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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제11회 노벨상을 꿈꾸는 임상의사 양성 프로그램에 전북대 의학과 맹지인 학생(본과 1학년), 전남대 의학과 이지희 학생(본과 2학년)이 참여해 수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기초 및 임상연구 △SCI논문 작성 △임상진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전북대병원 권역 호흡기전문질환센터에서 2010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전국 의과대학(의예과 포함) 또는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상의학과 기초의학을 접목한 특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의학연구에 대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20여명이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는 전북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용철 교수 연구팀은 관련 분야의 월등한 연구 실적을 인정받아 국가지정연구실 사업, 병원특성화 연구센터, 호흡기약물 특화 임상시험센터 및 국내 최초의 호흡기전문질환센터 등 대규모 국가 주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 및 수행해왔고, 호흡기계 전임상 연구 및 진료에 있어 국내 최고수준을 인정받고 있다.
전북지방병무청(청장 이영희)은 3일 전주역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병역명문가 찾기 현장 홍보 및 청렴 병무청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1년 오는 10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는 병역명문가 집중 접수 기간을 맞아 신청 기준 및 제출 서류 등에 대해 집중 안내하고, 병무부조리 신고제도 등 병무청 청렴 시책에 대해 홍보했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자발적 병역이행이라는 풍토를 조성하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됐다. 병역명문가란 조부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대(代)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이영희 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홍보 활동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수요자 중심의 병역서비스를 제공해 국민과 소통하는 병무청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경정희)는 3일 순창군 유등면 오교경로당(회장 장인두)에서 순창군지회(지회장 김봉호) 경로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해피해지역 경로당 지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전라북도에서 침수 피해가 가장 심했던 남원시 경로당 5곳과 순창군 경로당 12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한 3000만원으로 마련한 쇼파, 냉장고, 정수기, 에어컨 등 가구와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장인두 순창군 유등면 오교경로당 회장은 지난해 수해로 경로당이 침수되면서 가구와 가전제품이 망가져 막막했는데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새해엔 코로나가 종식되고 좋은 소식이 많이 전해져 누구나 마음 편히 경로당을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두봉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장은 코로나19와 수해가 발생한지 수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일상생활로 복귀가 힘든 상황이다며 이렇게 어려운 시기, 경로당에 지원물품을 기탁해 주신 한국수자원공사에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경로당을 편히 이용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가 진행한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에 목표액 대비 77% 수준인 11억 5000만 원이 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 1차 운영에 앞서 올해 목표액을 15억 400만 원으로 설정한 바 있다. 이선홍 회장은 3일 지난해 도민들의 성원으로 모인 적십자회비는 코로나19 위기와 남원순창임실 집중호우 등 이재민을 돕고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데 쓰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서민경제 부담증가, 인구고령화와 함께 지로모금 방식에 대한 반감 등으로 모금 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도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인도주의 사업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고, 이달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2차 모금활동에 나선다. 주소이전 및 지로용지 분실 등으로 적십자회비 납부에 참여하지 못한 세대주사업장이 참여 대상이다.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정환)가 설 명절을 맞아 탈북민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3일 오전 경찰서장, 보안자문협의회장, 총무정보안보외사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탈북민 지원 위문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전달식은 우리 주변에서 정착생활의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탈북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덕진서 보안자문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온누리상품권 등을 전달했으며 오랜 시간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탈북민 이모 씨 등 3명에 대해 치료비와 출산장려금을 지원했다. 박정환 서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을 탈북민들에게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탈북민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역사회 공동체와 긴밀하게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고광재)가 안전한 건설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건설업 안전보건지킴이를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채용 대상은 만 55세 이상 퇴직자로, 실무경력과 관련 자격을 갖춰야 한다. 오는 9일까지 신청을 받은 후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건설업 안전보건지킴이로 채용되면 이달말 현장교육을 거친 후 사고사망 위험이 높은 공사규모 120억 원 미만 건설현장에 대한 순회순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추락화재폭발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난간시스템 비계 설치, 화기작업 안전수칙 준수 여부가 주된 점검사항이다.
전북도가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도는 3일 의사회와 병원회, 간호사회, 감염내과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인력과 예방접종센터 운영 지원, 위탁의료 기관 확보, 접종 후 이상 반응 시 신속 대응 등 앞으로 진행될 백신 예방접종에 따른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의사회와 병원회, 간호사회는 의료인력 확보에 협조하고 소방본부는 응급환자 처지 및 이송, 경찰청과 자원봉사센터는 접종센터 보안과 교통안전 관리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훈 행정부지사는 백신 예방접종에 대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도민 모두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백신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 전북도(도지사 송하진)가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지역 향토방위와 도민들의 안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과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전북도는 3일 육군 제35보병사단을 비롯한 도내 군경 부대와 효자119안전센터 등 총 10개 기관을 위문했다. 특히,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지역전파 예방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에 따라 매년 실시해 온 군경 부대 방문을 생략하고, 유선 통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했다. 지난 3일에는 제54차 중앙통합방위회의와 관련해 도청을 방문한 육군 제35보병사단장과 350군사안보135지원대장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향토방위는 물론, 재해 복구 등 대민지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도민들이 설 연휴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방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밖에 군경부대와 119안전센터에 대해서도 같은 날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 공무원들이 부대별 지휘관과 유선 통화로 위문의 뜻을 전하고, 지정계좌로 위문금을 송금했다.
전주 조촌새마을금고(이사장 이선호)는 지난 2일 여의동과 조촌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좀도리쌀 2700kg (20kg135개)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행사는 진행하지 못했지만 조촌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들은 좀도리쌀과 정성어린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여의동, 조촌동주민센터와 관내 어려운이웃에게 전달했다. 조촌새마을금고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좀도리쌀 3만 4860kg(20kg 1743개)을 지원해왔다. 이선호 이사장은 "설연휴 만큼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걱정과 근심을 내려놓고 넉넉한 마음으로 지낼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LINC+사업단은 2일~3일까지 이틀 간 부산 파크하이얏트에서 전주비전대를 비롯한 호남제주권 LINC+사업(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6개 참여대학 (서영대학교, 순천제일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 전북과학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과 업무교류 협약체결 및 성과포럼을 공동개최했다. 참여 대학들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뉴노멀 산학협력 교육플랫폼 구축 및 연구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공동개최 △성과포럼 공동개최 및 우수사례집 제작 △각 대학의 현장실습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해 나가기로 했다. 전주비전대 최승훈 산학협력단장은 LINC+사업 성과공유 및 확산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LINC+사업에 참여하는 호남제주권 7개 대학이 서로 윈윈하고, 사회 맞춤형 인재양성 및 공급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용군 대표 장수군 산서면 일품장수흑염소 안용군 대표가 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10kg 30포를 산서면(면장 구선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양곡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먹거리 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용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산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후원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의회(의장 최인규)는 12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창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전통시장 살리는 발길!! 지역경제 살리는 귀한 손길!!이라는 캠페인과 함께 열린 이날 행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했다. 최인규 의장을 비롯한 의원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차단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고창전통시장을 방문해 고창사랑 상품권으로 생선, 야채, 과일 등을 직접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최인규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끝이 안 보이는 경기침체와 비대면 시대의 도래에 상권이 유례없는 위기에 처해 있다며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군민들께 많은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남원시 동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금숙, 안대희)는 3일 저소득계층 초중고 아이들의 새 학년 입학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꿈드림 희망 책가방 상품권 및 마스크를 전달하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동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신입생들의 학업증진 독려, 학비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올해 사업을 통해서는 초등학생 7명과, 중학생 1명, 고등학생 7명 등 총 15명에게 책가방 상품권을 전달했다. 꿈드림 희망 책가방은 특별히 학생들의 취향을 고려해서 자신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권 형태로 지원됐다. 황금숙 남원시 동충동장은 사업 지원 대상 학생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우리도 행복해졌다면서 동충동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원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배종선)는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3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좀도리 쌀 나눔 운동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남원중앙새마을금고는 작은손봉사단과 함께 좀도리 쌀 나눔 운동을 전개하면서 쌀 48포(20kg)와 라면 213박스(720여 만원 상당)를 남원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남원중앙새마을금고에서 기탁한 쌀과 라면 등은 남원지역 내 왕정동, 금동, 송동면, 수지면, 주생면, 금지면, 대강면, 대산면 등지로 전달될 계획이다. 한편 남원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남원 금지면 수해 당시에도 라면 350박스(700여 만원 상당)를 신속하게 공급해 지역 금융 기관으로서 수재민들의 어려움에 도움을 준 바 있고 해마다 장학금도 지급해오고 있다.
무주군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무주영농조합법인(대표 이명제)이 3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은 어렵지만 무주의 아이들을 보듬는 일에 앞장선다는 생각으로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크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무주제일건재 이승훈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 453박스(500만원 상당)를 무주군에 기탁했다. 이 대표는 기회가 될 때마다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하고는 있지만 날이 춥고 설이 가까워지니 더 걱정이 돼서 준비를 했다며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설 명절을 맞아 따스한 이웃사랑 나눔실천이 줄을 잇고 있다. 익산시 평화동 민들레봉사단(단장 장만택)과 오월회(회장 이상규)는 3일 평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kg짜리 백미 40포(시가 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장만택 단장과 이상규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저소득층 세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 협동조합협의회(회장 이재배)도 이날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라면간식 등으로 꾸려진 시가 100만원 상당의 설 명절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재배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꽁꽁 얼어붙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들에게 곧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남중동 발전위원회(위원장 표형덕)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광숙)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215만원을 남중동 맞춤형 복지팀에게, 함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만철)는 10kg짜리 쌀 30포를 저소득층 이웃 30세대에게,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준, 소성섭)는 저소득 취약계층 42세대에게 떡국 떡, 계란, 김, 과일, 멸치 등으로 구성된 설맞이 나눔꾸러미(시가 210만원 상당)를 각각 전달했다.
원광대 약학대학 한약학과가 제22회 한약사국가시험에서 재학생 전원이 합격하는 성적을 올렸다. 4학년 재학생 33명 전원이 합격했다. 특히 이번 쾌거는 지난 1996년 학과가 개설된 이래 지금까지 모두 22회 치러진 한약사 국가시험에서 총 9차례의 100% 합격으로 명문 한약학과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지난달 시행된 올해 한약사 국가시험에는 전국에서 모두 136명이 응시해 115명이 합격함으로써 평균 합격률 84.6%를 기록했다.
원광대병원의 지난 40여년 세월과 미래를 담은 역사갤러리가 개관했다. 원광대병원(병원장 윤권하)은 지난 2일 허종규 원광학원 이사장, 김부겸 상임이사, 박맹수 원광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갤러리 개관 축하 컷팅식을 가졌다. 병동2관 1층에 자리를 잡은 역사갤러리는 환자, 내원객 및 교직원들이 이동하면서 관람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벽면을 5개의 테마로 나누어 병원의 탄생 과정부터 발전된 현재의 현황, 향후 지향해 나아갈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이미지 월 작품으로 제작해 전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40여년 전의 태동기에서부터 현재까지 원내 사적으로 가치 있는 내용과 병원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걸어 온 길을 재조명해 놓았고, 잘 갖추어진 현재의 병원 의료 인프라와 함께 국민 건강의 미래 100년을 선도할 명문 의료기관으로 도약해 나갈 의지를 일목요연하게 전시해 놓았다. 윤권하 원광대병원장은 이날 개관식 인사말에서 이번에 개관한 역사박물관에는 원광대병원 뿌리의 역사가 담겨있다. 이를 통해 세계적 글로벌 병원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진섭 정읍시장이 지난 2일 지역 안전 강화를 기원하며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겨울철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 가정에 소화기,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SNS 캠페인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지목을 받은 유 시장은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은 대피 먼저 1.(하나의 집, 하나의 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 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를 의미하는 구호가 쓰여진 피켓을 들고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유 시장은 다음 주자로 김성주 국회의원과 김승수 전주시장, 장영수 장수군수를 지명했다.
김제시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조금자)는 3일 설 명절 맞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꾸러미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20여명이 독거노인과 저소득세대 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떡국떡, 김, 계란을 꾸러미로 만들어 80여 세대에 직접 배달하며 정을 나누었다. 김제시 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설 명절 등 20여 년째 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외롭고 힘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 해마다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나눔 행사를 해오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와 같은 봉사단체가 많아져서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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