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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일상생활의 공간을 평생학습의 장으로 활용해 희망하는 시간장소에서 배우고 싶은 문화강좌를 배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동네문화카페는 강사와 매니저에게 일자리를, 소상공인에게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한 소득 증대를 도모하며, 학습자는 다양한 평생학습문화를 다양하게 누릴 수 있고 이로 인해 골목공동체가 회복되는 일석사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소상공인 사업장 274개소에서 시민 2461명이 392강좌에 참여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는 동네문화카페에 참여하고 있는 강사사업주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운영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인재양성과 평생교육계 직원들이 직접 동네문화카페 현장을 방문해 중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시는 현장점검을 통해 동네문화카페 운영 방침에 어긋난 10강좌를 폐강 조치한 바 있다.
군산해경이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레저보트에 대한 일제정비에 돌입한다. 군산해경은 이달 말부터 내년 2월까지 전라북도에 등록된 동력수상레저기구 705척 가운데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103척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3월부터는 집중단속에 돌입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동력수상레저기구(이하 레저기구)는 추진기를 장착한 레저보트나 수상오토바이와 같은 소형 선박을 통칭하며, 이 중 20톤 미만의 모터보트와 30마력 이상의 고무보트, 수상오토바이는 자치단체에 등록해야 한다. 또 등록된 레저기구는 운용 방식에 따라 개인 활동자는 5년, 수상레저 사업자는 1년 마다 지정된 기관에서 안전검사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5년간 파악한 자료에서 총 103척이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해경이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레저기구의 안전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일부 레저기구는 등록 이후 매매가 이뤄졌거나 분실해 실제 선박이 없는 경우도 있어 이번 조사로 현행화가 이뤄질 것으로 해경은 보고 있다. 해경은 이 기간 동안 자치단체와 합동 점검반을 꾸리고 안전검사보험 유효 여부를 확인한 뒤, 조기에 안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거나 미사용 레저기구 등은 말소등록을 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일제 정비 기간이 끝난 내년 3월부터는 안전검사를 받지 않았거나, 미등록, 미보험 레저기구에 대한 집중단속도 시작된다. 한편 레저기구의 안전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최대 50만원 까지 과태료가 부과되고,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레저기구를 운항할 경우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이 OCI(주)군산공장에서 화학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것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는 이곳 공장의 화학사고로 인해 지역사회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며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 시장은 22일 OCI(주)군산공장 화학사고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일을 계기로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 시장은 이곳 공장에서 화학사고가 계속되고 있지만 매번 폐쇄적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최근 연달아 터진 화학사고는 군산시가 처한 안전에 대한 취약한 부분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경제가 어려움에 있는 것은 맞지만 시민들의 안전은 경제논리와 별개로 최우선시돼야 한다면서 시민 안전을 위해 (OCI측은)노후설비 전면교체 등 재발방지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특히 강 시장은 OCI(주) 군산공장에서 구체적인 대안을 내놓을 경우, 이에 대한 전문가의 검증작업을 거쳐 실효성이 있는지 따져 볼 것이라며 화학사고가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시 차원에서 강력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또 화학물질 취급시설에 대한 법 개정도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유해 화학물질 취급시설의 관리감독 권한이 지자체에 없다보니 사고가 나면 고작 문자와 재난 예경보 방송만을 통해 시민들에게 고지하는 것 밖에 없다며 관리감독 권한을 환경부에서 지자체로 위임해 줄 것을 건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잇따른 화학사고에 지역사회도 심각한 우려와 함께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소룡동 주민 김모 씨(38)씨는 그동안 유사 사고가 여러 차례 반복되면서 이곳 회사에 대해 신뢰가 무너진 상태라며 이번이 작은 사고라고 하지만 혹시나 대형 사고가 터지진 않을까 마음을 놓을 수가 없다고 걱정했다. 또 다른 주민 박모 씨(40)씨는 공장 관리를 제대로 하는지 의문스럽다며 화학사고인 경우 대규모 재난사고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회사측은) 안전장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1990년에 문을 연 OCI(주)군산공장은 그 동안 여러 차례 화학사고가 발생했다. 군산시가 제공한 OCI(주)군산공장 화학사고 현황을 보면 △1991년 9월 7일 TDA 및 Tar로 추정되는 물질 누출(인명 피해 없음농경지 피해) △2015년 6월 22일 사염화규소 누출(인명 피해 16명농경지 등 재산피해 1억43만원) △2017년 6월24일 사염화규소 누출(인명 피해 없음) △2018년 7월3일 황린 누출(인명 피해 없음) △2018년 11월14일 질소 누출(근로자 9명 부상) △2018년 11월 21일 사염화규소 누출(인명 피해 없음) 등이다. 이와 관련 전북안전사회환경모임 등 시민단체들은 최근 논평을 통해 OCI(주) 군산공장은 정기적인 보수공사를 통해 관리하고, 노후설비 조기 전면교체와 환경설비 투자확대 등을 통해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 수 있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군산시는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위원회를 구성하는 동시에 노동부와 새만금지방환경청은 OCI(주) 군산공장 사고에 대해 사고경위 및 사고대응, 사후조치까지를 조사해 시민들에게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광중)은 최근 익산 웨스턴 라이프 호텔에서 원광대윈드파워코리아㈜앤제이컴퍼니와 함께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컨설팅 MOU 협약을 체결했다. 원광대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이 주도한 이번 협약은 에너지 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경제 활성화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은 군산시와 서해안에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이 유치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군산시 등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유치 및 공동 기획 △소형화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 및 연계된 해상 호텔 기술 개발 △통합 홍보 마케팅 상호협력 등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광중 이사장은 군산이 해상풍력 산업기반을 집적화해 연관 산업을 육성한다면 조기에 수출산업화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침체에 빠진 지역 조선해양산업의 재도약과 일자리 창출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남균)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부부 리모델링, 행복에 물들다 2차 캠프를 부안 모항에서 진행한다. 센터는 지역 고용불안정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가족 간의 이해와 배려를 통해 이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2차 캠프는 구직자 15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 △결혼과 가족의 가치 △다가가는 대화 △부부 치료놀이 △힐링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자에 대한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돕고 부부만의 힐링시간을 제공할 에정이다. 한편,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19일부터 20일까지 1차 부부 힐링캠프를 운영했으며, 힐링캠프 외에도 1대1 심층상담 및 마음관리 집단상담, 미술 심리치유, 스트레스 및 힐링을 위한 가족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산시는 오는 12월 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군산어린이공연장에서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고 유익한 과학마술공연인어서와, 과학마술은 처음이지?라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플라즈마 현상, 공기대포, 자연발화 실험 등 10가지 재미있는 과학 마술공연을 시연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대성 군산시 어린이행복과장은 이번 과학마술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평소 멀게만 느끼고 있던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금강방송(www.kcn.tv)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사전예약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 군산 어린이시청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산어린이공연장팀(454-574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이달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으로 지정해어려운 이웃 알려주기홍보 및 지원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계절적 실업으로 소득활동이 중단된 취약계층과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이 있음에도 지원받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사회보장급여 수급이 가능한 시민은 신청조사를 통해 맞춤형 기초생활보장 또는 차상위 계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긴급복지 지원을 통해 기초생활수급 탈락자나 중지자, 계절적 요인으로 실업상태인 경우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놓인 시민들에게 최대 6개월간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동절기는 월 9만 6000원의 연료비까지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 또한 경제문제 외에도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읍면동 맞춤형복지계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장원 군산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 알려주기 캠페인을 통해 이웃의 어려운 사정을 가까운 곳에서부터 살펴주고 알려줌으로써 서비스 혜택을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말했다. 어려운 이웃 알려주기 캠페인 및 복지 상담은 군산시 희망복지지원단(454-3080)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이 군산항 3부두 내 33번 선석에 2만DWT급(적재용량) 이상 위험물 운반 선박의 입항을 제한할 예정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군산항 3부두는 위험물을 포함한 액체화물과 잡화를 취급하는 등 모든 화물 선박이 접안하는 장소다. 특히, 3부두 내 33번 선석은 호주와 파키스탄, 브라질 등에서 주정 원료인 에탄올을 수입하역하는 곳으로 월 평균 5000톤 정도가 이곳을 통해 들어오고 있다. 그러나 최근 군산해수청은 33번 선석을 이용하는 위험물(에탄올) 운반선의 입항에 제한을 두는 방안을 추진중으로 주정 원료를 보관 및 공급받는 도내 5개 주정업체의 피해가 우려된다. 기존 군산항 33번 선석을 이용하지 못할 경우 평택항 등 다른 항만으로 입항지가 변경돼 군산항 물동량 감소와 물류비 증가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군산해수청이 지난해 5월부터 실시한 선박 통항로 안전성 평가 용역 결과, 1~3부두의 진출입 항로 폭이 협소, 2만DWT급 입항 선박의 통항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아 접근해역의 항로폭 확장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이에 군산해수청은 기존에 입항하던 2만DWT급 이상 선박에 대해 33번 선석 입출항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군산항 관련 업체들에 제시했다. 33번 선석 항 입구부의 준설을 통한 항로 폭 확장에 30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 준설 대비 효과가 미비하고 관련 예산이 부족하며 기일이 오래 소요돼 현재로서는 항로 폭 확장이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이를 두고 3부두 이용 화주들은 군산해수청이 수십 년간 33번 선석을 이용해 온 기업들의 편의를 고려한 대안을 제시하기는 커녕, 오히려 입항을 제한하면서 군산항의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에 역주행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탱크터미널의 한 관계자는 해수청이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해 협소한 항로를 개선하려 하지 않고 위험물 운반선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오히려 특정 선박의 입항을 제한해 군산항의 물동량 확보와 경쟁력 제고에 뒷걸음질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박 회사의 한 관계자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가동중단과 한국지엠 군산공장의 폐쇄로 군산항의 물동량이 격감, 경쟁력을 크게 상실해 가고 있는데 이같은 입출항 제한조치는 군산항 발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군산해수청은 "군산항에서 기존 운영 업체의 피해가 없도록 용역사를 비롯한 도선사, 탱크터미널 관계자 등과 협의해 입항 선박의 규모를 산정하고 기상조건 등을 반영한 선박 시물레이션을 실시한 후 선박 입항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20일 미성동 옥성창고에서 추진된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최근 쌀값 동향과 농업 현안에 대해 심도 깊게 이야기를 나눴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40kg 기준 산물벼 6547포대와 건조벼 12만3935포대 등 13만482포대이며 매입품종은 신동진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논 타작물 재배실적과 벼 재배면적을 감안해 농가별로 배정했다. 지난해와는 달리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중간정산금(3만원/40kg기준)을 3회(11월 12일21일12월 3일)에 걸쳐 지급함으로써 농가의 가계부담을 덜어줬다. 추가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확정되면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품종검정제는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외의 벼 품종 수매를 차단하기 위해 매입해당 농가를 대상으로 벼 품종검정(농가의 5%)을 실시해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일치 여부를 확인한다. 품종검정제는 공공비축미곡 매입장소에서 해당 농가와 품질관리원 직원의 입회하에 시료를 채취해 검사기관에 의뢰하며, 매입 대상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향후 5년 동안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강임준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 여건이지만 생산자와 농업 관련 단체, 군산시가 합심해 잘 사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래)는 도시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5회에 걸쳐 농업인과 도시소비자의 특별한 만남 권역별 농촌체험행사를 진행,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농촌체험관광연구회(대표 정창호) 회원들이 군산시 농촌지역을 테마별로 △청암산 힐링체험권역 △동군산 동물체험권역 △근대역사문화권역 △임피향교권역으로 나눠 농촌체험, 문화탐방, 팜파티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권역별 농촌체험은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청암산 에코 숲 체험, 반려견과 곤충을 주제로 한 동물체험, 일제강점기 쌀 수탈과 군산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근대역사문화체험, 농촌문화와 전통예절을 체험하는 향교체험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군산시의 14개 농촌체험 농가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도자기체험, 떡한과 체험목공예체험다육식물체험곤충체험 반려견 돌보기 체험천연염색 체험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협업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팜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팜과 파티가 결합된 것으로 농장주가 도시 소비자를 초청해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음식과 함께 농촌체험공연농산물 홍보와 판매를 병행해 군산시 농촌체험의 새로운 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6일과 17일에는 옥산면 소재 기쁨이네 다육농원(다육식물 체험)에서 관내 초중등 학생과 부모,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체험행사가 진행됐으며, 18일에는 대야면 소재 도그랜드(반려견 돌보기 체험)에서 농업인과 반려인이 함께한 가운데 팜파티와 동군산 동물체험 행사를 마쳤다. 22일에는 옥산면 소재 풍년보리원(떡체험)에서떡의 하루, 맛있는 떡 즐기자!를 주제로 한 체험행사가 열리고, 24일에는 임피면 소재 군산요(도자기체험)에서차와 함께하는 늦가을 오후라는 주제로 농촌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교육농장 품질인증 취득 등 전문교육을 통해 농장주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군산시의 음식체험관광과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도 추진할 방침이다.
군산해경이 어린이 바다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20일 전북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안전의 시작은 교육이다란 슬로건을 걸고 도내 초중고교에 해양경찰관이 방문해 바다상식과 안전을 교육하고 있다. 그 동안 군산해경은 총 98곳 학교에서 약 1만2300명의 학생들과 함께 해양안전을 이야기하고 위기상황 대응 체험을 했다. 특히 일부 특수학교와 도서지역 분교 학생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지난 10월부터 별도 신청이 없더라도 순회에 나서 바다안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군산해경의 이러한 노력은 전북도교육청에도 알려졌고, 이에 유승호 장학관이 직접 방문해 교육감을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대식 군산해경 해양안전과장은 앞으로도 바다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군산시가 개복동 골목길(모과쉼터 앞)에 조성한 군산시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센터가 20일 개관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곳 인큐베이팅센터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창업기업 확대를 위해 도시재생 선도지역 파일럿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40년 이상 경과돼 노후화된 기존 건물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년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사회적경제 교육기관으로 탈바꿈했다. 센터 1층은 운영단체 사무실과 창업플랫폼다목적 회의실로 구성돼 있으며 2층은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센터에서 창업지원 교육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뒷마당의 유휴공간을 모과쉼터로 조성해 야외 교육활동 공간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모과쉼터는 방문객들이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벤치와 경관조명이 설치돼 있을 뿐 아니라 야간에 작은 음악회 등 소공연장으로도 활용 가능한 곳이다. 인큐베이팅센터 운영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군산 사회경제 네트워크 단체가 2020년 10월까지 2년간 운영한다. 사회적 경제조직과 기업에 대한 창업지원 교육과 보수교육,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주민역량 강화교육 등을 추진하고 모과쉼터와 느루쉼터 등 도시재생 거점시설에 대한 운영관리 업무도 함께 수행한다.
군산이 전북지역에서 세 번째로 적은 진료비를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17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군산지역 의료보장(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진료 인원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180만847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주 덕진구 165만원과 전주 완산구 167만원에 이어 도내에서 세 번째로 적은 진료비다. 다만 전국 평균 158만 5706원보다는 다소 높다. 전북에서 가장 많은 진료비를 기록한 지자체는 부안군으로 277만 1178원을 기록했다. 이와함께 2017년 기준 사망률이 높은 4대 암(위대장폐간) 질환의 경우 군산지역 위암 진료인원은 1016명이고, 대장암 892명, 폐암 457명, 간암 408명 등의 순이었다.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고혈압의 경우 3만8531명이 진료를 받았고, 당뇨는 1만8896명, 관절염 3만8799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역별 의료이용통계연보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군산시 청소대행업체인 (주)서해환경(대표이사 송재휘)이 미화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모범사원 해외연수를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서해환경은 평소 청소업무에 충실하며 시민들에게 친절을 베푼 우수 사원 중 12명을 선발해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대만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서해환경은 2000년부터 현재까지 우수 사원 225명을 선발해 중국일본베트남대만 등 해외 포상연수를 시행하고 있다. 송재휘 대표는 묵묵히 근무에 충실한 미화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힐링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직원 가족들도 아버지가 환경 미화원으로 근무하는 일에 자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하여 회사에서 매년 적극적인 해외포상 휴가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환경 노동조합 역시 해외포상 휴가 이외에 매년 사원 자녀 장학금지급, 전 가족 기차여행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인터넷 서점과 전자책으로 인해 위축된 지역의 작은 서점들이 변화를 모색하는 등 자구노력을 기울여 눈길을 끈다. 군산 한길문고와 예스트 서점, 우리문고는 책을 파는 공간에서 문학 공동체 공간으로 변화시키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작가회가 운영하는 2018년 작가와 함께하는 작은 서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국 거점 서점 15개를 선정해 작가가 상주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한길문고와 예스트 서점, 우리문고가 선정됐다. 거점 서점인 한길문고에서는 배지영 작가가 문학 코디네이터로 상주하며 읽고 쓰고 싶은 사람들의 고민상담소], 나도 쓸 수 있는 에세이, 북 클럽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예스트 서점과 우리문고에서는 격주 토요일에 강연회 등을 통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고 있다. 배지영 상주 작가는 문학 코디네이터로 작은 서점의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작가와 독자가 만나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서점이 책을 파는 공간에서 지역 문학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2018년 작가와 함께하는 작은서점 지원사업은 2019년 5월까지 진행된다.
군산시립도서관(관장 한병완)은 최근 올 한해 독서활동이 활발한 가족에게 2018년 책 읽는 가족 인증서와 함께 현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책 읽는 가족사업은 가족단위 독서생활을 증진시키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가족 독서운동이다. 지역에선 3개 도서관(시립늘푸른설림)에서 총 4가족이 선정됐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모두가 도서대출회원으로 등록된 가족 중 1년 간 도서대출 실적이 높고 적극적인 독서활동을 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한병완 군산시립도서관장은 책 읽는 가족 선정은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시립도서관을 통해 활발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책 읽는 가족사업은 가족단위 독서 활성화를 통한 건전하고 안정된 가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그동안 군산시에서는 총 36가족이 선정된 바 있다.
군산시 보건소는 최근 시민들에게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중독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라북도 군산의료원과 위탁에 따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10년 10월 1일 개소해 중독자의 조기 발견, 상담 치료뿐만 아니라 시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음주 등의 다양한 중독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절주를 위한 오행시 공모전을 통해 음주문제 없는 군산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중독 예방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고 활발하게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독관련 상담 및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464-0061)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친숙한 군산의 명소들을 새로운 풍경을 표현해낸 전세환 작가의 사진 전시회를 오는 20일부터 내년도 1월 말까지 시민열린갤러리에서 개최한다. 그리운 순간군산을 걷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군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전세환 작가가 그동안 군산을 걸으며 촬영한 작품 3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내항, 수시탑, 동국사 등 군산시민들에게 익숙한 장소들이 작가의 시선과 카메라 렌즈를 통해 새롭게 표현된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세환 작가는 그간 군산이 가지고 있는 특색 있는 풍경을 담은 작품세계를 SNS를 통해 지인들과 소통하다가 이번 시민열린갤러리 사진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향후 작품 세계가 더욱 확장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사진전 참가 소감을 밝혔다. 박물관 관계자는 시민열린갤러리는 박물관 내 전시공간을 제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꾸며가는 전시공간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박물관을 도모하고 군산시의 수준 높은 시민문화예술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며 이번 사진전은 익숙했던 장소와 사물이 빛과 주변사물에 의해 어떻게 작품으로 탄생되는 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국회단계 증액을 위해 19일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채정룡 민주당 군산지역위원장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정치권과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막바지 총력 대응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국회사무처 김수흥 사무차장을 면담한 후 민주당 예결위 간사인 조정식 의원과 예결위 소속 위원인 정운천조응천 의원, 행정안전위 위원장 인재근 의원 등을 방문했다. 이 자리서 이들은 고용산업위기 지역인 군산시의 인구감소, 대량실업 발생 등 위기상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경제 회생을 위해 시급히 추진해야 하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및 예산 증액을 건의했다. 주요 증액 사업은 △군산사랑상품권 추가발행 △거주지 골목상권 소비지원 사업 △수제 맥주청주 특화거리 조성사업 △새만금산업단지 장기임대용지 조성 △소상공인 스마트 저온(냉장냉동) 창고 건립 △동백대교 경관조명 설치 △어청도 노후여객선 고속차도선 대체건조 △고군산군도 내부도로 개설 공사 △광역 해양관광레저 체험단지 조성 △군산 동부권 침수정비 사업 등이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국회 방문으로 예결위 소속 의원과 군산시의 예산증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예결위 심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김관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북도, 정치권간 공조를 강화해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도 국가예산은 오는 30일까지 예결위 심사를 거쳐 내달 2일 본회의를 통과해 확정될 예정이다.
군산경찰서(서장 안상엽)는 19일 치안업무 유공 경찰관에 대한 경찰청장 표창 수여와 함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황정호 경위는 지난 8월 14일 새벽에 귀가하는 20대여성을 폭행 후 차량으로 강제로 태우려한다는 신고를 접하고 신속히 출동, 112지령 3분 만에 신속하게 피의자 1명을 검거한 공로이다. 황 경위는 평소 관내 길 학습을 통해 골목골목을 순찰해 피의자의 도주경로를 예측할 수 있었다며 평소 면밀한 순찰이 피의자 검거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안상엽 서장은 사회적 파장이 큰 여성에 대한 범죄에 대해 지역경찰의 일사불란한 움직임으로 피해자를 신속하게 발견하고 제2차 범행을 차단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주민중심 치안활동으로 공감 받는 군산경찰이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순창 풍산면민의날 행사 성황
익공노vs임형택, 익산시 환피아 발언 두고 ‘갈등 심화’
고창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해설이 있는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