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김정렬 전북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김정렬 전북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보건복지부 주최 2020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보포상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지난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우수연구부문의 13명에게 장관 표창이 수여된 가운데, 김정렬 교수가 근골격 분야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보건의료기술 분야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는 상으로 보건의료 R&D 기반 신기술이나 신제품 개발로 보건의료산업경쟁력 및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단체 혹은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김정렬 교수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기전 및 새로운 치료법에 관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특히, 소아 성장판 손상후 발생한 후유증에 대하여 세계 최초로 컴퓨터 네비게이션을 이용하여 손상된 성장판을 재생시키는 치료법을 개발하여 치료결과를 향상시키는 등 근골격 질환에 대한 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현재 국제학술지인 대한정형외과영문학회지(Clincs in Orthopedic Surgery)의 편집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근골격종양학회장과 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 및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2020년 대자인병원 QI(Quality Improvement)활동 결과 우수작품 전시회가 대자인병원 이음길 전시회장에서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달 19일에 열렸던 제5회 대자인병원 QI활동 경진대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과 2020년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학술대회에 출품된 작품으로 구성했다. 올해 QI경진대회에서는 본선 진출 7팀 중 25병동의 정맥주사 일침을 위한 Process 개선활동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일 열린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학술대회에서는 수술실의 Time Out 수행증진을 통한 수술환자 안전강화 활동 등 총 5편의 포스터가 선정됐다. 대자인병원 관계자는은 대자인병원은 QI 활동 내용을 전 직원들과 공유함으로써 의료기관 인증 유지관리를 도모하고 환자 중심의 안전 문화와 의료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해마다 QI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QI활동을 통해 환자안전 문화를 구축하고 의료 질 향상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피부관리전문 (유)피엘르(대표 김선영)는 21일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대면활동이 제한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독거어르신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유)피엘르는 금암노인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의 독거어르신 50명에게 겨울철 피부건조증 예방을 위한 보습제 50개와 음식파우치 50개를 전달했다. 이 행사는 당초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피부마사지, 피부관리를 위한 미용제품 제공, 레크레이션 등으로 계획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고위험군에 속하는 독거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전환, 지원물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대체했다는 설명이다. 김선영 (유)피엘르 대표는 독거어르신들에게 겨울철 피부건조증 예방법과 피부미용 체험기회를 드리고 싶었는데 행사를 열지 못하게 돼 안타깝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문제가 해결되고 봉사를 통해 환하게 웃는 어르신들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도민을 위해 주도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이 되겠습니다. 전북도가 선정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부문에서 최대 인센티브를 받은 물환경관리과 엄보현 주무관의 말이다. 전북도는 지난 11일 전라북도 적극 행정 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 10년 이상 장기 미개발 온천에 대한 정비를 추진한 엄보현 주무관과 김형남 사무관. 해상풍력 민관협의회를 통한 주민합의로 지지부진했던 해상풍력 사업을 성사시킨 최재현 사무관. 의용소방대 방역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쓴 이주상 소방령 등이다. 심사를 진행한 적극 행정 지원위원회는 소관 업무의 업무처리 범위를 뛰어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물환경관리과 엄보현 주무관과 김형남 사무관은 장기 난제인 미개발 온천 문제를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내에는 10년 이상 장기간 방치된 미개발 온천으로 인해 온천지구 내 재산권 침해 등 피해사례가 잇따르는 상황이었다. 온천법으로는 미개발 온천 해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엄 주무관과 김 사무관은 일제 조사와 장기 미개발 온천 정비계획 수립, 온천법 개정 건의 및 기관협의를 통해 미개발된 온천 6개소를 정비하는 성과를 올렸다. 중앙부처인 행정안전부는 전북도의 사례를 모범으로 올해부터 전국적인 확산에 나서고 있다. 신재생에너지과 최재현 사무관은 어민과 주민의 반대로 10년간 중단된 해상풍력 사업을 전국 최초로 광역지자체가 주도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민관협의회를 구성, 총 38회의 민관협의회를 운영했다. 그 결과 올해 5월 주민합의로 사업추진을 결정했으며 14조 원을 투입하는 그린뉴딜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방본부 방호예방과 이주상 소방령은 코로나19 대응 의용소방대 방역 지원에 나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전북 의용소방대가 주도한 방역 대책인 전국 최초 무료 벌초 대행 서비스 운영과 마스크 제조공장 및 약국 마스크 판매 인력지원, 공공시설 방역 지원, 헌혈 참여 및 마스크 기증 등 각종 방역 활동으로 도민 안전망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전북도는 이번에 선정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특별승급, 성과연봉 최고등급, 근무성적평정 실적 가점의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물환경관리과 엄보현 주무관에게는 특별승급과 근무성적평정 실적 가점을, 신재생에너지과 최재현 사무관, 방호예방과 이주상 소방령은 성과연봉 최고등급과 근무성적평정 실적 가점을, 물환경관리과 김형남 사무관에게는 근무성적평정 실적 가점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연말연시 고창군 곳곳에서 이웃돕기 성금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고창읍 ㈜도영건설 박길섭 대표가 100만원을, 죽림리 김병일님이 50만원을, 싸릿골식당 표주원 대표가 100만원을 희망 021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고창읍에 각각 기탁했다. 또 성내면 흥덕길마트 이종훈 대표가 쌀20㎏ 50포(325만원 상당)를, 고수면주민자치위원회(김옥현 위원장)와 고수면청장년회(박래을 회장)에서 각각 50만원을, 현대양돈(대표 유영수)에서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외에도 심원면 고전마을 다홈 영농조합법인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찐빵 300여 개를 기탁했으며, 해리면 이종연씨도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90여 만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기부했다. 이 씨는 지난달에도 20여 만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기부했었다.
진영문 한국산림기술인회 전북도지회장 진영문(62) 거목산림기술자사무소장이 초대 한국산림기술인회 전북도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진영문 신임 전라북도지회장은 원광대학교 전 겸임교수로 현재 전주에서 거목산림기술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2018년에 농산촌의 소득증대 기여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등 전국적으로 활동해온 그는 산림 및 임업전문가로 전북 도내 7개단체(기술사협회, 엔지니어링협회, 법인협회 등)에서 전북도지회장으로 선출됨으로써 화제가 되고 있다. 진영문 전북도지회장은 그동안 중앙과 전북도에서 산림과 임업분야에서 각종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왔고 올해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피해극복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진영문 전북도지회장은 22일 임명장을 수여 받은 후 향후 2년간 한국산림기술인회 전북도지회를 이끌게 된다. 진영문 전북도지회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산림재해가 대형화 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산림관리 패러다임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산림 관련 단체와 기술인들이 향후 산림재해 극복과 항구적인 방제를 위해서 전북도와 지자체의 협력을 통한 재해로부터 안전한 전북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산림기술진흥법에 의거 2018년 한국산림기술인회가 설립됐고 이번에 전북도지회가 창립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 전북도지회는 산림 관련 단체들의 기술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자격관리와 교육 홍보 등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산림기술자와 산림사업법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산림기술의 수준향상과 산림사업의 품질 및 안정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남원시 운봉청년회(회장 김영진)는 21일 정성껏 모은 성금 150만원을 운봉읍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며 저소득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번에 운봉청년회가 기부한 성금은 따뜻한 온정이 돼 운봉읍에 거주하는 6가구에 연탄 1700여장이 전달됐다. 운봉청년회 회원은 50여명으로 1997년 창립한 이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로 연탄 배달을 취소하고 가정방문 대신 십시일반 모은 회비와 독지가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배세근 운봉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운봉청년회의 따뜻한 마음은 지역 발전에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말연시의 따스한 이웃사랑 나눔실천이 줄을 잇고 있다. ㈜하림(대표이사 박길연)은 21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달라며 10kg짜리 백미 2000포(시가 5600만원 상당)를 쾌척했다. 박길연 대표이사는추운 날씨와 감염병 때문에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후원에 나서게 됐다. 기업의 가치인 사회공헌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소스류 제조판매 ㈜다고내푸드(대표이사 김강용)도 이날 아동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700kg과 라면 90상자를 익산시에 기탁했다. 김강용 대표이사는지역사회 공헌에 모범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황등산업사(대표 김찬혁)은 1500만원을, 익산시 자동차검사정비협의회(회장 오태형새한자동차공업사)는 300만원을, 삼성동 통장협의회(회장 권석종)는 3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기탁했고, 함열고(교장 강대성) 학생과 교사들은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10kg짜리 김장김치 37박스와 라면 20박스를 함열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군산대학교 학생상담센터가 전국대학교학생상담센터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우수대학상담기관 평가에서 우수상담기관과 우수상담사 등 2개 부문에 선정됐다. 전국대학상담센터협의회는 전국 235개 대학이 속한 협의회로 매년 우수상담기관을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 군산대는 상담운영부문에서 우수상담기관으로 선정됐고, 전문상담원인 윤초암 씨가 우수상담사로 뽑히는 겹경사를 맞았다. 학생상담센터는 전문자격과 경력을 갖춘 전문상담원이 신입생 정신건강진단검사와 재학생 실태조사를 진행해 위험군 학생 조기발견 및 수요조사를 통한 대상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책임지도교수제와 연계한 상담시스템이 잘 구축돼 있어 해마다 상담 참여 학생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한국상담학회 교육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문상담원이 매년 인턴 상담원을 양성해 배출하고 있다. 황재원 학생상담센터장은 학내 구성원들의 심리적인 안정을 위해 센터 상담원들이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산 충진교회(담임 이일호 목사)가 코로나19 및 겨울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사랑을 실천했다. 충진교회는 21일 5kg 완제품 김장김치 100박스를 나운2동 관내 홀몸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 교회는 매년 소외계층에게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통해 사랑을 전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김장 완제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이일호 목사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김치를 직접 담그지는 못했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돼 사랑 가득한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해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충진교회는 성탄절을 앞둔 오는 23일과 24일에는 교회 인근 상가에 사랑의 롤케익 20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OCI장학회(이사장 한철)는 21일 군산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대학생 1명, 고등학생 11명, 중학생 17명 등 29명으로 총 126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OCI 군산공장 한철 공장장은 OCI장학회는 앞으로도 군산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OCI 장학회는 OCI 군산공장에서 세운 재단법인으로 2010년부터 11년 동안 꾸준히 군산지역 내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곳 장학회는 올해까지 26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의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다.
김제부안스토리(대표 김상봉) 회원들이 지난 19일 김제시보건소를 방문하여, 김제에서 자영업을 운영하는 분들이 기증한 물품 및 감사의 마음을 담은 대자보를 전달하였다. 김제부안스토리는 지역 자영업자들의 페이스북 커뮤니티 모임으로 홍보 및 친목을 넘어 지역에 선한 영향을 미치는 단체이다. 메시지 내용에는 고생많다. 당신들 덕분에 든든하다. 보건소 직원 및 방역의 최일선에 계신 모든 분들이 김제의 희망이다. 등의 글과 의료진, 사랑이라는 그림을 그려준 초등학생의 메시지 등으로 채워져, 글을 읽은 직원들은 뭉클함과 함께 따스함이 느껴진다며 미소를 보였다. 또한, 이 외에도 관내 여러 단체 및 개인 상점, 협회, 기업, 익명의 독지가 등 후원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서홍기 보건소장은 힘든시기 김제시민의 온정의 봉오리에 직원들이 힘을 얻는다. 불안하고 불편할 것은 알고 있지만 서로 배려하며 손 씻기,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주 대자인병원에 호흡기발열 환자만을 중점 치료하는 호흡기 전담클리닉이 생겼다. 전주시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호흡기 전담클리닉 지정개소를 늘리면서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18일 대자인병원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흡기 전담클리닉 개소식을 가졌다. 대자인병원 호흡기 전담클리닉 개소는 전주다솔아동병원과 호성전주병원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시는 이달 말까지 전주병원과 고려병원, 미르아동병원 등 3곳을 호흡기 전담클리닉으로 추가 지정해 호흡기발열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진료 대상은 △상기도 감염 증상 △인플루엔자 유사 증상 △호흡기발열 증상 △의사의 의학적 판단으로 호흡기전담클리닉 진료가 필요한 경우 등이다. 전담클리닉에서는 문진, 진료, 진단, 처방 등 일상적인 1차 의료를 수행하며,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자체 수행하거나 선별진료소에 의뢰를 하게 된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호흡기 환자들의 건강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호흡기발열 증상이 나타날 땐 주저하지 말고 가까운 호흡기 전담클리닉으로 방문하길 바란다고 했다.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경정희)는 지난 17일 연합회 및 전주시지회, 완주군지회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합회 1층에서 코로나19극복 사랑愛마스크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라북도새마을회가 기탁한 KF-94마스크 1만 매를 도내 취약 어르신대상 200여개소 경로당에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두봉 연합회장은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상황에서 이번 마스크 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전라북도 내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미소아름치과(대표원장 정찬)는 지난 18일 도내 저소득층 가정의 특별한 성탄이벤트를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전북지역본부장 문정훈)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미소아름치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된 기금으로 도내 50명의 저소득층 아이들의 의류와 학용품 구입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찬 대표원장은 올 해는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연말에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어려운 가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김윤덕윤준병이원택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윤덕(전주갑)윤준병(정읍고창)이원택(김제부안) 국회의원이 당에서 선정한2020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민주당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민생 회복개혁 완성미래 전환을 위한 정책 제안 및 대안 제시를 충실히 한 의원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인 김 의원은 이번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호남 고속철도 지반침하, 수도권과 지방의 택지개발 면적 비율, 도시재생 금융사업, 대도시권 광역교통 예산 수도권 편중현상 등 국토균형발전과 관련한 이슈를 공론화하고,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올 여름 대규모 피해를 유발한 홍수, 그린뉴딜 정책의 성공을 위한 미래차 충전인프라 구축, 가습기살균제품, 코로나19 의료폐기물 처리 등의 현안에 천착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책을 마련하는 데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이 의원은 농작물 재해보험 피해율과 보험료율 산정, 농수산물 유통구조. 한빛원전 온배수 피해 조사 등에 관한 문제점을 제대로 지적하고 해결방안까지 제시했다는 평가다.
하종대 신임회장 하종대 채널A 보도본부 선임기자(56)가 재경부안군향우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하 신임 회장은 지난 17일 재경부안군향우회 산하 13개 읍면 회장과 향우회 부회장 등 선거인단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로 당선됐다. 하 회장은 지난 2017년 1월부터 23, 24대 회장을 역임한 조광제 회장에 이어 내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하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부안은 주민 수가 매년 1000명 가까이 감소하는 등 안타까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앞으로 새만금 시대를 맞아 부안이 과거 생거부안(生居扶安)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도록 향우회가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생거부안은 조선시대 암행어사 박문수가 직접 부안을 시찰한 뒤 조선팔도 가운데 가장 살기 좋은 고을이 어딘가라는 질문에 전라도 부안이라고 답하면서 나온 말이다. 하 회장은 이어 사회 전체가 점차 개인화, 고립화하면서 향우회 역시 점차 쇠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재경부안군향우회를 다시 중흥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0년 12월 동아일보에 입사한 하 회장은 사회부 사건팀장, 법조팀장을 거쳐 베이징(北京) 특파원과 사회부장, 국제부장, 편집국 부국장,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채널A 보도본부 선임기자로 뉴스A라이브(수요일 낮 12시), 뉴스TOP10(금요일 오후 6시) 등의 시사프로에 패널로 출연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50만개를 도내 14개 시군에 전달한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피해 구호 및 예방 활동을 목적으로 각 행정기관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등 방역 취약계층에게 KF80 이상 공적마스크와 일반마스크 50만장을 전달한다.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은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이 수도권을 비롯해 전북지역까지 확산되고 있는 시기에 가장 쉽고 확실한 감염병 예방법은 마스크 착용이라며 행정기관을 통해 마스크를 취약계층에게 신속히 전달하여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지난 2월부터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구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라북도 및 각 시군과 긴밀히 협조해왔다. 또한 재난심리회복지원 활동가를 통해 비대면 심리지원활동을, 적십자 봉사원들을 통해 도내 주요시설과 복지시설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수미 전주병원 감염관리실 팀장 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 감염관리실 최수미 팀장이 감염병관리 사업 향상 및 도민 건강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최 팀장은 코로나19에 맞서 의료 최전선에서 드라이브스루, 워킹스루, 호흡기 전담 클리닉 등 방역체계를 적극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지역감염 예방에 기여하였다. 또한 무인 방명록 도입, 직장내 감염자 발생시 운영 매뉴얼 작성 등 병원 내 코로나19 감염 예방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최수미 팀장은 현재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지역민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전주병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여성단체협의회(이하 전북여협)는 지난 18일 전주 고속버스터미널 일대에서 마스크를 나눠주며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독려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전북여협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전북도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생활수칙을 준수하고 불필요한 외출과 모임 그리고 다중시설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 김경희 전북여협 회장은 현재 위기 상황에서 가장 강력한 백신은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일상의 모든 활동을 잠시 멈춤으로 바꿔야 한다며 전북여협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종식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전북 장애인펜싱팀 창단 사상 첫 종합우승
이마트 전주점, 완산·덕진구 100세대에 식료품·생필품 키트 전달
[줌] 책 읽는 시인 정재영, 제11대 전주문인협회 이끈다
[줌] 올해 창립 100주년 맞은 전주 YMCA 김종기 이사장
[2025 초록시민강좌, 제2강] 서정민갑 대중음악 의견가 "음악으로 타인과 만날 수 있어"
'2025 전주 청소년 창업성과 공유회' 성황
군장대학교 외식조리과, 월드쉐프 컬리너리컵 코리아 '금상 '
[줌] '전통을 오늘의 언어로'⋯2025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우승팀, 우리음악집단 소옥
데이터로 도시를 짓다…전북 건축문화상 학생부문 대상 전주대 박인호 학생
전주알코올상담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명칭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