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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성종합물류(대표이사 김덕중)가 8일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써달라며 군산시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삼성종합물류는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1000만원 이상의 이웃돕기 성금 기부를 실천하는 등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이와함께 김덕중 대표 또한 2017년부터 매년 명절을 전후해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전달하는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김덕중 대표는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과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주신 삼성종합물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한 소중한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되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세대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 지원될 계획이다.
이복형 정읍시의회 의원 정읍시의회 이복형 의원이 2020년도에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농촌 건설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서기수)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농어촌공사 정읍지사에 따르면 2020년에 정읍시로부터 공기관대행사업비 약 140억원을 지원받아 용배수로정비 107지구, 농로포장 80지구, 쌀생산단지정비 12지구 등을 통해 지역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생활환경 개선 및 노후시설물을 보강하여 영농편의를 제공했다. 이복형의원은 농어촌공사의 관리 구역에 대한 용배수로 정비가 시급하고 지속적으로 정비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영농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지사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읍지사 김현수(58) 지사장이 지난 1일자로 부임했다. 김 지사장은 안정적으로 노후까지 행복할 수 있도록 튼튼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에 소홀함이 없이, 건강보험 하나로 병원비 걱정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 옹동면 출신으로 전북대학교,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을 졸업(보건학 석사)하고 1989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입사하여 총무관리실, 기획조정실, 감사실, 전주북부지사 부장 등을 역임했다.
정읍시는 지난 8일 강성명(법무법인 가인로)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재위촉했다. 강성명 변호사는 2021년 1월 8일부터 2023년 1월 7일까지 2년간 정읍시 법률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게 된다. 법률 고문변호사는 시정 추진과 관련한 각종 법률 자문과 행정처분 시 사전 법령해석 및 상담 수행, 시를 당사자로 하는 행정 소송 수행 등을 지원한다. 강 변호사는 제33회 사법시험 합격 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광주지방법원 판사, 전주지방법원 판사를 역임한 후, 전라북도의회 고문변호사와 진안군, 순창군 고문변호사 등으로 활동해 왔다. 유진섭 시장은 전문화된 행정과 원활한 시정수행을 위해 풍부한 법률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적극적인 법률 자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읍시 고문변호사는 강성명 변호사(법무법인 가인로)를 비롯해 이원규 변호사(법무법인 인화)와 채규달 변호사(법무법인 지엘) 등 3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정환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 교수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학장 박상호)는 이정환(기계시스템과) 교수가 참여한 연구논문이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저널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정환 교수는 지난 2019년 연구개발 과제에 참여하기 시작해 복합소재를 사용한 가공 특성을 분석한 연구를 수행했으며 SCI급 저널 논문에 게재하는 성과를 거뒀다. 산업 현장에서는 복합소재를 사용한 항공 부품 및 자동차 부품의 적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유효한 연구 성과라고 할 수 있다. Study on Burr Formation and ToolWear in Drilling CFRP and Its Hybrid Composites라는 논문 제목으로 게재된 해당 논문은 탄소섬유와 아라미드섬유를 혼용한 복합소재를 개발하여 가공 특성을 분석한 논문이다. 전라북도에서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탄소산업과 복합소재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 한국폴리텍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Learning Factory와 우수 기자재를 활용하여 연구성과를 거둔 점을 우수하게 평가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복합소재 개발을 통하여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추구하는 신산업과 신성장 동력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김성제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제지사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제지사장에 김성제(56) 지사장이 부임했다. 김 신임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전례 없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건강보험제도는K-건강보험이라 불리며 강력한 방역과 적극적인 진단, 치료로 대응해 세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며 향후 발생 가능한 위기상황에서도 강력한 사회 안전망 역할을 적극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헜다. 김 지사장은 또지평선의 고장 김제를 제2의 고향이라 생각한다.며 지역주민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항상 소통하며, 건강보험제도 혜택을 널리 알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 지사장은 1989년 4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입사하여 서울강원지역본부 급여조사 팀장, 군산지사 행정지원팀장, 익산지사 자격징수부장을 역임했다.
김태곤 농협 김제시지부장 농협 김제시지부 지부장에 신임 김태곤(52) 농협 전주 서신동지점장이 취임했다. 김태곤 지부장은 취임사에서경쟁력 있는 농업과 잘사는 농업인을 육성 할 수 있도록 김제시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농업인 실익사업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며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소감을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적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김제 시민과 함께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곤 김제시지부장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전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뒤 익산시지부 과장, 전주산업단지지점 팀장, 정읍시지부 부지부 등을 역임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7일 코로나19 사태로 부족한 혈액수급에 대처하고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경진원은 매해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진원에서 10년째 진행한 헌혈 행사로, 폭설 속에도 직원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은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실천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헌혈을 통해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경진원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농촌봉사활동, 김장봉사, 연탄봉사, 헌혈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군산 한들고등학교(교장 장용석)가 전북지역 21번째 희망나눔천사학교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 이하 전북적십자)는 7일 군산 한들고 회의실에서 희망나눔천사학교 협약식을 진행하고 나눔에 참여한 학생 20명에게 후원회원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학교에는 희망나눔 천사학교 명패를 부착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적십자와 군산 한들고는 청소년의 활동 지원 및 봉사정신 함양, 불우청소년 후원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게 된다. 희망나눔천사들에게는 RCY활동소식과 기부금 집행내역이 주기적으로 전달된다. 희망나눔천사가 된 군산 한들고 박혜민 학생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돕는 건 당연한 것이라고 배웠는데 희망나눔천사라고 불러주셔서 부끄럽다며 전북에서 가장 많은 천사들이 있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용석 군산 한들고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주변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 수병원(병원장 이병호)이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열매 희망2021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전주 수병원 직원들이 전북일보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한 것. 7일 전주시 금암동 전북일보사 7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 윤석정 사장, 백성일 부사장을 비롯한 전북일보 임직원과 전주 수병원 이병호 원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가 함께 자리했다. 이병호 수병원장은 직원들이 정성으로 모아준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게 된 뜻에 대해 너나할 것 없이 어려운 시기이고, 코로나19를 맞아 병원 수익도 크게 줄었지만 지난해를 돌아보면서 더 힘든 이웃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지역사회 많은 이웃들이 함께 힘을 낸다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수병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회식과 모임을 줄이고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이에 서창훈 전북일보사 회장은 평소에도 전주 수병원이 나눔과 섬김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계신 것으로 안다며 그간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성경말씀처럼 선행을 해도 소문내지 않았지만, 어려운 시기일수록 좋은 일을 더욱 많이 알려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사랑의 열매 희망2021 나눔 캠페인은 이웃돕기라는 온정적인 기부의 의미에서 나눔이라는 상호적인 사회투자의 개념으로 전환해 국민의 사랑을 모으는 운동이다.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되며, 올해도 오는 31일까지 62일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모아진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의료비, 생계비, 교육비 등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이날 전주 수병원의 성금을 기탁받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작은 관심이 모여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다주듯 오늘 기탁해주신 이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지역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가 교육부의 2020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기계(자동차)분야 최우수(A++) 대학에 선정됐다. 평가에서 우석대 기계자동차공학과는 3대 평가영역인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설계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운영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운영성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우석대 건축학과도 건축(시공)분야에서 양호(A)를 받았다. 건축학과는 산업계 기반 전공 교육과정 운영 이외에도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남 총장은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는 수요자인 산업계가 평가한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는 산업계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OCI군산공장과 자매결연마을의 상생관계가 귀감이 되고 있다. OCI군산공장은 지난 6일 마을회관 신축을 기념해 TV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이도범 OCI 군산공장 상무와 자매결연을 맺은 2개 마을(해이장전) 통장, 서준석 미성동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이도범 상무는 올해에도 OCI 군산공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진 지사장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 신임 김경진 지사장이 4일 별도 취임행사 없이 간단한 신년인사로 업무를 시작했다. 김경진(56세) 지사장은 소통과 포용력,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여러 분야에서 실무경험도 뛰어나 관리자로서 부족함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 지사장 정읍 출신으로 상지대와 충남대학원 농업경제학 석사를 졸업하고 1991년 공사에 입사해 본사 농지은행사업처와 해외기술처 근무를 거쳐, 토지개발사업단 토지관리부장, 정읍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경진 지사장은 을 강조하는 한편, 농어민, 유관기관, 지역사회 등과 소통채널 구축 및 협력을 통해 군과 고창지사 발전에 기여하자고 강조하고 안전과 청렴을 최우선으로 하여 재해 없는 안전한 현장관리 및 청렴한 조직을 위해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민 사회단체연합회가 완주군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230만원을 기탁했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민 사회단체 연합회는 완주군민 참여연대(대표 이종수), 완주군 소상공인협회(대표 이홍양), 완주군 환경연합회(사무국장 이강우), 완주군 학부모회(회장 김미애)등 33개의 단체로 이루어져 있다. 이강현(동상면 주민자치위원장) 완주군민 사회단체연합회 대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사회에 나눔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했다며 새해를 나눔으로 실천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2021년은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활동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관내 장애인 및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소상공인에게 전달된다.
완주군평생교육아카데미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도 장애인서비스 사업에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우수 제공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완주군평생교육아카데미는 지난 2019년 6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되어 성인 발달장애인들을 돌보면서 직업훈련 및 건강관리, 문화예술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족의 양육부담 감소와 서비스 이용 장애인들의 자립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서비스 이용자들의 욕구를 반영해 다양한 공모사업을 진행하며 발달장애인들의 취미활동 및 지역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최중증장애인 이용자에게 일대일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안연실 대표는 앞으로도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의미 있는 삶을 위해 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춘향장학재단(이사장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전북지리산낙농협동조합과 남원축산업협동조합에서 각각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전북지리산낙농협동조합(조합장 이안기)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500만원을 춘향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안기 조합장은 춘향장학재단에서 매년 장학금 등 각종 장학사업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요즘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장학재단을 통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남원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강병무)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원을 춘향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강병무 조합장은 지역 주민의 사랑으로 남원축협이 많은 성장을 하고 있다며 남원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활용해 주기를 바라는 뜻에서 장학기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환주 춘향장학재단 이사장(남원시장)은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힘든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남원의 미래인 후배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은 지역 인재양성의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회답했다.
군산상공회의소(회장 김동수)는 2021년 군산상공대상 시상식을 지난 6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상공대상은 두산인프라코어(주) 군산공장 김용화 공장장이, 감사패는 군산경찰서 유만오 경감이 수상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은 고용산업 위기에도 생산량 증대를 통해 직간접 고용을 늘리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공대상에 선정됐다. 감사패를 받은 유만오 경감은 군산국가산업단지 치안 안정과 노사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 19 위기극복 및 지속 가능한 성장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시기로 어느 해 보다도 어려운 시기인 만큼,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군산상의는 다시 일어서는 군산경제를 위해 경제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상공인 상호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노사화합 문화 정착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상공회의소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매년 실시하던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지 않고 상공대상 시상식만 진행했다.
▲ 양영두 위원장 양영두 사선문화제전위원장이 오는 8일부터 실시되는 2021학년도 임실지역 초중고교 졸업식에서 우수학생들에 상장과 부상을 전달한다 이번 시상식은 각급 학교장을 통해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일부 학생들에는 SNS를 통해 축하와 격려에 나설 계획이다. 양위원장은 8일부터 열리는 관촌중과 한국치츠과학고의 졸업식을 시작으로 임실고와 오수초 등 모두 21개교에서 73명의 우수졸업생을 선정했다. 지난 31년간 관내 3256여명의 졸업생에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 양위원장은 장학사업을 통해 그동안 고향사랑에 앞장섰다. 또 졸업생에는 소충사 이석용 의병장과 31 만세운동 민족대표 박준승 선생의 고향인 임실인의 자긍심으로 애국심도 심어줬다. 양위원장은 비대면으로 시상식을 가져 아쉬운 점이 많다며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한민국 사회의 모범생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하늘을 나는 응급실 전북 닥터헬기가 운항 개시 4년만에 1,000번째 중증환자를 이송했다. 7일 원광대병원(병원장 윤권하)에 따르면 지난 2016년 6월17일 중증 외상으로 인한 기흉 환자 이송 첫 출동에 나선 전북지역 유일의 원광대병원 닥터헬기가 운항 시작 4년만인 지난 4일 오전을 기준으로 중증환자 1000번째 안전이송을 기록했다. 이날 닥터헬기는 오전 10시께 고창병원으로 부터 뇌출혈 의식저하 환자에 대한 긴급 이송 요청을 받고 출동해 1시간여 만인 11시경 원광대병원 응급실로 안전하게 이송했고, 해당 환자는 현재 권역외상 집중치료실에서 치료 중이다. 닥터헬기는 응급 의료 취약 지역 응급 환자의 이송 및 치료를 위해 헬기에 첨단 의료 장비를 갖추고 119 상황실 또는 의료기관(의료진) 요청 시 전문의를 포함한 응급의료 종사자가 탑승해 도착 직후부터 응급의료기관으로 환자를 후송할 때까지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첨단 의료시스템이다. 이런 닥터헬기가 지난 3년간 이송한 중증 응급환자 비율을 보면 급성관상동맥질환 11.9%, 급성뇌졸중 27.8%, 중증외상 환자 30.4% 등으로 전체 응급질환이 70.1%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 기타 응급질환 이송 환자는 29.9%를 나타냈다. 윤권하 병원장은 전북은 도서산간지역이 많고 고령 인구 분포가 넓어 지형적 특성상 응급환자 발생시 골든타임을 지키고 신속한 현장 응급처치와 역량 있는 의료기관으로의 이송이 매우 중요해 원광대병원의 닥터헬기 중요성은 더더욱 높다고 볼수 있다면서 닥터헬기가 지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오지의 중증응급 환자 한명이라도 더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수 있도록 보다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의 따스한 이웃사랑 실천이 줄을 잇고 있다.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익산시지회(회장 황인원)는 7일 익산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임직원 50여명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사랑으로 저소득 가정 생계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인원 회장은 코로나19로 꽁꽁 얼어붙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했다. 너무 힘들지만 꿋꿋하게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신동 힘쎈 어울림 태권스쿨(관장 백승민)도 이날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찾아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함께 모은 라면 303개를 전달했다. 라면은 태권스쿨 아이들이 연말에 가진 라면트리 기부행사를 통해 마련한 것이다. 백승민 관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산교육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함열성결교회와 원불교 함열교당은 20kg짜리 백미 25포와 라면 20박스를 함열읍 행정복지센터에, 남중동 소재 한사랑마취통증의학과의원(원장 조성정)은 라면 150개와 화장지 20개(30롤)를, 코러스마트 남중점(대표 김소연)은 화장지 50개(30롤)를 남중동 맞춤형 복지팀에, 마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황궁쟁반짜장은 성금100만원을 마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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