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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현 우석대학교 총장과 윤종욱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27일 우석대학교를 찾아 남 총장을 예방한 윤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전북지방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혁신역량을 강화하는데 대학의 적극적인 공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남 총장은 우리 대학교가 축적한 학술 및 기술 정보와 전문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대학생 창업과 R&D 등에 대해서 남 총장은 교내 창업 분위기 활성화와 실전 창업자 발굴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예비 창업 대학생들이나 초기 창업자들의 사업화 도전이 성공적인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도내 기업들과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를 수행해 다수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신기술을 개발해 기업에 이전하고 있다고 했다. 윤 청장은 환담 이후 우석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방문해 경영 애로를 듣고 창업자를 격려하는 등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 청장은 올해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과 스마트 대한민국을 목표로 중소벤처와 소상공인을 디지털 경제의 확실한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춘원 후보자 JB우리캐피탈 차기 대표이사로 박춘원 전 아주캐피탈 대표이사가 후보자로 추천돼 3월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 예정이다. 박춘원 후보자는 1966년 전남 해남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자원공학과를 졸업하고 시카고대 MBA 과정을 수료했다. 1990년 삼일회계법인 공인회계사를 시작으로 베인앤드컴퍼니코리아 이사, 아주산업 상무, 아주캐피탈 전무, 아주저축은행 대표이사를 거쳐 아주캐피탈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박춘원 후보자는 아주캐피탈 대표이사 임기 동안 고수익 위주 포트폴리오 재편에 성공한 바 있다. 2016년 매각 무산에 따른 신용등급 저하와 자금 조달 난항에도 불구하고 저수익 상품인 자동차금융 비중을 낮추고 기업금융과 개인금융 비중 확대를 통해 아주캐피탈을 3년만에 업계 상위권으로 끌어올렸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평가다.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열악한 영업환경에서도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실적과 건전성을 유지함으로써 균형 잡힌 경영을 수행하는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능력을 입증했다. JB우리캐피탈은 추천 이유에 대해 다양한 경험과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 의사결정 능력으로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고, 비전과 열정을 가지고 다가서는 리더십으로 직원의 능력을 이끌어내 JB우리캐피탈의 경영성과를 달성하는 데 적합한 후보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고창군이 대한민국 책읽는 지자체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주관 2020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제5회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을 수상했다.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시상식이 취소돼 올해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고창군을 찾아 상패를 전달했다.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은 독서출판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뛰어난 기획력을 통해 책 읽는 대한민국 발전에 도움이 된 지자체에게 주는 상이다. 고창군은 2018년 11월 전국에서 독서율이 가장 높은 인문학도시 조성을 위해 전국 책읽는 도시 협의회에 가입했다. 이후 2019년 5월 군 단위 최초로 고창한국지역도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 고창 한 책 읽기 추진과 함께 읽기 유도를 위한 독서동아리 리더과정, 서평쓰기 요령, 비대면 독서토론회 운영, 중장년층을 위한 상설 인문학강좌 운영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도서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 독서 생활화에 도움을 줬다. 여기에 고창군의 문화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고창군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사업(고창읍 월곡뉴타운, 2022년10월 준공 목표)도 순항하고 있다. 유기상 군수는 앞으로도 전국에서 독서율이 가장 높은 도시를 목표로, 도서관과 생활공간 곳곳이 책과 독서를 통한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전문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아산면 하갑마을 최경식(70)씨가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아산면행정복기센터에 기탁했다. 아산면은 기탁한 성금으로 백미(10㎏들이) 100포를 구입해 관내 기초수급자중증장애인한부모가정에 전달했다. 최경식씨는 코로나19로 사회 전체가 어려운데 올해는 한파까지 겹쳐 소외계층의 겨울나기가 힘든 것 같아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보살피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성송면 체육청년회(회장 강성오)자율방범대(대장 김병수)의용소방대(대장 정희섭)도 26일 성송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씩,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
완주군 고산면에서 수제 떡갈비를 제조하는 농부의딸(대표 노지혜)이 완주군에 수제떡갈비 500세트(10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농부의딸은 지역식재료를 이용해 건강한 수제떡갈비를 만들는 완주 로컬푸드 인증 식품기업이다. 군은 기부받은 떡갈비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부해 저소득층 가정아동에 골고루 지원할 계획이다. 노지혜 대표는 코로나19가 우리 일상을 많이 변화시키고 있는데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의 미소가 다시 살아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봉동읍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해 최근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 행복센터 주차장에 주차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헌혈버스에서 실시된 헌혈에는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까지 헌혈에 나섰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부족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헌혈에 참여했다며 헌혈에 참여한 주민 및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 용진신협(이사장 두철균)은 27일28일 이틀간 신협 1층 영업장에서 조합원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2차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신협중앙회 지도에 따라 조합원이 개별로 총회 장소에 방문, 총회결의용지의 부의안건에 찬성반대 의견을 기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용진신협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영환경 악화에도 불구, 5300여명의 조합원과 임직원의 노력 및 경영혁신으로 1억40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이에 따라 이익금의 70%인 1억 원을 적립하고, 정기예금보다 높은 2.05%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또, 대학교 장학생 14명에게 420여만원 장학금을 전달하고, 용진봉동읍 소재 경로당 44곳에 350만원의 찹쌀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공헌에도 적극 나섰다. 두철균 이사장은 2021년도에는 경영우수신협 진입, 대출 증대와 연체 관리. 비이자 수익 확대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남원시 금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곤, 장종석)는 28일 빈곤위기가정 사랑의 집 지어주기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원새마을금고(이사장 우기만)에서 주택 신축비를 전폭적으로 기탁해줌으로써 시작됐으며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민관협약을 통해 특히 금지면민의 물리적 안전 및 심리정서적 안전 확보, 주거환경개선지원 등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협력하기로 했다. 4개 기관 단체가 각 분야별로 역할을 분담해 남원새마을금고 건축비 후원(3000만원), LX한국국토정보공사남원지사 지적측량 후원, 남원시건축사협회 건축설계 및 구조검토 후원 등 민관협력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곤 금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훈훈한 나눔 사랑을 보여준 각 기관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연계제공으로 촘촘하고 누수 없는 맞춤형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인하 군산시검도 회장 진인하 군산시검도 회장이 최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진 회장은 지역 검도회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전국 소년체전이나 전국체전 등 검도가 정식종목에 있지만 군산에는 실업팀은 물론 학교팀도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육성팀을 만들어 자존감 높이는 운동으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검도회 교사 7단인 진 회장은 현재 기본소득 국민운동본부 전북본부 공동대표, 군산기본소득 연구회 부회장,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검도 전라북도 선수위원회 위원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 제8회 스타농업인상 수상자로 박태남신숙자 조합원 부부가 선정됐다. 스타농업인상은 군산원협 조합원 중 선도농업인의 표상이자 귀감이 되고, 훌륭한 자질을 갖춘 농업인을 선정하는 것으로, 원협 공판장 출하실적이 연간 50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이 상은 선정위원회(위원장 조남훈)에서 △선진농가 발전과정 △농협사업 이용 △우수농산물 생산 △우수영농활동 △지역농업인으로서 역할선정 기대효과 등 복합적인 평가항목을 꼼꼼히 심사해 선정되고 있다. 박태남신숙자 부부는 양파를 출하하는 전문 농업인으로서 원협공판장 및 서울가락공판장 등에 연간 30톤의 양파를 연중 출하함으로써 채소 공급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씨 부부에게는 부부 건강 검진권 및 상패 등이 수여됐다. 고계곤 조합장은 매년 스타농업인상 수상을 통해 농업인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농산물 생산을 선도할 것이라며 군산지역 농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섭 정읍시장이 28일 복지TV와 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이 공동주관한 제2회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사회통합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혁신경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최측에 따르면 유 시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온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통합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산업의 획기적 성장의 초석을 다진 성과를 인정받아 혁신경제 부문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과 소외계층의 인권 향상, 기부활동을 통한 따뜻한 복지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아울러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적극적인 시정 활동은 물론, 지역 곳곳을 누비며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했다. 시 자체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사항은 참좋은사람들 사랑나눔공동체 등 민관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
김제시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박준배 시장은 매년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기부문화가 위축되고 있음에도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적십자 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되는 따뜻한 성금인 만큼 적십자 회비 납부를 통해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하여 희망을 전달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2021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은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연중 수시납부도 가능하다.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은 27일 오후 익산시보건소를 방문해 선별진료소 의료인 및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학생 및 교직원 검사에 있어 선별진료소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 협조가 큰 도움이 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학교 관련 확진자나 감염 의심자 발생시 유관기관과의 발빠른 협업으로 학교내 감염을 최소화했다. 실제 2020년 말 기준 전북의 학생 10만명 당 확진자 비율은 11.95%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김 교육감은 학교 방역이 조금의 차질도 없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전북교육청은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방역당국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코로나 위기 극복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명란 익산시보건소장은 교육감님을 비롯한 많은 시민분들의 격려와 응원에 힘을 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 등 학교 내 감염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에 이어 정병익 부교육감과 김국재 교육국장등 도교육청 간부들은 군산보건소, 전주 덕진보건소, 전북도청 보건의료과를 차례로 방문해 코로나19 업무담당자들을 위로격려할 예정이다.
전주MBC 여성시대 제작진(연출 정진형, 구성 김성숙 조현빈, 진행 홍혜정, 정진형)과 전주MBC 임직원, 전북외식산업(대표 강철) 직원들은 27일 전주문화방송 사옥 1층에 마련된 기부 존에서 전주시 엄마의 밥상 현물기부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결식아동돕기 현물기부 캠페인을 28일 마무리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학기간 급식이 제공되지 않아 보호와 영양섭취가 취약해질수 있는 전주지역 결식아동들을 위해 배송기부받은 쌀과 라면, 통조림 등 물품들이 전달됐다. 제작진 관계자는 25년째 방송을 이어오고 있는 전주MBC의 대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서 지금까지 받아온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환원하겠다는 취지로 시작한 캠페인이 잘 마무리 돼 뿌듯하다며 전주를 시작으로 대상 지역과 범위를 점차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일관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7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행정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 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 및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일관 교육장은 최근 강임준 시장의 참여 요청을 받았다. 이날 박 교육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이라는 구호 피켓을 들고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줬다. 이후 그는 민완성 미장초 교장, 이선순 용문초 교장, 주중일 회현초 교장을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했다. 박 교육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바른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범국민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N치즈로 만든 명품 수제 핫도그가 27일 도시권 소비자 공략을 위해 전주 혁신도시에 1호 판매점 오픈 행사를 가졌다. 이번 1호점 오픈은 향후 전주와 전국 대도시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담당, 임실N치즈를 홍보할 신호탄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는 심민 군수와 진남근 의장을 비롯 임실N치즈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임실N치즈 핫도그 1호점은 관내 향토기업으로 수제 소시지와 핫도그 생산 전문업체인 ㈜친한팜이 참여했다. 또 임실N치즈 유통과 판매를 담당하는 (사)임실엔치즈클러스터도 1호점 내에 유제품 전용 판매장 계약을 체결, 공동판매에 들어갔다. 메뉴는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소시지와 치즈를 고객이 직접 골라 주문하는 10종의 핫도그와 사이드 메뉴, 음료 등으로 구성됐다. 제품에는 임실N치즈와 무항생제 소시지, 신선한 채소들이 함유돼 있어 맛과 영양이 풍부하고 식사를 대용할 수 있는 간편식으로 제조됐다. (주)친한팜 정승관 대표는 코로나19로 식문화가 간편식으로 바뀌고 있다며 고품질의 핫도그가 직장인과 청소년에 인기를 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실N치즈 핫도그 판매점 오픈을 계기로 군은 도시민들에 임실N치즈 유제품의 탁월한 맛을 알리고 판매와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도시권 소비자들에 임실N치즈 유제품과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홍보, 체험하는 새로운 형태의 카페형 판매장 개설도 추진 중이다. 3월 중에는 도청 인근에 치즈카페 1호점을 오픈, 이후 전국 주요 도시에 치즈카페를 개설해 임실N치즈 홍보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군청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도 임실N치즈와 유제품, 치즈 소시지 등 홍보영상으로 전국의 소비자를 유도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는 임실N치즈와 친한팜의 발전을 기원한다며 임실N치즈 핫도그 판매장이 전국에 유명세를 떨치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근수 전주병원 기획조정이사 이근수 전주병원 기획조정이사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은 응급의료 업무 활성화, 응급 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이 기획조정이사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획조정이사는 응급실 격리실 구축, 중증응급환자 야간휴일 수술지원사업 추진, 응급센터 365일 코로나검사 시스템 구축, 병원 운영 안정화를 위한 선진 방역시스템 도입 등 코로나 19와 맞물려 지역감염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의료체계를 수립했다. 이 기획조정이사는 방역을 위해 애쓰고 있는 병원 관계자 및 의료진들을 대표해서 받게 된 표창인 만큼 앞으로도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지역 섬유제품 제조업체인 한실어패럴(대표 박연옥)은 27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에 발전후원물품을 기부했다. 물품 전달식은 병원 본관 3층 가온홀에서 박연옥 대표와 조남천 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연옥 대표는 지역민에게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는 전북대병원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고통을 함께 나누는 역할을 수행한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따뜻한 나눔의 실천을 위해 병원발전 후원회에 기부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나눔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4년에 설립된 한실어패럴은 군수사업, 마스크 생산 등 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섬유제품 제조업체로, 2019 전라북도 우수 중소기업인상 표창을 수상했다.
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에 예방해 고객 예금을 지켜낸 MG새마을금고 중부효자점 직원에게 전주완산경찰서가 감사장을 수여했다.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MG새마을금고 중부효자점에 방문한 고객 A씨는 동생 대출금을 갚아야 한다며 정기예금 3000만원에 대한 해지 신청을 했다. 이를 응대하던 새마을금고 직원 B씨는 A씨의 동생와 직접 통화해 기존에 대부업체에서 대출을 받았고, 국민은행에서 대환대출을 받기 위해서 기존 대출을 갚기 위해 송금을 해달라고 한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에 수상함을 느낀 직원 B씨가 A씨의 동생에게 전달받은 국민은행 대출 관련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대출 관련 내용을 문의하자 상대방이 대답을 흐리며 급히 전화를 끊었고, B씨는 곧바로 A씨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된 것을 직감했다. 직원 B씨에게 이같은 사실을 전달받은 A씨가 112에 신고했고, 현장 출동한 경찰관이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확인하면서 금융사기 사건을 예방할 수 있었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새마을금고 직원의 현명한 판단과 신속한 112신고 덕분에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등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희 전북지방병무청장 전북지방병무청(청장 이영희)은 2021년 역점 추진사업 및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를 공유하는 병무혁신 타운홀 미팅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미팅에서는 전 직원이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참석한 가운데 △병무청 입영판정검사의 안정적인 실시 △사회복무요원의 전공과 복무기관을 연계한 배치 △생계곤란 병역감면 기준 변경 등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를 공유했다. 직원들은 제도개선에 따른 향후 추진 사항과 역점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병무청의 새로운 혁신을 다짐했다. 이영희 청장은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병무행정을 수행해 다 같이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초록시민강좌 제4강] 윤주옥 전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대표 “지리산은 인간과 자연이 함께 만들어온 생태계”
이마트 전주점, 완산·덕진구 100세대에 식료품·생필품 키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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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독도의 날] "내 두 번째 본적은 경북 울릉읍 독도리" …진안출신 전병호 천안전씨전주 종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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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주 청소년 창업성과 공유회' 성황
[줌] 주민들과 함께 '70만 관광지' 오성한옥마을의 기적 만든 최수강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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