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2-15 03:37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완주

완주군, ‘수소특화 국가산단’ 인수위 실행 우선순위 배치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지역 현안인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정과제 반영과 실행 우선순위 배치에 입체적 대응하기로 했다. 또 새정부 정책공약집을 분석, 24개 실·과·소가 각각 구체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완주군은 21일 오전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각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정부 국정과제 대응 관련 간부회의’를 개최,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이 대선공약 실행의 우선순위에 배치될 수 있도록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전북도당 등에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윤석열 후보의 수소특화 국가산단 공약이 이행되려면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에 포함돼야 하고, 이어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속히 통과해야 한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강화와 전 국민 문화향유시대 구축, 문화예술인 맞춤형 지원 확대 등 새정부의 문화예술 국정과제에 맞춰 대응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문화누리카드 사용 활성화와 가맹점 발굴, 문화예술 창작 공간 제공, 문화예술인 공간 지원 등이다. 또, 납품단가 제도 개선과 제값 받는 환경 조성이라는 새정부 국정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장기 계속공사와 장기 물품제조 등의 경우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 필요 시 계약금액 조정을 적극 수용하기로 했다. 새정부의 부동산 정상화 정책과 관련해서는 국토부에서 결정하는 표준 공시가격에 맞춰 토지와 주택 특성을 정확히 조사·산정해 정부 정책에 맞는 공시가격을 산정하고, 부동산 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한 외국인 주택투기 방지 등과 함께 최근 3년간 외국인 주택취득 현황을 분석해 DB를 구축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김성명 부군수는 “새정부 출범과 함께 여러 국정과제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주요내용과 세부과제를 꼼꼼히 살펴보고 군 차원에서 대응해 나가야 할 방향을 설정해 능동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3.21 10:51

완주군 세대당 인구수 갈수록 감소세

가족 분화와 인구 고령화 등 영향으로 완주군의 세대당 인구수도 매년 감소, 2000년 2.97명에서 올해 2.06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 2월 중 주민등록상 인구는 9만1072명인 데 비해 세대수는 4만4122세대로 ‘세대당 인구’는 2.06명이었다. 지난 2010년 3만5000세대에서 2015년에 4만 세대를 넘어서는 등 조만간 4만5000세대를 넘보는 상황이지만, 세대당 인구는 감소세다. 2000년 한때 2.97명까지 기록했지만 2010년 2.49명으로 뚝 떨어졌고, 2015년 2.39명, 2019년 2.20명으로 다시 하락하다가 급기야 2.10명이 무너진 것이다. 13개 읍면별로 보면 봉동읍이 인구 2만6200여 명에 1만1183세대를 기록해 2.35명으로 세대당 인구가 가장 많았고, 이서면 2.13명, 상관면 2.02명, 용진읍 2.10명, 소양면 2.00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8개 읍면은 이미 세대당 인구가 2.0명 시대가 무너졌다. 인구가 늘어나는 비율보다 세대 증가율이 가파른 것은 2010년 이후 본격화한 가족의 분화와 함께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직장이나 학업 등으로 떨어져 사는 분거 가족도 늘어나기 때문으로 보인다. 완주군은 선도적인 인구대책 수립과 안정적 인구증가 네트워크 구축, 자족족인 생활생태계 조성 등을 인구정책의 기본방향으로 설정, 아동부터 노인까지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완주
  • 김재호
  • 2022.03.18 17:55

코로나 덕분에 이웃 우애 좋아졌나...

완주군이 18알 발표한 ‘2020년 사회조사 보고서’ 공동체 의식 분야 설문에서 완주군 주민 대부분은 어려울 때 도움 받을 수 있는 이웃이 있다고 응답했다. 10명 중 9명이다. 이 조사가 2020년 8월 중순에 진행된 것을 감안할 때 코로나19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주민 우애가 훨씬 좋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용진과 봉동, 삼례 등 3개 읍 주민 600명과 면 주민 576명 등 총 117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적 지원과 공동체 의식 설문조사 “어려움이 닥칠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이웃이 있느냐”는 질문 문항에 89.8%가 "있다"고 응답했다. 어려울 때 도움 여부는 남성(87.9%)보다는 여성(91.9%)이 약간 높았고, 연령별로는 39세 이하(91.8%)와 40~59세(92.5%)가 60세 이상(85.6%)보다 웃돌았다. 어려울 때 도와줄 수 있는 평균 인원은 완주군이 5.1명으로, 같은 조사의 전북 평균(4.0명)보다 1명 이상 더 많았다. 상황별 도움 여부를 보면 코로나19 재난 위기 때 긍정 답변이 훨씬 높았다. 위기 상황에서 오히려 공동체 의식이 강화되는 경향을 보인 것이다. 실제로 “몸이 아파 집안일을 부탁할 때 도와줄 이웃이 있다”는 응답은 2020년 조사에서 88.9%에 달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엔 56.9%에 불과했다. 또, "갑자기 20만 원을 빌릴 일이 생길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이웃이 있다”는 답변도 2018년 69.3%보다 2020년(72.7%)에 더 높게 나타났다. 낙심하거나 우울한 상황에서 도움 받을 수 있는 이웃이 있다는 응답도 84.7%로 14.3%p나 높았다. 다만 공동체 의식이 매우 긍정적이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로서로 잘 알고 지내는 편이다” 43.8%, “동네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자주 이야기를 한다” 35.6%, “어려운 일이 있으면 서로 잘 돕는다” 35.4%, “동네의 각종 행사와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30.3% 등으로 각 항목의 긍정 답변이 50%를 넘지 않았다.

  • 완주
  • 김재호
  • 2022.03.18 17:26

완주군, 원예산업분야 보조금 18억 원 지원

완주군은 18일 시설원예 생산성 향상과 농업인의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다엽보온커튼, 천적투입 기술 시범, 온풍난방기 등 22개 분야에 보조금 18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1월말까지 채소, 화훼, 특작 등 원예농업인으로부터 사업신청서를 접수, 사업성 검토를 하고 현지조사도 마쳤으며 완주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 후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이어 농가들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보조사업 추진 절차, 사업비 집행방법 등에 대한 사업설명회도 실시했다. 시설원예 육성을 위한 생산기반 확충 분야는 다겹보온커튼 설치, 내재해형비닐하우스 설치, 시설원예 ICT 융복합, 고추비가림 재배시설, 하이베드 시설, 온풍난방기 등에 대한 지원이다. 신기술 도입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 분야는 킬레이트제 용해장치 활용 기술 시범, 바이러스 종합예방 및 천척 투입 기술 시범, 화훼구근 선별 및 정식시스템 시범, 수박 수직재배 시범, 토마토 에너지 패키지 기술 시범 등을 지원한다. 자체예산을 투입해 품목별 경쟁력도 강화한다. 봉동생강 명품화 사업, 화훼산업 활성화 사업, 농협 협력사업을 통한 육묘지원 사업 등이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 박이수 기술보급과장은 “원예산업분야 지원사업으로 고품질의 원예농산물 생산은 물론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3.18 16:13

초남이성지 2차 학술세미나 31일 예정

한국 최초의 순교자 유해가 발견된 완주군 초남이성지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제2차 학술발표회가 오는 31일 완주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완주군과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천주교 전주교구 호남교회사연구소 주최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초남이성지 2차 학술세미나’는 지난해 12월 9일 ‘최초 순교자 유해 발굴의 의의와 역사 재조명을 위한 과제’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세미나 기조강연을 맡은 조광 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은 ‘조선후기 정치·사상적 변화와 천주교’라는 주제로 초남이성지 종교문화유산의 역사적 배경에 대해 설명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김수태 충남대 교수의 ‘윤지충·권상연·윤지헌 복자의 삶, 신앙 그리고 순교’, 이석원 수원교회사연구소 연구실장의 ‘천주교 박해시기 순교자 시신의 수습, 안장, 이장에 관한 자료 연구’ 주제발표에 대해 조한건 한국교회사연구소 소장과 한건 부산교회사연구소 소장이 토론에 나선다. 2부에서는 남해경 전북대 교수가 ‘초남이성지의 정비 및 활용계획’에 대해, 안소린·권다경 디엠씨테크 공동대표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초남이성지 출토 유해의 삼차원 가상복원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김동열 · 남호현 학예연구사가 토론에 나선다. 한편, 완주 초남이성지에서 지난해 한국 천주교 최초 순교자 유해와 유물이 200여년 만에 발견된 것과 관련, 박성일 완주군수와 김선태 천주교전주교구장은 지난 2월 21일 김현모 문화재청장을 방문, 초남이성지의 문화유산 가치를 설명하고 문화재 지정 등 정책적 지원을 건의했다. 초남이성지에서는 신해박해(1791년) 때 순교한 윤지충 바오로, 권상연 야고보 복자의 유골과 신유박해(1801) 때 순교한 윤지헌 프란치스코 복자 등 3인의 유해와 유물이 확인됐고, 유해는 초남이성지 교리당에 안치됐다.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지난 16일 완주군 이서면 남계리의 바우배기(초남이성지) 현지에서 ‘초남이성지 발굴착수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발굴 작업에 나섰다.

  • 완주
  • 김재호
  • 2022.03.17 14:11

고향사랑기부제 대응 나섰다

완주군이 내년에 도입되는 ‘고향사랑기부제’ TF팀을 3개반 16명으로 꾸리고 17일 김성명 부군수 주재로 첫 회의를 개최하는 등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고향사랑기부제 TF팀은 총괄지원반, 답례품개발반, 모금홍보반 등 3개반으로 구성됐으며, 총괄지원반에서는 정책의 전반적인 사항을 준비하고 출향인 자료 구축과 세입 등 기부금을 관리하게 된다. 또 답례품 개발반에서는 지역상품을 활용한 답례품을 개발하게 되고, 모금홍보반에서는 소셜미디어와 언론을 통한 홍보를 담당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행안부 표준안이 상반기에 배포되면 이에 맞춰 관련 조례를 제정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답례품으로 지역 특산품 외에 최근 국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권과 숙박권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는 등 내년도 제도 시행 전까지 사전 준비작업을 마무리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완주군 애향운동본부와 향우회 등 각급 사회단체, 자매결연도시 등과 협조하여 관계자 DB를 상반기 내로 구축 하는 등 세부 준비 작업도 차질 없이 진행 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방자치단체 주민이 아닌 사람이 자신의 고향에 연간 500만원 이내에서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와 지역별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지난해 10월에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고향사랑기부금법)’이 제정되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10만원 이내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되며 10만원 초과되는 기부금은 초과분에 한해 16.5%의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별도의 기금으로 설치하여 운영되며 사회적 약자 지원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용 된다. 완주군 신승기 행정지원과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은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상품 답례품 등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준비 작업과 관련해 정기적인 TF팀 회의를 갖고 관련 기관사회단체와 협업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에서도 2008년부터 고향납세(故鄕納稅) 제도를 도입하여 고향에 기부 할 경우 세액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3.17 14:10

완주군, 역시 제1문화도시

법정 문화도시 완주군이 지난 1년간 진행한 정부의 사업성과 평가에서 1위 문화도시로 선정되며 자타가 공인하는 문화 선도도시 위상을 굳게 세웠다. 정부의 2차 문화도시 선정 때 호남권 최초, 전국 군단위 최초로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됐던 완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1년 만에 전국 5곳인 '2차 법정문화도시'에 대한 사업성과를 평가한 결과, 1위인 '선도도시'로 선정된 것이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2차 법정문화도시 5곳에 대한 2021년도 사업성과 평가 결과, 완주군은 유일하게 최상위인 ‘선도 도시’로 평가됐고, 3곳은 ‘우수도시’로, 1곳은 ‘장려도시’로 평가됐다. 1차와 2차를 포함한 전국 12개 문화도시 중에서 ‘선도도시’로 평가받은 곳은 완주군과 제주도 서귀포시, 강원도 원주시 등 단 3곳 뿐이었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다른 지자체보다 최대 2억 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올해 국·도비 21억 원을 포함한 총 32억 원의 예산을 ‘공동체 문화도시’ 사업에 투입할 수 있게 된 것.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법정 문화도시 성과 평가는 지역문화진흥법 제14조에 따라 문화도시심의위원회가 제2차 법정 문화도시 5곳의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수행 활동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사업수행 역량과 협력 역량, 만족도 등 4개 영역에 13개 공통지표는 물론 비전과 전략, 거버넌스 구축, 문화진흥, 지역발전 등 5개 영역 14개 자율지표 등 총 9개 영역 27개 지표를 엄격히 심의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완주군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토대로 '문화도시센터' 전담 조직을 구성, 행정과의 상시적인 협조체제 아래 안정적으로 문화도시 사업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주민이 심사하는 ‘주민배심원제’, 집 가까이에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풀뿌리 문화공간 조성’ 등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주민이 기획·실현하는 문화자치와 공동체성 회복에 역점을 둔 것도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했다. 실제로 완주군 문화도시 조성 사업 실행에 있어 주민들이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담하는 지역문화 주체로 등장하고, 문화공동체 육성을 통한 사회혁신형 지역발전 효과를 꾀하며, 도농복합도시 완주의 지역특성을 살린 농촌형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후한 평가를 이끌어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문화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왔다”며 “선도 문화도시 위상에 걸맞는 사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3.16 13:58

완주군 3차접종 70%...전국평균 크게 상회

완주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일 0시 기준 626명에 달하는 등 급속한 증가세인 가운데 완주군 주민 10명 중 7명이 3차 추가접종까지 마쳤고, 청소년 접종 완료율도 7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1차 접종은 8만1835명이 마쳐 접종률 89.8%를 기록하고 있고, 2차 접종 완료율은 89.0%로 집계됐다. 또 3차 추가 접종을 마친 주민도 6만3995명으로 전체 인구(9만1074명)의 70.2%에 달했다. 완주군 3차 접종률은 전국 평균(62.5%)보다 7% 포인트 이상 높은 것이다. 완주군 교육지원청과 협력 아래 진행되고 있는 청소년 접종도 순조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12세에서 17세까지 청소년 접종 대상자 4697명 중에서 1차 접종을 마친 인원은 총 3632명(13일 0시 기준)으로 77.3의 접종률을 기록했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청소년은 총 3524명으로 접종완료율 75.0%다. 접종에 의한 이상반응 신고 가운데 중증은 9건이었고, 특정물질에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4건으로 조사됐다. 이상반응 총 누계는 1054건이었고, 83.3%인 878건이 일반 경증에 해당했다. 완주군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막고 주민들의 지속가능한 일상회복을 위해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한편 완주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행한 PCR 검사는 2020년 12월 이후 최근까지 총 20만8800건을 기록했으며, 신속항원검사(RAT) 건수도 1만8100여 건으로 집계됐다.

  • 완주
  • 김재호
  • 2022.03.15 23:07

아동부터 노인까지 행복한 ‘3종 세트 친화도시’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아동부터 노인까지 모두가 행복한 ‘3종 세트 친화도시’ 이야기를 써내려가면서 주목받고 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2016년 받은데 이어 사회적경제 친화도시(2019년), 고령친화도시(2022년)를 3년 터울로 잇따라 인증(선정)받은 것. 도시의 경쟁력은 구성원 모두의 행복 척도로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완주군의 친화도시 3종세트 달성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완주군은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를 꿈꾸며 빛나는 혁신을 추구해왔다. 덕분에 아동친화와 사회적경제 친화에 이어 고령친화까지, 이른바 ‘아-사-고 3종’ 친화도시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 것이다. 전국 지자체 중에서 이들 3종 세트의 친화도시를 모두 인증 받은 곳은 그리 많지 않다. 창업한지 10년 이하의 잘 나가는 스타트업을 ‘유니콘(Unicorn) 기업’이라고 한다면, 완주군 지자체 중 ‘유니콘 지자체’로 불릴 만할 성과이다. ◇ ‘아동' 위한 친화도시로 출발 완주군은 궁극적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지향한다. 지난 2016년 5월에 ‘유니세프(UNICEF)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것도 이런 맥락에서 나온 것이다. 5년 뒤인 작년 5월, 완주군은 아동과 청소년들의 권리를 강화한 업그레이드 버전 ‘아동친화도시 2.0’을 추진한다고 밝힌다. ‘뉴 아동친화도시 2.0’은 코로나19 대응, 미래변화 대응, 아동권리도시 실현 등 5개 분야 30개 중점과제를 우선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금까지는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방점을 찍으나 2.0에서는 민주시민을 기르는 아동·청소년 중심의 선별과 보편 정책을 확대한다. 청소년을 위한 정책도 타 지역보다 앞서 간다. 완주군의 9세 이상 24세 미만의 청소년 인구는 2020년 말 기준 1만3800명에 육박, 전체 인구의 15%를 차지한다. 완주군은 그동안 △청소년 정책 총괄조정과 평가 강화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사업 신속 전환 △전국 최초 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 조성 △아동친화도시 생태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덕분에 최근엔 완주군의 청소년 정책이 중앙부처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사회적경제 친화 1번지 찍고 완주군은 지난 2019년 12월에 전국 82개 군(郡) 단위로는 유일하게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전국 기초단체를 평가, 완주군과 서울 금천구, 광주 광산구 등 3곳만 지정했다. 완주군은 사회적경제란 용어조차 생소하던 2017년 ‘완주형 사회적경제 소셜굿즈 2025 플랜’을 발표하며 이 분야를 선도해 왔다. 로컬푸드성공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문화와 복지, 교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 조직을 발굴하고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발판을 통해 완주군은 전국에서 군 단위에서 가장 많은 130여 개의 협동조합을 보유하고, 250개에 육박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을 갖게 됐다.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 규모만 2300여 개에 육박한다. 국내 사회적경제 1번지의 현주소는 아동 친화에 이어 청년과 중장년 친화적인 토대가 되고 있다. ◇‘고령친화’로 목적지에 도달 완주군의 ‘친화도시 정책’은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아동친화’에서 시작해 청년과 중장년층의 경제활동 토대가 되는 ‘사회적경제 친화’를 거쳐 지난 2월 65세 이상 노인들을 위한 ‘고령친화’ 인증으로 사실상 목적지에 도달했다.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세계보건기구인 WHO가 엄격한 충족 요건을 진단해 결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주거와 교통, 고용, 사회참여 등 8대 영역에 대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분야별 세부지표를 작성해야 하고, 지역 여건을 고려한 실행계획을 수립해야 인증이 가능하다. 그래서 WHO의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지난해 기준 전 세계 46개국 1000여 도시에 불과하다. 국내에는 서울(2013년)과 부산(2016년) 등 30여 개 지자체가 가입해 있다. 완주군이 이들 일류도시와 당당히 어깨를 겨루는 국제적인 도시로 거듭난 셈이다. 완주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으뜸안전’과 ‘남녀노소 행복한 으뜸복지’, ‘건강한 생활이 영위되는 으뜸보건’, ‘누구나 향유하고 누리는 으뜸여가’ 등 4개 분야에서 향후 3년간 총 69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통계로 확인된 행복한 삶 아동, 청년과 중장년, 노년을 위한 3종 세트 친화도시 인증은 주민 삶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완주군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행복’이 6.5점을 기록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전북평균(6.3점)보다 상회하며, 완주군이 2020년 8월에 지역 내 54개 조사구의 810가구, 1176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0년 사회조사 보고서’에 담겨 있다. 이에 따르면 연령대별 행복 점수는 39세 이하가 6.8점으로 가장 높았고, 40~59세 중장년층이 6.6점, 60세 이상이 6.1점이었다. 완주군민의 ‘지역생활’과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도 역시 6.3점과 6.4점을 기록, 전북평균(각 6.2점과 6.3점)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다. 또 임신이나 출산, 육아에 대한 복지서비스 만족도 역시 ‘긍정 답변’이 45.3%로 높게 나타났고,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만족도 또한 ‘긍정 답변’이 52.2%를 차지하는 등 불만족 비율을 훨씬 앞질렀다. 아동부터 청년과 중장년층, 노년층까지 모두가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3종 세트 친화도시’가 완주의 미래를 어떻게 열어갈지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미니 박스> 박성일 완주군수 “고령친화 인증으로 모든 세대 행복 기반 마련” 박성일 군수는 세계보건기구인 WHO의 완주군 고령친화도시 인증과 관련해 감회가 남달랐다고 한다. 박 군수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고령친화도시 인증으로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으뜸복지 완주’의 기반이 모두 마련되었다”며 큰 의미를 뒀다는 후문이다. ‘고령친화도시’는 노인만을 위한 도시를 뜻하는 게 아니다. 박 군수는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평생 살고 싶은 도시에서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년기를 맞을 수 있는 도시가 바로 ‘고령친화도시’”라며 “고령자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는 것이다. 박 군수는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발판 삼아 이제 모든 군민의 삶의 영역에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으로, 으뜸복지 완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완주군은 오는 24일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하고 향후 3개년 실행계획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완주
  • 김재호
  • 2022.03.15 23:07

국영석 완주군수 출마예정자, 완주군 아동보육정책 발표

완주군수 출마예정자인 국영석 전 전라북도의회 의원이 ‘완주에서 완주하는 청년정책’, ‘활력과 쉼표가 필요한 중년정책’에 이어 14일 <일상에 스며드는 아동친화도시 완주>를 목표로 새로운 완주군 아동보육정책을 발표했다. 국영석 전 의원은 “완주군은 지난 2016년 군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됐고, 3년마다 이루어지는 재평가에서도 상위단계 인증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아동친화도시 완주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그동안의 성과와 노력을 바탕으로 아동친화도시의 세부 정책들이 완주군 13개 읍면과 아이들의 일상 속으로 골고루 스며드는 고도화 작업에 집중하겠다”며 그와 관련한 구체적인 정책 내용을 제시했다. 국영석 전 의원은 △완주형 어린이 놀이연결망 구축 △권역별 돌봄지원센터 설립 △분리조치 피해아동 쉼터 설치 △주민참여형 아동시설 확충 △돌봄 전문인력 처우개선 및 전문성 지원 △다문화가족자녀 사회포용 안전망 구축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심리상담 지원 △공동육아공동체 육성 및 지원 등을 제시했다. 그는 “아동친화도시는 결국 아이들이 즐겁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므로 안전하고 특색 있는 완주만의 ‘어린이 생태놀이터’, ‘어린이공원’, ‘아동청소년 직업체험관’ 등 아이가 아이답게 뛰어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촘촘한 놀이연결망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3.14 16:03

삼봉 행복주택 450세대 25일부터 입주

완주군 삼례읍에 조성 중인 ‘삼봉 웰링시티’ 두 번째 아파트 입주가 오는 25일부터 시작된다. LH 행복주택 450세대 규모다. 삼봉웰링시티에는 2020년에 행복주택 540여 세대와 국민임대 370여 세대, 영구임대 170여 세대 등 총 1092세대 규모 아파트가 처음으로 입주한 바 있다. 삼봉웰링시티는 완주군 최초의 택지지구다. 삼례읍 수계리 일원 91만5000㎡에 공동주택 5700여 세대를 포함한 총 5940호의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달 행복주택 450세대에 이어 6월에는 신혼희망타운 820세대가 추가로 입주하고, 하반기에는 푸르지오 605세대, 우미린 818세대가 각각 입주할 예정이다. 오는 2024년 상반기에 중흥S클래스 634세대가 입주 입주하는 것을 비롯해 1200여 세대가 추가로 착공할 예정이다. 삼봉웰링시티에 모두 6000세대에 가까운 아파트 입주가 마무리 될 경우 완주군을 대표할 신도시로 부상할 전망이다. 이곳에는 완주군 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 보훈회관, 완주소방서, 삼봉 어린이집, 공동육아나눔터, 사회복지관이 속속 입주하고 있다. 향후 완주군 새마을 회관, 민원센터, 초등학교, 도서관, 주차장, 하나로마트 등 각종 편익시설과 사회단체, 교육시설 등도 들어선다.

  • 완주
  • 김재호
  • 2022.03.13 11:16

완주 로컬가공품, 온라인서 인기 상승

완주군 로컬가공기업들이 유통채널을 확대한 후 9억 93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완주군은 향후 유통플랫폼을 구축, 온라인 유통시장을 한층 강화할다는 계획이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2019년 9월부터 비대면 식품 유통활성화를 위해 유통채널 확대를 추진한 결과, 3월 현재 11개소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 긍정적 성과를 내고 있다. 주요 유통채널은 카카오톡쇼핑하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아이디어스 등 11개소 온라인 쇼핑몰이며, 완주군 로컬가공기업 45개가 116개 제품을 입점, 판매하고 있다. 완주군은 그동안 온라인 쇼핑몰 입점설명회(10회), 상세페이지 제작지원(80건), 현장컨설팅(아이디어스 전문 MD참여) 등을 통해 로컬가공기업들의 온라인 유통채널 참여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들 기업의 경쟁을 높이기 위해 공동물류 시스템을 구축, 배송비를 낮춰주는 등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해 구이면 소재 '완주군 농식품가공밸리 단지' 내에 로컬가공기업(5개소)들로 구성된 파인로지스(협) 물류회사를 설립한 것. 파인로지스는 완주지역 로컬가공기업들의 가공품을 통합 배송‧관리하는 공동물류 시스템이다. 제품, 고객, 정산, 배송장 등 효율적인 운영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공동사용 택배박스, 아이스냉매, 배송 소모품을 저렴하게 활용하면서 배송비를 낮추는 경쟁력을 확보했다. 그 결과, 지난해 106명이 공동물류시스템을 이용했고, 669개 제품 8만8767건의 물류배송을 진행했다. 배송비를 건당 4500원 기준했을 때 약 1억3000만 원 정도의 배송비 절감효과가 나타났다. 김춘만 먹거리정책과장은 "농진청 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팅 기술지원 사업과 연계해 온라인 쇼핑몰 유통채널에 입점한 제품과 쇼핑몰에 대한 홍보‧마케팅을 적극지원하고 이를 위한 전문 온라인 마케터도 채용할 계획"이라며 “온라인 유통시장과 공동물류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완주 유통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3.13 11:15

농촌복지...농생명 생태계 고도화로 풀어야

도농복합도시 완주군의 역점 정책 중 하나인 ‘農토피아 완주’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신기술 실용화에 기반을 둔 농생명 생태계의 고도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연구용역 결과가 나왔다. 완주군은 지난 11일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용역기관인 전북대산학협력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농생명 분야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복지 지원(Welfare), 문화 지원(Agri-culture), 기술 지원(New Technology), 인력 지원(Joint People Network), 시스템(Union System) 5개 분야에 10대 추진전략이 제시됐다. 복지 지원을 위한 전략으로는 초고령자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 loT 스마트 웰페어 시스템 구축, 웰빙 디지털 리터러시 플랫폼 사업이 제시됐다. 농업문화 지원 분야에서는 시장개척형 영농창업문화 인큐베이터 프로그램과 완주 농생명 기록물 아카이빙 센터 구축 등이 제안됐고, 기술 지원은 신기술에 기반한 농업기술의 나눔·누리 실행공동체 프로그램, 빅데이터를 활용한 완주 농생명 지도 구축 등 사업이 제안됐다. 보고서는 이를 위해 향후 10년 동안 기반화와 특성화, 고도화 등 3단계 전략을 구사하는 게 필요하다고 했다. 1단계 사업으로 완주로컬 인프라 IT기반 확충과 관학 교육협력 체계 마련, 자연친화적 농생명 환경기반 조성 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2단계 사업으로 신기술 개발 프로젝트 수행과 민관산학 교육시스템으로 확대하고, 이같은 과정을 거친 후 완주 농생명 분야 고도화를 도모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전영선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토대로 농생명 자원에 대한 보존과 지킴, 활용을 위한 농생명 특화 인프라 및 활성화 정책을 적극 발굴해 달”고 실무부서에 주문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3.13 11:15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