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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는 14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제43대 김영천 총재 이임 및 제43대 박병익 총재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과 강동화 전주시의장, 오인교 국제재단 이사, 이철재 LCIF 지역지도자, 하재관 356복합지구 의장 등을 비롯한 라이온스 회원 450여 명이 참석해 이취임을 축하했다. 박병익 총재는 취임사에서 1만여 라이온 가족과 함께 지구총재라는 일을 시작하게 된 것에 무한한 기쁨으로 생각한다며 지난 한해동안 따뜻한 봉사, 행복한 라이온이라는 총재 주제실현을 위해 헌신하신 김영천 전 총재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2020-2021회기 동안 더 낮게! 더 가깝게! 더-멀리!로 주제를 정하고 그 실현을 위해 라이온스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뛰겠다며 최근 어렵고 힘든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그늘지고 소외되고 힘든 곳에 먼저 달려가겠다고 다짐했다. 박 총재는 임기 중 4개 신생클럽 확장과 40개 클럽을 캠페인 100클럽으로 달성시키고, 400명의 신입회원을 확장, 국제재단에 LCIF 기금 40만 달러 모금 기탁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박 총재는 이날 행사에서 2020-2021 사업계획안과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승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전주 예수병원은 퇴직한 송계숙 전 PA수석팀장(마취전문간호사)이 병원 발전기금으로 500만 원을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송 전 팀장은 이날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오래 전부터 발전기금을 내려고 생각하고 기도했는데 퇴직하면서 후원을 하게 됐다. 예수병원에서 근무하면서 받은 큰 사랑에 비하면 너무 작은 액수지만 성의로 받아주시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를 위해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송 전 팀장은 1988년 예수병원에 간호사로 입사해 책임간호사와 수석팀장을 맡아 32년 동안 환자를 돌봤고 지난 6월에 퇴직했다.
신임 양연미 치과진료처장(좌)과 전임 유미경 처장. 전북대 치과병원 진료처장에 양연미 소아치과 교수가 취임했다. 14일 전북대 치과병원은 양 신임 처장과 전임 유미경 처장에 대한 이취임식이 지난 10일 열렸다고 밝혔다. 그는 취임사에서 국립대 병원 본연의 기능인 진료, 연구 봉사와 교육의 기능을 성실히 수행해 치의학발전의 중추적인 병원, 쾌적한 환경의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지역민과 소통하는 치과병원 △최고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자긍심을 가지는 분위기 조성 △독립치과병원으로의 위상정립 △내원객과 직원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 등에 대한 추진계획을 밝혔다. 양 신임 처장의 임기는 오는 2022년 7월10일까지다. 양 신임 처장은 현재 전북대 치과대학 소아치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소아치과학회와 대한치과수면학회에서 이사로 활동 중이다. 전임 유미경 처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치과병원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직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신임 양연미 진료처장의 연착륙과 치과병원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전주완산경찰서 서부지구대(대장 하태식) 순찰 3팀이 2020년 2분기 베스트 순찰팀에 선정됐다. 전북경찰청에서 주관하는 베스트 순찰팀은 도내 15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공동체 치안 활동을 통한 범죄예방 및 강력범죄검거 활동에 공을 세운 순찰팀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서부지구대는 전주시의 치안중심지로 맞춤형 공동체 치안 활동과 유흥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펼쳐 범죄예방에 힘써왔다. 특히 서부지구대는 올해만 유흥가 주변 성범죄 4건, 절도범 11건, 절도범 11건, 가정폭력 및 특수폭행 피의자 검거 등 각종 강력사건을 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태식 서부지구대 대장은 서부지구대는 치안 수요가 가장 많은 지구대인 만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원장 최용석)이 14일 전북도민 유튜브 크리에이터 30팀으로 구성된 전라북도콘텐츠코리아랩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J-Creator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전라북도의회 최영일 제1부의장이정린 문화건설위원장 등 전북도 주요 인사와 크리에이터 30팀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전라북도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송하진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새로운 스마트 혁신시대로 가는 과정에서 전라북도를 전 세계에 제대로 알리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유튜브라 생각한다며 전라북도가 1인 미디어의 꽃인 유튜버를 육성하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J-Creator 육성 프로그램은 6개월에 걸쳐 △등급별 역량 강화 교육 및 멘토링 △MCN 행사 참가 지원 △현역 크리에이터 콜라보 △스튜디오촬영 장비 등 콘텐츠 창작 인프라 지원을 통해 도내 지역 특화자원 브랜딩 콘텐츠를 알리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선발된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콘텐츠는 개인 유튜브 및 전라북도콘텐츠코리아랩 등 SNS를 통해 소개되며, 이번 사업의 주관 운영사인 JTV전주방송을 통해서도 방송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13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박영웅 본부장과 안은찬 고객지원부장에게 전북의 재난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적극 지원하고, 협조한 공을 기리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997년부터 20여 년 간 전북도와 함께 도내 재난 취약시설 안전점검에 참여해 왔다. 특히 위험핵심시설과 사고 발생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국민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국가안전대진단에 참여해 적게는 500개소에서 최고 1만4000개소까지 점검을 진행해 왔다. 또한 시기별계절별이슈별로 수시 안전점검에도 참여해 오고 있다. 오래전부터 실시해온 재난 취약가구 함동점검 서비스에도 참여해 노후배선을 교체해 주는 등 마을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재난 분야에 근무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랜 기간 현장에서 취득한 전기분야 안전점검 기술 교육을 공유해 직원들의 점검 역량을 높여주기도 했다. 박영웅 전북 본부장은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 부장과 부산울산지역본부 지사장 등을 지낸 인물이다. 안은찬 전북지역본부 고객지원부장은 본사 부장, 경기지역본부 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양원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공기관이 안전 전북을 만드는 데 함께해준 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점검해야 할 분야가 더욱 늘어나고 있지만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김형균박진희이현지 학생 일일선실천국민운동본부는 자랑스러운 청소년으로 김형균(군산진포초 6년), 박진희(이리마한초 6년), 이현지(전주남초 4년) 등 3명을 선발하고 표창패와 상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학생은 성실한 학교생활과 나눔을 실천해 모범이 되는 청소년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일일선운동본부는 코로나19 사태에도 아동과 청소녀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수 추진 중이다. 이상익 일일선운동본부 이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일일선 운동본부 활동과 사업을 지원해 주신 전북교육청과 교육 관계자 그리고 학부모들에게 감사드린다. 일일선 운동이 어려운 시대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전북동부보훈지청은 13일 무주군과 함께 무주군 내 국가유공자 박희순(무공수훈자회 무주군지회장66)씨와 주락창(월남참전자회 무주군 지회장69)씨의 자택에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보국수훈자인 박희순씨는 지난 1974년 6월부터 1982년 3월까지 육군으로 복무 후 대위로 퇴역하고 2009년 2월 보국수훈자로 등록됐다. 월남참전유공자 주락창님은 백마부대 소속으로 월남에 파병돼 보병으로 헌신 분투했다. 주영생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은 앞으로도 자치단체 및 지역사회와 함께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더욱 의미 있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매판매기업 애터미가 전주 예수병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힘을 보탰다. 예수병원은 최근 김철승 예수병원 병원장과 박한길 애터미 회장이 만나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어린이재활병원은 어린이의 치료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병원 내에서 교육하고 부모가 치료시간 동안 휴식이나 본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돌봄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정부는 대전시, 경남 창원시, 전주시 등에 공공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호남권은 지난해 9월에 예수병원이 선정됐다. 이후 예수병원은 지상 2층, 지하 1층의 규모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계획했지만 이후 지상 4층, 지하 1층으로 규모를 확대 변경했다. 이에 건축비 증가가 불가피해졌고 애터미가 27억 원의 건립기금 지원을 결정해 전달식을 가졌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국내 어린이재활병원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이다. 애터미의 작은 정성이 어린이재활병원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승 예수병원장은 호남권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를 전담하게 될 예수병원 어린이재활센터의 건립을 위해 27억 원을 지원해 준 애터미 박한길 회장님께 감사를 전한다. 우리나라 최초로 재활병동을 운영한 예수병원의 수준 높은 재활치료 경험을 살려 장애아동을 위한 최상의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전북지방병무청은 13일 2020년 2분기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15명을 선발, 포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모범 사회복무요원들은 도내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과 지역 주민센터 등 복무기관에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복무기관의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 이영희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도내 사회복무요원들 중 모범적으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을 적극 발굴하여 이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전주초원클럽의 제34주년기념식과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익 356-C지구총재와 강동화 전주시의장 등 200여명의 임원이 참석했다. 신임 윤유상 회장은 폐지 수거 어르신들을 위한 손수레 구입에 시용해달라며 지구운영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또 제34대 이형석 전임회장과 송성의 재무도 각각 LCIF 성금 1000달러를 기탁했으며 시력 우선 사업, 당뇨병 예방 및 퇴치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윤 신임 회장은 열린봉사, 소통봉사, 화합봉사라는 주제로 1년 동안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겠다며 화합된 라이온스클럽을 만드는 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인간이 죽었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유전자를 갖고 태어나서 살아가는 후손들이 잘살고 못사는 것은 생전에 남들에게 얼마나 베풀었나에 정도에 따라 판가름되는 것입니다 지난 9일 전북일보사 2층 우석대 공자아카데미 중국문화관 화하 관에서 열린 전북일보 리더스 아카데미 7기 11강에 나선 조용헌 칼럼니스트는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남에게 베풀면서 사는 인생을 강조했다. 그는 수백억 원의 자산가들은 대부분 송사에 휘말리는 일이 잦으며 자기 재산을 지키려는 고심 때문에 매일 수면제를 먹어야 잠을 이룰 수 있는 불안하고 고달픈 인생을 살고 있다며 지나친 욕심은 오히려 화가되기 때문에 적절한 조절과 선행을 베푸는 인생을 살아갈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과거 조선시대 명문가에는 정 3품 이상의 벼슬을 하지 않는다는 가훈이 있을 만큼 우리조상들은 자신의 한계를 알고 길흉화복을 조절했다고 밝히며 7기 리더스아카데미 1학기 마지막 강의를 마쳤다. 곧바로 이어진 원우의 시간에는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이 사람을 품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신문배달 소년에서 국립 대학교 총장이 되기까지의 인생역정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가난한 생활형편 때문에 중학교를 가지 못하고 책가방 대신 아이스케키 판매통을 들어야 했던 그해는 13세의 어린 소년에게는 너무나 잔인한 봄이었다. 자연스럽게 학교밖 불량소년들과 어울린 생활은 어머니에게 큰 실망감을 줬고 어머니의 눈물을 본 소년을 많은 반성을 하게됐다. 그러던 중 1세대 민주투사로 알려진 전주 남문교회 은명기 목사의 도움으로 우여곡절 끝에 중학교에 입학했고 신문배달과 매점 알바 등으로 학업을 이어갔다. 매점에서 당시 신흥 고에 다니며 역시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알바를 하고 있던 정세균 총리를 만나 많은 위안과 용기를 얻기도 했다. 전북대 법대에 진학한 그는 사법시험 보다는 교수의 권유로 대학원에 진학하게 됐고 후학을 양성하는 학자의 길을 걸어왔다. 수많은 노력 끝에 29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법대 교수가 된 서거석 전 총장은 인생의 황금기를 맞았지만 행복도 잠시, 결혼 3년 만에 배우자가 시내버스에 치어 1년의 입원과 후유증으로 10여년 고생하게 되면서 육아와 가사 살림을 도맡게 됐다. 하지만 불굴의 의지로 몸을 회복한 배우자의 내조 덕분에 학교일에 충실할 수 있었고 법대 학장을 거쳐 지난 2005년 전북대 총장에 당선된 그는 낙후된 전북의 열악한 상황에서 대학만이라도 우뚝 서자는 신념으로 전북대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노력했고 지난 2013년 전북대가 우수대학 평가에서 부산대학교를 능가하는 기적을 이뤘다. 서거석 전 총장은 경제적 불평등이 교육의 불평등을 낳고 다시 경제적 불평등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는게 현재 교육의 현실이라며 인성교육과 자기소질과 자질에 맞는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종화 병무청장이 지난 10일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현장 점검을 위해 전주완산소방서와 전주완산경찰서를 방문했다. 모 청장은 복무기관 내 개인정보보호 이행실태와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고충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 듣고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했다. 모 청장은 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힘쓰는 한편, 국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복무 현장을 점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예수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환자경험평가에서 도내 1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154개 기관, 2만39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환자경험평가에서 예수병원은 전북 1위, 전국 11위를 획득했다. 심평원에서 실시한 환자경험평가는 환자가 체감하는 의료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것이다. 환자 개인의 선호와 필요가 존중되고 이에 대응하는 진료, 환자 의견 등이 반영됐는지 평가한다. 예수병원은 의료진의 전체적 서비스 평가와 함께 환자에 대한 존중, 예의, 경청, 퇴원 후 관리, 환자 권리보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철승 예수병원장은 예수병원은 지난 2018년 첫 번째 환자경험평가에서도 전국 의료기관 중 최상위권 평가결과를 받았다. 이번 2차 평가에서 전북 1위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환자와 보호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와 수준 높은 환자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혁신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주기상지청(지청장 정종운)은 지난 8일 산속등대미술관(대표 원태연)과 협업으로 기상기후사진전 공동 개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 지역민의 기상기후변화에 대한 관심 유도와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정종운 전주기상지청장은 국민들이 기후변화과학을 이해하고 기후변화 심각성에 대한 대응과 실천의식이 확산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지구(총재 박병익)는 지난 9일 김제 목화예식장에서 김제클럽은 제53주년 기념식과 최정만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익 총재와 200여명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취임식 자리에서 최정만 신임 회장과 조규영 제1 부회장은 봉사기금으로 각각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도내 폐지 수거 어르신들을 위한 손수레 구입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병익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지구 총재는 10일 전주시청을 방문해 김승수 전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시장은 전주ㅤ햇빛 MJF라이온스클럽 명예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총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예방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시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북라이온스도 시민들의 안녕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이윤애)가 유능한 여성인재가 조직 내 핵심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여성 특화 교육인 여성인재 아카데미의 전북지역 거점교육기관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여성인재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지난 2014년부터 6년 동안 총 12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특수직 공무원 등의 여성중간관리자와 지역사회 여성리더 등을 대상으로 총 7회 200여명을 교육할 계획으로, 지난 10일 전라북도 공공기관 재직 중간관리자 33명을 대상으로 교육 운영을 시작했다. 대한민국유리천장지수를 높이고 여성관리자 비율을 높이기 위한 이번 교육은 △리더와 리더십 △여성과 리더십 포지션 △여성의 리더십 행동 △핵심 리더십 역량 진단 등 4개의 주제로 구성했다. 교육 이후에는 여성인재 DB를 등록, 여성인재의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위한 온라인 강의와 워크숍, 콘퍼런스 등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윤애 센터장은 여성인재 아카데미를 통해 전북지역의 여성 리더들이 조직의 변화를 위한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변화와 성평등한 사회 구조 확산에 기여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 지역의 여성인재 발굴과 지원에 온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환경을 생각하는 시민모임인 모악산지킴이(회장 김정길)와 전북산악연맹(회장 김성수)은 지난 11일 모악산도립공원 일원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환경보전과 숲사랑 운동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민과 등산객들에게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동시에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을 합치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면서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자고 다짐했다. 또 대형산불을 유발하는 화기소지를 비롯해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습관성 화재유발 행위를 지양하자고 결의했다. 아울러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불법소각 근절, 날림 먼지 예방, 친환경 운전 등을 솔선수범하기로 다짐했다. 김정길 전북산악연맹 회장은 우리의 소중한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자연환경을 보전해서 아름다운 유산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미세먼지 저감운동, 자연환경보전, 숲사랑 운동 결의대회 등 환경보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역에 당면한 문제와 미래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전북교수연구자연합회와 전북혁신정책공간, 전북테크노파크가 주최한 2020년 시민 참여 토론회가 9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지방정부의 포스트 코로나 대응과 지역 시민의 삶과 문화에 스며들고 있는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질서에 대한 논의와 토론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의 전라북도의 경제 사회 현황과 코로나 이후 대응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와 이영미 전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의 전북 지역산업 육성전략과 지역대학 연계방안에 대한 발제도 이뤄졌다. 이후 토론회에서는 소준노 우석대 교수의 진행으로 박영재 기전대 교수와 심우석 전주대 교수, 원도연 원광대 교수, 천경석 전북일보 기자의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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