북347번(익산93번)은 익산 거주 40대, 전북348번(익산94번)은 익산 거주 40대, 전북349번(익산95번)은 익산 거주 50대, 전북350번(익산96번)은 익산 거주 10대다. 이들 5명은 전부 군산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305번(익산77번)의 접촉자로, 1일 오전 7시 30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주요 동선은 조사 중이다. 방역당국은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 내역 등 추가 동선을 확인 중이다.
오는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에 전북지역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질 것으로 전망돼 수험생들의 각별한 건강관리가 요구된다. 지난 30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수능 예비소집일인 2일과 수능일인 3일, 전북지역에는 가끔 구름만 많고 다소 바람이 불 전망이다. 2일 전북지역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하 1도이며 최고기온은 811도이다. 또한, 3일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0도로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6에서 7도로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능 당일은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가 1에서 3도가량 더 떨어질 것으로 보여 수험생들의 건강관리 주의가 특별히 요구된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올해 수능일은 예년보다 늦어 평균적인 기온이 낮다며 코로나19와 관련해 주기적인 환기를 고려할 때, 얇은 옷을 겹겹이 입는 등 체온관리에 대한 주의가 절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북 경찰이 오는 3일 대학수능시험을 맞아 수험생을 위한 특별교통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수능 당일인 3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시험장 주변과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해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교통경찰 등 경찰 347명과 자원봉사자 93명을 비롯해 순찰차 등 133대를 배치할 계획이다는 게 경찰 측 설명이다. 또 전주시 완산구 충경로 4가 등에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 24개소를 선정, 112 순찰차 또는 경찰 오토바이 등을 활용한 수험생 먼저 태워주기 운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외국어 듣기평가 시간인 오후 1시 10분부터 오후 1시 35분까지는 수험장 인근 공사의 일시 중단과 차량 경음기 사용 자제 요청, 시험장 인근 대형화물 차량 우회 조치로 소음을 최소화한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수능은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는 중요한 날이다며 수험생이 수능을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도민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30일 오전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마련한 노조법개정은 노동기본권 보장은커녕 노조활동을 제약하고 통제하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며 노조법 정부 개정안을 당장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 개정안에는 갈수록 늘어나는 특수고용노동자, 간접고용 노동자 등이 노조할 권리 보장은 없다며 오히려 이전에는 없던 노조 활동 제약 내용이 추가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수많은 노동자가 회사에서 쫓겨나 거리로 내몰리고 있다며 정부는 지금 당장 입법안을 폐기하고 제대로 된 노조법 개정을 추진하라고 촉구 했다.
익산지역에서 또다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해 지난 18일 이후 누적 확진자가 66명(익산지역 총 누적 86명)으로 늘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30일 오전 9시 기준 대전 직장인, 군산 확진자 관련 등 총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전북328번(익산84번)은 대전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20대로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익산 부모님 집에 머물렀다. 27일 목 따가움 증세가 있어 검사를 받고 29일 오후 7시 양성 판정을 받았고 정확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주요 동선은 대전 사무실 및 식당, 의원, 익산 게임방 등으로 조사됐다. 전북331번(익산85번)은 익산 거주 80대로 군산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320번(익산83번)의 가족이다. 목 따가움 증세가 있어 검사를 받고 29일 오후 7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주요 동선은 시민공원 주변, 병원 등으로 조사됐다. 전북336번(익산86번)은 익산 거주 50대로 28일 약간의 근육통이 있어 검사를 받고 30일 오전 9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정확한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며, 주요 동선은 직장, 건강관리실, 마트 등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 내역 등 추가 동선을 확인 중이다.
군산에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30일 새벽 군산 80번(전북 335번)과 81번(전북 33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산 80번은 76번(전북 325), 81번은 75번(전북 324)확진자와 각각 집촉자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 보건당국은 이들의 이동 동선에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택 방역소독과 GPS 확인 등에 나서고 있다.
전주 에코시티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일 복합문화공간의 조성방식이 결정됐다. 전주시는 전주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주)길종합건축사사무소의 마실나루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당선작은 천만그루 정원도시의 모티브를 살린 디자인과 에코시티 세병공원 등 주변과 어우러지는 설계를 담았다.심사위원들은 경관 조화는 물론 부지 내 문화복지시설과 생활체육시설의 테마별 공간설치 계획이 뛰어나다고 평했다.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300여억 원이 투입돼 약 1만2000㎡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어진다. 센터에는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주민 공동체공간, 야호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주민센터 등 주민들의 문화체육복지를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시설들이 들어선다. 신인식 시 회계과장은 당선작을 토대로 내년 1월부터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 뒤 2023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 말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전북지역에서 최근 5년간 전기장판 사용에 따른 화재 발생으로 2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9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5년도부터 2019년도까지) 도내에서 전기장판 관련 화재가 56건이 발생해 20명(사망 2명, 부상 18명)의 사상자, 4억 4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올해는 10월까지 9건의 전기장판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다치고 196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015년도부터 2019년도까지 전기장판 화재의 주요 발생 장소로는 주거시설 76.7%(43건)와 숙박시설 7.1%(4건) 등 순으로 주거시설에 집중됐다. 특히 전기장판 사용량이 증가하는 10월부터 3월까지 관련 화재가 지속적이고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접촉 불량 등에 의한 전기적 요인이 51.7%(29건)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 기계적 요인 23.2%(13건), 부주의 16.0%(9건) 등 순으로 분석됐다. 실제 지난달 9일 정읍시 산내면 캠핑장 카라반 내부에서 전기장판 화재가 발생했다. 앞서 지난 1월 군산시 소룡동 한 아파트에서도 전기장판에 의한 화재로 47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소방당국은 전기장판에 의한 화재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전기장판 사용 전 파손 여부 등을 확인하고 안전인증(KC마크)을 받은 제품의 사용 등을 당부했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겨울철 손쉽게 난방을 해결할 수 있는 전기장판을 많이 사용함에 따라 관련 화재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며 전기장판 사용 시 무엇보다도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가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29일 도내 주요 상수원 주변의 수질 및 토양에 대해 농약성분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일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용담호와 옥정호, 남원, 무주 등 도내 주요 상수원 40곳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조사항목은 살충제(2종)와 제초제(2종), 살균제(4종) 등 모두 8개 항목이다. 이형진 전북지방환경청 측정분석과장은 농약 잔류량 조사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농약 성분이 검출된 사례는 없었으나 안전한 상수원수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농약 성분이 검출될 경우 즉시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농약의 안전사용기준 준수 및 친환경 농약 사용 확대 등 필요한 조치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군산지역 코로나19 n차 감염에 따른 추가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28부터 29일까지 9명(군산 70번~78번)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28일 양성판정을 받은 4명의 확진자는 군산 70번(전북 309번)71번(전북 310번) 72번(전북 311번) 73번(전북 313번)이다. 군산 70번은 58번(전북 274번)과 71번은 60번(전북 281번)과 각각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7273번은 61번(전북 282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29일 확진판정을 받은 군산 74번(전북 323)75번(전북 324)76번(전북 325)77번(전북 326)78번(전북 327)도 모두 소모임을 통한 n차 감염자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군산 77번은 군산 70번 환자와 접촉자이며, 74757678번은 군산 61번 접촉자로 조사됐다. 시 보건당국은 이들의 이동 동선에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택 방역소독과 GPS 확인 등에 나서고 있다.
익산지역에서 또다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지난 18일 이후 무려 63명이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9일 오전 9시 기준 금마면 소재 군부대 관련 1명, 군산 확진자 관련 2명 등 총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전북314번(익산81번)은 익산 거주 20대이며 금마면 군부대 소속으로 28일 오전 11시 3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정확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며, 주요 동선은 군산의 식당과 빵집, 익산의 식당과 약국 등이다. 전북319번(익산82번)은 익산 거주 40대로 29일 오전 2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산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282번(익산77번)의 접촉자이며, 주요 동선은 사무실과 식당이다. 전북320번(익산83번)은 익산 거주 30대로 29일 오전 2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산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282번(익산77번)의 접촉자이며, 주요 동선은 사무실, 마트, 약국 등이다. 방역당국은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 내역 등 추가 동선을 확인 중이다.
익산지역에서 또다시 코로나19확진자5명이 추가 발생했다.지난18일 이후 무려60명이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28일 오전11시 기준 금마면 소재 군부대,신동 대학로 식당,군산 확진자 접촉 등5명이 확진됐다. 전북301번(익산76번)은 익산 거주20대로,군부대 장병인 전북292번(익산72번)의 접촉자다. 익산77번은 익산 거주40대로,전북282번(군산61번)의 접촉자다. 익산78번은 익산 거주40대이며 원광대학교병원 입원환자인 전북230번(익산55번)접촉자로,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익산79번은 익산 거주20대로,신동 대학로 식당을 방문한 이후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익산80번은 익산 거주20대로 익산77번의 가족이다. 방역당국은 핸드폰GPS와 카드사용 내역 등 추가 동선을 확인 중이다.
코로나19 군산 69번(전북 298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69번 확진자 A군은 관내 초등학생으로 지난 24일부터 발열 증세를 보여 왔으며, 26일 검체채취 결과 27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A군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견학차 제주도를 방문했으며, 이곳에서 진주 2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A군과 함께한 군산지역아동션터 학생 18명과 인솔교사 6명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군산시 보건당국은 해당 학교 강당에 선별진료소를 설치,800여 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익산지역에서 또다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지난 18일 이후 무려 55명이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7일 오전 9시 기준 금마면 소재 군부대에서 20대 3명, 익산 거주 20대 1명 등 총 4명이 추가 확진됐다. 군부대 확진 20대 3명(익산727475번)은 앞서 25일 국군대전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276번(익산68번)의 접촉자다. 익산 거주 20대 1명(익산73번)은 전북279번(익산71번)의 접촉자다. 전북279번(익산71번)은 신동 대학로 음식점 아르바이트생인 전북193번(익산31번) 접촉자다. 방역당국은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추가 동선을 확인 중이다.
익산지역 코로나19확진자 발생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지난18일 이후 무려51명이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25일 오후11시 익산시 금마면 소재 군부대에서20대2명, 26일 익산 거주20대2명 등 총4명이 추가 확진됐다. 전북276번(익산68번)과 전북277번(익산69번)은 지난24일56사단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를 받고25일 국군대전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 열린 방위산업전시회에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278번(익산70번)과 전북279번(익산71번)은 익산시 신동 대학로 음식점 아르바이트생인 전북192번(익산30번)및 전북193번(익산31번)의 접촉자다. 이들은25일 검사를 받고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핸드폰카드사용 내역 등 추가 동선을 확인 중이다.
군산지역에서 25일 밤부터 26일 오전까지 총 13명(군산 47번~59번)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6일 군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9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총 1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들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가평의 김장 가족모임에 다녀온 뒤 24일25일 확진판정을 받은 확진자들에 의한 n차 감염이다. 확진자 가운데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원아 2명과 유치원생 1명, 고등학생 3명, 교사 1명이 포함돼 있다. 또한 확진자들과 접촉한 일반인 3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는 OCI 군산공장 직원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파악돼 보건 당국이 해당 공장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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