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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기업 제일건설, 3000만원 상당 쌀 1000포 기탁

전북지역 대표 향토기업 ㈜제일건설(대표 윤여웅)이 설 명절을 앞둔 8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1000포대(시가 3000만원 상당)를 익산시에 기탁했다. 1988년 설립 이후 지난 33년 동안 전북은 물론 전국 각지에 양질의 아파트를 공급하면서 주택명가로 성장해 온 제일건설은 지역과 상생, 더불어 사는 사회라는 윤 대표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그동안 꾸준히 사회 환원 활동을 펼쳐 왔다. 명절이나 아파트 분양을 앞둔 시점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장학금 전달, 푸른익산만들기 기금 기부, 저소득층 연탄 나눔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환원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그간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이 있었기에 제일건설이 지역 대표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가능했다는 윤 대표의 판단에서 비롯한다. 이날 익산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윤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시민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헌율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항상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생각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제일건설은 아파트 건설을 비롯해 건축, 토목 등의 사업을 시행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지역 대표 향토기업으로, 지난 5년간 총 7억원 상당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 나눔 및 사회 환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 사람들
  • 송승욱
  • 2021.02.08 18:26

굿네이버스 전북본부, 하영이네수제떡갈비 후원물품 지역 아동에 전달

굿네이버스 전북본부(본부장 김경환)가 8일 전북지역 범죄피해가정 및 보호종료아동 25명에게 떡갈비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전달 행사는 하영이네수제떡갈비(대표 강양선)의 나눔으로 마련됐다. 강양선 하영이네수제떡갈비 대표는 지난해부터 지역 아동들이 균형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연간 4회에 걸쳐 100여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떡갈비를 후원해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강양선 하영이네수제떡갈비 대표, 이옥정 전북경찰청 여성보호계 팀장 등이 참석했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은 범죄피해가정 및 보호종료아동에게 나눔을 전해주신 하영이네수제떡갈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양선 하영이네수제떡갈비 대표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의 기회를 주신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전북경찰청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지역의 욕구를 수렴한 사업방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사람들
  • 김태경
  • 2021.02.08 17:34

원광대, 18억 규모의 원광 나눔 특별장학금 지급 결정

박맹수 원광대 총장 원광대가 18억원 규모의 원광 나눔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 8일 원광대(총장 박맹수)는 2021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한데 이어 2020학년도 2학기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수업으로 학업상 어려움을 딛고 수업을 이수한 재학생들에게 학업장려 및 학습의욕 증진, 학비 부담 경감 등을 위해 1인당 13만원의 원광 나눔 특별장학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2020학년도 1학기 재학생 1인당 최대 20만원의 특별장학금에 이어 이번 추가 장학금까지 1인당 총 33만원의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게 됐다. 이번 특별장학금 지급대상은 2020학년도 2학기 수업을 이수한 재학생으로 오는 14일까지 신청을 받아 2월 말 지급 예정이다. 박맹수 총장은 10년 이상 이어온 등록금 동결로 대학 재정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시한번 다지는 등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는 이번 특별장학금과 별도로 지난해 9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과 대학 협력사 직원 자녀 지원을 위해 12차에 걸쳐 35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장학사정관제 장학금을 지급하고, 긴급 경제사정 곤란자 지원사업으로 재학생 20명에게 한 학기 등록금의 10%를 지원한바 있다.

  • 사람들
  • 엄철호
  • 2021.02.0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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