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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10일 근대문화유산 정책세미나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10일 박물관 내 규장각실에서 근대문화사업과 박물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세미나에서는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에코뮤지엄 조성이라는 소주제를 가지고 근대유산을 고스란히 간직한 군산이 시민과 함께 어떤 박물관을 조성해야 하는지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세미나에는 전북대 고고문화인류학과 함한희 교수, 전북대 프랑스-아프리카학과 김덕수 교수, 전북대 문화인류학 조성실 박사가 주제 발표자로 참여한다. 특히 △근대문화 사업과 에코뮤지엄의 역할 △에코뮤지엄 도입을 통한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전 및 활용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에코뮤지엄 조성 가능성에 대해 각 발표자가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자들이 질의하며 토론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에서는 최근 박물관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한 에코뮤지엄이라는 조류에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접목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중규 박물관 관리과장은 이번 박물관 정책세미나는 지속적으로 세계적인 흐름을 연구하고 발전 방향을 군산시의 실정에 맞게 적용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연구주제에 대한 논의 성과물은 향후 박물관의 로드맵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군산
  • 이환규
  • 2018.11.08 21:36

“군산 전북대병원 감정가 터무니없다” 토지주 반발

최근 군산 전북대병원 조성 부지에 대한 감정가격이 개별통보 된 가운데 토지 소유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터무니없게 낮게 책정된 금액으로 절대 땅을 팔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향후 보상협의에 대한 난항은 물론 사업이 늦쳐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군산 전북대병원 건립 사업은 사정동 194번지 일원 10만8388㎡에 500병상 규모의 종합의료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오는 2021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자인 전북대병원으로부터 부지매입 대행을 위임받은 군산시는 최근 감정평가기관 3곳을 통해 보상금액을 결정하고, 그 결과를 토지 소유주들에게 고지했다. 시는 빠른 시일 내에 토지주들과 매입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개발계획제한 기간인 내년 9월까지는 이 문제를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토지감정가를 받아든 토지주들은 시세보다 턱없이 낮은 금액에 허탈감을 넘어 분노를 표출하고 있어 합의에 이르기까지 쉽지 않은 여정이 될 전망이다. 군산 전북대병원 토지주협의회에 따르면 부지 구역에 따라 3.3㎡ 당 40~120만원 수준의 감정가가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부지에 대한 전체 감정가는 195억원 정도다. 이를 두고 토지주들은 얼토당토 않는 금액이라며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급기야 이들은 최근 개정동 주민센터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이번 감정평가에 대해 거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토지주 A씨는 병원 건립을 반대할 생각은 추호도 없지만 인근 지역 시세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금액을 제시하는 건 말도 안 된다며 이 금액을 절대 받아들일 순 없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B씨는 통지서를 받고 한동안 화가 나서 잠도 이루지 못했다며 사업자가 과연 추진 의지가 있는 것이냐. 많은 보상을 바라는 게 아니라 적어도 주변 시세와 형평성을 고려해 반영해줬으면 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감정평가에서 3.3㎡ 당 72만원을 받은 C씨는 2년 전 이곳 부지를 평당 80만원에 매입했는데 결국 손해를 보게 됐다며 사유재산만 강탈당하는 것 같아 억울하고 분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형춘 토지주협의회장은 지역 의료발전을 위한 병원 건립 사업을 우리도 반대하지 않는다면서 다만 개인의 소중한 땅들을 헐값으로 매겨 놓은 건 문제다. 이는 토지주들을 무시하는 행위이자, 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이번 감정평가 결과를 수용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처럼 대다수 토지주들이 저평가된 각각의 땅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만큼 보상가를 둘러싼 갈등과 진통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군산시 관계자는 감정평가기관에서 각종 공시지가 및 거래내역 등 자료를 분석해 나온 금액으로 안다며 토지주들을 만나 향후 해결 방안이 뭔지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환규 기자

  • 군산
  • 이환규
  • 2018.11.07 20:51

군산시, 중앙로 거리 특색있게 꾸민다

군산시는 중앙사거리에서 해신동 주민센터까지의 중앙로 거리(약 400m 구간)를 특색 있는 간판으로 정비해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로 했다. 시는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2018년 옥외광고물 간판개선 사업에 중앙로 일대가 선정돼 간판 정비를 진행 중에 있다. 사업 구간은 시민들과 많은 관광객이 찾는 근대역사경관지구 및 해망굴로 진입하는 거리로 음식점과 상가들의 노후화된 간판이 난립해 있다. 이에 시는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노후 간판 및 건물외부를 정비하고, 군산의 특색과 건물업소별 특성을 살려 아름답고 시각적으로도 돋보이는 거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6월 기본 및 실시설계 완료 후 간판제작 사업자를 선정해 업소별 간판을 제작하고 있으며 이달까지 간판개선 사업이 완료될 전망이다. 곽오훈 군산시 경축경관과장은 간판은 건물의 얼굴이고 거리의 문화를 대변하는 도시경관의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간판개선 사업 추진을 통해 주변과 조화를 이루면서 군산만의 매력과 특색을 살린 경관조성으로 군산시가 한층 더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 사업과 함께 내년 행정안전부 간판개선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사업비 5억원을 활용해 중앙사거리부터 화물역사거리까지의 구간에 대해서도 간판 정비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 군산
  • 이환규
  • 2018.11.07 20:51

군산시, 국내 최초 노후공동주택 통합관리사무소 시범 운영

군산시는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관리운영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내년부터 국내 최초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통합관리사무소를 시범 운영한다. 현재 30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공동주택(100세대 미만)은 94개 단지 5082세대로, 그동안 관리사무소의 부재로 인해 입주민간의 갈등과 노후 시설물로 인한 각종 안전 위험 등에 노출돼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2023년까지 노후화된 소규모 공동주택을 권역별로 나눠 통합관리사무소 운영에 나서 필요한 관리인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노후시설물의 관리와 각종 관리비 운영 체계화,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실시해 독거노인 등 주거취약계층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내년에 시행되는 1단계 시범사업은 조촌경암동 일대 소규모 공동주택이 밀집된 26개 단지(663세대)를 1권역으로 설정하고, 적정 장소에 관리사무소를 설치해 체계적인 주택관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사전에 철저한 검증을 시행하고 문제점 도출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주민공청회와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이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특히 이 시범사업은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관리비의 체계적인 수납 및 지출로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노후화된 시설물의 전문적인 관리와 보수를 통해 입주민들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으로 입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1단계 시범사업을 통해 주민참여형 자생조직 구축과 사업의 전문성을 확보한 후 대상지역을 군산시 전역으로 확대해 2단계 사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 군산
  • 이환규
  • 2018.11.07 20:51

군산대학교 브랜드 명품이야기 공모

군산대학교가 대학 인지도 제고 및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군산대학교 브랜드 명품이야기 공모전을 연다. 공모 분야는 1인 영상 콘텐츠, 사진, 대학탐방 스토리로 군산대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내용이다. 이 공모전은 군산대와 관련된 미담이나 스토리, 특정한 장소에 얽힌 추억, 군산대를 대표할 수 있는 특색 등을 발굴해 군산대학교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다양한 홍보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 대상은 퇴직자를 포함한 군산대 교직원, 졸업생 포함 군산대 학생, 전라북도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1인 영상 콘텐츠는 유튜브에 업로드 한 후 URL을 제출하면 된다. 해상도는 19201080 혹은 1280720 중 택일(MPEG4 포맷)하고, 런닝타임은 1분 이상이어야 한다. 사진은 해상도가 가로 4000픽셀 이상 16:9 비율(jpeg, png 등)이며, A4 5장 이내의 간단한 스토리를 포함해야 한다. 대학탐방 스토리는 올 1월 1일 이후 직접 탐방한 내용을 바탕으로 군산대학교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잠재적 가치를 가진 대학탐방 코스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제출은 군산대 인문산학협력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http://hlc.kunsan.ac.kr/)으로 하고, 자세한 사항은 군산대 인문산학협력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문의(063-469-4290~1)하면 된다.

  • 군산
  • 문정곤
  • 2018.11.06 20:32

태양광발전 사업, ‘일자리 창출’ 과제 많다

새만금 태양광발전 시설 조성이 지역 내 이슈인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가 언급한 고용 창출 효과에 대한 회의론이 대두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새만금 재생에너지 선포식 참석 후 지역에서는 태양광발전 시설 조성으로 인한 고용 창출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그간 군산경제를 이끈 조선과 자동차 산업의 잇따른 붕괴로 수 만 명의 실업자가 양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체 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전북도와 군산시는 문 대통령의 발언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면 수만 명의 고용 창출이 이뤄질 것이라는 장밋빛 청사진을 내놨다. 특히 전북도는 이미 조성된 군산시 비응도동 국가2산업단지 유수지 내 수상태양광발전 시설 공사에 1만5000명의 고용 창출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같은 설명은 발전 시설을 설치할 때 일용직 일자리만 늘어나고, 설치가 마무리되면 고용 효과가 미미하다는 태양광발전 시설업계의 의견을 고려할 때 자칫 구두선에 그칠 우려가 높다. 실제 군산시 비응도동에 조성된 전국 최대 수상태양광발전 시설 공사에 고용된 인력은 하루 80명밖에 되지 않을뿐더러 이마저도 지속 가능한 일자리가 아닌 일용직 건설노동자들이다. 발전 시설이 조성된 후 고용 창출 효과는 더욱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상 태양광발전 사업을 시행 중인 한 관계자는 1MW당 약 2명의 안전관리자가 필요하며, 비응도 수상태양광의 경우 유지관리 위해 6명이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전북도가 보고한 자료에도 비응도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의 유지보수를 위해 채용한 인력은 고작 10명으로 나타났다. 워커스 이슈라는 잡지사가 태양광발전 시설은 신재생에너지 업체만 배를 불릴 뿐 실업 해소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분석한 것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지역정치권과 지역민들 사이에선 새만금 태양광발전 시설이 정부가 언급한대로 경제 및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지에 대한 이견이 만만치 않다. 서동완 군산시의원은 태양광발전 시설만으론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다며 이와 연계한 R&D, 부력재, 패널 제조 회사 등의 군산 유치를 동반해 재생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만들 경우 각 업체에서 필요한 제한적인 고용 창출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서지만 군산경실련 집행위원장은 재생에너지 산업이 군산경제를 회생시킬 대체 산업으로써의 역할 및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둘지에 대해 의문이 든다며 군산지역의 실업 해소를 위해선 관련 연구기관과 핵심 산업 등 클러스터 조성이 선행되도록 정부의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 군산
  • 문정곤
  • 2018.11.06 20:32

군산시-군산도시가스(주), ‘오페라 토스카’ 공동기획 협약

군산시와 군산도시가스(주)는 5일 기획공연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호남오페라단의 오페라 토스카를 오는 10일 군산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0개월간에 걸친 협의를 통해 이루어진 결실로, 군산도시가스와는 올해로 4년 연속 공동기획을 진행하게 됐다. 군산도시가스(주)가 작품료 전액을 지원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공연이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시는 예산 절감을, 기업은 예술문화 활동지원에 동참함으로써 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채워주는 윈-윈(win-win)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김동수 군산도시가스(주) 회장은 종합예술의 결정판인 오페라 작품을 군산시와 함께 유치해 예술의전당 활성화 및 기업이윤 사회환원이라는 기업 이념을 실천하게 돼 더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예술문화활동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지원을 해준 군산도시가스(주)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민들이 공연 관람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 인터넷 예매는 현재 매진됐고 현장배부는 공연 당일 1시간 전(오후 2시)부터 1인 2매씩 배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unsan.go.kr/ar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군산
  • 이환규
  • 2018.11.05 16:11

군산시보건소, 취약계층 아동 아토피 의료비 지원 확대

군산시보건소(소장 전형태)는 아토피질환의 예방과 자가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아토피 등록 대상을 만 12세에서 만 18세로 확대하는 등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보건소에서 등록 관리하고 있는 아토피질환자는 514명이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아토피 예방상담실을 운영해 로션비누 등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함께 저소득층 아토피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관내 주소지를 둔 취약계층 가정이 의료기관에서 아토피피부염(질병코드 L20) 진단을 받고 검사 및 치료비 등 본인부담금을 보건소에 청구할 경우 연간 1인당 50만원까지 최대 5년간 지원해 아토피 환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시 보건소는 올해에 이어 내년도에도 아토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아토피 피부 관리법 천연재료를 이용한 케어용품 만들기 등 아토피 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전형태 군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아토피 의료비 지원 등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아토피 환아 및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보건소 진료계(460-3206)로 문의하면 된다.

  • 군산
  • 이환규
  • 2018.11.05 16:11

군산 첫 인구정책 시민 원탁토론회 개최

군산시가 최근 첫 인구정책 시민원탁토론회를 열고, 시민의 여러 인구정책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해 눈길을 끌었다. 저출산과 지역 인구감소 대응을 의제로 한 이번 토론회에는 20대부터 70대까지 각계각층의 시민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각자 생활 속에서 느꼈던 일들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기존의 일방통행식 발표형 토론에서 벗어나 상하 개념이 없는 원탁에서 참가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토론회를 통해 제기된 의제들은 우선순위를 정해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군산시 인구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인구정책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중한 의견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인구구조 불균형의 위기를 인식하고 시민과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인구정책 시민 아이디어 공모, 설문조사, 한줄 소망메시지 캠페인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군산
  • 이환규
  • 2018.11.05 16:11

(유)아리울수산 ‘황금박대’, 해외 수출 확대

(유)아리울수산(대표 박금옥)이 황금박대를 통해 전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공략하고 나섰다. (유)아리울수산은 서해안 바다 속 모래와 갯벌에서 잡히는 100% 국내산 박대만을 엄선해 사랑海 황금박대라는 브랜드로 박대의 고급화를 꾀하며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이곳 업체는 지난 2010년 창업 후 지난해까지 국내 판매와 홍보에 치중해 영업한 결과 매년 30% 이상의 신장률을 올렸을 뿐 아니라 국내 대형백화점 및 중대형마트, 농협 로컬푸드, 홈쇼핑 등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며 영업 시장을 넓혀 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아리울수산은 지난해부터 해외 수출에 관심을 두고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있으며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아리울수산은 올해 한전 사회적 경제조직 해외 판로 지원사업을 통해 미국 뉴욕 및 볼티모어LA지역의 바이어들과 수출 및 상담을 벌여왔고 그 결과 뉴욕 유기농원(GREEN VILLAGE USA INC)을 비롯해 4개 업체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6월 첫 수출을 시작한 가운데 이곳 업체는 현재 해외 여러 업체들과 활발한 상담 및 계약을 추진하고 있어 수출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열린 LA한인축제 농수산물 엑스포에 참가해 현지 업체와 5억원의 수출계약을 맺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곳 업체는 박대가공 공장 전국 최초로 HACCP인증을 획득하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펼치고 있고 최신식의 자동공정 시설인 자동비늘제거기, 자동박피기, 자동콘베이어벨트와 냉풍건조기 등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황금박대는 비늘 및 껍질, 내장을 제거하고 3년 이상 간수를 뺀 국내산 천일염으로 간을 하고 있으며 반건조 후 급냉, 개별진공으로 포장하므로 신선도는 물론 맛도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군산
  • 이환규
  • 2018.11.05 16:11

"군산항 항로준설 설계, 해저지형 등 특수성 적극 반영돼야"

항로준설 사업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준설 설계 때 군산항의 해저지형과 특수성이 적극 반영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군산항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전국 항만과 동일한 항로준설 설계기준이 적용됨으로써 준설사업이 실효성을 제대로 거두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군산항 항로준설 구간은 조수간만의 차가 큰 서해안의 특성상 강한 조류에 의해 펄의 세굴과 슬라이딩 현상이 지속됨은 물론 금강하구에 위치해 금강하구둑 개방에 따른 펄 재퇴적 현상이 심각한 실정이다. 그럼에도 군산항의 항로 유지를 위한 준설사업을 설계할 때 전국 항만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 펌프 준설(보통 토사 기준)의 경우 항로준설 구간 좌우 양쪽에 각각 3.25m의 여유 폭과 1m의 여굴(여유 터파기), 1대3의 비탈면 경사(경사각 33도)를 반영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조수간만의 차가 최대 7m에 이르는 군산항은 바닷물의 흐름에 의해 준설 구역의 비탈면이 깎이고 쓸려 내려 이미 준설공사가 이뤄진 항로에 펄이 다시 쌓임으로써 준설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준설공사가 이뤄진 직후 검측 측량 때는 준설고가 확보되지만 한 달여만 지나면 펄이 준설 구간을 뒤덮어 계획 수심보다 높아지는 현상이 반복돼 123부두는 선박의 밑바닥이 펄에 얹히는 바텀 터치(bottom touch) 현상이 빈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속되는 펄 매몰 현상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강구되지 않으면 선박의 군산항 이용 기피 요인으로 작용, 군산항의 경쟁력이 실추됨은 물론 항만의 기능을 상실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군산항의 한 관계자는 군산항의 특성상 토사 매몰 현상이 심각한데도 전국 항만과 같이 동일한 준설사업 설계기준이 적용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준설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선 항로 준설 설계에 최소 20~30m 정도의 여유 폭을 적용하고 비탈면을 더욱 완만하게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군산항의 준설 설계기준을 이와 같이 적용할 경우 펄의 세굴과 슬라이딩에 의한 재퇴적 현상을 최소화하거나 단기간에 펄이 쌓이는 현상을 예방해 준설사업의 효과를 거두고 준설 예산의 효율적인 투자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군산
  • 문정곤
  • 2018.11.0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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