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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전북도민회 서울 간담회

(사)재경전북도민회(회장 김홍국)가 9일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올해 처음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도민회 임원과 서울인천지역 각 시군민회 회장은 전북발전을 다짐했다. 전라북도 정무기획과는 간담회에 참석한 재경 향우들의 전북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준비한 도정 홍보영상을 상영했다. 간담회 막바지에는 재경완주군민회 우일씨앤택(주) 회장은 참석자들을 상대로 코로나 방역 마스크 3000여개를 기부했다. 김홍국 도민회장은 코로나가 창궐해서 1월부터 6월까지 만날 수가 없었는데 계속 미루다보면 기회가 없을 거 같아 이번 달 어렵게 자리를 마련했다며400만 출향 전북민이 서로 단합해서 마음과 역량을 하나로 결집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9일 전라북도에 연고가 있는 국회의원 당선자 축하모임이 예정돼 있다며많은 재경도민 여러분들의 참석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재경전북도민회 김홍국 회장과 이광기 사무총장, 김상희 여성위원장, 전주시민회 류균 회장, 경기인천도민회연합회 박재경 회장, 인천전북도민회 임영배 회장, 전북일보 장길영 서울본부장, 정종복 서울장학숙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 사람들
  • 김세희
  • 2020.07.09 19:43

전주여상총동창회 샘장학재단, 장학금 1000만원 전달

전주상업정보고등학교(옛 전주여상) 동창회가 재학생 20명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 6일 학내 영상강의실에서 진행했으며,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는 배정애 이사장을 비롯해 신병식 교장과 학교 관계자, 동문 등 소수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방송을 통해 행사를 진행했다. 전주여상총동창회 샘장학재단은 지난 2008년 8월 전주시교육청의 설립인가를 취득, 현재까지 4억 5000만원의 자본금을 통해 매년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배정애 이사장은 장학금 수혜자가 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했을 후배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면서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그리스 신화 카이로 이야기처럼 내년에는 다른 학생들도 수혜자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신병식 교장도 인삿말을 통해 수혜자들이 잘 성장해 장학금을 기부하는 선배가 되고 그 혜택을 후배들이 받아 즐겁게 공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학생 대표 양서진(3학년) 학생은 재학시절 3년 동안 샘장학금을 받거 선배와의 대화를 이어온 덕분에 은행원이 되겠다는 꿈을 가졌고, 자격증 준비를 꾸준히 해나갈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 사람들
  • 김태경
  • 2020.07.0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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