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회의소, 김승일씨 자랑스러운 청년대상 선정
김승일 청년위원장 한국 청년회의소(전북지구 회장 최광호)는 김승일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청년위원장을 자랑스러운 청년대상으로 선정했다.
한국 청년회의소는 1951년 전후 재건을 목표로 창립되어 전국 16개 지구, 330개 지소, 1만 2천 명의 청년이 소속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미국에서 1915년 처음 시작해 현재는 전 세계 120개 회원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국제적인 청년 네트워크다.
이번 수상자인 김승일 청년위원장은 로스쿨 졸업 후 고향인 김제에서 청소년 교육, 노인 봉사, 장애인 인권운동, 학교폭력 예방 강의,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김승일 청년위원장은 본인이 뇌성마비 2급 장애를 선천적으로 겪으면서도 뇌출혈로 투병하시다 작고하신 부친을 부양하면서 활동에 매진해왔다는 점에서 지역 청년들에게 큰 귀감이 되어왔다. 두 권의 시집을 출간한 작가이기도 한 김 위원장은 저서뿐 아니라 강의와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 청년들과 소통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승일 청년위원장은 인구감소 지방소멸의 위기에 처한 시군에서 청년은 세대간의 가교 뿐 아니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해야한다."며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승일 청년위원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죽산 초중학교, 덕암고등학교, 건국대학교 법학과, 원광대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15년 넘게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현재는 김제지역 일자리 창출과 공유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아람학원과 아람고기, 아람빙수, 수리아 등을 창업, 운영하고 있으며, 김제시와 전라북도, 민주당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