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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우수 진료과·학술상 선정

조남천 전북대병원장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고품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탁월한 연구 활동을 통해 병원의 위상을 높인 우수 진료과와 학술상(우수연구자, 우수논문상)을 선정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진료실적과 각종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우수 진료과에는 감염내과와 신장내과, 간담췌이식혈관외과, 신경외과, 병리과, 핵의학과, 치과교정과, 소아치과 등 8개 진료과가 선정됐다. 또 기초 및 임상의학 분야의 연구와 학술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우수 연구자 5명과 우수 논문상 4명을 각각 선정해 수상했다. 우수 연구자상은 정신건강의학과 정영철 교수와 소아치과 이대우 교수, 이비인후과 홍용태 교수, 영상의학과 김건영 교수, 미생물학교실 홍성출 교수가 선정됐으며, 우수 논문상은 치주과 윤정호 교수, 신경외과 박정수 교수, 핵의학과 정한정 교수, 생물학분자생물학교실 박병현 교수에게 돌아갔다. 조남천 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진료와 연구활동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의료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에도 각 분야에서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활발한 연구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강정원
  • 2021.01.14 18:17

원광대, 2021년 원광언론인상 수상자 선정

왼쪽부터 김영곤 국장, 김동욱 기자 2021년 원광언론인상 수상자로 김영곤 전북일보 사업국장 겸 논설위원과 김동욱 세계일보 기자가 선정됐다. 원광대(총장 박맹수)는 14일 언론문화 창달과 대학의 명예를 빛낸 동문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2021년 원광언론인상 수상자로 김 국장과 김 기자 등 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12회를 맞는 원광언론인상은 원광대 출신 언론인 동문 모임인 원언회(회장 박용근경향신문 부장)가 언론인상선정위원회 구성을 통해 선정했다. 김 국장은 지난 1988년 법학과를 졸업해 현재까지 언론계에 몸담고 있는 가운데 2002년 전북편집기자협회 창립을 주도, 초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편집기자들의 친목 도모는 물론 지위 향상에 남다른 열정을 쏟았다. 또한, 최근에는 고정 칼럼 등을 통해 사회문제를 폭넓게 진단함으로써 독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기자는 무역학과 졸업 후 1996년 전주일보 공채로 언론계에 입문해 전라일보와 새전북신문 기자를 거쳐 세계일보 사회2부 기자로 활동 중이다. 한국 원자력발전과 신재생에너지 기획보도로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올해의 좋은 기사상(성역 없는 보도), 세계일보 기획보도상, 이달의 기자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원광대는 그간 언론인상 시상식을 매년 원언회 신년하례회에서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행사를 치르지 않고,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1월 중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 사람들
  • 엄철호
  • 2021.01.14 17:12

경찰청, 경무관 전보 인사 단행… 신임 전주완산경찰서장에 김주원

경찰청은 13일 전주완산경찰서장에 김주원 경무관을 내정하는 등 68명의 경무관급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는 전북경찰청 자치경찰부장에 조병노 경무관이, 수사부장에 김철우 경무관이 각각 임명됐다. 신임 전주완산경찰서장으로 내정된 김주원 경무관은 김제 출신으로, 지난 1992년 경찰 간부후보 40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2014년 총경으로 승진해 고창경찰서장과 전북경찰청 생활안전과장, 정읍경찰서장, 경찰청 교통운영과장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조병노 신임 전북경찰청 자치경찰부장은 익산 출신이며 익산 남성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2004년 경정 특별채용으로 경찰생활을 시작으며, 경찰청 미래발전담당관, 완주경찰서장, 서울 영등포경찰서장, 국회경비대장 등을 지냈다. 전남 담양 출신인 김철우 신임 전북경찰청 수사부장은 광주대동고와 경찰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2014년 총경 승진 임용된 후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연수경찰서장, 인천경찰청 경무과장수사과장, 계양경찰서장, 인천경찰청 수사과장 등을 거쳤다. 한편, 최원석 전주완산경찰서장은 경찰청 경무담당관실(국무조정실)로 자리를 옮긴다.

  • 사람들
  • 김태경
  • 2021.01.13 18:55

한순옥 전북도 새만금수질개선기획팀장 ‘근정포장’ 수상

한순옥 전북도 새만금수질개선기획팀장 한순옥(51) 전북도 새만금수질개선기획팀장이 2020년 정부 우수공무원 포상자로 선정돼 근정포장을 받았다. 지난 1992년 임용 이래 28년 공직 생활을 이어오는 동안 한순옥 팀장은 새만금 유역 제2단계 수질 개선 종합대책 추진 및 종합평가 대응과 수질 개선 후속 사업 발굴(44개 사업),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 재조정, 빗물 유출 제로화 시범도시 선정, 새만금 유역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등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국가 및 도정발전에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 2019년 1월부터 현 새만금수질개선기획팀장을 맡아, 도내에서 가장 논란이 큰 새만금 수질 관련 업무에 매진했다. 한 팀장은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한 새만금유역 제2단계 수질개선종합대책(48개 과제, 2조9502억 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했고, 2020년 2단계 대책 종합평가에 대비하고자 전문가 중심 T/F팀을 구성운영해 수질 현황 및 오염원 분석을 통해 수질 관리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전북도 대응 방안과 후속대책에 반영할 사업 발굴 및 정책 논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새만금 현장 여건과 수질 상황을 직접 보고 문제점 파악과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연 10회 이상 적극적인 현장 행정도 추진했다. 한순옥 팀장은 정부포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이익과 도정 발전을 위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람들
  • 천경석
  • 2021.01.1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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