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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을 대표할 캐릭터 ‘먹방이와 친구들’이 2017년 봄 정식 출시를 앞두고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군산문화협동조합 G로컬아이는 이번 주 토요일 오후 5시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흙소리청소년연회단(단장 김효주)과 함께 군산시 캐릭터 출시기념 ‘군산 맛소리’ 특별공연을 갖게 될 예정이다.2017년 봄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캐락터 ‘먹방이와 친구들’ 은 1900년대 군산 세관 책임자였던 프랑스인이 데려온 프랜치 불독과 당시 다양한 나라의 거주인들을 대표하는 개들을 스토리텔링화 했으며 이를 통해 개항과 항구 도시로서 군산 이미지를 새롭게 부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문화협동조합 G로컬아이 박형철 이사장은“1899년 개항의 역사는 반드시 기억해야할 역사적 의미와 함께 항구도시 군산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희망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전국에서 손꼽히는 전통타악그룹 타악공화국흙소리와 군산의 다문화 도시를 대표할 캐릭터의 콜라보 공연은 군산의 과거와 미래가 만나 새로운 군산을 열고 자 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연에 앞서 선착순 200명에게는 ‘먹방이’와 함께하는 기념촬영 시간과 캐릭터 ‘먹방이’가 새겨진 고급 텀블러와 에코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도내 소재 중소기업의 아프리카 수출시장 진출 지원을 본격화하고 있다.호원대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은 15일 지난해부터 도내 중소기업의 아프리카 수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수출지원 성과로 수출시장 개척지역이 우간다, 케냐, 에티오피아 등 동아프리카 지역 중심에서 남아공, 짐바브웨, 보츠와나 등 남부 아프리카 국가들로 확장돼 활발한 활동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호원대 GTEP사업단은 지난 10월 아프리카 우간다 캄팔라에서 열린 우간다 국제무역전시회, 에티오피아 건축자재박람회와 중국 베이징 문화서비스박람회 참가에 이어, 12월 초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베이비 엑스포(Mama Magic)에 도내 기업 제품을 출품하여 활발한 수출시장 개척 활동을 벌여왔다.이번 남아공 베이비 엑스포에서는 전주시에 소재한 (주)키키스토리(대표이사 전보라)의 유아용 내의 및 잠옷을 출품하였으며, 현장에서 유럽연합과 남아공 지역에 대규모 유통망을 확보한 Babyn More 등 유명 바이어와 판매대리점 계약협상을 성사시켜 아프리카 시장진출을 목전에 두게 됐다.
군산시가 지곡동 소재 해나지오아파트와 나운2동 소재 나운3차 현대아파트를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기 위해 행정예고를 한다.지난 9월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주민의 동의를 받아 보건소에 신청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면 금연아파트 표지판이 설치되고 아파트 금연구역(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된다.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 행정예고 기간은 내달 2일까지로, 이 기간 중 의견제출이 가능하다.내달 16일 금연아파트로 지정 고시되면 6월30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7월1일부터는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하게 된다.
군산시가 신동진벼와 새누리벼를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했다.시는 지난 13일 농업인 대표, 농협관계자, 농산물품질관리원,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는 사전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종자 공급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으며, 농가에서 종자를 확보하는데 비교적 용이하고 밥맛이 양호한 ‘신동진벼’와 ‘새누리벼’를 매입품종으로 결정했다.
산업도로 및 도심 주요도로에 허술하게 묶인 원목들이 가득 쌓인 대형 트럭들의 위험천만한 곡예운전이 이어지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도로교통법에는 화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덮개를 씌우거나 묶는 등 확실하게 고정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명시 돼 있지만 묶는 방법이나 묶인 원목들의 안전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세부 별도 조항은 없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원목을 적재한 화물차들이 원목의 흘러내림을 막을 별도 고정장치 없이 단순하게 로프로 원목을 고정해 운행하는 등 원목이 비뚤비뚤 실린 화물차의 운행 모습을 쉽게 접할 수 있다.자칫 적재된 원목의 로프가 풀려 도로로 흘려 내릴 경우 대형사고가 불가피한 실정으로 법적 제도 보완이 절실한 실정이다.이들 화물차는 이동하는 시간이 곧 금전과 직결됨에 따라 소정의 범칙금을 물고 또 다시 운행하면 그만이라는 인식이 팽배해져 있기 때문이다.더욱이 원목 화물차량은 골재나 철근. 사석 등을 운반하는 화물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무게가 가벼워 과적에도 적발되지 않고 있는 실정으로 사실상 도로 위 움직이는 시한폭탄으로 불리고 있다.게다가 처벌도 경미하다. 적재 불량으로 단속됐을 경우 현행 범칙금은 4만5만 원에 불과하다. 적재 불량 화물차가 부르는 2차 피해 위험성에 비해 처벌이 경미하다는 것.실제 군산시와 군산경찰서는 수시로 화물차의 과적이나 무게 초과 등 적재불량을 단속하고 있지만 이 같은 위반차량 들의 운행은 줄지 않고 있다.한 화물차 운전기사는 원목을 싣고 이를 고정하는 과정에서 신경을 써 묶기는 하지만 달리다보면 일부 원목들이 미끄러지는 움직임을 느낄 수 있다며 만에 하나 원목이 쏟아지는 경우 대형사고가 불가피해 운행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시민 유아름씨도 운전을 하다보면 느슨하게 묶인 통나무를 쌓아 달리는 차량이 옆으로 지나갈 때 정말 무서움을 느낀다며 주변 차량들을 위협하는 적재 불량 화물차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해 사고위험을 원천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경제에 한파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의 활력 유지를 위해 관광 활성화가 요청되고 있는 가운데 관광두레사업이 꿈틀대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관광두레사업이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협력, 다양한 분야의 관광사업체를 만들고 자립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그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시에 따르면 주민 주도의 관광사업체 창업 및 육성을 지원하며 공동체 의식 제고를 위한 주민교육 등의 역할을 하는 PD가 올해 선정된데 이어 관광두레사업을 위한 주민사업체도 발굴됨으로써 관광두레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난 3월 이 사업의 추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의해 군산문화발전소 이화숙대표(48)가 관광두레 PD로 선정됐다.이어 지난 8월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두레사업단에 의해 문팩토리, 소풍, 불루씨어터, 1930 영화동 모던길, 펀빌리지 이벤트팀의 5개 주민사업체가 발굴, 선정됐다.이들 사업체는 조직원수가 3인에서 15인까지로 구성돼 있으며 체험·기념품·공연 등의 아이템으로 관광두레사업을 이끌게 된다.이들 사업체는 마술전문회사를 창업하고 대규모 숙박및 식음업체와의 네트워킹, 기념품 개발 및 공동판매장 활성화, 시민공연단 창업, 패키지형 체험 프로그램개발, 게스트 하우스및 일반대상 파티프로그램의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 사업체는 올해말까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2월까지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군산지역에서 관광두레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시의 한 관계자는 “PD지원을 통한 관광두레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사무실과 함께 관련 자료및 컴퓨터 등을 지원하고, 시에서 진행되는 각종 축제에 주민 사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관광두레 PD는 37개 지자체에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군산 어청도 인근 서해 배타적경제수역(EEZ) 일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건설용 골재 채취 사업으로 인해 어류 산란지가 파괴돼 바다어장이 황폐해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바다어장이 파괴돼 넙치류 및 새우류 등의 어획량이 크게 감소했음에도 어민들에 대한 피해보상은 뒤로하고 골재채취 기간을 연장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 어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는 군산시 어청도 남서방 90km 내 8개 광구에서 지난 2008년 1월부터 현재까지 골재용 모래를 채취하고 있다.당초 골재채취 허가 기간은 2008년 1월부터 2016년 12월로 올해 말 종료되지만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이를 다시 2021년까지 5년을 더 연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골재 채취 연장이 이뤄지면 골재채취 계획량 또한 기존 6220만㎥에서 9149만3000㎥로 2924만3000㎥로 늘어날 전망이다.이에 군산지역 어민들은 서해EEZ골재채취 피해대책위원회(위원장 김종주)를 만들어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 반대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대책위는 수차례 걸친 골재채취 기간 연장으로 서해EEZ 구역 안에 있던 막대한 양의 모래가 없어져 어류산란지 등 바다환경이 파괴돼 어족자원 고갈이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획량의 늘고 줄음은 한순간 눈에 확연하게 드러나는 것이 아니지만 최근 들어 돌가자미 등 넙치류, 대하 등 새우류, 돔류 어종이 크게 줄었다며 이처럼 바다어장이 크게 무너지고 있음에도 어민들에 대한 피해보상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이와 관련 한국수자원공사는 용역비 17억 원을 들여 서해EEZ골재채취 기간 연장 시 어민들의 피해 예상 중간 조사결과를 발표했지만 어민들의 반응은 싸늘한 실정이다.김종주 대책위 위원장은 어민들의 피해에 대한 부분이 용역에 전혀 반영되지 않은 용역 결과물이 나왔다며 최종 용역 보고서에 어민들의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한국수자원공사 측과 공동으로 토론회 등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황폐해진 바다어장을 살리기 위해서는 대규모 바다목장 사업이나 수산방류사업이 이뤄져야 하며,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개정도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군산시가 13일 열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연찬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북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군산시 지역자율형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총 17개 사업(지역사회투자사업 16, 가사간병사업 1)으로 사업비 26억6600만원을 투입해 서비스 제공기관 54개소에서 2634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시는 사업관리 및 성과분야에서 지역 특성과 지역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회서비스 발굴을 통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서비스 시장 형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펼가를 받았다.특히 협동조합 늘 배움터서비스 제공기관에서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의 사회서비스 프로그램 참여와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최성근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원활한 소통체제 구축 및 정보공유로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존치를 위해 도내 14개 시군 의회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군산시의회는 12일 전주시의회 의장실에서 14개 시군의회 4만6000여명이 참여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존치를 위한 서명부를 전북시군의회 김명지 협의회장으로부터 전달받았다.이번 서명부는 군산조선소 존치를 위한 범도민 100만인 서명운동으로 조선산업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파탄을 막기 위해 반드시 군산조선소의 존치가 필요하다는 도민들의 지지와 염원이 담겨있다.김명지 협의회장은군산조선소는 전북 수출물양의 9%를 차지하고 약 6,5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가지는 등 지역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군산조선소 존치가 꼭 이루어 져야한다고 밝혔다.박정희 군산시의회 의장은군산조선소 도크 폐쇄는 협력업체 폐업 등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침체와 연관 산업의 붕괴를 가져오는 심각한 문제가 일어나는 상황이라며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전북 시군의회 의장단 협의회에 30만 군산시민을 대표해서 감사하다고 답변했다.한편 군산시의회는 지난 제222차 전북시군의장단협의회에서 협의회 차원의 각 시군 의회에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존치를 위한 범도민 100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도민 여러분이 보내 주신 서명부는 현대중공업 본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내년도에는 올해보다 22%가 감소한 총 850여억원의 예산이 도내 항만건설에 투입된다. 군산해수청에 따르면 내년도 새만금 신항만과 군산항 등 도내 항만건설예산은 856억여원으로 신항만 방파제의 올해 준공으로 올해 1102억원에 비해 22.3%가 줄어 들었다.이 예산가운데 새만금 신항만과 관련된 예산은 전체의 48.3%인 414억여원에 달하고 유지준설과 항로준설 2단계사업을 포함한 군산항의 준설예산은 16.9%인 145억원에 그치고 있다. 새만금 신항만과 관련, 원활한 항만개발을 위해 선행돼야 할 진입도로 700m와 북측 방파호안 1.5km축조및 가호안 1.1km축조사업에 336억원이 투입된다.총 58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오는 2021년까지 추진될 가호안 1.9km와 매립호안 1.5km, 진입도로 0.6km 축조사업에도 72억원이 각각 투입될 전망이다. 또한 군산항과 관련, 어선 안전수용을 총 300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방파제 330m를 축조하는 비응항 정온도 개선사업은 40억원의 예산이 투자돼 내년 5월께 착공, 오는 2020년 완공될 전망이다.또한 오는 2019년말까지 총 482억원이 투자되는 다목적 관리부두축조사업에는 25억원이 반영돼 실시설계가 진행되며, 예선과 급유선등 소형·역무선 계류시설축조사업에도 4억원이 투자돼 기본설계용역이 진행될 전망이다.그러나 군산항 2부두에서 이뤄지는 소형및 역무선 계류시설 축조사업은 수정된 항만기본계획의 백지화 논란속에 추진여부가 아직 유동적이다.이밖에 노후항만의 이미지 개선 및 3만6000여㎡규모의 시민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내항 수제선 정비사업에는 25억원, 지난 2014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항로준설 2단계사업에 57억여원, 군산항 유지준설에 88억원이 각각 반영됐다.
군산항내 입출항하는 외항선들을 끌거나 미는 데 활용되는 예선 ‘윤스7호’가 취항을 알렸다.(주)월드마린(대표 윤석정)은 12일 오후 2시 군산외항 제1부두에서 ‘윤스7호’ 취항식을 가졌다.윤스7호는 예선으로 총길이는 37.50M, 폭 10m, 깊이 4.50m 급으로 톤수는 289G/T, 마력 5220HP로 지난 10월 20일 진수된 배다.윤석정 (주)월드마린 대표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안전과 해양사고 예방으로 윤스7호가 군산외항 항만사업의 지역사업화를 예인하는 동시에 (주)월드마린이 항만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길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한때 연간 최고 5000명이상 증가했던 군산시의 인구가 올들어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1997년 28만1437명으로 정점에 달했던 군산시의 인구는 이후 점차 줄어들다가 지난 2007년을 기점으로 다시 증가했지만 최근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2007년 26만562명까지 줄어든 시의 인구는 점차 증가해 지난해말에는 27만8398명까지 올라섰지만 올들어서 내림세로 돌아섰다.지난 11월말 현재 군산시의 인구는 27만7821명으로 나타났으며 올들어서만 577명이 감소, 월평균 52.4명이 다른 지역으로 주민등록을 이전했던 것으로 파악됐다.군산에 많은 기업들이 입주해 가동이 한창이던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동안 군산시의 인구는 전년에 비해 매년 최소 2682명에서 최고 5679명까지 증가했었다.그러던 군산시의 인구가 지난 2013년부터 주춤거리다가 올들어서는 2개월만 제외하고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으며 5월이후에는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였다.이같은 인구감소세는 최근 국내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등 산단내 굵직굵직한 기업들의 가동이 저조, 근로자들이 군산을 떠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더 큰 문제는 이같은 감소세가 언제까지 지속될 지 불투명한데다 인구 감소는 자체 구매력 저하로 이어지면서 지역경제가 불황의 늪에 빠질 우려가 높다는 데 있다.이에따라 기업의 경기에 의존하는 인구 증가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경제의 활력 유지를 위해서는 관광분야의 활성화에 주력해야 한다는 여론이다.지역경제 전문가들은 기업의 경기에 덜 영향을 받는 관광산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외지로부터의 유동 인구 유입을 늘리고 이를 통해 상주인구의 증가를 불러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시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군산국가산단내 한국중부발전부지에 바이오발전소의 건립이 확정됐다.한국중부발전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오는 2020년까지 200MW규모의 바이오 발전소를 군산 국가산단내에 건립하기로 결정했다.이 바이오 발전소는 비응도동 군산 2국가산단 중부발전부지 총 16만7500㎡(5만평)중 약 6만6000㎡(2만평)에 건립되며 발전소건립에는 총 5850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전망이다.또한 내년 7월에 착공, 3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오는 2020년 7월 준공예정인 이 발전소의 건설사업을 위해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중부발전이 29%를 출자하는 중부바이오에너지가 설립될 예정이다.발전소 규모는 100MW2기 200MW이며 연간 약 80만톤 정도 소요되는 연료인 우드펠릿은 베트남과 태국 등지에서 수입될 것으로 보인다.이 발전소의 건립을 위해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발전사업허가가 이뤄졌으며 연료조달용역이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이 발전소가 운영될 경우 보다 군산지역 산단내 원활한 기업활동지원을 위한 보다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기대된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8일 국회를 방문해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장과 조경태 기획재정위원장, 정동영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지난 5일 군산조선소 위기극복을 위한 긴급 토론회에서 거론됐던 사안에 대한 후속사항을 논의했다.이날 문 시장은은 김관영 국회의원과 함께 긴급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장병완 위원장과 조경태 위원장을 만난데 이어 긴급토론회에서 거론된 군산조선소 존치를 위한 물량배정 문제와 선박펀드의 일정분에 대한 군산 할당에 관한 사항과 금융정책 등에 관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문 시장은 “군산조선소 도크 폐쇄는 협력업체 폐업 등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침체와 연관산업의 붕괴를 가져오는 심각한 문제로 국회와 정부차원에서 선박건조 물량배정 요청 및 정부 지원책 요구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은 “군산조선소 폐쇄로 인한 지역경제의 걷잡을 수 없는 파장을 고려할 때 현대중공업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국회는 물론 정부와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시 ‘해망 자연마당’ 조성사업이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마무리 공사를 벌이고 있다.해망 자연마당은 해망동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 사업으로 주거지 철거 후 수년간 방치돼 있던 유휴지에 군산시는 월명공원과 연계한 생태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지난 2014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36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유형의 생태공간으로 복원하고 있다.시는 대부분이 급경사지인 사업 대상지의 지형과 토양 복원을 통해 생태기반 환경의 안정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공사를 시행했으며, 옹벽이 철거된 부분은 환경부 인증을 받은 연속섬유보강토 공법을 적용해 산사태 등 재해위험으로부터 안전토록 시공했다.해망동의 과거를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해망 자연마당’ 현판과 주거지 상징물을 설치해 과거와 현재를 만나볼 수 있도록 조성하고 입구 광장에는 옛 우물을 복원했다.생태탐방로는 기존 옹벽을 철거하고 나온 돌을 활용한 돌담길에서는 자연과 향수를 느낄 수 있으며, 다양한 식재환경과 돌 수로 및 다단습지 등을 조성해 도심 내 생물다양성을 확보, 자연석 포장 및 나무 울타리 등 자연친화적인 소재를 이용해 이용객 맞춤 지반공간을 조성했다.어린이행복도시에 걸맞게 어린이들이 맘껏 뛰고 구를 수 있는 친환경 놀이시설을 마련해 미끄럼틀을 제외한 모든 시설물을 나무로 제작하는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는 점에 중점을 뒀다.이밖에도 해망 239길 산책로, 야생화 단지와 오래된 거목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 군산항의 부잔교를 모티브로 설치한 뜬다리 전망대 등을 만나 볼 수 있다.황대성 군산시 환경정책과장은 “자연마당이 준공되면 월명공원과 연계해 최고의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 될 거라 확신한다”며 “해망 자연마당을 시작으로 앞으로 시민을 위한 생태 휴식공간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내 바다 환경을 책임지던 해경 함정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군산해경서는 최신예 방제정(防除艇) 배치를 앞두고 내부 심의위원회를 열어 기존 운용하던 150톤급 특수목적 경비함인 방제8호정에 대해 12월 8일을 기준으로 운항정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방제정은 해양오염행위의 적발과 감시, 유출된 오염물질의 확산방지와 처리를 목적으로 건조된 해경 경비함정 가운데 하나다.지난 1991년 건조된 방제8호정은 25년간 지구 세 바퀴 거리를 돌며, 사고현장에서 2만ℓ의 유출된 기름을 회수하고 46t의 폐기물을 수거했다.특히 지난 2007년 태안에서 발생한 기름유출사고와 같이 재앙에 가까운 사고현장을 누비며 효율적 방제조치로 신속한 피해 복구에 기여하는 등 바다환경 지킴이로서의 제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하지만 장비 노후로 인한 잦은 고장과 기동성 저하 등 현장 대응력이 떨어지고 있어, 해경은 2014년부터 대체 건조 사업을 진행했고 이르면 올 말쯤 최신예 방제정이 군산에 배치될 전망이다.방제8호정장 강태원 경위는 긴 세월동안 깨끗한 우리 바다를 위해서 애써준 동료 같은 함정의 퇴역은 아쉽지만, 후손에게 빌려 쓰는 소중한 우리바다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석 박사(법학/행정학)가 새만금개발청 투자분과 자문위원에 위촉됐다. 새만금개발청 투자분과 자문위원은 일본 최대 금융사인 노무라금융그룹이 지분을 보유한 노무라이화자산운용(주) 대표와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삼일회계 법인 회계사, 현대경제연구소 관계자 등 우리나라 최고의 투자전문가등으로 구성돼 있다. 서 박사는 위촉과 함께 최근 서울 투자전시관 회의실에서 열린 새만금 투자분과 자문회의에서 “새만금개발과 관련 무엇보다 개발청과 전북도, 군산시가 유기적인 소통을 통한 상생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조속한 내부매립, 규제개선 등이 우선되어야 하며 SOC사업도 조속하게 추진되어야 한다”며 “우리지역의 새만금 개발이 조기에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새만금개발청과 지자체의 가교역할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서동석 박사는 호원대 행정학과 교수, 한양대학교 공공정책 대학원 겸임교수, 한국정책분석학회 지역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은 지난 6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지역거점공공병원 ‘QI(의료질 향상)경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대회는 전국33개 의료원과 5개 적십자병원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총38개 주제가 예선을 거쳐, 10개 주제가 선정돼 본선에 진출,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군산의료원이 당당하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산의료원은 이번 평가에서 임종돌봄업무 표준화 및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음악, 미술, 소원들어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김영진 원장은 “전국 (QI) 의료질 향상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 수상에 이어 또 QI 경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군산의료원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며 “지방의료원의 경영효율과 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생방안으로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 옥산농협 주유소가 지난 6일 한국석유관리원으로부터 안심주유소로 인증받았다.안심주유소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석유제품 수급거래 상황을 한국석유관리원에 매주 전산으로 보고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 한다. 안심주유소 선정을 통해 옥산농협주유소는 연 20회이상의 품질검사 시행, 품질관리 멘토링 등 지원을 받게 된다.옥산농협 박규석 조합장은 “옥산농협 주유소는 주유기마다 정량을 인증해주는 안심전자봉 장치에 이어 정품을 인증해 주는 안심주유소까지 가입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품, 정량, 판매정책 등에 적극 동참하는 등 소비자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가 올 한해 부서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관광자원 개발 및 체계적인 관광홍보 마케팅을 통해 2016년 11월말 기준 관광객 200만명(204만8729명)을 달성했다.특히 근대역사박물관은 95만명으로 전년대비 29%가 증가해 대표 관광지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고군산군도는 97만명이 다녀가 전년대비 114%가 증가하는 등 전체 실제 집계 입장객 기준 전년대비 59%(2015년 128만7207명) 정도의 관광객이 증가했다.또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아름다운 자전거길(아자길) 30선에 선정된 선유도 자전거길을 체험하기 위한 라이딩 방문객이 11월 말 기준 2만3811대(신시도 자전거 대여소 집계)로 고군산군도 방문객이 유람선, 라이딩, 도보 등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산시 방문 관광객 소비지출은 군산시 관광객 1인당 평균 소비금액 (5만7042원)에 의한 파급효과 분석 결과, 생산유발효과 1428억원, 소득유발효과 326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771억원 등의 경제효과가 발생해 관광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으뜸 공신임을 증명한 한 해였다.군산시는 2016년의 관광성과를 기반으로 고군산군도 전면개통, 동백대교 개통 등 2017년 관광여건 변화에 발맞춰 근대역사지구와 고군산군도 중심의 투-트랙 관광광역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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