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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영 전 육군대장, 제16대 한국청소년연맹 총재 취임

임호영 대한민국 예비역 육군 대장이 제16대 한국청소년연맹 총재로 취임했다. 한국청소년연맹은 18일 제16대 임호영 신임 한국청소년연맹 총재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임 총재는 충북 음성 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 제38기로 육군 제6사단 사단장, 육군 제5군단 군단장,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 한미연합군사령부 지상구성군 사령관,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등을 지냈다. 임 총재는 취임식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단체로서 청소년이 행복하고 마음껏 꿈을 꿀 수 있는 한국청소년연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 한기호 전 총재가 재임기간 동안 건전청소년 육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공로패와 청소년 대훈장을 받았다. 한편,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윤리관을 갖춰 건전한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1981년 설립된 단체다. 샛별단(유치원생)아람단(초등생)누리단(중학생)한별단(고등학생)한울회(대학생)보람단(근로청소년)을 구성해 국제청소년캠페스트,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 코야 문화 탐방, 글로벌청년봉사단 파견, 중국 상해 청년 지도자 상호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사람들
  • 이용수
  • 2021.03.18 19:46

민·관·군·경 협업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 전라북도 통합방위 협의회 개최

전북도가 18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2021년 제1차 전라북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다짐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에는 전라북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통합방위회의에서는 북한정세와 지난 2020년 안보 상황 평가 및 2021년 대비 방향, 신(新)안보위협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완벽한 해상작전태세 확립에 대한 보고도 함께 이뤄졌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실제로 현재 가장 큰 위협요인인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시행추진단에서 도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이번 통합방위회의에서는 익산시가 전라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35사단 이재진 군무사무관을 비롯한 20여 명이 통합방위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테러, 사이버 공격, 자연재해, 사회재난 등의 위협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통합방위협의회가 혼연일체가 돼 위기상황 관리와 극복을 위해 다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사람들
  • 천경석
  • 2021.03.18 19:14

전주대 호텔경영학과 재학, 졸업생 채용문의 잇따라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최근 대학 호텔경영학과에 채용 희망문의가 호텔업계에서 이어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전주대에 따르면 지난 2월 말부터 대형 호텔 체인 포시즌스 호텔 서울, JW 메리어트 서울, 하얏트 안다즈 서울 강남, 신라스테이 본사 등에서 전주대 호텔경영학과에 인재를 추천해달라는 수시채용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당장 채용을 희망하는 인원만 10여 명으로 본격적으로 경제활동이 재개되면 그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라는 것이 전주대 측의 설명이다. 또 이번 수시채용으로 현재까지 총 8명의 전주대 호텔경영학과 졸업생의 채용이 확정됐다. 호텔 부서별로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 식음료부 3명, JW 메리어트 서울 Fitness Sales 및 프런트 2명, 안다즈 하얏트 서울 강남 프런트 1명 그리고 신라스테이 본사 재경부 2명이다. 전주대 호텔경영학과는 수년 전부터 해외취업을 해온 선배들이 해외 호텔에서 경력을 쌓은 뒤 국내 호텔의 주요 보직을 차지하고 있고 호텔리어 출신 교수들이 포진해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등 업계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 전주대 측의 설며이다. 호텔경영학과 심영국 교수(문화관광대학장)는 코로나19 백신의 공급으로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 19를 안정적으로 다룰 수 있는 국가 간에는 자유로운 국내외 여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하며, 호텔업계도 이런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발 빠르게 인재를 채용하는 상황이고 특히, 아코르 그룹의 최고급 브랜드인 페어몬테 호텔이 서울에 새롭게 오픈하는 등 호텔업계의 움직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사람들
  • 백세종
  • 2021.03.18 18:54

전북대, 새만금개발청, 새만금사업 전문인력 양성 협약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와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17일 오후 3시 새만금개발청 대강당에서 김 총장과 양 청장,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성공적 개발을 위한 인력양성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신재생에너지와 4차 산업 등 새만금 주력사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소통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우수한 연구력을 기반으로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책 개발과 기술 교류 등에 나선 전북대가 새만금의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공동연구에 적극 참여하고, 관련 인력교류도 추진하기로 했다. 김 총장은 전북의 미래가 될 새만금 개발은 우리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담보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연구와 인력양성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세계적 연구 인프라를 갖춘 전북대가 새만금개발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새만금 개발에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소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신산업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갈 계획이라며 이외에도 다른 전북지역 대학들과도 함께 협업해 나갈 수 있도록 4월 경부터 협의체를 발족해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사람들
  • 백세종
  • 2021.03.1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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