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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대 전라북도간호사회 회장에 안옥희 회장 재선임

안옥희 제 53대 전북간호사회 회장 전북간호사회 제53대 회장에 안옥희(63우석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제52대 현 회장이 재선임됐다. 전북간호사회는 지난해 12월 29일 제71회 정기총회(제29회 대의원총회)를 개최해 안옥희 현 회장을 제53대 신임 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로 연기됐다가 최근 분산 개최로 열렸으며 워킹스루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회 결과 안 교수는 지난 2019년 3월에 진행된 제69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해 압도적인 찬성표로 당선된 데 이어 재선임됐다. 중앙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원장과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 자문위원, 한국방문건강관리학회 감사로도 활동 중인 안 교수는 그동안 노인과 만성질환자, 결혼이민자 및 북한 이탈 주민의 건강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상담교육 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지난 2019년에는 31운동 100주년,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가 간호사들을 기억하는 사업을 벌여 독립운동 간호사 34인의 발자취에 대해 지속적인 조사와 연구를 추진하고 34명중 18명에 그친 독립운동 간호사 국가 서훈을 더욱 확대하는데 노력하기도 했다. 안옥희 회장은 간호사의 책무가 그 어느해보다 막중한 시대에 회장으로 재선임한 만큼 간호사의 권위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금도 코로나19 현장을 지키고 있는 간호사의 헌신과 노력에 격려와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북간호사회는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는 전문인으로서의 간호사의 위상과 긍지를 높이기 위해 창립됐으며, 현재 7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 사람들
  • 엄승현
  • 2021.01.10 17:25

‘대한민국 근정포장’ 수상 최보선 김제시 투자유치과장

최보선 김제시 투자유치과장 앞으로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증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한민국 근정포장을 받은 최보선 김제시 투자유치과장의 수상 소감이다. 그는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선제적 기업지원 정책추진으로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근정포장은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탁월한 공적을 세운 공무원에게 시상함으로써, 능력과 성과 중심의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정부포상 제도로 공무원들이 받고 싶어 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최 과장은 이번 포장은 제 개인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제시 모든 직원의 노고를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직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그는 지난 2019년 8월 투자유치과로 자리를 옮겨 기업유치를 위해 앞장서 왔다. 최 과장은기업유치를 위한 기반조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기업투자여건 개선에 늘 고민을 했다면서 다양한 시책 발굴을 통해 더 나은 기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기업유치에 애를 태운 최 과장은 고용유지 지원사업선제적 대응을 가장 보람된 일로 꼽았다. 그는 지난해 기업 경영환경이 악화 일로를 걷고 있을 때 고용유지 지원사업을 선제적으로 시행, 210여개 기업을 지원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정부의한국판 뉴딜정책과 연계한친환경 전기굴착기 보급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반영(2020년 3차 추경 10억 원, 2021년 본예산 40억 원)에 기여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투자여건 개선을 바탕으로 김제시는 기업들의 애로점을 해소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그의 노력으로 김제시는 2020년 한 해 역대 최다인 25개 기업의 투자를 유치했다. 최 과장은 평소 과거의 관행을 과감히 탈피하여 주도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했다. 또한 지역내 산업기반 확충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 위기 속에서 리더십을 발휘했다. 아울러 공직사회 상하 간 소통을 중시하고 직원들의 어려움을 먼저 이해하고 다가가는 파파 리더십을 실천함으로써 부서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 사람들
  • 최창용
  • 2021.01.1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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