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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개교 75주년 기념 역사사진전, 익산역서 개최

원광대(총장 박맹수)가 오는 2월14일까지 익산역 서부통로 전시장에서 개교 75주년 기념 역사사진전을 개최한다. 중앙도서관 기록물관리과와 LINC+사업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2021년 5월 개교 75주년을 맞아 지난 75년 동안 익산시와 함께 호남의 명문사학으로 성장한 원광대 발자취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5부로 나뉘어 역사사진 68점의 구성된 전시는 1946년 설립된 원광대의 모태인 유일학림에서 부터 2020년 현재까지 대학의 75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기별로 주요한 사진과 설명으로 이루어 졌다. 1부 1924~1950 신용벌 원광의 태동, 유일학림에는 1924년 원불교 창립에서부터 유일학림이 설립되는 과정을 담았으며, 2부 1951~1971 참교육의 터전, 원광대의 탄생에는 유일학림이 원광초급대학, 4년제 정규대학을 거쳐 종합대학 승격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담았다. 이어 3부 1972~1986 사학 명문 원광대의 도약에는 1971년 12월 종합대학 승격 이후 도약하는 대학의 변화상을 표현했고, 4부 1987~2002 지덕겸수 도의실천, 도덕대학의 전통 확립은 1987년 민주화 이후 21세기 서막까지의 발전과정을 담았다. 마지막 5부 2003~2020 공들인 75년, 꽃피울 100년에는 사람 중심 글로벌마인드 개벽대학을 꿈꾸는 원광대의 미래 비전 달성을 향한 20여 년의 여정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전시 사진 중에는 전시 장소인 익산역과 익산시의 어제와 오늘을 돌아볼 수 있는 사진 8점이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익산역의 전신이었던 구 이리역 시절의 역사(驛舍)와 현재 정비복원되기 이전의 미륵사지 옛 모습 등을 살펴볼수 있다. 박맹수 총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대학의 건학이념을 재정립하고, 다가오는 개교 100주년에는 더욱 성공적인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과 함께 일심협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진전은 원광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관람할수 있다.

  • 사람들
  • 엄철호
  • 2021.01.07 16:48

군산대 산학협력단·이스턴웨어, 협약 체결

군산대 산학협력단과 (주)이스턴웨어는 5일 군산대 산학협력관에서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디지털포렌식 분야의 법기술적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철 군산대 산학협력단장과 권양섭 교수, 설남오 전략기획본부장, 김태현 ㈜이스턴웨어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된 내용은 △디지털포렌식 법기술지원 및 컨설팅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슈퍼컴퓨터센터 공동 운영 △기타 산학공동 연구 분야의 상호협력 등이다. 이 협약은 디지털 포렌식 및 빅데이터 분석 분야의 법기술적 교류를 통해 관련 분야 산학공동연구를 이끌어냄으로써 인문사회분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태현 대표는 군산대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인 로빗(주)에 슈퍼컴퓨터를 현물 투자해 회사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슈퍼컴퓨터센터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빗의 대표를 맡고 있는 권양섭 교수는 디지털포렌식과 인공지능 및 암호화 분야에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철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뉴딜 시대에 부응하는 군산지역의 신산업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 사람들
  • 문정곤
  • 2021.01.06 17:41

남원시 적극행정지원회,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9명 선발

허태영 남원시 부시장 남원시 적극행정지원회(위원장 허태영 남원시 부시장)는 2020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9명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남원시 적극행정지원회가 선발한 적극행정 공무원은 지난 8월 섬진강 수해 복구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국비확보에 기여한 공무원들이다. 우수상 4명은 남원시 긴급재난지원금을 빠르게 지급할 수 있도록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한 정규상 주무관, 남원 관광활성화를 위해 국비 100억원을 확보한 양진호 주무관, LX드론 활용센터를 유치에 기여한 전경민 주무관, 남원시 도서관 건립을 위해 국비 59억원을 확보한 김영미 담당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농촌 일손해소와 수해 복구를 위해 농기계 수리를 지원한 김영선 담당, 각종 재난업무 수행 시 적극적이며 선제적인 자세로 대응하여 업무를 추진한 이재철 담당, 도서관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증진에 기여한 박경미 주무관, 효율적인 자활기금 관리방법을 개선한 장찬수 주무관, 시민참여 증진과 활성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한 김태훈 주무관 등 5명이 장려상을 수여받게 됐다. 시는 계속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정착을 위해 우수공무원을 시민이 추천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적극행정 추천란을 운영하고 이를 적극 홍보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남원시 적극행정지원회 위원장인 허태영 남원시 부시장은 2021년도에는 남원시 모든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 좋은 적극행정 사례들을 발굴하겠다며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더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김영호
  • 2021.01.06 17:08

춘향애인, 농산물 우수 브랜드평가 최우수 수상

남원시와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박해근)이 농협중앙회에서 주최한 2020년 농산물 우수 브랜드 평가 결과 남원농산물공동브랜드 춘향애인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6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 상은 지자체와 연합사업조직(조합공동사업법인)의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성분야에서 농산물 브랜드 인지도 및 소비자 만족도, 지자체협력사업 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올해에는 전국 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춘향애인은 2019년 우수상에 이어, 2020년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난해 6월에는 원예산업종합발전계획 이행평가 및 산지유통종합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 남원시와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산물 통합 마케팅 공동추진을 비롯하여 남원농산물 공동브랜드춘향애인육성과 농가소득 향상에 적극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이는 농산물 통합마케팅에 적극 참여한 농가와 참여조직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뜻깊은 일이라고 전했다. 남원시는 2013년부터 춘향애인공동브랜드와 농산물통합마케팅전문조직인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적극 육성?지원해 농산물의 품질관리와 마케팅에 중점을 둔 산지유통 시스템을 갖춰 농산물 통합마케팅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해 농산물 통합마케팅 매출 실적 882억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코로나19 및 수해, 동해, 우박 등 자연재해가 많았던 상황에서도 전년도 877억원을 넘어선 실적을 올려 전국 시, 군 단위 기초지자체 중 최고로 인정받는 통합마케팅 조직임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남원시 관계자는 다변화하고 있는 국내외 농산물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마케팅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및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생산농가에서는 농산물 통합마케팅에 적극 참여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사람들
  • 신기철
  • 2021.01.06 16:59

전북대병원 2020년 최우수부서에 ‘간호행정과’ 선정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선정한 2020년 병원 발전에 기여한 부서에 간호행정과가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 전북대병원은 2020년 최우수부서에 간호부 간호행정과를 비롯해 우수부서에 총무과시설과진료비심사과진단검사의학과응급의학과 등 5개 부서를 각각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최우수부서로 선정된 간호행정과는 총 216명의 간호사와 40명의 간호지원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간호부 내에서 예산인사복지물류관리전산정보 등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환자간호 뿐만 아니라 간호업무 및 소속 직원의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진료시설 운영을 위한 간호인력 재배치를 통해 의료진들이 안정적으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도왔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응급의학과는 전북권역 응급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쳤으며, 진단검사의학과는 코로나19 검사실을 호남에서 민간의료기관 중 1차로 개설해 가장 빠르게 방역에 협조했다. 진료비심사과는 진료비 삭감의료질 평가 노력을, 시설과는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 시설 구축 등의 원활한 추진 성과를, 총무과는 총 4회에 걸친 인력채용과 시설과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방침아래 용역계약직 129명을 정규적으로 전환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 사람들
  • 김태경
  • 2021.01.0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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