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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신흥고(교장 임희종)는 지난 24일 장학생으로 선발된 3학년 김효섭 학생 등 34명에게 총 45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희현장학회 정영택 이사장, 이용규 동문(전 신흥총동문회 회장), 전봉권 동문(시니어 선교회장)이 참석해 격려의 말과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흥고 총동문회에서 운영하는 재단법인 희현장학회(이사장 정영택)은 매년 전주 신흥고 학생들에게 8000만원 가량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임희종 교장은 장학금 수여식에서 후배들이 바르고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길 바라는 선배들의 사랑을 느끼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연구원 8대 원장으로 취임한 권혁남 원장이 2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권 원장은 천년 전북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연구로 도민들께 보답해야 한다며 연구원의 창의적 연구성과가 정책실현의 마중물이 돼 전북발전의 원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권 신임 원장은 전주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1989년부터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그동안 한국언론학회장, 선거방송심의위원장, 언론중재위원, 전북대 행정대학원장과 사회과학대학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경험으로 권 원장은 이사회로부터 소통능력과 업무추진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 원장은 지난달 23일 이사회에서 원장으로 선임된 후 지난 19일 전라북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이날 취임했다. 권 원장의 임기는 25일부터 3년이다.
김대원 신경외과 교수 원광대병원 신경외과 김대원 교수가 제34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의 논문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출혈 환자에서 증후성 혈관연축과 지연성뇌허혈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이중항혈소판제 치료는 이중항혈소판제 치료가 지주막하출혈 환자에 있어 증후성 혈관연축과 지연성 뇌허혈의 위험성을 줄일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로 지주막하출혈 환자의 30%정도에서 발생하는 혈관연축을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이 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원광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남플로리다대학에서 뇌혈관질환 및 줄기세포에 대한 연수를 하였으며, 뇌혈관수술과 시술을 같이 하는 하이브리드 신경외과 의사로서 현재까지 뇌동맥류, 뇌혈관기형, 경동맥 및 뇌혈관 협착, 자발성 출혈, 안면경련, 삼차신경통에 대해 15년 넘게 원광대병원에서 치료를 맡아 왔다. 또한, 김 교수는 대한뇌혈관외과학회와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간행위원장,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호남지회장으로서 학회의 권익과 경쟁력 향상에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원광대병원에서는 현재 적정의료관리실장을 맡아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개선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전라북도문학관(관장 김영)은 25일 오후 전북출신인 문효치 전 한국시인협회 이사장을 초청, 도민대상 문학광장을 운영했다. 문학광장은 연중 운영되는 프로그램의 하나로 다양한 문학 및 인문학 전문가를 초청, 월 1차례씩 운영되고 있다. 이날 문 전 이사장은 환경변화 시적 대응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환경문제와 생태계 변화는 우리 삶의 중요한 화제가 되고 있는 바, 이에 대한 관심이 집중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문 이사장은 1943년 우리고장 군산에서 태어났으며, 1966년 서울신문과 한국일보신춘문예에 당선됐다. 한국문인협회 이사장과 국제펜한국본부 이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한국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지난 달 22일에는 제9회 이설주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영 관장은 문학광장 프로그램을 도민과 문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부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학성)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정학성 관장은 미래의 중심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스쿨존교통지원 봉사 참여 어르신들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관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전북익산시니어클럽 백종환 관장과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 신이원 관장을 지목했다.
남원시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선정하는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우수 시군에 2년 연속 선정됐다. 25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에도 활발한 모금활동을 전개해 전북 도내 14개 시군 중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이번 시상으로 시는 감사패와 함께 지원금 1억 3000만원을 받았다. 지원금에는 긴급지원 및 현안 사업비가 포함돼 있으며 시는 이를 활용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을 계획 중에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시민의 소중한 마음에 감동했으며 앞으로도 남원시가 복지와 나눔으로 희망찬 미래를 써나갈 수 있도록 공직자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완주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동준, 임공택)가 2021년 한냇물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정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대상자는 전북 하이텍고등학교, 한별고등학교, 삼례중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7명에게 모두 290만원(고등학생 50만 원, 중학생 3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임공택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학업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장학금 지원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봄철을 맞아 완주군 구이면 항가리 망산마을 주민 20여명이 팬지, 비올라 등 꽃묘 400여개를 마을 도로변에 식재했다. 김종학 이장은 봄을 맞아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꽃을 심기로 주민 모두 뜻을 모았다며 날씨가 따뜻해지면 마을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마음이 꽃처럼 활짝 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인규 구이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의 마음과 활동이 위축되어 있는데, 화사한 봄꽃 향기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원광대(총장 박맹수)는 2021학년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입학 축하와 격려를 위한 웰컴기프트 증정행사를 진행했다. 대학혁신사업단 주관으로 학생회관 앞 새세대 광장에서 진행된 2021학번 새내기를 위한 웰컴기프트 증정 행사는 코로나19로 급격하게 변한 시대에 입학한 신입생들을 격려하고, 대학혁신사업단의 주요 교육 프로그램 홍보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서는 1200여 명의 신입생들에게 간식과 대학혁신사업단 홍보 안내책자, 학사 일정이 담긴 2021학년도 플래너, 코로나19 방역용품을 비롯해 대학혁신사업단에서 만든 에코백 등이 전달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형효 대학혁신사업단장은 2020학년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업단에서 준비한 교육프로그램들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해 아쉬었는데 2021학년도 새 학기에는 신입생과 2학년 학생들이 대면수업을 위해 등교하면서 캠퍼스가 다시 활기를 찾아 기쁘다며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 제공과 교육방법 및 환경의 혁신, 산학연계 실무인재 양성, 학생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충실한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학생이 참여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소방서는 홍보용 색칠하기 도안을 활용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주택화재경보기) 설치 촉진 특수시책을 추진한다.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1244건으로, 이는 전체 화재(6421건)의 19.3%에 달하는 수치다. 또한 사상자는 전체 화재 사상자의 절반 이상(51명중 28명)차지하고 있다. 주택화재는 다른 화재에 비해 면적당 가연물의 양이 많아 연소 확대가 급격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이에 주택용소방시설 설치가 법제화(2017년 2월 4일 시행) 됐음에도 불구하고 사적 공간인 관계로 설치 지도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소방서는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군산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을 대상으로 홍보용 색칠하기 도안을 활용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방법 및 사용법을 홍보하고 있다. 이번 특수시책은 공동주택 대비 일반주택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특수시책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를 설치해야 한다는 안전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가정의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온택트 시대를 맞아 SNS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제5기 대학일자리센터 서포터즈를 출범시켰다. 5기 서포터즈는 기장 김병준(무역학과 2학년)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대학일자리센터와 학생들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도맡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학생들의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SNS를 적극 활용하여 홍보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정승우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대학일자리센터와 각종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일자리센터 서포터즈는 SNS와 오프라인 행사 등을 통해 대학일자리센터 및 다양한 진로・취업프로그램을 홍보하는 학생 주도 마케팅 활동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다.
장재진 씨 뇌사판정을 받은 50대 남성이 장기기증을 통해 4명의 숭고한 목숨을 살리고 영면했다. 24일 전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뇌경색과 뇌출혈로 인해 병원에 실려 온 장재진 씨(58)가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지난 19일 뇌사판정을 받았다. 고인의 장기기증으로 수년간 투석을 받던 말기신장질환 환자 2명과 각막 이식이 필요한 환자 2명이 새 생명을 선물 받게 됐다. 가족들은 본래 심성이 착하고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길 좋아했던 고인의 삶을 기리고자 장기기증을 결정했고, 마지막까지 좋은 일을 하고 가실 수 있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면서 장기 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환자들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식 전북대병원 장기이식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슬픔을 딛고 얼굴도 모르는 중환자들을 위해 숭고한 결정을 내려주신 가족 분들에게 고개 숙여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설채심 목사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은 지난 22일 설채심 목사가 병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예수병원에 따르면 설 목사는 1996년 당시 마흔이 넘은 나이에 예수병원에서 수술을 통해 아이를 낳았다. 당시 설 목사는 수술비의 절반을 의료진으로부터 지원받아 퇴원했다. 설 목사는 의료진들의 지원으로 낳은 아이가 현재 건강한 26살이 되어 예수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발전기금은 저와 같은 어려움에 있는 환자들에게 사용되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은 세계 결핵의 날이자 결핵예방의 날인 24일 내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여러 의학정보를 공유하는 설명회를 진행했다. 전주병원은 이날 코로나19와 맞물려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의료혼란을 최소화하고자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여러 의학정보를 공유하고, 마스크를 나눠주는 행사를 자체적으로 기획실시했다. 최정웅 이사장은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병원을 방문해주신 내원객 분들에게 결핵에 대한 의학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주병원은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의료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처벌법 법률해설 리플릿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정환)가 아동학대 신고 현장에서 경찰관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처벌법 법률 해설이 담긴 포켓용 리플릿을 제작배포했다. 개정된 아동학대처벌법은 지난 1월 26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찰들도 조사수사 의무화, 현장조사 장소 확대, 분리조사 의무화, 응급조치 시간연장, 출입장소 확대, 과태료 상향 등의 아동학대처벌법에 대한 주요 개정 내용을 익혀야 한다. 이에 전주덕진경찰서는 가로 11.6cm와 세로 16.5cm 규격으로 법률해설서 리플릿을 만들어, 경찰관들이 아동학대 신고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했다. 박정환 서장은 아동학대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히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대 피해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이 4주 과정의 초등학생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녹색 환경학교를 올해부터 본격 운영한다. 전북자연환경연수원은 지난 2월 환경교육 희망 학교 모집선정 절차를 거쳤다면서 올해 모두 18개 초등학교 230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할 계획 이라고 24일 밝혔다. 첫 수업은 23일 김제동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에서는 △기후변화 △생활 속 환경 △생태탐구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하여 주 1회 2시간씩 총 4회 8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전북자연환경연수원 소속 교수와 전문 환경교육 강사가 각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김종만 전북자연환경연수원장은 대면 교육의 경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등교 수업이 어려워질 경우에는 학교 원격교육 시스템 등을 통해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할 계획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환경교육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만큼 양질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운동 선수들의 재활 치료를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전북체육회와 전북대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고명환)의료기기 업체 휴벡셀(대표 허성규)은 24일 전북대병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스포츠-의학 연계 전문 선수 육성을 위한 스포츠 재활의료 산업 활성화에 협력하게 된다. 또 국내 및 국제 공동연구 프로젝트 수행, 학술정보교류 등을 비롯해 전문 기술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상호 발전을 모색하게 된다. 협약식이 끝난 뒤 휴벡셀 허성규 대표이사는 선수들을 위해 써달라며 도 체육회에 초음파치료기 20대를 전달했다. 물리치료기기에 해당되는 초음파치료기는 어깨와 무릎 등 관절 통증 완화에 검증 된 제품으로 부피가 작아 훈련장 또는 가정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초음파치료기는 심리상담과 기술전술분석 등을 진행하는 전북스포츠과학센터에서 적극 활용하게 된다. 도 체육회 유인탁 사무처장은 선수들의 부상을 사전에 예방하고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해준 전북대병원과 휴벡셀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산형 관리소장 완주군 이서면의 한 임대아파트에 근무하는 이산형 관리소장이 입주민들의 생활 어려움을 솔선수범 해결해 주어 주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24일 이서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청년 1인 가구가 주로 사는 소형 평수의 임대 아파트로 현재 690세대 660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렇다보니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어르신들이 적지 않다고 한다. 지난 2016년 5월부터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산형 소장은 이같은 입주 어르신들의 사정을 잘 알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완주군이 제공하는 복지혜택 등을 상세히 접한 이 소장은 입주민들이 어려움에 처하면 관련 지원을 통해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뇌경색 진단 후 홀로 살고 있는 장년가구 대상자의 상태가 심각해져 이웃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후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 가족들에게 연락을 취하고 필요한 복지 혜택 신청을 도왔다. 또, 한 주민이 장기간 임대료관리비 체납으로 강제 퇴거위기에 몰려 전전긍긍하자 주거급여 안내서를 전해주며 해결책을 도왔다. 이서면의 한 직원은 혜택이 있어도 잘 알지 못해 활용 못하는 주민들이 많은데 이 소장님이 그냥 지나치지 않고 입주민들을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이 감동적이다고 말했다.
무주군이 반딧불이 서식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환경정화활동에는 무주읍 전도마을과 후도마을, 부남면 도소마을, 설천면 수한마을 등 관내 총 7개소 반딧불이 서식지 인접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했다. 주민들은 이날 최적의 반딧불이 서식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서식지인 하천변의 쓰레기와 비닐, 각종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도소마을 최왕진 이장은 지난해 용담댐 방류로 인해 반딧불이 서식지가 큰 피해를 입어 상심이 컸었는데 마을주민들이 복원을 위해 두 팔을 걷어주니 뿌듯하고 보람 있다며 반딧불이가 예전처럼 밤하늘을 수놓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종철 군 기술연구과장은 2021 문화관광 대표축제다운 면모로 반딧불이의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딧불이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감시와 서식환경 조성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8월 28일 제25회 무주반딧불축제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익산 황수연전통식품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3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찾아 시골 된장 200개(시가 8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된장은 행복나눔마켓뱅크 내 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저소득 위기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수연 대표는 익산 소재 향토기업으로서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었다. 어려운 이웃들과 늘상 함께할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황수연전통식품은 지난 2012년부터 행복나눔마켓뱅크에 된장을 비롯한 장류와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후원해 오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 오고 있다.
[초록시민강좌 제4강] 윤주옥 전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대표 “지리산은 인간과 자연이 함께 만들어온 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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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알림] 2008 전북일보사장배 태권도대회
"전주국제영화제 로컬 시네마 부활해야"
개업 - 2013년 08월 16일
개업 - 도깨비불참나무장작
인사 - 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