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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청장 진교훈)이 불법무기류를 이용한 범죄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후 5월부터 불법무기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는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폭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이다. 이번 기간 내에 신고하면 불법무기에 대한 출처와 소지은닉 행위에 대한 형사책임을 묻지 않을 방침이다. 또,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결격사유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받을 수 있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지구대파출소)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고 기간 내 제출하기 어려우면 전화우편으로 사전 신고한 후 실물을 제출할 수 있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불법 무기 소지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이번 자진신고 기간을 이용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북도는 30일 농업기술원 이덕렬 연구사를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혁신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매월 다른 주제로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혁신 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달은 민생업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직원을 격려하는 취지에서 직속 기관과 사업소 직원만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덕렬 연구사는 전북도의 주력품종인 신동진 재배가 타지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경쟁력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밥쌀용 향미인 십리향을 개발해 전북 대표 최고급 쌀 브랜드로 육성하는 데 공헌했다. 십리향벼는 호품벼와 도화향 2호를 인공 교배한 품종으로 호품벼의 밥맛과 도화향벼의 향이 결합한 키가 작고 쓰러짐에 강한 품종이다. 또한 특허등록으로 독점적 권리를 확보, 타도에서는 생산이 불가능해 전라북도의 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품종이기도 하다. 이 연구사는 육성품종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개발 및 종자 생산 체계 구축에 노력하는 등 25년간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전라북도 농가 소득 증대와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원 이덕렬 연구사는 전북은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농지를 잘 보존하고 있고, 벼 재배에 알맞은 기후와 토양 조건을 갖춘 쌀 주산지라면서 최고품질 벼 신품종을 지속 보급해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고 선호하는 명품 전북 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는 PNB(주)풍년제과와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PNB(주)풍년제과는 올해 3월부터 전국 매장과 온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는 종이봉투 등 포장지에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예방 스티커를 부착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PNB(주)풍년제과 관계자는 PNB(주)풍년제과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전 연령층에서 선호한다며 전국적으로 고객의 이용이 많아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예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완산경찰서 관계자는 경찰은 생활밀착형 홍보를 통해 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30일 올해 상반기 여성, 아동 및 청소년 등이 주로 이용하는 골목 중 범죄에 무방비하게 노출돼 있는 어두운 곳에 2000만원을 들여 6개 지구 16곳에 LED 로고젝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2억 5000만원을 들여 지역 내 범죄 취약지역 192곳에 범죄예방 시설물 LED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설치된 로고젝터는 이미지 글라스에 안전문구(경고문) 또는 그림 등 시민에게 알리고자 하는 내용을 LED 조명을 통해 투사시켜 바닥에 이미지를 비추는 일종의 빔프로젝트이다. LED 로고젝터를 설치해 구도심, 어두운 골목길 등 범죄 취약지역의 범행 기회를 심리적 물리적으로 차단하고 감성적인 접근을 통해 시민 생활 안정과 범죄예방으로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기여하며 도시미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로고젝터로 표시되는 문구는 남원시 안전재난과 공무원과 남원경찰서의 협의를 통해 만들어졌다. 안전한 도시 남원을 강조하고 시정 철학을 담아낼 수 있는 안전한 남원 행복한 시민, 함께 만들어요 범죄없는 우리동네, 당신의 밤길을 지켜줄게요, 안심하고 귀가하세요, 안전한 도시입니다를 선정해 표출할 계획이다. 정덕량 남원시 안전재난과장은 방범시설 미비지역이나 여성 아동이 통행하는 범죄 취약지역에 범죄예방 시설물인 LED 로고젝터를 설치해 밤거리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동을 주는 안전 중심 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의회 정종윤 의원(더불어민주당, 구이상관소양)이 29일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12월 시작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SNS를 통해 국민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를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지부장 권오정)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남원시지사(지사장 채규오)는 30일 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에서 도농교류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양 기관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첫걸음을 대디뎠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남원시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협약했다. 협력분야는 도농교류와 농촌 봉사활동 참여 등 사회공헌 협력,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참여 확대, 재난재해 등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 연대의 협력 등이다. 권오정 지부장과 채규오 지사장은자원봉사와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두 기관이 업무협약을 통하여 적극 협력하고 함께 노력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양 기관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남원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승룡 전북소방본부장이 지난26일 정읍소방서(서장 백성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참관했다. 선제적인 방역 지침 준수로 위기 상황을 극복하자도 당부한 김승룡 본부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및 코로나19 대응 관련 소방공무원 복무관리 지침 이행 등을 점검했다. 또 정읍소방서 광장에서 현장대응능력 강화 훈련을 참관하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백성기 서장은 그동안 노력해 온 만큼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이 앞장서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 탈출이라는 희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는 30일 서영여자고등학교(교장 한병언) 정문 앞에서 등교시간에 맞춰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장 및 학생 등 25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 19 방역물품인 마스크를 나눠주며 학교폭력예방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정읍서 자체 시책인 #7942(친구사이)인증샷 찍기 프로젝트를 배너를 통해 홍보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전용균 여성청소년과장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친구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어 학교폭력을 예방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코로나19로 지역관광산업이 침체 일로를 걷자 최근 들어 관광 활성화에 호응도 높은 정책카드 하나를 꺼내들었다. 30일 군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마이산북부 일대를 방문한 관광객이 군에서 지정한 장소를 돌아오면 여행방문지 결제용 현금카드(액면가 1만원가량)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마이산북부 스탬프투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는 관광객에게 군은 전북투어패스카드 등을 증정한다. 스탬프투어란 마이산북부를 관광하는 도중 군이 지정한 장소에서 도장(스탬프)를 받아오면 전북투어패스카드(전북도내 여행지에서 결제 가능한 일종의 현금카드)와 준비된 소정의 선물을 무료 지급하는 북부관광단지 내 여행을 말한다. 스탬프투어 요령은 마이산북부 관광안내소에서 스탬프 활동지를 배부 받아 북부상가 또는 카페를 이용하거나 그 외에도 스탬프투어 지정장소를 3개 이상 방문해 해당 장소에 비치된 스탬프를 날인, 관광안내소에 최종 제출하면 된다. 상가나 식당이 아닌 지정 장소로는 △산약초타운 △역사박물관 △돼지문화체험관 △가위박물관 △명인명품관 △미로공원 △ 연인의길 △홍삼족욕카페 등이 있다. 특히, 이 가운데 돼지문화체험관명인명품관홍삼족욕카페 등에서 체험을 하고 이를 증빙한 관광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추가 증정한다. 전북투어패스카드와 기념품의 증정 기준은 방문객 1인이다. 예를 들어 5인 방문하면 5개의 카드와 기념품을 받아갈 수 있다. 재방문 시에도 카드와 기념품은 동일하게 증정된다. 마이산북부를 방문하는 관외 거주 관광객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되는 스탬프투어 이벤트는 기념품 소진 시까지 계속된다. 문병인 관광과장은 스탬프투어 이벤트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희망한다며 마이산북부 방문객들은 이 투어에 반드시 참여해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고 마이산의 멋진 모습을 많이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일보 등 전국 9개 주요 지역일간지로 구성된 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 이상택 매일신문사장)는 모두투어와 29일 오후 매일신문사에서 국내외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여행업계가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 축제 활성화가 급선무라고 보고 공동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국내거주 외국인들이 지역 축제에 참가하고 자국에도 이를 홍보하는 방안도 강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주한 외국 대사관들과 업무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해외여행이 대거 진행될 시점에 대비해 전염병 감염 우려가 작은 양질의 상품도 공동으로 개발해나가기로 했다. 모두투어는 오는 7월 한신협이 부산에서 개최하는 2021 대한민국대표축제박람회 에도 전국 조직망을 통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신협 이상택회장, 모두투어 인바운드부문 손호권대표, 아웃바운드 부문 전상석 영업본부장과 공동마케팅을 담당할 케이웨이브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북간호사회(회장 안옥희)는 지난 26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제72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심의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전주를 비롯해 도내 각 기관에서 분산 개최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대면 및 화상회의로 동시 진행됐다. 안옥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 간호사들은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최선을 다하는 훌륭한 전문직의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줬다면서 한걸음에 달려간 코로나 현장에서 간호사의 전문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간호법 제정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제도 등이 개선돼야 한다면서 반드시 간호법 제정이 이뤄지리라 확신하며 한목소리로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전북간호사회는 올해 간호법 제정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정책 활동에도 매진하기로 했다.
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은 최근 병원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 29일 일반인 남수현 씨가 제출한 더 나은 내일로! 전주병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임직원 및 이용객들이 병원과 함께한다는 느낌을 체감할 수 있도록 별다른 구분 없이 자유참여 방식으로 개최됐으며, 총 34건의 응모작 중에서 임원심사, 직원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슬로건은 내부문서나 홍보 시 활용될 예정이다. 최정웅 이사장은 병원 슬로건 제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신 응모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1년 새로운 슬로건처럼 나날이 발전하는 의료서비스를 직역사회에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29일 지사 회의실에서 이선홍 회장을 비롯한 상임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1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0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심의와 함께 2021년도 적십자 활동방향과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신임 김태경 상임위원(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장)에게 선임증을 전달하고, 2021년 적십자사 재원조성에 기여한 공이 큰 임위원에게 적십자 특별회원증을 수여했다.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예기치 않은 재해로 고통을 받는 재해민이 없도록 구호사업, 사회봉사활동, 안전교육, RCY활동 등 인도주의 사업 수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가 화재안전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도내 소방안전 중점관리대상 등 1만 3624곳의 소방시설 안전관리 담당자에게 화재안전 문자서비스를 발송하고 있다. 문자메시지에는 주요 화재 발생 사항, 법령개정사항, 시기별 안전수칙 등 안전관련 정보가 담겼다. 특히 최근에는 무주리조트 화재와 관련해 호텔소방시설 중점관리 사항을 안내하는 등 현재까지 406곳의 소방안전관리자에게 594건의 화재안전 문자메시지를 전송했다. 이밖에도 전북소방본부는 매월 정기적으로 안전 메시지를 발송해 소방출동로 확보, 소화기 비치, 비상구 관리, 소화전 주변 주정차금지 등에 대한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김승룡 본부장은 건축물의 소방시설을 관리하는 소방안전관리자의 안전의식은 시설 이용자의 안전과 직결된다 며 도민안전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설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높여줄 대책을 다각도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지부장 진기영)가 26일 고창군 부안면 소재 야고바의집 등 고창 관내 3개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각 100만원 상당의 사랑담은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진기영 고창군지부장과 박병철 지역사회공헌단장(전북농협 노조위원장), 군지부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박병철 지역사회공헌단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농협 전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0.5%씩 공제하여 마련한 기금이어서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돕기에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어 아름다운 고창을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기영 지부장은 1년 이상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우리 지역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고창군 금고은행으로서 지역 군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종무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고산면 희망나눔가게에 라면과 즉석떡볶이 등 25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했다. 후원된 식료품은 희망나눔가게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무 민간위원장은 주변에 희망나눔가게 운영재개를 물어보는 분들이 많다며 희망나눔가게 진열대가 후원품들로 가득 채워져 희망나눔가게를 이용하는 분들의 마음도 풍성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희수 고산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예전에 비해 후원이 많이 줄었는데, 이종무 위원장님의 따뜻한 나눔이 희망나눔가게를 다시 이용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무주군 관내 영농조합법인 산마을(대표 박민철)에서 취약계층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도라지 차 1000봉지(환가 400만원)를 무주군 측에 전달했다. 박민철 대표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자그마한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성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황인홍 군수는 위축된 경기로 인해 가뜩이나 힘든 상황에서 이 같은 선행을 펼쳐준 산마을영농법인 측에 감사하다며 정성껏 보내준 물품을 무주군민들에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양해승)가 국립공원 시민대학(덕유산 아카데미) 4기 운영계획을 밝혔다. 다음달 22일부터 6월 10일(매주 목요일)까지 이론학습(6강좌), 체험학습(3강좌) 등 총 9개 강좌로 진행될 예정. 올해로 시행 4년째를 맞는 덕유산 아카데미는 덕유산의 자연과 생태, 역사와 문화 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국립공원과 시민이 긴밀한 유대감으로 생태복지를 실현시킨다는 취지 아래 다양하고 유익한 커리큘럼으로 짜여 진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누리집에서 확인 후 절차를 밟아 다음달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덕유산사무소 정주영 자원보전과장은 덕유산 아카데미는 지역사회 환경리더 양성 및 지역주민의 공원관리 참여를 활성화 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시민대학 수강생 모집에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 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생신을 맞은 독거 어르신에게 정성이 담긴 생신상을 차려 드리고 선물을 전달하는 Happy Together 찾아가는 생일상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사업은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동산동 특화사업으로 자녀가 없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을 찾아 매달 한 분께 미역국과 과일, 케이크 등으로 생신상을 차려 드리고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케이크와 상품권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영만장은희 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과 외로움을 호소하는 홀몸 어르신께 생신상을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두루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익산시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신규 특화사업인 튼튼 쑥쑥! 영양제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1분기 대상자(생일 1월~3월생) 5명에게 영양제 쿠폰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수급자, 차상위 아동(7~15세)에 5만원씩, 연 30명에게 영양제 쿠폰을 지원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해당 대상자는 아동 생일이 속한 분기에 영양제 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고, 쿠폰을 활용해 지난 19일 협약을 맺은 우성약국과 허영근약국을 통해 5만원 한도 내의 영양제를 구입할 수 있다. 김정선 평화동장은 영양제 쿠폰 사업으로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올해도 다양한 복지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동행정복지센터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 1계좌를 통한 CMS 정기기부와 일시지정기탁 등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으로 밑반찬 지원사업, 독거노인 정서 지원사업, 생필품꾸러미등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초록시민강좌 제4강] 윤주옥 전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대표 “지리산은 인간과 자연이 함께 만들어온 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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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알림] 2008 전북일보사장배 태권도대회
"전주국제영화제 로컬 시네마 부활해야"
개업 - 2013년 08월 16일
개업 - 도깨비불참나무장작
인사 - 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