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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장학사, 코로나19 위기극복 공로 ‘국회 2020 희망교육대상’

김은희 장학사 전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 대응 대책본부 김은희 장학사(인성건강과)가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앞장선 공로로 2020 희망교육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2020 희망교육대상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원격교육과 디지털 교육, 교육격차 해소, K-EDU 미래교육에 공헌한 영웅 찾기의 일환으로 교육감이 추천하고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표창한다. 김 장학사는 지난해 1월 전북교육청 코로나19 비상대책반이 가동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육현장의 방역을 최일선에서 책임지고 있다. 도교육청 내 각 부서 및 학교,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24시간 핫라인을 개설해 확진자 발생시 즉각 대응에 나서고 있고 보건교사 출신인 김 장학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방역 매뉴얼을 개발, 보급하는 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전북교육청 자체 매뉴얼인 코로나19 대응! 어렵지 않아요와 동영상 자료 등을 제작해 학교 현장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장학사는 도청과 보건소 등 도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전북지역 학교 감염이 최소화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지난 1년 동안 함께 고생해준 팀원들을 대표해서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0희망교육대상 수상자는 김 장학사와 △전남교실on제작팀 △경기 범박고 허준석 교사 △서울대 관악 학생생활관 △인천시교육청 권상순 장학관 △서울시교육청 이언조 사무관 △강선경 강동대 교수 △박현수 백석문화대 교수 △두루유치원(단체) △신애선 서울대 교수 △최석윤 한국해양대 교수 등이다.

  • 사람들
  • 백세종
  • 2021.01.17 17:38

전북광역자활센터, ‘일자리 창출·지속발전·전문인력양성’ 추진

이승철 센터장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승철)는 2021년 자활사업 목표로 △일자리 창출 △자활사업 영역 확대 △전문인력 양성 등 3대 중점 추진목표로 설정하고 12대 전략과제와 이를 수행하기 위한 30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고용 복지를 연계한 일자리 창출 강화를 위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개발, 지속성장 일자리 발굴, 맞춤형 일자리 사업과 내일키움 일자리 지원 사업 등 4대 일자리 사업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속발전 가능한 자활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국가인증 및 디자인 개선사업을 지원하고 자활 신규사업 발굴 및 규모화, 홍보를 통해 자활사업 인프라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자활 인재 육성을 위해 참여자의 자립역량과 자활 의지를 높이고 종사자의 전문 직무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승철 센터장은 저소득층 자활사업은 고용과 복지를 연계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공동체의 안정과 일자리 갈증을 해소하는 것이라면서 지역사회의 물적, 인적, 공적 자원 연계를 통해 지속적이면서 괜찮은 일자리 창출로 사회적 가치 실현의 기틀을 잡아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천경석
  • 2021.01.17 17:06

원불교 미국 초대종법사에 죽산 황도국 종사 임명

원불교 미국 초대종법사에 죽산 황도국 종사(69)가 임명됐다. 종사란 원불교의 법위가 출가위(6단계 중 5단계) 이상이 되거나, 종법사를 역임한 사람에 대한 존칭이다. 원불교는 지난 12일에 열린 제245회 임시수단회를 통해 죽산 황도국 종사를 미국, 캐나다, 중남미 원불교를 주재하고 대표하는 미국종법사로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미국종법사 임명식은 지난 13일 익산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의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국내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브라질, 호주, 중국, 독일, 프랑스 등 해외 23개국 현지 교무와 교도들이 시청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죽산 황도국 미국종법사는 역량과 덕이 부족한 제가 큰 소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시일의 장단은 있을지라도 미주지역에 일원대도가 편만하리라고 확신하며, 수많은 불보살을 배출하고, 한없이 열리는 일원의 세계, 한없이 밝아지는 상생과 보은의 세계, 차별 없는 평등세계를 열어 가는데 미주에 있는 교도들과 합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죽산 미국종법사는 총무부장, 교정원 교화부원장, 원음방송 이사장, 군종특별교구장, 경남교구장, 서울교구장 등을 역임했고, 퇴임 후 미주(미국, 캐나다) 교령으로서 미주지역 원불교 교도들의 신앙과 수행을 지도하는 정신적 스승으로 활동해 왔다. 한편, 원불교 최초의 해외종법사로 임명된 죽산 황도국 미국종법사의 대사식(취임식)은 9월12일 미국총부가 있는 뉴욕주 원다르마센터에서 거행할 예정이며, 임기는 2024년까지다.

  • 사람들
  • 송승욱
  • 2021.01.17 16:23

정읍시,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민권익위윈회 최우수상

정읍시가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1회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발표사례는 시민 교통편익증진을 위한 지적 불부합 문제 해소였으며, 심사결과 고충처리 분야에서 국민권위원회 최우수상 수상과 포상금 20만원을 수령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및 지자체 특수시책, 적극적 행정모델 등을 발굴하여 지자체 간 공유는 물론, 법령개정 등 제도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대회로 전국 시군구에서 제출한 사례 중 시도에서 선정한 1차 30편을 국토교통부에서 서면 심사 후 본선 5편을 최종 발표 사례로 선정했다. 시는 지난 2017년 도시재생과에서 산업도로 개설 중, 일부구간(상동주유소~상동회관) 15필지가 등록사항 정정대상 토지로 지정되어, 사업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에 문제의 시급함을 인지한 시청 지적관리팀장(박래석/현.지적재조사팀장)은 2018년 8월부터 토지소유자와 지적재조사팀 및 도시재생과 담당직원과 2019년 7월까지 약 1년여간 20여 차례 회의를 진행하여 도로 개설 예정지 4필지는 토지소유자의 면적정정 동의를 이끌어 내고 나머지 11필지는 지적재조사팀에서 2020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사업부서인 도시재생과는 2020년 11월 산업도로 전 구간을 개통할 수가 있었다.

  • 사람들
  • 임장훈
  • 2021.01.17 16:10

유레카·보글코리아, 전북일보 통해 마스크 1만 장 기부

마스크 생산업체인 유레카와 유통업체인 보글코리아가 14일 전북일보를 찾아 마스크 1만개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진안 출신인 김현기 유레카 회장이 도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기부를 결정하며 이뤄졌다. 서울에서 사업체를 꾸리고 있는 김 회장은 자신이 생산한 마스크가 고향에서 뜻깊게 쓰이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언론사를 통해 마스크를 기부했다. 유레카는 마스크를 전문으로 개발하고 생산하는 업체다.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인력들이 구성원으로 있다. 소비자의 편의와 위생을 최우선 가치로 상품 개발과 생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유레카는 생산한 마스크를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복지시설과 학교, 봉사단체 등 20여 곳에 전달해왔다.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후 현재까지 모두 4만8000여 개의 마스크를 기부했다. 김현기 유레카 회장은 지난해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많은 이들이 고통을 받았다. 이 같은 현상을 예방하고 위생적이며 기능성 높은 마스크를 개발하기 위해 애써왔다면서 그동안 많은 곳에 마스크를 기부했는데 정작 어린 시절을 보낸 고향에는 마스크를 기부하지 않아 이렇게 찾아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기부된 마스크가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기 바란다. 좋은 마스크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강인
  • 2021.01.1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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