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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숙 군산의료원장 군산의료원(원장 김경숙)이 최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산의료원은 포용과 상생의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공공부문 사회적 가치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산의료원은 지난 2018년부터 비정규직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추진 과정에서 노사나 이해관계자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고 신속히 정원을 확보하는 등 원만한 결과가 나오도록 적극 지원했다. 그 결과 비정규직 노동자 57명과 용역 노동자 29명 등 모두 86명 정규직 전환 등 정부 고용 노동정책을 준수하는데 동참했다. 김경숙 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써 정부에서 추진하는 공공부문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코로나19 감염증 진료와 예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군산대는 2020년도 교육부 주관으로 진행한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에서 일반대학 교직과정(학부)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교육부는 전국 154개의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2020년 교원양성과정 운영에 대해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을 진행했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교사 양성을 위한 교원양성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교육여건교육과정교육성과 등을 세세하게 진단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평가는 A~E등급으로 이루어지며, C등급은 선발 학생 30% 감축, D등급은 선발 학생 50% 감축, E등급은 과정 폐지의 행정 조치가 진행된다. 군산대는 4년제 일반대학과 교육대학원에서 교직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4개의 학부 학과와 10개의 교육대학원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부는 이번 평가의 10개 항목 23개 지표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둬 B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일반대학 교직과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교직과정 선발 인원을 유지하게 됐다. 한편 군산대 교직과는 우수한 예비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질 높은 교과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부터 도교육청 연계 혁신교육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예비교사를 위한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양성(40시간)을 통해 군산지역 내 기초학습 더딤학생 지원활동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특히 해마다 15명 내외의 중등교사 임용고시 합격자도 배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가 코로나19 방역 지원을 위해 2억2500만원 상당의 마스크 50만장을 기부한 (유)제이애스(대표 황석진), (유)제이에스테크(대표 이연서)에 적십자 최고명예장을 수여했다. 또한, (유)제이애스, (유)제이에스테크는 각각 누적 기부금액이 1억원을 돌파,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1층 명예의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황석진 (유)제이애스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돕기 위해 마스크 제품을 기탁했는데 이렇게 공로를 인정해주시니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적십자사는 지난 1월 제이애스제이에스테크가 기탁한 마스크 50만장을 노인요양원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은 코로나19 방역에 필수적인 마스크를 기부해주신 제이애스제이에스테크 처럼 도민들을 위해 힘쓰는 기업들이 많이 있어 코로나19를 꼭 이겨낼 것이란 희망이 보인다고 말했다. (유)제이에스테크는 2018년 3월 완주산업단지에 설립된 마스크제조생산 강소기업으로 식약처와 FDA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 미국, 홍콩, 동남아시아 등 해외로 제품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정환)가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또 다른 피해를 겪지 않도록 관내 지구대와 파출소를 비롯해 대민접점부서인 여청수사형사민원실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8일 정철원 전주덕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모래내지구대를 방문,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여성폭력 피해자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정철원 과장은 여성폭력 피해 발생시 사건 단서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현장 종결한다든지 피해를 경미하게 취급하는 행위, 섣부른 판단에 의한 미온적 대응, 가피해자 분리 소홀 등의 사례가 없도록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대장 정희봉)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망사고를 비롯한 중대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운전자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음주사고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도록 계도하는 데 목표를 뒀으며 비접촉 감지기를 사용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했다. 이에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심야뿐 만 아니라 오후 시간대에도 식당과 유흥가가 밀집한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 진입로에서 단속시간과 장소를 바꿔가며 음주단속을 실시한다. 정희봉 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경찰의 음주단속은 지속되고 있으며 운전자는 단속을 피하기 위한 게 아니라 우리 모두의 교통안전을 위해 음주운전을 근절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 의생명연구원이 제3회 임상교수 우수연구자로 이영훈 예방관리센터 교수와 이창훈 관절류마티스내과 교수를 선정했다. 원광대병원은 3차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지향해야 할 환자 중심 병원, 연구 중심 병원, 의료진 후학 양성 등 병원 경영 이념을 충실히 실천한 2020년 우수연구자 2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병원 내 의학 연구의 선두 주자인 의생명연구원은 우수논문 장려지원 사업 일환으로 IF지수(Impact factor, 특정 기간 동안 인용된 횟수를 지수로 나타낸 것)를 기준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제출(등록)된 SCI(E) 우수논문 91편(중복 논문 포함)을 분류해 선정했고, 이에 따라 이영훈 교수와 이창훈 교수가 우수연구자 선정의 영예를 안게 됐다. 윤경호 의생명연구원장은 본원 의료진의 학문적 성과와 연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상의학연구소를 통한 신진 연구자 육성 사업과 중점지원 연구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며 3차 상급종합병원인 원광대병원의 위상에 맞도록 임상교수들이 연구에 정진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박경숙)에서 육성하고 있는 전라북도4-H연합회가 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청년농업인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현재 14개 시군의 연합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농업인은 752명이며, 이들은 지덕노체 4-H이념을 배우며 조직 내 학습활동 등을 통해 미래농업을 이끌 전문농업인으로 육성되고 있다. 이날 고보민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변화 속의 새로운 도전을 모토로 각 시군 임원과 소통의 시간을 많이 갖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현장 활동에 제약은 있지만 이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고 비대면디지털 사업을 추진해 시대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연합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연합회가 전북도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전북 농촌 발전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전북 농업의 발전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늘 함께하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6ㅡC(전북)지구(총재 박병익)는 9일 라이온스전북지구 회의실에서 ㈔생명평화마중물 선너머학교(교장 조봉의)에 교육기자재 구입비용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병익 총재는 청소년들이 정규학교 교육 이외의 다양한 분야의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위탁교육에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봉의 교장은 국제봉사단체인 라이온스가 위기에 청소년을 위해 노력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나인호 교수와 조한규 교수가2021년도 개인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대학측에 따르면 이들이 공동으로 제안한 5G 기반 지능형 네트워크 자원할당 최적화 기술연구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개인연구지원사업(중견연구융합형)에 최종 선정되면서 3년간 6억여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기존 5G 연구에서는 수행되지 않았던 새로운 융합연구로 초고속초저지연 그리고 초연결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5G 네트워크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5G 기반 지능형 네트워크 자원할당 최적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네트워크 자원의 효율적 할당과 응용에 따른 다양한 성능요구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신개념 인공지능 기술과 결합된 주요 기술이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연구책임자인 나인호 교수는 이번 연구과제를 계기로 5G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을 융합해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융합기술 개발을 위한 융합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신장이식 수술 600례를 달성했다. 전북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난달 9일 말기 신장질환으로 투석치료 중인 환자 이모 씨의 신장이식 수술이 성공적으로 시행돼 이 부분 총 600례의 기록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600번째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는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퇴원 후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대병원은 1989년 60대 어머니의 신장을 30대 남성에게 이식한 첫 번째 수술 성공 이후 매년 수십 건의 신장이식 수술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생체 이식 381례, 뇌사자 이식 220례 등 총 601례를 시행했다. 특히 2014년 9월에는 도내 최초로 혈액형 불일치 신장이식에 성공, 현재까지 총 33건의 혈액형 불일치 신장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이식 전북대병원 장기이식센터장은 600례를 달성하기까지 한명의 환자라도 더 살리기 위해 함께 노력해준 신장이식팀을 비롯한 모든 의료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만성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이 새 삶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병원은 간이식 수술에서도 뛰어난 의술을 보여주고 있다. 1998년 뇌사자 간이식 성공과 2005년 생체 간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는 등 현재까지 111례의 간이식 수술을 성공했다.
번개탄라이터소주를 구입해간 손님에게 이상한 조짐을 느껴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시민에게 전북경찰청장 감사장이 수여됐다. 전북경찰청(청장 진교훈)은 신속한 인명구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해준 시민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달 28일 오후 4시께 자신이 운영하는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마트에서 이상하리만큼 힘이 없어 보이는 50대 여성이 번개탄과 소주를 사가자 혹여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것인지 우려했고, 곧바로 손님을 따라나가 그가 몰고 떠난 차량 번호를 메모했다. A씨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해당 차량번호를 추적해 부안방향으로 이동 중인 것을 확인했고 부안서 하서파출소 순찰자가 차량을 발견해 가족들에게 인계했다. 진교훈 청장은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시민의 세심한 관찰력 덕분에 신속히 차량을 추적해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이에 시민 A씨는 세상은 아직 살만하니 그 손님도 힘을 내서 꿋꿋이 살아 나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회장 김두봉)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경정희)가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실시한 2020년 경로당 활성화 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로써 전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2013년 개소한 이후 7회에 걸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9년부터 연속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2020년 전북지역 복지자원을 발굴활용함으로써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6700여 개소에 달하는 도내 경로당에 대해 실태조사하고 회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전북지역 현실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이용자의 욕구를 반영한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의 모델 개발 부분에서 호평을 받았다. 경정희 센터장은 센터 개소 이래 전북지역 경로당에는 양적질적으로 많은 발전이 있었지만 경로당 활성화에 있어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코로나19 이후 경로당이 폐쇄됐지만 도내 어르신들을 위한 최우선 여가복지시설로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김영수)가 8일 국립임실호국원에서 2021년도 임실호국원 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현충탑에 참배한 후 양석원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부회장이 김영수 회장의 대회사를 대독했다. 이어 김덕석 임실호국원장이 인삿말을 전하고 회원대표가 나서 결의문 낭독한 후 회원들과 함께 묘역정화활동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임실호국원 지킴이들은 참배객과 방문객 대상 묘역안내, 호국원내 기초질서 홍보,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양 부회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영면하고 계시는 국립임실호국원을 우리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지킴으로써 국가유공자의 자녀와 부모의 도리를 다하자고 강조했다. 현충원 지킴이 봉사활동은 지난 2006년 11월 22일 국립대전현충원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국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15년째 이어지고 있다.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이윤심)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보훈가족의 마음을 달래주는 영상응원 캠페인을 5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외부와 소통이 단절되면서 외로움과 불안함을 호소하는 고령의 보훈가족들이 심리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에 이윤심 지청장은 매주 고령 보훈가족과 비대면 영상통화를 추진, 보훈가족의 안부를 살피고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등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한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해나갈 예정이다. 이 지청장은 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보훈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 및 행복추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대학교 의과학대학 방사선학과는 7일 천잠관에서 (사)대한방사선사협회 지방연수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전주대 의과학대학 장선일 학장, (사)대한방사선사협회 조영기 회장, (사)대한방사선사협회 노지숙 연수원장, 대한방사선사협회 김은성 전라북도회장, 방사선학과 최지원 학과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대한방사선사협회 전주대 지방연수원은 대한방사선사협회 초음파 전문화 교육과정 교육기관으로 승인 받아 현직에 있는 방사선사를 대상으로 초음파 전문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조영기 회장은 비수도권 방사선사들이 초음파 전문방사선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지방연수원 개설로 전주대 방사선학과가 방사선 교육의 장이 됐다며 (사)대한방사선사협회 전라북도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방사선사들의 위상과 경쟁력을 높이는 교육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선일 학장은 전주대 지방연수원이 초음파 전문방사선사 과정을 통하여 산학 협력을 돈독히 하고, 초음파 전문방사선사 양성과정에서 중추적인 소임을 수행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주대 방사선학과는 초음파 방사선사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의료현장에서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복부, 심장 등 초음파 전문가 교육과정과 초음파 전문방사선사 자격증 및 대학원 석사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학위과정을 접목하여 주말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전북경찰청(청장 진교훈)은 8일 전북청 5층 접견실에서 외사자문협의회(회장 최태호)와 다문화가정 마스크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외사자문협의회가 전북경찰청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마스크 30박스(약 1만 장)를 전달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다문화가정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최태호 회장은 이주여성이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좋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진교훈 청장은 그동안 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 지원에 앞장서 온 외사자문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다문화 가정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홍요셉)는 지난 5일 전북경찰청(청장 진교훈)과 수사실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지난 1월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변화된 수사 환경에서 고소인 및 피의자의 권리 보호와 변호인 조력권 보장 강화 방안, 경찰수사 개혁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고소장 반려 등 최소화 △변호인의 경찰서 출입절차 간소화 △경찰 수사서류 열람복사 신청 시 신속 제공 △변호인에 대한 사건 진행 통지 확대 △변호인과 수사 일정 조율 확대 △수사 시설 확충 △신속한 수사 진행 △수사민원상담 제도의 효율적 운영 등에 관한 개선 의견을 주고받았다. 전북변호사회와 전북경찰청은 향후 범죄 피해를 입은 고소인의 신속한 권리구제와 수사를 받는 피의자의 방어권을 철저히 보장함과 동시에 이들을 변호하는 변호사의 조력권 또한 최대한 보장해 도민들의 권리를 보호하기로 다짐했다. 이와 함께 정례적인 수사 실무 간담회 개최를 통해 개선사항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최정웅 이사장 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은 호성전주병원이 근로복지공단에서 실시한 2020년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에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매년 업무상의 재해에 대한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자 산재보험 의료기관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총 3500여 곳의 의료기관 중 산재보험 진료비 실적이 높은 299곳을 엄선해, 3개월 동안 산재요양 및 의료시설 기반의 적정성, 의료서비스 경험 등 9개 영역, 21개 항목을 3인 1조로 구성된 전문가가 현지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정웅 이사장은 호성전주병원은 산재근로자의 쾌유와 일상으로의 신속한 복귀를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지방병무청(청장 이영희)이 2021년도 재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 본인선택 신청을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접수한다. 재병역판정검사는 최초 병역판정검사 결과 현역병 입영 혹은 보충역(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 대상자가 병역처분을 받은 다음 해부터 4년이 되는 해의 12월 31일까지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5년이 되는 해에 다시 병역판정검사를 받는 제도이다. 올해 재병역판정검사 대상은 2016년도에 병역처분을 받고 현재까지 징집소집되지 않은 사람과 2020년 이전 재병역판정검사 대상자 중 연기된 사람이다. 전북지역 대상인원은 약 600여 명이다. 재병역판정검사 대상자가 실거주지 관할 지방병무청에서 검사를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본인이 희망하는 일자와 장소(지방병무청)를 선택해서 검사 하루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병무청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지방병무청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전북도가 공공디자인 전국 평가에서 광역단체 중 최상위 평가를 받아 공공부문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북도는 7일 문화체육관광부(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부문 공공디자인 행정서비스 개선사례와 추진실적 등을 종합평가해 전북도를 포함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부산광역시 등 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노형수 전북도 주택건축과장은 시군 및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협업한 결과로 영광스러운 상을 대신 수상하게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라북도만의 역사와 전통을 창의적으로 해석해 멋스러운 도시공간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들레학교 어떤 일 하나 - 돌봄 필요한 여학생에 대안교육·쉼터 제공
전주하모니로타리, 효자 4동 복지시설에 생활용품 전달
인사 - 농촌진흥청
만학의 꿈 이루는 ‘석봉이의 청춘학당’ 호평
[전북일보 알림] 2008 전북일보사장배 태권도대회
"전주국제영화제 로컬 시네마 부활해야"
개업 - 2013년 08월 16일
개업 - 도깨비불참나무장작
박성일 완주군수, ‘소셜굿즈’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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