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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회장 제34대 전주시의사회장에 정경호 원장(탑이비인후과의원)이 당선됐다. 전주시의사회는 지난 13일 열린 대의원 총회에서 참석 대의원 전원 찬성으로 정 원장을 34대 회장으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정 원장은 단독으로 후보에 등록했으며, 전주시의사회는 후보자가 1인인 경우 투표를 하지 않고 당선인으로 결정할 수 있다는 선거관리위원회 규정에 따라 정 원장을 당선인으로 결정, 대의원 총회에서 선출을 확정했다. 정 신임 회장은 다양한 통로의 소통을 통해 화합을 이끌어 공감하고 참여해 권익 향상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회무를 추진하고 역대 집행부 사업들을 토대로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면서 대외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 전주시민의 건강증진과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어려운 이웃과 재난의료 발생 시 사회적 책무를 실천함으로써 대국민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회장은 전북대 의대 출신으로 이비인후과전문의이다. 그는 현재 전라북도의사회 총무이사를 맡고 있다.
장우열 대자인병원 신경외과 과장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은 거대 종양으로 인해 뇌수막종이 의심되는 환자를 종양 적출술을 통해 성공적인 수술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대자인병원 신경외과 장우열 과장은 좌측 두정부 및 후두부에 걸쳐 약 7㎝ 크기의 종양을 성공적으로 절제했으며, 조직 검사 결과 당시 비정형성 뇌수막종이 최종 확인됐다. 이번 수술을 받은 환자는 여성 환자로, 2019년 두통으로 뇌 CT검사를 시행해 양성종양이 발견됐으나 이후 특별한 치료나 검사를 시행하지 않고 지내다가 갑자기 우측의 편마비가 발생해 병원을 다시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 과장은 조직 검사상 비정형성 뇌수막종으로 진단되어 앞으로 꾸준히 검사를 진행하며 재발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하겠지만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 남문지구대(지구대장 김동식)가 신학기를 맞아 관내 아동안전지킴이집 17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경찰은 위급상황 발생시 어린이들을 임시보호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통학로 주변의 편의점문구점을 지정해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집 로고와 안내표지물이 제대로 부착돼있는지 살펴보고 청결상태를 확인했으며 운영자를 대상으로 제도의 운영 취지와 위급상황 발생시 대처방법을 안내했다. 김동식 남문지구대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운영해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하다면서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인 만큼 마스크 사용과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에도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이윤심)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윤심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전국민이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을 기억하고 이를 실천해 교통안전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전북동부보훈지청에서도 보훈가족을 비롯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15일 말했다. 이 지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홍진근 국립전주박물관장과 박병훈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장을 지목했다. 한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 주관 아래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여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챌린지 슬로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은 어린이 교통사고 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횡단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 요령을 기억하기 쉽도록 숫자에 맞춰 표현했다.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021학년도 미디어 교육을 담당할 마을교육공동체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가 주최하고 완주공동체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마을교육공동체-학교-미디어센터 연계를 통해 지역간 미디어교육 격차를 줄이고 건강한 비판의식을 갖춘 민주시민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학교 연계 미디어교육을 희망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10곳 이내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전북 도내 마을교육공동체로 1년 이상 마을교육공동체 활동 이력이 있는 비영리단체 또는 사회적경제조직이다. (개인사업자 또는 일반영리법인 불가) 접수방법은 신청서 및 단체소개서, 사업계획서 등을 오는 21일까지 이메일(wanjumedia@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공동체미디어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서류심사 및 (온라인)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31일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지원 예산은 1곳 당 600만 원 내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미디어를 통해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촉진하고 마을교육공동체의 미디어교육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미디어교육 추진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바둑 꿈나무들이 앞으로도 전라북도 바둑계를 짊어지고 나갈 동량으로 커 나가길 바랍니다. 전북바둑협회(회장 박지원)는 15일 지역 꿈나무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북바둑협회 사무국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박지원 현 회장과 오인섭 전 회장, 권병훈 전북바둑도장 원장을 비롯해 협회 및 전북바둑도장 관계자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지역 꿈나무들에게 전달된 장학금은 오 전 회장이 전북 바둑의 발전을 위해 미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기금 500만원을 출연했다. 오 전 회장은 전북지역에서는 전주 출신의 이창호 바둑기사가 있지만 아직까지 선수층이 두텁지 않아 젊은 학생들을 육성하는 일이 급선무라며 젊은 학생들이 학업과 바둑 생활에 부족함이 없도록 돕고 싶었다고 말했다. 오 전 회장의 끊임 없는 바둑 사랑 덕분에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전주 덕진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노우진, 심성민, 이성재, 임지우 학생 등 총 4명이다. 바둑 꿈나무 장학생들은 전북바둑도장에서 사범들의 지도 아래 지난 전국 대회에서 주요 대회를 석권하면서 제2의 이창호로 성장이 기대되는 바둑 영재들이다. 이미 초등학교 1학년부터 바둑을 두기 시작해 지난 2019년에는 전국체전 전북 대표로 출전하면서 초등부, 중등부 부문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모두 휩쓸었다. 특히 이들은 실력 면에서도 부족하지 않아 전북은 물론 우리나라 바둑을 짊어질 대들보로 성장할 잠재력 또한 매우 우수한 학생들로 평가받고 있다. 이들 장학생을 포함해 현재 전북바둑도장에는 지역 내 초등학교중학교에서 재학 중인 학생 10명이 내일은 프로 바둑기사를 꿈꾸며 열심히 기량을 연마하고 있다. 권병훈 전북바둑도장 원장은 전북 도내 바둑 프로기사를 꿈꾸던 초등학생들이 전국 랭킹 12위를 달렸지만 이내 전남 순천 등 타 지역으로 바둑 전문학교에 학생들이 유출되고 있어 지역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바둑 도장의 운영도 어려운 형편이지만 오인섭 전 회장이 흔쾌히 장학금을 쾌척함에 따라 지역 학생들이 미래의 프로 바둑기사를 목표로 열심히 훈련에 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전주문화방송(전주MBC) 제17대 사장에 김한광 전 보도국장(57)이 15일 취임했다. 김 신임사장은 이날 오전 전주시 중화산동 전주MBC 공개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사장으로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앞서 김 신임사장은 지난 1월28일 문화방송 본사로부터 사장으로 내정됐으며, 지난 12 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됐다. 김 신임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지상파의 위기 등 급변하는 방송환경 속 공영방송 전주MBC의 경영자로서 새로운 경영 목표를 제시해 바람을 일으키는 한편, 조직 내 젊고 혁신 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남원 출신인 김 신임사장은 전주 신흥고와 전북대 경영학과, 전북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92년 전주MBC에 입사했으며, 보도국 취재부장, 기획제작부장, 언론노조 MBC본부 전주지부장, 언론노조 MBC본부 수석부본부장, 보도국장을 지냈다.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지회장 이광부)는 15일 노인재능 나눔 활동지원 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업 참여자의 자질 함양을 통해 원활하고 효율적인 사업 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사업을 통해 만60세 이상 재능을 보유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노후성취감을 높이고 건강 및 대인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무주군지회에 따르면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한 상담안내, 학습지도 분야에서 8개월 간 80여 명의 어르신들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 체크 등이 철저하게 지켜진 가운데 재능 나눔 사업 안내, 참여자 안전사고예방 워크북을 활용한 교육이 진행됐다.
문진호 내정자 (재)익산문화관광재단 제2대 대표이사 공개모집 결과 문진호 씨(69)가 최종합격했다. 재단은 익산의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재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제2대 대표이사에 문씨가 최종합격했다고 15일 공고했다. 최종합격한 문 내정자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 MBC문화방송 기자보도국 부국장스포츠 국장, MBC프로덕션 이사(상무), 다문화TV 대표이사, MBC꿈나무재단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방송뉴스 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재단은 최종합격자에 대한 경력결격사유 및 신원조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오는 4월 1일 문 내정자를 정식 임명할 예정이다.
익산소방서(서장 전미희) 소속 함열여성의용소방대(대장 진영미)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이미용 및 방역 소독 봉사를 펼치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함열여대 대원들과 박미연 헤어 봄 원장 등은 15일 익산 북부권 망성용안용동성당면 지역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찾아 이미용 봉사와 방역 소독 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어르신 머리손질 뿐만 아니라 건강을 살피며 말벗이 해드리는 등 함께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함열여대 관계자는 분위기가 화기애애하고 어르신들도 너무 좋아하셔서 대원들도 더 힘을 내게 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시는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을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한 달에 두 번씩 가게 문 닫고 봉사한다는 게 정말 쉬운 게 아닌데, 매번 솔선수범하시는 헤어 봄 원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40명으로 구성된 함열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으며, 대원 중 간호사가 4명이나 있어 함열지역 쪽방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당혈압 체크 등 찾아가는 봉사를 계획 중이다.
군산해경이 연안 안전사고를 대비해 위험성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군산해경은 15일부터 내달 9일까지 관할 항포구와 선착장, 해안가, 방파제 등 연안 해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립추락익수 사고 등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평가해 맞춤식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안 해역 위험성 전수조사에 나선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난 3년간의 사고 이력과 해당 지역의 안전시설물 상태, 지형 특성 등을 고려해 △사망사고 발생구역 △연안사고 다발구역 △연안사고 위험구역 세 등급으로 나눠 추진된다. 군산해경은 현지 사정에 밝은 어촌계장 등 지역 주민을 참여시켜 1차 현장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해당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차 해경 자체 전수조사 실시 후 관계기관과 합동해 3차 위험성 조사까지 세밀하게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군산 관할 내 연안 해역 위험구역은 총 19개소로, 이 중 사망사고 발생구역은 선착장 2개소(해망동 내항과 소룡포구)와 해안가 1개소(옥도면 신시도리 고군산대교 인근)가 있다.
군산시가 지역 내 청소년뿐만 아니라 서천 청소년들의 체계적인 체력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군산시 체력인증센터는 지난 12일 서천 동강중학교(교장 정찬홍)와 청소년 체계적인 체력관리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가 운영하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력인증 시스템을 활용해 동강중 학생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학생건강체력평가(PASS) 지원 △분기별 체력측정 및 체력증진 프로그램 제공 △체력인증센터 견학 및 단체측정 지원 등이다. 서준석 군산시 체육진흥과장은 체력인증센터에서 제공하는 운동처방서비스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성장기 청소년의 체력관리와 건강증진을 도모할 것이라며 건강도시 실현을 위해 더욱 좋은 프로그램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력인증센터는 지난 2019년 7월 군산 소방서와의 MOU협약을 시작으로 총 10개의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군산시민의 체력증진을 책임지고 있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해양안전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전북도교육청은 12일 오후 부안군 변산면 변산로 3318번지 전북학생해양수련원 내 해양안전체험관에서 개관식을 열었다. 연면적 1078㎡(약 326.7평)의 1동 지상 1층 규모로, 총 64억8000만원의 예산으로 지어진 해양안전체험관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발달단계 및 생애주기를 고려한 체계적인 해양안전교육과 실내 안전체험을 통해 해양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로부터 위기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게 된다. 도교육청은 2017년 11월 교육부의소규모 안전체험관 확충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됐다.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 교직원은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체험위주의 해양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해상사고 대처능력 함양,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용, 안전교육 7대 표준안 활용 연수, 교육연수원 교육과정을 연계한 교직원 안전 체험과정 연수 등을 통해 연간 약 5만명(코로나 상황 종료시)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외부날씨 및 해수온도와 무관한 상시 교육(사고 선박탈출, 이안류탈출, 해상인명구조 등)이 가능한 실내 해상안전교육장 확보를 통해 실제 해상안전사고를 가상한 체계적인 해상안전교육을 통해 위기 대응능력을 키울 계획이다. 전북학생해양수련원 김정기 원장은 해양안전체험관에서는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계절과 기상상황에 상관없이 상시적으로 해상안전교육을 할 수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해양위기상황에서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규식(64) 전 한국노동연구원장이 지난 12일 전주시 노동정책총괄자문관으로 위촉됐다. 배규식 총괄자문관은 전주시 노동정책 추진전략과 노사정책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고, 노동 현안에 대한 협의조정자문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2년이며, 비상근직으로 월 4회 근무한다. 시는 총괄자문관 위촉을 통해 최근 몇 년 사이 특수고용직,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와 같은 새로운 직업이 나타나는 등 급격하게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대응하고, 정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규식 총괄자문관은 충북 영동 출신으로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워릭대에서 노사관계 석사산업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1월까지 한국노동연구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심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시는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경제총괄자문관, 금융총괄자문관, 고용총괄자문관, 농정총괄자문관, 동물복지총괄자문관, 보건의료자문관, 지역재생총괄계획가 등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은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맞아 지난 12일 한걸음 더 가까이 캔디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 원내 환자들과 내부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지친 병원 내 분위기를 살리고 직원 간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최정웅 이사장은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지친 병원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진행했다면서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은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안전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밥맛 나는 세상 전주 예수병원점(대표 송주희조경선)은 지난 11일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에 발전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송주희조경선 대표는 오래 전부터 발전기금을 내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코로나19 여파로 이제야 후원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거점 종합병원인 예수병원과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예수병원의 발전을 기원했다. 밥맛 나는 세상 전주 예수병원점은 예수병원 본관 1층에 위치한 종합분식점이다.
전북지방병무청(청장 이영희)이 퇴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멘토링 참가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병무청에서는 사회복무요원이 성실히 복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확산하고자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멘토링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모집하는 복무고충 멘토 지도관은 2021년 퇴직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나이는 50세 이상 70세 이하이고, 퇴직 직전 직급이 국가직지방직 6급 이상(군 간부의 경우 소령상사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단체 등에서 병역의무 이행과 관련된 일반행정(국방병무보훈 등), 청소년 지도상담, 심리상담 등 2년 이상 관련 직무분야에서 실무 경력이 있어야 한다. 이번 멘토링 사업 참가 신청은 노하우플러스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지난 12일 현장행정을 통해 기업과 적극적인 소통하고자 김제지역 중소기업인 두원메디텍과 다복솔식품을 찾았다. 이날 방문은 최근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상황 속에서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우 정무부지사는 기업들과 만남에서 우수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생산공정 시설을 둘러봤다.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는 기업의 노력에 감동받았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도내에서 성장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도록 현장 밀착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주완산경찰서 서학파출소(소장 손명수)는 장애인편의시설 점검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이 피해신고 및 상담요청을 위해 찾는 파출소에 장애인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관공서에 대한 신뢰도가 형성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돼서다. 서학파출소 내에 장애인이 이용할 주차구역, 점자 안내판, 화장실, 상담데스크 등을 점검했다. 또 휠체어 출입로 비상벨의 위치가 너무 낮은 곳에 부착되어 있는 곳도 위치조정했다. 손명수 소장은 장애가 있는 민원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안하고 부담없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평등한 서비스 제공으로 작은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수 현숙이 지난 11일 오후 전주사랑의 집을 방문해 2021라이온스봉사대상 상금으로 받은 500만 원 전액을(백미 100기마)기부했다. 현숙은 이날 전주MBC공개홀에서 진행 된 국제라이온스협회356ㅡC지구(총재 박병익)가 주최한 2021라이온스봉사대상애향부문으로 수상했다. 김제출신인 현숙은 지역사회에서 효녀가수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해마다 17년째 어려운 증중장애자들을 위한 이동목욕차를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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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알림] 2008 전북일보사장배 태권도대회
"전주국제영화제 로컬 시네마 부활해야"
개업 - 2013년 08월 16일
개업 - 도깨비불참나무장작
인사 - 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