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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영등1동, ‘나눔곳간’ 후원 릴레이

익산시 영등1동 기관단체와 독지가들이 익산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기부 행렬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들은 기부금뿐만 아니라 생활용품, 식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탁하며 나눔곳간을 채우고 있다. 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한주)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기정), 우리신협(이사장 김한주)에서 각각 100만을 기부를 비롯해 통장협의회(회장 이종철)가 50만원,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인옥)가 30만원, 조재현씨가 50만원 등 총 430만원이 전달됐다. 아울러 익명을 요구한 한 시민이 900만원 상당의 김 100박스를 통 크게 기탁해 주변을 따뜻하게 했다. 이밖에도 ㈜에스와이테크(대표 한수용)가 라면 100박스, 영등동 신한은행 익산금융센터가 치약 200개, 익명의 후원자가 백미 110포를 기탁해 나눔곳간에 전달됐다. 후원 릴레이에 참여한 기관단체들과 후원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상황에서 우리 주변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정을 위해 나눔 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화 영등1동장은 모두가 힘을 모으면 어려운 이 시기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후원에 참여해주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사람들
  • 송승욱
  • 2021.03.14 16:19

익산다애로타리클럽,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익산다애로타리클럽(회장 모묘숙)이 익산시 황등면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황등면 행정복지센터는 다애로타리클럽과 이리공업고등학교 자원봉사단 인터랙트클럽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함께 봉사활동에 나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와 전기출입구 문턱바닥 공사, LED 전등 및 오래된 가구 교체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탈바꿈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을 받은 황등면 A씨는 그동안 형편이 어려워 자력으로 집수리를 할 수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자녀들과 생활했는데 봉사단이 집 내부 환경을 깨끗하게 바꿔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모묘숙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실행한 봉사활동으로 리모델링된 집과 고마워하는 대상자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태우 황등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에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준 익산 다애로타리클럽 회원과 이리공업고등학교 자원봉사단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의 여성 사업가들로 구성된 익산다애로타리클럽은 1996년 창단돼 25년 동안 저소득층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지원과 노인 목욕 봉사,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 사람들
  • 송승욱
  • 2021.03.14 16:19

원광대, 노동부 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우선협상 대학 선정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우선협상 대학으로 최종 선정돼 5년간 3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대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대학에서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One-Stop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 고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적으로 16개 대학이 우선협상 대학에 선정됐다. 원광대는 고용노동부 및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대학 운영 성과평가에서 2016년도 평가부터 4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대학에 선정돼 사업비 추가 인센티브를 확보해 관련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진로 및 취업 지원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선정하는 청년드림 Best Practice 대학에 2017년 취업 분야, 2018년 창업 분야에 이어 2019년에는 진로 분야에 선정되면서 3년에 걸쳐 진로취업창업 3개 분야 모두 베스트 프랙티스 대학에 선정된 국내 유일의 대학이 됐다. 또한 2017년부터 매년 한국고용정보원 진로지도 우수사례에도 선정돼 대학일자리센터 우수사례집으로 전국 대학에 소개되는 등 꾸준히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인해 원광대는 올해부터 2026년 2월까지 5년간 정부와 전라북도, 익산시로부터 매년 6억원씩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박맹수 총장은 앞으로도 덕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성공을 지원하는 국내 최고의 인성 교육 대학으로 일궈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송승욱
  • 2021.03.14 16:19

군산대·주한 중국대사관, 양국 고등교육 활성화 앞장

곽병선 군산대 총장이 지난 12일 주한 중국대사관을 방문해 양국 고등교육기관 간의 교류 확대 및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단에는 곽 총장을 비롯해 강범식 군산대 정책자문관, 박시균 국제교류교육원 원장 등이 함께했으며, 간담회에는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리홍 교육참사관, 적홍원 3급 서기관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군산대와 중국 고등교육기관과의 교류 및 협력 확대를 통한 양국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계기로 군산대와 주한 중국대사관은 교육연구문화사업 분야에서 긴밀한 유대관계를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곽병선 총장은 싱하이밍 대사와의 대담을 통해 군산과 중국과의 관계, 해양대학과 공과대학, 새만금 관련분야 연구 활동 및 성과 등을 포함한 군산대의 현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한중 양국이 추진 중인 새만금 한중 경제협력단지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 군산이 한중 무역 및 기술교류의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며, 군산대가 그 핵심 싱크탱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병선 총장은 새만금과 중국은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고, 새만금산업단지는 외국인투자기업에 다양한 투자조건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양국 기업의 상호투자 등에 있어서 좋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군산대가 한중 간의 무역 및 기술, 인적 교류를 위한 중요한 교두보가 되도록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싱하이밍 대사는 오는 6월 중 군산대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 사람들
  • 이환규
  • 2021.03.14 16:11

군산예술의전당서, 모네와 인상파 레플리카 체험전 개최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영원한 빛의 화가 모네와 인상파 레플리카 체험전이 열린다. 이번 체험전은 군산예술의전당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1년 전시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체험전은 내달 3일부터 5월 19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23 전시실에서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 빛과 색채의 마법사라 불리는 클리드 모네와 그의 영향을 받은 인상파작가 (빈센트 반고흐오귀스트 르누아르 등) 의 작품 60여점이 레플리카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미술 교과서를 통해서 보고 배우던 명작들을 원본과 같은 사이즈로 제작된 명화를 더욱 가깝게 체험할 수 있다. 주목할 점은 보고 듣는 수동적인 관람 스타일이 아닌 자기 주도형 관람이 가능할 수 있도록 모네의 대표 작품을 색칠하고 꾸며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 좀 더 쉽고 재밌게 작품을 관람 할 수 있도록 도슨트(전문 안내인)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해 평일주말 총 하루 4회씩 운영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을 통해 코로나 시대에 그림에서 느껴지는 따뜻함이 전달돼 마음의 치유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사람들
  • 이환규
  • 2021.03.14 16:11

전북도의회-전북도-비전대 드론산업 생태계 구축 앞장

전북도의회와 전북도, 전주비전대학교가 전북형 뉴딜산업과 연계해 전북지역 드론산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역소방관 맞춤형 드론 직무 교육과정 개설과 운영에 들어간다. 송지용 의장과 문승우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박용근 의원과 최훈 행정부지사, 홍순직 전주비전대총장 등은 11일 오전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수요 맞춤형 드론직무 교육과정 개설을 위한 후진학 선도형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의회와 전북도, 전주비전대는 앞으로 수요자 맞춤형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교육과정 개발과 지원을 위한 산학관 거버넌스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하고, 우선 소방관 드론직무 교육과정을 개설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미래를 견인할 산업으로 탄소수소산업 등과 연계한 전북드론산업 생태계 구축과 인력양성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송지용 의장은 소방뿐 아니라 농업과 산림 지적 등 드론확장성이 매우 크다며 우선 소방분야 드론직무교육으로 협약을 시작하지만 앞으로 세 기관의 산학관 거버넌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순직 총장은 전주비전대에 드론학과를 개설하게 됐다고 소개한후 대학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 및 기관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사람들
  • 이강모
  • 2021.03.1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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