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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문재인 대통령은 군산시민과 전북도민의 절규에 응답해야 한다. 군산산단경영자협의회와 기업체 근로자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30일 오전 군산 비응도동에서 열린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 행사장 인근에서 안일한 정부의 지원대책을 규탄하는 피켓시위를 열었다. 이날 시위는 문재인 대통령이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 참석 차 군산을 방문함에 따라 공약이행 촉구(군산조선소, 한국GM 군산공장 관련)와 군산산단 활성화를 호소하는 등 지역의 절박한 현실과 시급한 대안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국인산업부터 한화에너지 공장까지 100여m 구간에 군산경제가 무너진다,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정부의 지원! 언제 오나요? 군산이 웁니다, 대통령님! 군산의 실업자는 어디로 가야 하나요? 등 수십여 장의 현수막을 게첩 해 절박함을 호소했다. 시위 참석자들은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GM 군산공장 폐쇄로 인한 기업체의 도미노 폐업, 실직자 증가, 서민 가계 붕괴 상황임에도 피부에 와 닿는 정부 정책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강력 비판했다. 근로자 박 모씨는 군산조선소가 가동 중단되고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폐쇄됨에 따라 수많은 하청업체가 쓰러져 나가면서 1만여 명에 이르는 실직자를 양산하는 등 지역경제가 휘청거리고 있지만, 정부와 정치권의 구체적인 방법론은 부재한 채 하나마나한 비전만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기업체 대표는 군산 경제를 이끌어온 조선과 자동차 산업의 붕괴로 지역 경제가 바닥을 치고 있지만, 정부는 공수표만 남발한 채 기업과 근로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은 과연 무엇이었는지 묻고 싶다며 땜질 처방 같은 대책안보다 장기적 안목과 진정한 경제위기 극복 대책 등 구체적인 해법 제시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군산산업단지의 한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지난 선거 과정에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존치를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고 바다의 날 행사 등에서 조선업을 살리겠다고 강조한 만큼,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며 정부 발주 공공선 수주로 인해 발생하는 선박 블록 물량의 군산 우선 배정과 함께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미래 자동차 산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호소했다.
군산시 미성동(동장 김성일)은 지난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고사리 희망장터에 참여했던 아동들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 900장은 지난 19일 열린 고사리 희망장터의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 계층 어르신 3가정에 300장씩을 전달했다. 연탄 배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우리가 직접 만든 물건을 판매하고, 판매한 돈으로 구입한 연탄을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전달해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해요라고 말하며 연탄 배달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성일 미성동장은 아이들이 관내 저소득 어르신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손수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정을 전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며 훈훈한 정이 넘치는 미성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명자)는 30일 월명체육관에서 지역 내 14개 여성단체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 군산시 여성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8 평생학습한마당 축제의 대상 수상팀인 월명동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와 명지어린이집 어린이들의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및 어울림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는 지역발전과 여성복지 증진에 기여한 아이코리아 군산지회 최효은, 군산시 여성자원봉사회 정연경, 대한약사회 군산시 여약사회 오지윤, (사)패트롤맘 군산지회 정선화, (사)한국부인회 군산지회 정원자, 수송동행정복지센터 이수지 씨가 각각 수상했다. 전명자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더욱 발전된 미래를 위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여성의 역량을 결집해 모두가 행복한 군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부터 개최된 군산시 여성한마음대회는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권익증진에 이바지하고, 군산의 발전에 기틀이 될 수 있는 실천적 운동을 다짐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로 매년 열리고 있다.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혈액관리본부의 군산혈액공급소 폐쇄 추진 중단 및 24시간 연중무휴 운영을 촉구하고 나섰다. 군산교육희망네트워크와 민주노총 보건의료산업 노동조합전북본부 등 12개 단체는 29일 오전 군산시청 앞에서 군산혈액공급소를 폐쇄하려는 혈액관리본부는 본분을 망각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 8월 3일 전주혈액원장은 군산시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에 대한 고민은 안중에도 없이 군산혈액공급소 폐쇄에 대한 당위성을 너무도 당당하게 늘어놓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적십자 혈액관리본부는 군산혈액공급소 운영이 비효율적이라는 미명 아래 지역 여론 및 의료기관들의 의견수렴도 하지 않고, 일방적인 폐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는 경영적 논리를 내세워 군산지역들의 생명권과 건강권 차별을 행하고 있는 무책임한 폭력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군산혈액공급소 폐쇄는 혈액공급소를 이용하는 군산, 서천, 장항 등 인근 지역 주민 생명권과 건강권에 큰 위협 요소를 방치하는 행위이며 지역 일부 의료기관들이 직접 본원(전주)으로 혈액 수령하는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초급을 다투는 환자 발생 시 빠른 시간 내에 혈액을 공급하지 못해 환자의 생명을 위험하게 만드는 행위로 대한적십자사 이념에 반하는 생명보호, 공공성, 비영리의 원칙에 위배되는 행위로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규탄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은 결코 경영적 논리로 보아서는 안 된다"며"혈액관리본부는 군산혈액공급소의 폐쇄를 추진을 즉시 중단하고 설립 근거와 운영 원칙에 맞게 기능 및 인력을 보강해 24시간 연중무휴 운영을 실시라하"고 촉구했다. 한편 군산혈액공급소는 지난 2010년 8월,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혈액원이 군산 수송동에 신설해 운영해 오고 있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도시민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도시농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시는 내년도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유휴지를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농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학교 텃밭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노인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실버 텃밭 조성사업을 추진해 도시농업의 지원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도시원예 도우미와 도시농업 관리사 양성교육 과정 개설로 전문적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선진농업현장 견학 등을 통해 도시농업에 관한 역량강화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한 도시원예 체험활동과 지역 내 다양한 축제 및 행사에 연계해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농촌체험과 농심함양의 기회를 제공해 도시농업의 이해와 홍보를 병행하기로 했다. 김미정 군산시 농촌지원과장은 도시농업을 통해 생명존중과 농산물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유도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도시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그동안 서울지역 18개 학교 68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농촌체험활동을 지원했으며, 도시소비자 240여명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농심함양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일본과 대만에서 인기가 높은 소형양배추의 수출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4.4ha에서 대폭 증가한 20ha규모의 양배추 수출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국비를 포함한 예산 1억 7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연간 2400톤의 양배추가 생산될 예정이어서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에서 생산되는 소형양배추는 일반 양배추 무게의 3분의 1정도인 1kg 내외의 소형으로 식감이 부드럽고 아삭하면서 당도가 높아 생식용으로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재배 기반 조성, 수확 후 저장관리, 수출시장 개척, 마케팅 소재 개발, 전용 포장재 개발에 적극 나서 고품질의 양배추를 생산해 수출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국내 가공 외식업체에도 품질 좋은 양배추를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 전체 양배추 재배면적은 7023ha(2018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며 이중 소형양배추는 30여 ha로 추정되고 군산에서 40~50%가 생산될 예정이다.
군산시가 올해 서울시 은평구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사업 산지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의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을 은평구 소재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등 361개소 1만5000여명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사업은 서울시 자치구와 산지 기초지자체를 1대 1로 매칭해 산지 기초지자체가 조달 가능한 품목을 직거래로 납품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선정을 계기로 향후 관내 학교급식 영역으로까지 품목이 확대되면 군산지역의 농가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군산시 푸드플랜 수립에 있어서도 큰 발판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병래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서울시와의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지역 농산물 및 가공품 판로구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차질 없는 식재료 공급을 위해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인력(직원 2명)을 보강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내년 여름 군산에 또 하나의 해수욕장이 만들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군산시에 따르면 해수욕장이 포함된 비응항 해양체험편의시설 조성사업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이 사업의 골자는 비응항 일대 백사장을 해수욕장으로 조성하고 주변에 산책로전망쉼터포토존화장실 및 샤워장경관조명 등을 설치하는 것이다. 이 사업에는 국비 19억을 비롯해 총 41억 5000만원이 투입된다. 현재 공유수면 점사용 및 공유수면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가 완료된데 이어 내달부터 화장실샤워장 등 편의시설에 대한 발주가 진행된다. 시는 내년 6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후 해수욕장 지정 협의 및 절차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곳 백사장은 길이 200m폭 30m로, 해수욕장 신청 기준 길이 100m폭 20m을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수질과 토질 역시 양호한 것으로 평가돼 해수욕장 지정에는 일단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7년 개장한 비응항(관광어항)은 한 때 많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지만 지금은 침체의 늪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어려운 여건에서 해수욕장이 조성될 경우 비응항 활성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시민 휴식 및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해수욕장이 생기면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비응항과 새만금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선 비응항 해수욕장 조성으로 30분 거리에 있는 선유도 해수욕장이 타격을 입을 수 있는 만큼 (두 해수욕장의)상생 발전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관광 종사자 박모(48)씨는 해수욕장 간에 경쟁이 아닌 이를 잘 활용해서 서로 성장발전할 수 있는 주민 간의 상생 노력과 윈윈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경실련은 최근 성명서를 통해 비응도 해수욕장을 조성하면 도심 속 관광자원으로 적극 육성할 수 있다며 이를 제대로 활용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군산시는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4대 폭력 근절교육을 최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예방과 구제절차 등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고, 올바른 성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 나선 김정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는 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성희롱의 여러 상황들과 성희롱 피해 시 올바른 대응방법, 예방책 등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이해를 도왔다. 고대성 군산시 가족청소년과장은 조직 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은 물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4대 폭력이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산시는 11월 1일 시청 1층 로비에서2018년 하반기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 및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구매를 유도하고 근로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전북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주관으로 진행되며,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인 문구류, 식품류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해 장애인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김주홍 군산시 복지지원과장은 장애인생산품 전시판매 행사가 정기적으로 이루어져 장애인일자리 창출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중증장애인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애인생산품 구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856-2646~7) 및 온라인쇼핑몰(www.jbgom.or.kr)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상공회의소(회장 김동수)가 현대중공업이 제기한 방위산업 입찰참가 자격제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으로부터 인용된 것에 대해 반색했다. 군산상의는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현대중공업이 방위사업청을 대상으로 제기한 관련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임에 따라 앞으로 방위사업청의 군함, 순찰선, 감시정 등을 수주할 수 있게 됐다며 최근 환영 성명서를 냈다. 군산상의는 이번 기회에 현대중공업이 공공선 수주를 통해 일감을 확보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내년 군산조선소 재가동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현대중공업이 정부에서 발주한 공공선을 수주해 발생하는 선박블록 물량을 군산지역에 우선 배정해야 한다며 특히 2019년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대비해 일반 선박의 수주물량도 군산조선소에 우선 배정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상의는 지난 8월초 현대중공업 공공입찰 참가 제한 유예를 건의한 바 있다.
군산청년포럼(이사장 김종헌)은 최근 사정동 소재 고센숲학교(대표 장정수)에서 한 박자 쉬고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한 박자 쉬고는 맞벌이 부부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관내에 거주하는 만 1~7세 자녀를 둔 8쌍의 부모를 선정해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아이를 맡긴 부모들은 청년포럼이 준비한 영화티켓과 식사 쿠폰, 커피 쿠폰, 꽃다발 등을 선물로 받고 모처럼 연애시절로 돌아가 행복한 시간을 누렸다. 또한 아이들은 고센숲학교에서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문화를 습득하는 등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쳤다. 군산청년포럼 관계자는 많은 부모들이 자신들의 시간을 잃고 육아에 점점 지쳐가는 것이 안타까워 이 같은 자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부모 모두 행복을 영위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청년포럼은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는 위기의 상황에서 청년이라는 위치가 더욱 고립돼 가는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청년들에 의한, 청년들을 위한 소통창구라는 모토로 이달 초 창립했으며, 현재 3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해경이 다음 달부터 밀수 등 국제범죄 사건에 대한 집중단속에 돌입한다. 군산해양경찰서는 바다를 통한 밀수를 차단하기 위해 국제범죄, 외사 사건에 대한 특별단속을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국제여객선과 어선을 이용해 수입금지 물품을 들여오거나 유사의약품, 보신용 동식물을 밀수하는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특히 여러 대의 어선을 이용해 릴레이식으로 밀수품을 운반하는 일명 던지기 수법과 GPS를 장착한 밀수품을 해상으로 투하한 뒤 잠수부를 동원해 회수하는 등 밀수 수법이 더욱 교묘해지고 있다. 실제 최근 어선을 이용해 뱀과 마약 등을 밀반입한 일당이 군산 앞바다에서 해경에 검거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해경은 집중단속을 통해 외국인 선원 무단이탈 밀입국, 유사의약품 및 동식물 불법반입, 해수산업 외국인 근로자 인권침해 등을 단속하고 이와 관련된 첩보망 구축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박종묵 군산해경서장은 국제성 범죄는 사회질서를 해치는 심각한 범죄다며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사회 안전을 도모하고 인권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많은 불행은 난처한 일과 말하지 않은 채로 남겨진 일 때문에 생긴다. 세계적인 작가 도스토예프스키가 남긴 명언으로, 불통의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소통의 중요성을 새삼 일깨워준다. 지난 7월 취임한 강임준 시장이 잘 사는 군산 만들기를 위한 첫 번째 키워드로 소통을 꼽았다. 강 시장은 시민이 만드는 자치도시를 시정목표로 세우고 지난 민선 6기 때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소통 채널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시민과의 만남으로 정하는 등 열린 시정을 구축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소통행정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인 시민과의 대화가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임준 시장을 비롯해 각 부서 국장 및 직원, 시민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지역화폐 활성화 방안 및 관광(축제), 어린이 친환경 급식, 재해 및 도로확장 문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일일이 답변에 나선 강 시장은 제시된 모든 의견을 검토하고 문제가 있는 부분은 개선하겠다. 그리고 단 1명의 시민이 참석하더라도 진솔한 대화를 갖겠다고 거듭 약속한 뒤 2시간의 짧은 만남을 마무리했다. 이날 첫 시민대화에 대해 참석자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지만, 일부는 걱정과 우려의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참석자 구민정 씨(51여)는 시민과 소통의 창구를 개설한 점은 의미가 크다며 아직 초반이긴 하지만 기대감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미란 씨(37여)는 청년몰에서 장사하는 과장에서 문제가 발생해 힘든 시간을 보내다 절박한 마음으로 찾아왔는데 시장님과 편안하게 대화한 것 같다며 다만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 되고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좋았다라고 입을 연 뒤 첫 술에 배부를 수 없겠지만 임기 초반부터 시민들과 함께 하는 모습에 큰 점수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반면 익명을 요구한 한 시민은 취지는 좋지만 자칫 고질악성 민원의 장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며 지금처럼 의견을 청취하고 일일이 답변하다 보면 시간도 오래걸리고 각종 민원이 우후죽순으로 전개될 가능성도 높아 이런 문제에 대해 시도 고민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지해춘 시의원 역시 시민대화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도 진행 방식에 대해서는 개선할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지 의원은 (오늘처럼)무분별하게 할 것이 아니라 관광복지문화 등 분야를 세부화해서 사전에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이에 맞는 주제별 대화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군산시가 고군산군도(방축도, 명도, 말도 등) 지역의 고질적인 식수난 해결을 위해 해저 상수관로를 설치한다. 시는 고군산군도의 선유도와 방축도를 연결하는 3.5㎞의 해저 상수도관 설치사업을 계획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도서지역의 상수도 공급을 위해 암반관정 개발 및 해수담수화시설을 가동하고 있지만, 강수량 부족과 암반관정의 염분 증가로 인해 원활한 상수도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이 같은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해저관로를 설치하기 위해 국비 84억 원을 확보하고, 내년부터 선유도~방축도 구간에 해저관로를 설치해 2020년 말 방축도지역에 우선적으로 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말도~명도~방축도간 연도교 사업이 준공되는 2022년에는 교량을 이용해 말도까지 광역상수도를 공급할 예정이다. 동태문 수도사업소장은 매년 도서지역 식수난이 반복되어 주민불편이 가중되어 왔으나 이번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식수를 공급해 방축도 등 3개 도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연도교를 찾는 관광객을 유치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시가 부산광역시 BEXCO에서 열린제1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교육부 주최로 매년 일상의 삶 속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소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총 155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에서 군산시는 평생교육을 통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산시가 추진한 원도심 재생 프로젝트는 평생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애향심을 이끌어내 근대역사문화유산을 지키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 프로젝트를 개발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교육부장관상을 통해더불어 성장하는 자립형 평생학습도시를 모토로 꾸준히 추진한 평생교육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사업 등 시민이 함께하는 평생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시민참여형 평생교육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다으달 16일 포르투갈 카스카이스시에서 개최되는 IAEC 세계총회에서 평생교육의 최고 권위 있는 상으로 불리는 우수교육도시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일제강점기 일본인 농장지주의 과도한 소작료 요구 등에 맞서 싸운 옥구농민 항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드높이기 위한 제91주년 옥구농민항일항쟁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기념행사는 옥구농민항일항쟁기념사업회(회장 이진원 군산문화원장) 주관으로 다음달 5일 오전 11시 임피중학교 교정 내 기념비 유적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고살매농악단의 흥겨운 풍물과 민요, 한량무 등 공연에 이어 옥구농민 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묵념과 헌화, 경과보고, 축사, 애국지사 소개, 후손대표 인사 등 순서로 순국선열들에 대한 감사와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진원 군산문화원장은 일본인 농장주의 가혹한 착취와 폭압에 맞선 옥구농민항일항쟁은 저항정신의 표상이다면서 항일투사들의 고귀한 민족정신을 되새기는 행사에 군산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옥구농민항일항쟁은 1927년 11월 이엽사 농장 일본인 지주의 75%라는 고율 소작료 요구 등 혹독한 착취와 폭압에 맞서 봉기한 우리나라 농민저항 운동사의 대표적 항쟁이다.
부두에 정박 중인 해경 경비함을 지나가던 어선이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1시 40분께 군산항 6부두 해상에 정박 중인 3000톤급 경비함과 운항 중인 7.93t급 어획물 운반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경비함과 어선의 선체가 일부 파손됐다. 해경에 따르면 이 어선은 어획물을 운반하는 선박으로 지난 24일 군산시 왕등도 인근에서 충남 서천 장항으로 이동하던 중 졸음운전으로 경비함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은 해당 어선의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피해에 대한 구상권 청구와 해사안전법 등 관련법령을 검토해 위반 혐의가 발견될 경우 사법처리 할 방침이다. 박종묵 군산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충돌사고의 피해규모는 적지만, 졸음 운항으로 인해 승객이 많이 타고 있던 낚싯배와 충돌했다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졸음운항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업계 종사자의 각별한 주의 운항을 당부했다.
동군산농협(조합장 채수항)이 최근 2019년 생산 예정인 조사료 종자(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조합원 110여명에게 공급했다. 이번 공급된 동계사료작물 종자공급량은 약 480Ha를 재배할 수 있는 물량이다. 동군산농협은 지난 2012년 농림부 조사료 특구지역으로 지정돼 현재까지 동계사료작물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군산 관내는 물론 전국의 농축협에 양질의 국내산 조사료를 공급해 실질적인 경종농가와 축사농가의 상생발전을 실천해오고 있다. 채수항 조합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소득 안정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군산농협은 올해 생산된 동계사료작물을 단 20일 만에 전량 판매했고, 6억원 가량 경종농가의 수익을 창출햇다.
군산시가 신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사업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는 더불어 성장하는 자립형 평생학습도시라는 비전을 갖고 시민들이 미래사회 문화시민 역량을 갖춘 평생학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오는 12월 21일까지 운영되며 주 1회 10회(강좌)로 시민은 5명 이상이 모여 신청하면 되고, 강사와 사업주의 경우 시민 5명 이상을 모집해 희망강좌희망장소를 정해 신청하면 된다.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는 현재 소상공인 사업장 276개소에서 강사 255명, 수강생 2462명이 395개 강좌에 참여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평생학습문화 확산, 골목상권 활성화, 골목공동체 회복, 일자리 창출등 일석사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소상공인, 평생학습 강사, 수강생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이 사업은 내년에도 사업비 15억원이 투입돼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장영재 군산시인재양성과장은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사업은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 침체돼 있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동네문화카페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인재양성과(454-26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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