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9 08:31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람들 chevron_right 보도

이리백제·익산연화·익산옥야라이온스클럽 김장 나눔 ‘훈훈’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총재 박병익) 이리백제익산연화익산옥야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직접 담든 김장김치 10kg 300상자를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들은 교보생명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지난 19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행사가 진행됐고, 참여 회원들은 추운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호흡을 맞춰 사랑과 정성을 더해 김장김치를 맛깔스럽게 버무리고 포장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는 3개 클럽의 회비 700만원과 사업 공모를 통한 수익금 300만원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전근경 이리백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 대상자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추운 날씨에도 김장 나눔에 동참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혜옥 익산연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너와나 꽃피어 함께하는 봉사라는 표어처럼 작은 힘들이 모여 큰 기쁨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힘을 합쳐 아름다운 봉사로 익산에 힘이 되고 싶다고 피력했다. 장민수 익산옥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우리의 봉사 희망찬 미래로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힘드신 저소득층을 위해 2000포기의 사랑을 차곡차곡 정성껏 담아 따스한 손길을 기다리는 곳에 행복을 전달하면서 뜻깊은 봉사를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리백제익산연화익산옥야라이온스클럽은 사랑의 집짓기 운동, 연탄물품이미용 봉사 등 지역사회에서 온정을 나누기 위해 활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사람들
  • 송승욱
  • 2020.12.22 17:21

(유)신양해운, 군산 옥도면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11년 째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실천하는 업체가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유)신양해운(대표 나형운)은 22일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한 가정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과 쌀 170포, 라면 170박스 등 총 30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기탁했다. 나형운 대표는 옥도면 연도 출신의 자수성가한 사업가로 섬 지역 해상운송 및 선박임대 등 활발한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역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기업인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11년째 매년 2000만원 이상의 성금품을 기탁하고 있다. 나형운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옥도면 관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유칠식 옥도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11년 째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유)신양해운 나형운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코로나19 등으로 힘들고 추운 겨울을 지내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하신 성금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 받은 성금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장학금, 생계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 사람들
  • 이환규
  • 2020.12.22 17:11

박준배 김제시장, 김제형 노인일자리로 우수정책 1급 포상

박준배 김제시장 박준배 김제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위원장 홍영표)가 주관한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김제형 노인일자리를 소개하고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원을 제공해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한 공로로 최우수상인 1급 포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역 여건과 특성을 살린 김제만의 차별화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선도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을 받았다. 김제시가 공모한 정책명은인생 제2막, 내일(Job)이 있는 위풍당당 시니어(Senior)로 민선7기 출범 이후 새롭게 추진되거나 확대된 노인 일자리 사업 중 마을환경 지킴이, 경로당 행복 도우미, 사계절농장, 실버 바리스타 카페 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박 시장은 노인 고용 문제를 노후 소득보장 및 사회보장 비용 절감을 위한 중요한 노인 복지정책 과제로 인식, 전라북도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노인 일자리 전담부서 신설과 일자리 정책의 지속성일관성전문성을 확보하고 노인 일자리 예산과 참여 인원을 대폭 확대등 노인일자리에 공을 들여왔다. 한편, 박준배 김제시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정책 비전 아래 김제형 노인 일자리를 확충함으로써 과거 도내 노인자살률 1위였으나 점진적으로 호전되고 있다면서 이번 수상은 시민 행복을 위한 김제시의 노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기에 더없이 기쁘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사람들
  • 최창용
  • 2020.12.22 17:06

농어촌공사 전북본부장에 양정희 금강사업단장

양정희 신임 본부장 한국농어촌공사는 내년 1월1일자 주요 부서장급 인사를 단행하면서 제16대 전북지역본부장으로 양정희(54) 금강사업단장을 임명했다. 양 신임 본부장은 1990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고창지사 농지은행부장, 전북지역본부 농지은행부장, 농어촌공사 경영지원처장, 금강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공사 내부에서 현장에 대한 이해와 실무경험을 두루 갖춘 행정 전문가이자 직원들과 친화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금강사업단장 재직 중이던 지난 8월 기획재정부에서 시행한 금강지구 영농편의 증진 사업(사업비 4146억원)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시켜 금강권역 영농불편지역 편의를 해결하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지역 국회의원과 전북도청, 중앙부처, 한국개발연구원 등 주요 인사들을 잇따라 면담하고 특유의 뚝심과 협상력을 발휘해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점쳐지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시켰다. 양정희 신임 본부장은 고향에서 공사와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지역 농어민의 소득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강환 현 전북지역본부장은 금강사업단장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 사람들
  • 강인
  • 2020.12.21 19:05
사람들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