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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한 끼 온기 나눔, 익산시 맞춤형 상생협력 프로젝트 추진

민관이 한데 어우러져 도시락 한 끼의 온기를 나누는 익산시 맞춤형 상생협력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익산시는 29일 SK E&S 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 김기영)와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지원 성금 5000만원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2월부터 6월말까지 총 5개월간 독거노인, 장애인, 중증질환자,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등 취약계층 100명에게 매일 양질의 도시락과 간편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취약계층의 결식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들로부터 식자재를 구입하고, 나아가 시니어클럽이 도시락 제작과 배달에 참여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수 있는 익산시 맞춤형 상생협력 프로젝트로서 의미를 더해 주고 있다. 전북에너지서비스 김기영 대표는 SK그룹 안전망 구축의 연장선상에서 추진한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자체 등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다이로움 익산 만들기에 적극 발벗고 나서준 SK E&S 전북에너지서비스와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게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사람들
  • 엄철호
  • 2021.01.31 16:29

전주지검 군산지청·(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범죄피해 청소년 장학증서 전달

전주지검 군산지청(지청장 신형식)과 (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원요)는 28일 군산지청에서 신형식 지청장, 김원요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범죄피해 청소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방역 수칙 준수에 따라 전체 장학생 13명 가운데 대표학생 1명만 참석하는 등 매우 간소하게 치뤄진 이날 행사에서는 장학증서와 함께 청소년 도서 3권이 선물로 전달됐다. 아울러 군산지청과 센터는 범죄피해를 당한 청소년에게 용기를 복돋아 주기 위한 격려 차원에서 학교 졸업시 까지 매월 10만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3월 시작해 2021년 1월 현재까지 모두 21명에게 총 8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신형식 지청장은 이날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의식의 변화와 가치관의 혼돈 속에서 정체성을 상실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더 높이 비상하길 기대하며, 당당하고 의미 있는 준법생활을 통해 어엿한 사회구성원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원요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과 베품의 진리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공동체 문화형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사람들
  • 엄철호
  • 2021.01.2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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