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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짧은 여행 긴 감동]볼만한 영화

고향을 찾으면 더 없이 좋겠지만 올해 구정은 폭탄이다. 일요일을 빼고 나면 남는 휴일은 이틀. 고향을 찾더라도 고속도로 전쟁에 엉덩이 붙이고 앉을 시간은 얼마나 될까. 운전으로 피곤해 자고, 명절 음식 먹고 배불러 자고, 가족들과 함께할 시간으로는 너무나 짧다.특별한 계획을 만들지 못했다면 구정은 영화관에서 보내보자. 구정을 맞이해 새로운 영화들이 잔뜩 개봉했을 뿐 아니라 종류마저 다양하다. 그 누구와 가도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을 장담하는 바다.▲ 작전명 발키리(스릴러/ 120분/ 12세 관람가)구정기간 상영하는 영화 중 가장 화두에 있는 작품. 얼마 전 주인공 톰 크루즈가 한국을 찾아 이슈가 됐을 뿐 아니라 메가폰을 잡은 감독이 브라이언 싱어이기 때문이다. 유주얼 서스펙트(1995), 엑스맨 시리즈, 슈퍼맨 리턴즈(2006)가 모두 그의 손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라면 기대가 되는건 당연하지 않을까.아돌프 히틀러가 독일과 유럽을 파멸시키려는 계획을 실행하던 세계 2차 대전 시절, 강직한 성품의 슈타펜버그 대령(톰 크루즈)은 나라에 충성하면서도 히틀러의 만행을 멈추고 싶어 하는 인물이다. 히틀러가 비상시 세워놓은 '발키리' 작전을 통해 히틀러를 처단하려 하는데.짧은 몇 마디로 설명할 수 없는 홀로코스트 영화의 정점이다.▲ 체인질링(드라마, 범죄 미스터리/ 141분/ 18세 관람가)그가 아이를 낳긴 낳았다보다. 완벽한 몸매와 도도한 태도로 나이조차 가늠하기 힘든 안젤리나 졸리는 이 영화로 자신이 '엄마'임을 증명했다.회사에서 돌아온 싱글맘 크리스틴(안젤리나 졸리)는 9살 난 아들이 사라진 것을 알고 경찰에 신고하지만 아들은 찾을 수가 없다. 아들을 찾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5개월이 지나서야 아들을 찾았다는 소식을 받게 된다. 하지만 경찰이 데리고 온 아이는 그의 아들이 아니고 경찰은 귀찮다는 듯 사건을 종결 시키려고만 한다. 엄마와 아들사이의 이 이야기의 포인트는 모정도 사랑도 아닌 공권력의 허점과 그들의 무능함이다. 시대도 배경도 다르지만 다수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개인의 행복을 뒷전으로 하는 공권력은 그 옛날도 똑같아 씁쓸함을 던진다. 가슴 먹먹한 어머니의 사랑과 눈물, 용기가 펼쳐지는 감동 드라마.▲ 베드타임 스토리(판타지, 코미디/ 99분/ 전체관람가)'마음껏 상상하시라. 화끈하게 이루어지리라!'외국산 코미디 영화를 판단하는 기준은 아담 샌들러의 출현 유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의 코믹 연기와 약간의 유치한 소재와 훈훈한 감동까지 버무려진 아동용 영화랄까.아버지가 경영하는 작은 호텔에서 스키터 브론슨(아담 샌들러)는 아버지가 자기 전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상상 가득한 어린 시절을 보낸다. 하지만 호텔이 망하고 수리공으로 그럭저럭 하루하루를 보내던 그는 어느 날 조카들에게 들려준 이야기가 다음 날 현실이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되고 아이들의 상상력 덕분에 호텔 경영의 기회를 갖게 되는데.당신이 어느 날 갑자기 벤허의 주인공이 되고, 서부개척시대에 미녀를 사로잡는 카우보이가 되는가 하면 우주 속에서 결투를 벌이는 투사가 된다면? 당신이 상상하는 모든 것이 시공을 초월해 이뤄지는 1주일을 만나보는 영화. 맛깔스런 아담 샌들러의 연기와 시시각각 변하는 화면이 웃음을 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적벽대전2: 최후의 결전(전쟁, 액션/ 141분/ 15세 관람가)중국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정부의 압박으로 1편만 먼저 개봉한 적벽대전. 원래 1편과 2편을 동시에 개봉하려고 했던 것을 알던 관객들은 본의 아니게 '낚이고' 말았다. 허탈감에 쓰러진 관객을 살려줄 2부가 구정 시즌을 이용해 개봉했다. 삼국지 적벽대전 이야기를 중심으로 양조위, 금성무, 장첸 등 알고 있는 홍콩 배우는 모두 등장하는 오우삼 감독의 작품. 종종 원작과 다른 부분도 보이지만 거대한 스케일 속에 화려한 전투, 카메라 워크, 살짝 부담스러운 대사(?) 까지 시대상을 잘 살리고 있다.극히 일부분 이지만 삼국지를 영화로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제법 긴 1부를 연휴를 이용해 볼 수 있으니 구정을 위한 영화라 감히 말하겠다. 1부를 볼 때 살짝 후회 했던 것은 수박 겉핥기식으로 알고 있던 삼국지 때문에 아는 척을 할 수 없었다는 것 정도.

  • 영화·연극
  • 이지연
  • 2009.01.23 23:02

[설연휴 짧은 여행 긴 감동]영화속 가볼만한 곳

영화를 관람하다 보면 부수적인 즐거움들이 있다. 영화 삽입곡이 좋다거나, 배우가 입은 옷이 마음에 든다거나, 감독의 촬영기법, 촬영 소품으로 사용된 맛있어 보이는 음식이나 멋진 물건 등. 특히, 기대하지 않게 알고 있는 장소나 배경이 등장하면 왠지 반가운 마음이 든다. 무심코 지났던 길이 화면에 멋있게 등장하면 그 곳이 다르게 보이기도 하고 다시 한번 가봐야겠다고 마음을 먹게 된다.전라북도는 개발과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장소와 훌륭한 자연 환경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많은 영화의 로케이션이 전북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 알게 모르게 내 로라 하는 영화들이 이미 전북을 거쳐 갔다.짧은 연휴 동안 무엇을 해야 할지, 혹은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 된다면 걱정할 것 없다. 몇 분에서 몇 시간만 투자하면 영화 속 배경이 된 그 곳에 갈 수 있으니까. 짧은 시간만 투자하면 영화의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질 것이다. 아, 사진기 챙기는 것 잊지 말자.◆ 전주 전동성당(전북 전주시 전동1가 200-1, 경기전 맞은편)전동성당은 타지인 에게도 꽤 유명한 곳이다. 호남 지방의 서양식 근대건축물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것 중 하나로 로마네스크와 비잔틴 풍의 종탑이 예술이다. 역사가 고스란히 묻어있을 뿐 아니라 멋진 외관으로 영화 촬영 장소로 인기있는 곳.전동성당이 유명해 진 것은 전도연, 박신양 주연의 영화 약속(1998/ 18세 관람가) 덕분이다. 조직의 보스와 의사 사이의 닿지 못하는 애틋한 사랑을 그린 영화로 영화 마지막에 등장하는 결혼식 장면의 배경이 바로 전동성당이다. 그 분위기가 너무나 잘 어울려 그 당시 연인들 중에는 이 영화를 보지 않은 커플이 없을 정도.다니엘 헤니 주연의 마이파더(2007/ 15세 관람가)에도 전동성당이 등장한다. 마이파더는 어려서 미국으로 입양됐지만 가족을 찾기 위해 군인 신분으로 한국에 온 아들과 감옥에 갇혀있는 친 아버지 간의 관계를 그렸다. 아들 역의 다니엘 헤니가 아버지의 선처를 부탁하며 사람들을 설득하는 곳이 전동성당. 잔잔한 감동과 부정을 느낄 수 있는 영화로 가족과 함께 보기도 좋다.◆ 전주영화종합촬영소(전주시 완산구 상림동 538)& 부안영상테마마크(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한국 영화의 절반이 전북에서 만들어 질 수 있었던 것은 도내 영화 촬영소 덕분이기도 하다. 지난 해 처음 문을 연 전주영화종합촬영소(이하 전주촬영소)는 영화 뿐 아니라 드라마와 광고 촬영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쌍화점(2008/ 18세 관람가)은 전주촬영소에서 촬영한 첫 영화. 100일이 넘게 체류하며 영화 대부분을 이곳에서 만들어 냈다. 쌍화점은 고려 공민왕의 이야기를 차용해 주진모, 조인성, 송지효가 출현, 한국 영화사상 처음으로 남성간의 사랑을 그려 충격을 줬다. 수위 높은 배드신은 이안 감독의 색,계와 비교되기도 하며 아직까지 극장에서 상영하는 중. 이미 촬영이 끝난 상태라 촬영 세트는 없어졌지만 촬영이 없는 날 방문하면 다른 세트장들을 구경할 수 있다.부안영상테마파크(이하 영상파크)는 민속촌 개념과 촬영세트장 개념을 접목한 테마공원이다. 경복궁과 창덕궁 등이 재현 돼 있고 과거 양반가와 한방촌, 저자거리, 방목장 등이 만들어져 있다. 음란서생(2006/ 18세 관람가), 미인도(2008/ 18세 관람가)를 비롯해 지난 해 신기전 또한 이곳에서 촬영 됐다. 영화 왕의 남자(2005/ 15세 관람가)의 마지막 줄타기 장면도 이곳이 배경. 과거로 다시 돌아 간 듯한 민속촌을 먼저 구경하고 승마나 궁중의상체험 등을 직접 해 볼 수 있어 가족들과 함께 가보기 좋은 곳. 성인은 3,000원, 어린이는 2,000원 등 요금을 받고 있다.◆ 광한루원(전북 남원시 천거동 77-1)영화 신기전과 황진이가 이곳에서 촬영됐다. 특히 영화 황진이(2007/ 15세 관람가)에서 황진이 역의 송혜교가 치마에 쓴 시를 보여주는 장면과 벽계수 친구들 앞에서 물 먹이는 장면의 배경이 이 곳이다. 춘향이의 고향으로 그동안 춘향전과 관련된 많은 영화의 촬영지이기도 했지만 사극을 다룬 작품에 경우 광한루원의 한적한 자연을 이용하는 것. 광한루원의 광한루는 보물 제 281호로 한국 누정의 대표가 되는 문화재로 역사적 의의를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해 아이들 교육을 위해서도 다녀오면 좋을 듯하다.

  • 영화·연극
  • 이지연
  • 2009.01.23 23:02

전주영화제 빛내주세요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병록)가 10주년을 맞아 영화산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한국 영화의 제작 활성화를 위해 '제1회 전주 프로젝트 프로모션(Jeonju Project Promotion : 이하 JJP)' 행사를 개최한다.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다큐멘터리전문 SJM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JJP는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열리는 제10회 영화제 기간 중 현장에서 진행된다. 본 행사에 앞서 '프로듀서 피칭' '다큐메리 피칭' '워크 인 프로그레스' 등 3개의 프로젝트 공모를 실시할 예정.'프로듀서 피칭'은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하는 10억 미만의 한국 저예산 디지털 장편극영화 기획을 대상으로 한다. 두 작품 이하의 경험이 있는 기성 프로듀서 혹은 신인 프로듀서라면 지원 가능. 신인 프로듀서를 발굴하고 수준 높은 저예산 디지털 영화와 다큐멘터리의 기획을 발굴해서 제작, 완성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우편접수.'다큐멘터리 피칭' 은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하는 1억 미만의 HD 한국 장편 다큐멘터리 기획을 대상으로 한다. 장편 다큐멘터리를 한 편 이상 제작한 경험이 있는 감독 또는 프로듀서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국내영화제 최초로 다큐멘터리 기획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2일부터 6일까지 우편접수만 받는다.이미 지난해 전주영화제를 통해 선보인 바 있는 '워크 인 프로그레스'는 제작 촬영 중이거나 미처 완성을 하지 못한 극영화 및 다큐멘터리를 지원한다. 지난 4년간 전주영화제 국제경쟁부문과 '한국영화의 흐름' 섹션에 참여했던 감독에 한해 지원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6일까지 우편접수.민병록 전주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이 행사를 통해 상업영화와 독립영화의 구분을 뛰어넘는 수준 높은 저예산 영화와 다큐멘터리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JJP는 행사 기간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본선에 올라간 모든 작품들에게 기획개발지원금을 지원하며, 피칭을 대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여타 행사들과 다르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전주영화제 홈페이지(www.jiff.or.kr)의 세부 공모안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이메일 문의만 받는다.

  • 영화·연극
  • 도휘정
  • 2009.01.21 23:02

"톰크루즈 너무 작아" 발키리후손 '혹평'

영화 '작전명 발키리'에 등장하는 실존 인물인 클라우스 폰 슈타우펜베르크 대령의 후손이 이 영화에서 대령 역을 맡은 톰 크루즈에 대해 "너무 작고 뻣뻣하다"고 혹평했다고 AFP통신이 독일 신문 '벨트 암 존탁'을 인용해 20일 보도했다. 대령의 후손이며 독일에서 활동하는 TV연기자이기도 한 프란츠 폰 슈타우펜베르크씨는 이 신문에 "톰 크루즈가 대령 역을 맡기에는 너무 작고 뻣뻣하다"며 "그는 대령의 어떤 점이 다른 나치 장교들을 역모에 참여하도록 했는지 제대로 파악해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톰 크루즈는 심하게 조심스럽게 행동해서 자기 배역을 연기하는 것을 두려워한다고 느껴질 정도였다"며 "고상하게 보이려고 노력하는 것 같았지만 실제로는 뻣뻣해 보이기만 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톰 크루즈는 자신의 캐릭터에 확신이 없어 보였고 카리스마도 부족했다. 무엇보다도 일단 너무 키가 작았다"고 덧붙였다. '작전명 발키리'는 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에 이른 1944년 히틀러 암살을 시도한 나치 장교 슈타우펜베르크 대령의 실화를 다룬 영화다. 톰 크루즈가 연기하는 슈타우펜베르크 대령은 시작부터 끝까지 영화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AFP는 이 영화의 개봉을 앞둔 독일 현지 언론의 반응에 대해 "독일의 영웅이 할리우드에서 다뤄지는 것은 반기지만 톰 크루즈의 연기에 대해서는 혹평 일색이다"고 전했다. 일간지 타게스슈피겔의 한 영화 평론가는 "톰 크루즈는 둔하고 표현력 없는 연기를 보여주며 한 가운데에서 영화 전체를 이끌었다. 이 때문에 다른 출연자들은 존재감 없는 유령처럼 보였다"혹평했다.

  • 영화·연극
  • 연합
  • 2009.01.21 23:02

日 스시다 연극 잇따라 무대에

일본 극작가 겸 연출가 스시다 히데오의 연극 두 편이 잇따라 국내 무대에 오른다. 극단 모노의 대표인 스시다 히데오는 1989년 모노의 전신인 극단 'B급 프랙티스'를 창단, 극단의 모든 작품에 대해 극작과 연출을 담당하면서 섬세한 필치로 인간의 심리를 파헤치는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최근에는 연극 뿐 아니라 방송 드라마, 영화 시나리오, 소설 집필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내달 6일 대학로 마로니에 극장에서 개막하는 '약 서른개의 거짓말'은 그가 1996년 발표한 작품이다. 오오타니 켄타로(大谷健太郞) 감독에 의해 2004년 영화로 만들어졌고, 이 영화는 2006년 '일본인디페스티벌'을 통해 우리나라에도 소개됐다. 주인공은 다른 사람을 속여 돈을 버는 젊은 사기꾼 여섯 명. 이들이 성공하고 돌아오는 길에 번 돈을 모두 넣어 둔 가방이 갑자기 없어지면서 갈등이 시작된다. 열차를 무대로 서로 속고 속이는 심리게임이 코믹하게 펼쳐진다. 극단 모도트룹과 극단 노는이가 원작을 한국 상황에 맞게 번안.각색해 선보인다. 각색.연출 서상우. 출연 조정환, 장선연, 이승환, 김영욱, 이창우, 박진아. 내달 5일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2관에서 개막하는 '억울한 여자'는 평범한 주변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억울해 하는 한 여자의 이야기다. 스시다가 2001년 발표한 작품으로 작년 국내 초연 당시 관객의 호응을 얻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세 번 이혼한 경력을 지닌 유코는 그림책 작가 다카다와 결혼하기 위해 한적한 시골마을로 내려온다. 평범한 일상에 권태를 느끼며 살아가던 마을 사람들은 유코를 환영하지만 유코가 유별난 언행을 보이기 시작하자 그녀를 괴짜 취급하고 유코는 이에 억울함을 느낀다. 번역자 이시카와 쥬리는 "모든 것을 말 그대로 받아들이고, 진지하게 접근하는 사람을 '비정상'으로 몰아가는 집단의 폭력성, 타자와의 차이를 두려워하고 집단에 안주하려는 일본인의 특성이 풍자적으로 드러나 있다"고 말했다. 제작 극단 전망. 연출 박혜선. 출연 이지하, 박윤희, 류태호, 이선주, 김문식, 정선철, 김주령, 이현배, 이지영.

  • 영화·연극
  • 연합
  • 2009.01.20 23:02

JIFF '지역문화예술단체 프로그램' 발표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병록)가 '지역문화예술단체 문화예술 프로그램' 에 9곳 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지역문화예술단체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시민 참여 영화제를 지향하기 위해 지역문화를 국내·외로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작가들의 작품을 판매·전시하는 아트좌판을 선보인 숨조형연구소(대표 박진희), 전주한지와 전주국제영화제 의상이라는 공통된 테마로 묶어 기획한 전주패션협회(회장 김태년)의 영화의상 한지 패션쇼, 영화제 기간 내'불면의 밤'시작 전 퓨전 국악 공연을 선보이는 전통문화 사랑모임'달이 앙상블'(대표 이동엽)이 선정됐다.전주국제영화제를 홍보하는 이미지와 내용을 담은 엽서쓰기 프로그램의 최명희문학관(관장 장성수), 영화음악 콘서트를 준비하는 빅밴드 전북드림사운드(대표 문찬웅), 영화음악을 주제로 한 색소폰 앙상블 연주하는 전주필하모닉색소폰앙상블(대표 최인수), 난타를 게임으로 제작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한 디지털'쿵따' 체험프로그램의 모던엔시스(대표 원종규), 움직이는 조각상 등을 퍼포먼스 퍼레이드로 연출하는 토탈아트(대표 임택준), 익숙한 뮤지컬 음악을 엮은 하이라이트 공연의 극단명태(대표 최경성)가 선정됐다.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30일부터 5월8일까지 열린다.

  • 영화·연극
  • 이화정
  • 2009.01.20 23:02

'장화,홍련' 美리메이크 흥행 성공하나

한국 영화 '장화,홍련'(김지훈)의 미국 리메이크판인 '디 인바이티드'(The Uninvited)가 오는 30일 북미에서 대규모 개봉될 예정이어서 어떤 흥행 성적을 낼지 주목된다. 드림웍스가 제작한 이 영화에는 '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의 엘리자베스 뱅크스와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의 에밀리 브라우닝이 각각 한국판의 임수정과 문근영 역으로 출연했으며 신예 찰스ㆍ토마스 형제가 메가폰을 잡았다. 와이드릴리스 개봉이 결정된 것은 내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을 뜻하는 만큼 초반 분위기는 좋다. 이 영화의 리메이크 판권을 구입했고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있는 로이 리 버티고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작년 영화가 완성된 뒤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관객 테스트 결과 '매우 좋다'(Very Good) 이상을 택한 관객이 전체의 91%나 됐다"고 호평을 전한 바 있다. 이는 80%였던 '링'의 미국판보다 높고 심지어는 '무간도'의 리메이크작 '디파티드'를 웃도는 반응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할리우드 스튜디오들은 영화가 완성되면 '최고'(Excellent), '매우 좋다', '좋다'(Good), '열등하다'(Poor) 등 4개 등급 중 1개를 고르게 하는 관객 반응 테스트를 실시하는데 이는 배급 규모를 결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아직 언론 시사회가 개최되기 전이지만 우호적인 기사들도 보이기 시작했다. NBC TV는 인터넷 기사에서 '디 언인바이티드'에 대해 "기대했던 것보다 광택이 나는 웰메이드 영화로 보인다. 이 영화가 겨울시즌의 깜짝 호러 히트작이 될 수도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디 인바이티드'의 개봉에 앞선 23일에는 이미연ㆍ이병헌 주연의 '중독'을 다시 만든 '포제션'이 대규모로 북미에서 개봉해 한국 영화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작의 흥행 가능성을 먼저 검증받는다. 이 영화는 호러영화 '인비저블'로 명성을 얻은 스웨덴 출신 조엘 버그발과 시몬 샌드퀴스트가 함께 메가폰을 잡았으며 '그러지'의 스타 샤라 미셸겔러, '미스 페티그루의 어느 특별한 하루'의 리 페이스가 각각 형수와 시동생역을 맡았다. 리메이크 판권이 팔린 한국 영화 중 완성된 작품은 '시월애'(이현승)의 리메이크인 '레이크 하우스'(2006년), '거울 속으로'(김성호)의 리메이크인 '미러'(2008년), '엽기적인 그녀'(곽재용)를 다시 만든 '마이 쎄시 걸'(2008년) 등 모두 3편이다. 이 중 '레이크 하우스'와 '미러'는 각각 오프닝 주 박스오피스에서 4위와 7위를 차지하는 신통치 않은 성적을 거뒀으며 '마이 쎄시 걸'은 극장 개봉 없이 DVD 출시로 직행했다.

  • 영화·연극
  • 연합
  • 2009.01.19 23:02

올해 선댄스 영화제는 조용한 축제

경제불황으로 올해 선댄스 영화제가 매우 조용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16일자 할리우드리포터가 보도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개막해 25일까지 11일동안 펼쳐지는 독립영화의 축제인 선댄스 영화제는 최근 경기도 안 좋고 지난해 영화제에서 각광을 받았던 배리 레빈슨의 '왓 저스트 해픈드'와 앤드루 플레밍의 '햄릿 2'가 소문만 무성한 뒤 박스 오피스에서 부진했기 때문에 예년에 비해 차분한 분위기다. 특히 그동안 영화제 기간동안 각종 파티를 주최했던 기업 스폰서들이 올해는 많이 줄어든 상황이라서 거품이 많이 빠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렇지만 선댄스 영화제의 창시자인 배우 로버트 레드포드는 영화 투자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화 제작자들은 영화를 만들 방법을 찾아낼 것이라고 개막식 기자회견에서 애써 긍정적으로 밝혔다. 이런 가운데 올해 선댄스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로는 '트레이닝 데이'의 감독과 주연배우 안톤 푸쿠아와 이단 호크가 재결합한 '브룩클린 최고 경찰(Brooklyn's Finest)', 짐 캐리가 동성애자로 나온 '아이 러브 유 필립 모리스', 개막작인 애니메이션 '메리와 맥스', 케빈 스페이시의 '슈링크', 애슈턴 커처의 코미디 '스프레드' 등이 손꼽히고 있다.

  • 영화·연극
  • 연합
  • 2009.01.19 23:02

"바빠서 늙을 시간도 없어요"

"나이를 먹지 않는 비결요? 저는 그냥 일을 할 뿐이고, 아이들도 있고 해서 잠도 잘 못 자는데… 아마 나이 먹을 시간이 없어서 그런가 봅니다. (웃음)"22일 개봉하는 '작전명 발키리' 홍보차 한국을 찾은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46)는 18일 낮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브라이언 싱어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40대에 들어서도 액션물에서 활약하는 비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크루즈는 16일 오후 김포공항으로 입국하면서 몰려든 한국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고 포옹을 해주는 등 적극적으로 한국 관객들과 만나 언론으로부터 '친절한 톰 크루즈'라는 별명을 얻었다."별명 감사합니다. 한국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한국 팬들의 환대를 평생 잊지 못할 겁니다. 한국에 오는 건 정말 좋아요. (웃음)"그는 자신이 영화를 하는 이유 자체가 관객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저 자신도 영화를 굉장히 좋아하는 팬입니다. 제가 영화를 하는 것은 관객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죠. 그래서 다양한 장르의 영화 작업을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작전명 발키리'는 슈타우펜베르크 대령을 비롯한 권력층 내 비밀 레지스탕스 세력이 히틀러 암살을 기도하는 내용의 액션 스릴러다.배우 케이티 홈즈와 딸 수리를 두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크루즈는 "영화를 찍으면서 가족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아버지가 아이들에게 역사에 관한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주지 못하는 상황이 얼마나 절박했을까요. 슈타우펜베르크는 아이가 장교 모자를 쓰고 돌아다니는 것을 보고 아이들의 미래, 인류의 미래에 대한 결단을 내리고 실행하게 됩니다."'작전명 발키리'는 작가이자 제작자인 크리스토퍼 매커리가 베를린을 방문했다가 레지스탕스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고 대본을 쓰기 시작했고 '유주얼 서스펙트', '슈퍼맨 리턴즈' 등을 만든 싱어 감독에게 연출을 요청했다.톰 크루즈는 '작전명 발키리'에 대해 역사적 교훈과 서스펜스를 가장 강조했다."그동안 드라마, 서스펜스, 코미디 등 모든 장르를 해봤지만 이 이야기에서 엄청난 서스펜스를 느꼈고 실화 바탕이라 매료됐죠. 촬영 전후로 작가, 감독과 늘 함께 현실감, 긴장감을 어떻게 전달할지 고민했습니다." 실화 바탕 영화에 출연한 게 이번이 두 번째라는 톰 크루즈는 "나는 늘 히틀러를 죽이고 싶었다. 그를 증오한다"는 농담 반 진담 반의 말로 이번 영화에 임한 자세를 설명했다."저는 전투기를 직접 조종할 수 있고 역사와 2차 세계대전에 상당히 관심이 많습니다. 예전부터 다큐멘터리를 보면 왜 아무도 히틀러를 암살하지 않았을까 궁금해하곤 했죠. 이 인물을 연구하고 연기하면서 존경하게 됐습니다. 히틀러를 저지하려 한 사람들이 있었다는 사실은 제 삶 역시 변화시켰습니다."톰 크루즈와 기자회견 자리에 동석한 싱어 감독은 "한국은 좋은 영화시장이라 방문하게 됐다"면서 한국과의 개인적인 인연도 소개했다."한국의 영화 관계자들을 만나고 싶기도 했죠. 영화를 통해 다른 나라의 영화인들과 가까워지는 건 좋은 일입니다. 한국과 미국의 공동제작도 긍정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제 아버지가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개인적인 인연도 있어 한국 방문은 무척 흥분되는 경험입니다."톰 크루즈 역시 "17일 파티에서 한국 영화인들을 만났다"며 "재능있는 영화인들이 많아 교류하고 격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어느 나라에서나 영화는 중요한 문화 산업입니다. 국적에 관계없이 영화인, 예술가라는 공통점이 있으니 서로 격려하고 교류하면 좋겠죠."싱어 감독은 "액션 중심의 전쟁영화와는 다르지만 액션이 꽤 들어있고 공들여 촬영했다"며 "항공기에 메이크업아티스트가 탈 수 없어 내가 직접 톰의 메이크업을 해준 적도 있다"고 말하며 웃었다.그는 히틀러 암살 작전은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는 상식을 관객들이 가지고 있지만 극적 긴장감은 충분히 살릴 수 있다고 자신했다고 말했다."'타이타닉'이 침몰했다는 사실은 모두 알지만 누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니 재미있는 거죠. '작전명 발키리'의 결말은 모두 알고 있지만, 등장인물들의 운명은 관객들이 잘 모릅니다. 오히려 서스펜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장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영화·연극
  • 연합
  • 2009.01.19 23:02

볼리우드 '슬럼독…' 평가 '극과극'

가장 인도적인 소재와 배경으로 골든글로브 4개 부문을 석권한 대니 보일 감독의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를 두고 볼리우드의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인도의 무명 배우들이 뭄바이 빈민가를 배경으로 촬영한 이 영화의 골든글로브 4개 부문 수상이 볼리우드의 자랑거리가 됐다는 평가와 함께 인도 사회의 어두운 이면에 너무 초점이 맞춰졌다는 비난이 일고 있는 것이다. 인도 국민배우로 추앙받는 아미타브 바치찬은 14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른 글에서 슬럼독 밀리어네어가 인도를 빈곤 측면에서 조명했다고 비평했다. 바치찬은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인도를 제3세계의 지저분하고 취약한 개발도상국으로 묘사, 민족주의자들과 애국지사들에게 고통과 혐오감을 불러 일으켰다"며 "그렇다면 영화는 음울한 취약지역이 대부분의 선진국에도 있음을 알려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도인이 쓴 내용을 서양인이 영화적인 표현으로 재구성했을 뿐인데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빈민가의 이야기가 서양인들에게는 생소하고 재미있는 소재가 될 수 있지만 이런 환경에 익숙한 인도인에게는 전혀 매력이 없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영화 제작자인 마두르 반다르카르는 "인도인들은 스크린에서까지 빈곤한 삶을 보기를 원치는 않는다. 이미 그들은 일상에서 충분히 빈곤의 그림자를 느꼈다."라며 "다만 인도의 젊은 영화팬들은 이 영화가 왜 서구인들을 매료시켰는지를 확인하고 싶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인도 영화산업인 볼리우드 재직자들은 인도의 무명 배우들과 영화음악 작곡가 등이 일궈낸 성과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영화음악 작곡가인 아누 말리크는 슬럼독 밀리어네어 음악으로 골든골로브 음악상을 받은 A.R. 라만에 대해 "라만의 이번 수상은 인도 음악 감독들이 세계적인 작곡가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또 주요 언론들도 뭄바이 테러 등으로 암울한 연말을 보냈던 볼리우드가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수상으로 활기를 되찾게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제6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작품상, 감독상(대니 보일), 음악상(A.R. 라만), 각본상(사이몬 뷰포이)을 받았다.

  • 영화·연극
  • 연합
  • 2009.01.16 23:02

[2009 전주국제영화제] 디지털로 만나는 세가지 이야기

▲ 홍상수 감독 - "첫 단편, 관계의 미묘함 그려""전주국제영화제가 아니었다면 단편을 만들어 볼 기회는 없었을 것입니다. 단편이라고 해서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고 늘 하던 일을 한다는 자세로 만들었습니다."홍상수 감독(48)은 제 1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오! 수정'의 감독으로 10회를 맞은 전주국제영화제에 딱 어울리는 주인공. 장편과 필름으로만 작업해 오던 그가 '디지털 삼인삼색'을 기회로 새로운 작업에 도전했다.그가 디지털 삼인삼색에 선보이는 작품은 '첩첩산중'으로 관계의 미묘함을 그린 영화."많은 만남들 속에서 스스로 힘들어지고 쓸데없는 욕망으로 자신을 파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그렸습니다. 만남이라는 테두리에 갇혀 작업하는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매개임은 틀림없습니다."홍 감독은 "힘든 환경 속에서 같이 작업해준 배우와 스태프 그리고 이런 기회를 준 영화제 위원장님과 팀장님에게 감사하다"며 감사의 말도 더했다.▲ 가와사 나오미 감독 - "전통문화의 중요성 담아내"일본 출신의 가와사 나오미 감독(40)은 '디지털 삼인삼색' 프로젝트의 첫 여성 감독이다.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서 국제평론가상을 수상하며 영화계의 신성으로 떠올랐고 2007년에는 칸영화제에서 '너를 보내는 숲'으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번에 그가 선보일 작품은 일본 전쟁이후 일본에 남아 살게 된 한국인들의 후손과 일본인 사이의 괴리, 만남, 조화를 그린 '코마'."'디지털 삼인삼색' 얘기를 들었을 때가 일본 코마 지역을 막 찾았을 때였습니다. 한국의 고구려 모습이 많이 남아있어 배경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코마'는 문화의 중요성을 잃어가는 요즘 전통 계승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며, 나아가 일본과 우리나라의 비슷하면서 닮은 부분을 짚으며 두 나라간 뿐만 아니라 크게는 아시아가 이어져 있음을 이야기 한다.▲ 라브 디아즈 - "산업화에 파괴된 인간의 삶"우리에게는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필리핀 영화를 만날 수 있는 기회. 라브 디아즈 감독(51)은 영화를 만들 때 마다 필리핀의 문제를 다루려고 노력한다. 이번 작품 '나비들에겐 기억이 없다' 또한 필리핀의 마린두케(Marinduque)섬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과거 다국적 기업들이 필리핀 여러 섬에 들어와 일을 하고 많은 이득을 주기도 했지만 그들이 떠난 뒤 더 큰 문제들이 야기 됐습니다. 자연파괴를 비롯해 산업 구조가 깨지면서 경제적 재앙을 안겨준 것입니다. 인간이 얼마나 약한 존재인지 그리고 경제적 테두리 안에서 살 수 밖에 없는 인간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그는 "이미 '디지털 삼인삼색'에 대해 알고 있었다"며 "좋은 기회를 얻게 돼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라브 디아즈 감독은 9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엔칸토에서의 죽음'로 관객과 만난 적이 있다.

  • 영화·연극
  • 이지연
  • 2009.01.14 23:02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