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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자립형 스마트 팜 밸리’ 조성한다

군산에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자립형 스마트 팜 밸리가 들어설 전망이다. 군산시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대야면 보덕리 일원 전 106연대 본부 부지에 7.6ha에 달하는 자립형 스마트 팜 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용지 매입비와 건축비 등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야면 보덕리 430-2번지 등 7만6000㎡를 매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9월 농림축산식품부에 청년 농업인 경영 실습 임대농장 조성 공모사업을 신청, 최근 선정됐으며 스마트 온실 5동 건립에 필요한 사업비 15억 원 중 국비 7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최근 국방시설본부 전라시설단에 자립형 스마트 팜 밸리 조성사업의 공익성 및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방부 유휴 행정재산 매입 절차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될 자립형 스마트 팜 밸리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팜 혁신 밸리와는 차별화된 청년 농업인 유입을 위한 일자리 창출 개념의 중소형 스마트 팜 밸리이다. 이곳에는 청년 농업인 임대형 스마트 팜, 귀농인예비농업인 실습 및 실증재배 포장, 자립형 신재생에너지 설치 및 운영시설, 농업농촌 테마공원, 스마트 농업인 보육센터, 동물 복지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스마트 팜 밸리가 조성되면 규모화집단화된 부지가 확보됨으로써 농업에 관련된 일자리 등 성과 창출의 거점조성이 가능하고, 청년들이 스마트 팜에 도전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농업의 4차 산업을 이끌어가기 위한 경영 공간 조성으로 차세대 농업 및 전문인력 육성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에 처음으로 조성될 스마트 팜 밸리는 지자체 주도로 모델을 기획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모델을 발굴조성할 계획이라며 청년 농업인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향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농가 경쟁력 강화, 농촌 활력 증진 및 군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팜은 선진화된 정밀농업에 ICT 기술을 융합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최대한의 효율을 내는 농업을 말한다.

  • 군산
  • 문정곤
  • 2018.10.16 15:21

군산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사업 '터덕'

대형 차량 주차난에 숨통이 트이게 할 군산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이 터덕거리고 있다. 이 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군산시에 따르면 화물공영차고지가 들어설 내초동 비위생매립장 정비사업이 지난해 6월 완료됐지만 1년이 넘도록 첫 삽조차 뜨지 못하고 있다. 총 97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380여대의 주차공간과 화물 운전자 등을 위한 부대 및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당초 올 초 착공해 연말쯤에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아직도 행정절차 단계에 머물고 있는 등 사실상 해를 넘기게 됐다. 지금같은 추세라면 내년 상반기에 공사를 시작해 내년 말 또는 내후년쯤에 완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올 연말 완공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현재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용도지역 변경 승인 등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달 안으로 승인이 날 것으로 보인다며 결정이 나면 최대한 빨리 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사실 화물공영차고지의 경우 항만 및 산단에 따른 화물차 집결 수요가 높은 군산지역의 특성상 시급히 추진돼야 할 사업이다. 현재 군산시에 등록된 화물차는 3300여대로, 경암동 이마트 부근 임시 공간을 제외하면 제대로 된 공영차고지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다. 대형차 주차 공간이 부족한데다, 정부의 차고지 증명제(주차장을 확보한 대형차량만 등록 허가) 역시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도심 곳곳이 대형차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산단 주변을 비롯해 지곡동, 수송동, 나운동 등 도로변이나 공터, 심지어 자전거 전용도로까지 불법주차가 만연해 소음 및 매연에 따른 주민 불편은 물론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등 꾸준한 민원대상이 되고 있다. 군산산단에서 근무하는 김모(42)씨는 대형 화물차량 통행량에 비해 차고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보니 여러 부작용이 뒤따르고 있다며 (화물공영차고지가 조성될 경우) 대형 화물차의 무분별한 밤샘주차는 물론 이에 대한 민원이 감소되고 도심 환경도 개선될 것이라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 군산
  • 이환규
  • 2018.10.15 16:16

“도토리는 다람쥐에게 양보해 주세요”

군산시는 가을철을 맞아 도토리와 밤 등의 임산물 불법채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2월까지를 공원 내 열매 무단채취 행위 집중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계도활동에 나선다. 시는 야생동물인 다람쥐 등의 겨울철 양식인 도토리밤 등을 등산객들이 무분별하게 채취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월명공원 및 군봉공원 등 도시공원이 건강한 자연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이 같은 집중 계도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공원 출입구 및 주요 지점에 제발, 도토리는 다람쥐에게 양보해 주세요 등의 야생동물 먹잇감 채취 자제를 요청하는 현수막을 게시해 등산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무심결에 주워가는 도토리가 무단 열매 채취행위에 해당돼 단속 대상임을 안내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공원이 아닌 일반 야산에서도 도토리 등 임산물 채취행위는 법에 위반될 뿐 아니라 자연을 훼손하는 행위임을 알리는 행정지도 활동도 병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도토리밤 등 열매는 겨울철 야생동물의 생존에 꼭 필요한 먹이로써, 공원 내 야생동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밤과 도토리를 동물들에게 양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18.10.15 16:16

군산시의회, 제213회 임시회 개회

군산시의회(의장 김경구)가 지난 12일 제21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군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행정사무감사 실시 기간 결정의 건과 의원발의 3건 등 총 22건의 부의안건 심의와 간담회, 부서별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2019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이날 임시회에서 배형원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군산과 장항을 잇는 동백대교가 개통되면 소음과 중장비의 빈번한 통행으로 지반침하와 비산먼지, 교통사고 발생 등으로 지속적인 민원 발생은 물론 시민의 생명과 재산상의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으나 군산시는 어떠한 대책도 내 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대형 화물차와 중장비의 원도심권 진입을 막는 특단의 대책과 이면도로의 신설과 안전한 보행권 확보, 산업도로(해망로) 경관육교의 건립, 교통안전시설 확충 뿐 아니라 관광객의 유입과 접근성이 원활할 수 있도록 여객간이터미널 유치 등이 시급하다며 군산시와 익산국토관리청, 군산경찰서, 서천군, 서천경찰서, 교통전문가, 도시계획 전문가 등이 모여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와 새로운 대안제시 등 시민의 참뜻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군산
  • 문정곤
  • 2018.10.14 15:19

“군산항 펄 쌓임, 상류 준설 통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해야”

군산항은 해마다 막대한 예산이 투입돼 준설사업이 진행되지만 금강 상류에서 내려오는 펄로 인해 선박 운항을 위한 항로 수심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군산항의 안정적인 수심 확보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 방안으로 금강하구둑~금란도 사이에 쌓여 있는 펄을 제거하고 이 준설토를 활용해 금강 변을 확장, 매립함으로써 시민들을 위한 친수공간을 조성하자는 여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현재 금강하구둑~금란도 사이는 정부의 준설예산 부족으로 사실상 준설이 이뤄지지 않아 많은 펄이 쌓여있고, 매년 시행하는 군산항의 준설사업은 제대로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군산항 1부두에서 7부두 사이의 준설사업을 추진해도 상류인 금강하구둑~금란도 사이에 쌓인 펄이 지속해서 밀려 내려와 쌓이고, 준설하면 다시 쌓이고 또 준설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정부가 군산항의 수심확보를 위해 매년 지원하는 준설 예산이 낭비됨은 물론 군산항이 활성화되지 못한채 준설업자들의 배만 불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이다. 실제 군장항 항로준설 2단계(5부두 3번 선석 ~여객선부두 전면 해상) 항로 준설사업은 애초 2014년부터 2017년까지 290억 원의 예산을 들여 1000만㎥를 준설토록 설계됐다. 그러나 지난달 내린 집중호우 영향으로 금강하구둑 배수문을 개방하자 상류에서 밀려온 펄 약 100만㎥가 준설사업을 진행 중인 구간에 또다시 쌓인 것으로 조사돼 설계변경을 통한 공기 연장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처럼 고질적인 군산항의 펄 쌓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금강 상류의 준설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근본적인 대안으로 금강하구둑~금란도 사이를 준설하고 준설토를 활용해 금강 변을 매립확장하면 군산항의 준설 효과를 거양할 수 있음은 물론 군산시민들을 위한 친수 공간 확보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를 통해 약 20만 평의 친수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근본적인 상류 준설이 이뤄짐으로써 준설예산의 투자 효과를 거양함으로써 군산항의 활성화도 도모할 수 있는 것이라는 목소리가 지배적이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금강 상류에 대한 준설사업 추진에 대해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문제는 수천억 원에 달하는 예산확보로 정부와 전북도 차원의 강력한 사업추진 의지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금강 상류의 펄을 준설하면 준설예산의 효율적인 활용과 군산항의 활성화, 공공 매립 용지를 확보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매립을 통해 조성되는 친수공간은 공공의 목적을 위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군산
  • 문정곤
  • 2018.10.14 15:19

군산해경 “어린 꽃게 잡지 마세요”

군산해경이 어린 꽃게를 불법 포획하거나 유통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펼친다. 군산해경은 15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체장미달(6.4cm) 꽃게 불법포획 및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일부 어선에서 어린 꽃게를 불법으로 포획해 식당가로 유통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막기 위한 조치다. 꽃게는 6월부터 9월 사이 산란과 성장을 위해 일부기간이 포획 금지되고 이후 9월 말부터 본격적인 조업이 시작된다. 이런 가운데 일부 어선들의 경우 그물을 변형해 배로 바다 밑바닥을 끌면서 치어와 성어 상관없이 싹쓸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잡은 꽃게는 성어와 치어로 나눠 성어의 경우 수협 위판장을 통해 유통되고, 치어는 야간에 화물차에 실려 kg당 3000~5000원에 일부 식당가로 팔리는 것으로 해경은 보고 있다. 실제 10일 군산시 해망동 어판장에서 체장미달 꽃게를 실고 판매하려던 40대 남성이 순찰 중이던 해경에 적발됐다. 해경은 관내 어업인을 대상으로 체장미달 꽃게 불법포획과 유통을 목격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 해줄 것을 요청하고 육상과 해상에서 동시 검문을 통해 불법조업 근절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일부에서 혼획(混獲, 특정 어류를 잡으려고 친 그물에 다른 고기가 우연히 걸리는 경우)을 핑계로 체장미달 꽃게를 불법유통하고 있는만큼 관내 식당가와 전통시장을 점검해 불법유통을 바로 잡을 계획이다. 한편 체장미달 꽃게를 불법으로 포획하거나 유통ㆍ보관ㆍ판매할 경우 수산자원관리법 위반으로 2년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 군산
  • 이환규
  • 2018.10.14 15:19

군산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한마당

군산시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평생학습한마당이 오는 19일과 20일 은파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개최한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시민교육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배우고 나누는 행복, 시민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각종 무대 및 학습결과물 전시, 다양한 체험행사 등이 펼쳐진다. 행사 첫날인 19일은 500여명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자 및 강사 등이 참여해 개막식과 노래교실, 풍물, 댄스 등 경진대회가 진행돼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3D 프린터 체험, 에코백모스화분 만들기, 프랑수 자수, 나만의 손거울 만들기, 가상 현실 체험(VR) 등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돼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일은 청소년부터 대학생, 직장인, 평생학습관 수강생 등 13개 팀이 참여해 댄스, 난타, 생활요가, 다문화 전통춤 등 갈고 닦은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평생학습인 예술제가 열린다. 장영재 시 인재양성과장은 평생학습은 먼 길을 함께 가는 아름다운 동행으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행복한 평생학습 문화 확산 및 학습 분위기 조성에 역점을 두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평생학습 체험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18.10.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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