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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11월 인구증가 전북 최다 기록

지난 11월 중 전북 전체 인구는 감소했지만, 완주군 인구는 전북 지자체 최다 증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월대비 올 11월 중 주민등록상 인구는 44명이 늘어난 9만1137명이었다. 11월 중 증가 인구를 기준으로 볼 때 도내 14개 시군 중에서 가장 많았다. 전북 전체 인구는 11월 중에 1100여 명이 감소했다. 14개 시군에서 무려 11개 지역이 최대 280여 명까지 줄었고, 인구가 증가한 지자체는 완주를 비롯해 진안(33명), 무주(1명) 등 3곳이었다. 완주군의 인구증가는 주민등록을 완주로 옮기는 전입인구가 전출인구보다 더 많은 전형적인 전입초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중 완주군의 전입인구는 총 909명으로, 전출인구(801명)보다 108명이 더 많았다. 세 자릿수 전입초과 인구는 지난 7월(173명)에 이어 두 번째이다. 4월에도 전입(759명)이 전출(729명)을 초과했지만, 30명에 그쳤고, 5월에도 전입(778명)과 전출(742명)의 격차는 36명이었다. 완주군 관계자는 완주군의 사회적 인구 증가는 혼인과 출산 감소, 인구 고령화 등에 따른 자연감소의 악재를 극복하고 일궈낸 것이다. 비로소 주민등록 인구가 바닥을 찍고 본격적인 상승궤도에 올라 선 것이라고 분석했다. 공동주택 건설이 한창인 삼봉웰링시티와 복합행정타운 조성 등에 따른 인구유입이 가속화 할 경우 증가율이 급격한 상승곡선을 낳을 것이란 낙관적 전망도 내놨다. 완주에서는 삼례 삼봉웰링시티 6000여 세대, 용진 복합행정타운 2000여 세대, 봉동 미니복합타운 3000여 세대 등 주택지구 공사가 완공 단계에 달하고 이다. 한편, 11월에 전입자를 대상으로 한 전입사유 조사 결과에 따르며 응답자의 31%가 주택, 28%가 가족, 22%가 직원 때문에 완주군으로 이사했다고 답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12.07 16:27

소양~동상간 밤티터널 예산확보, ‘여야협치 대표 사례’화제

완주군 동상면은 전국 8대 오지로 불리던 곳이다. 국지도 55호선과 732호선 등 왕복 2차선 포장도로가 남북으로 가로지르며 국도 17호선과 26호선을 연결, 외부와의 교통이 크게 개선됐다. 하지만 동상면은 여전히 교통 상황이 여의치 않고, 물 맑고 공기 청정한 고장임에도 불구하고 주민은 1000명 선에 머물 뿐이다. 고산면과 소양면에서 접근하는 도로 중에서 소양쪽 접근로는 위봉산과 원등산의 위험천만한 구곡양장 고갯길이다. 특히, 소양면 신원리에서 동상면 사봉리까지 총연장이 3.58km인 국지도 55호선은 급커브 길 43곳에 낙석 위험지구 5곳 등 위험천만한 도로여서 지역주민의 민원과 불안감 호소가 끊이지 않았다. 동상면 주민들은 박성일 군수 민선 6기 때인 지난 2015년부터 완주군과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소양~동상 밤티재에 터널을 뚫어 달라고 줄기차게 요구해 왔다. 그로부터 6년이 지난 최근 교통 오지 동상면에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완주군 소양면 신월리화심리 쪽에서 동상면 사봉리로 연결되는 국지도 55호선 2차로 개량사업(밤티터널 신설) 착공을 위한 설계비 2억 원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이다. 이 사업에는 2025년까지 국도비 등 627억 원이 투입된다. 완주군은 올해 들어 밤티터널 사업 관철에 올인해 왔다. 결국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문제를 해결했고, 이어 정부에 내년도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비 10억 원 반영을 강력히 건의했다. 하지만 코로나19 긴축재정의 벽에 막혔다. 결국 이 사업은 정부 예산안에 한푼도 반영되지 않은 채 지난 9월 국회로 넘어갔다. 하지만, 신은 동상면 주민들 편이었다. 국회 막판에 설계비 명목으로 2억 원이 확보된 것이다. 박성일 완주군수가 민주당 안호영김윤덕 등 정치권에 끊임없이 지원 사격을 요청했고, 군산이 지역구인 신영대 예결위원과 국민의힘 정운천 예결위원, 그리고 국회 이종배(국민의 힘) 예결위원장이 합심해 이룬 결정체였다. 안호영김윤덕 의원은 상임위에서, 신영대정운천 의원은 예결위에서, 그리고 박성일 완주군수는 오랜 친구인 이종배 예결위원장을 상대로 뛰었다. 국회 예결위 이종배 위원장은 국민의 힘 호남 동행의원(완주군)이다. 박성일 군수와는 1980년 행정고시(제23회) 동기이고, 2014년 국회에 입성한 3선 의원이다. 이와 관련 동상면 등 완주지역사회에서는 주민의 고통을 해소할 오랜 숙원을 여야가 힘을 합쳐 해결해낸 여야 협치의 모델이 됐다며 고 반겼다.

  • 완주
  • 김재호
  • 2021.12.07 16:27

완주한우협동조합,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진출

전라북도 제1호 협동조합인 완주한우협동조합(이사장 국원호)이 포털 라이브 커머스에 진출했다. 조합은 7일 전북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등심, 갈비살 등을 판매,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방송은 지난 11월 19일 저녁 8시에 진행됐으며, 완주한우협동조합은 방송 1시간동안 ‘1++등급 등심, 갈비살, 보섭살스테이크’를 할인 판매했다. 또, 5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과 함께 사골곰탕 1팩을 증정했다. 완주한우협동조합측은 “소비자들의 호응에 감사드린다. 이번 방송 판매를 계기로 라이브 커머스 등 여러 홍보매체를 통한 마케팅 판매를 확대, 고산미소한우를 누구나 알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원호 이사장은 “이번 라이브 커머스 방송 판매를 통해 고산미소한우가 널리 홍보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완주한우협동조합 등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5개소와 함께 지난 11월 19일과 23일 이틀간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진행했다. 한편, 완주한우협동조합은 고산면 지역 한우농가들이 설립한 전라북도 제1호 협동조합이며, 판매 이익금 중 일부를 완주 1111사회소통기금 등에 매년 기부하고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21.12.07 16:27

“고산면 수소연료전지발전소 반대”

박성일 군수와 김재천 군의회 의장은 지난 3일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에 반대하는 고산면 성재리 주민 2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주민 수용성이 최우선이라며 발전소 건립 반대에 보조를 맞추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사업 허가권이 산업통상자원부에 있지만, 지역 주민이 반대하면 완주군과 완주군의회가 적극 반대하겠다는 것이다. 6일 완주군 관계자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완주군에 의견을 문의할 경우 주민들의 반대의견과 함께 불허가 처분을 요청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고산면 성재리 일원에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도시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방식이며, 39.6MW 규모다. 도시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할 경우 오히려 환경오염, 주민 건강 위협 등 문제가 크다는 것이 주민들의 입장이다. 완주군의회도 지난 26일 제264회 정례회 제2차본회에서 연료전지발전 사업 백지화 촉구 성명서를 채택하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날 대표 발의에 나선 이인숙 의원은 수소연료 발전은 천연가스를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그린수소가 아닌 회색수소라며, 이는 수소분해과정에서 이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일산화탄소 등 유해물질을 배출한다고 밝혔다. 이어 타지역 20여곳에서도 수소연료발전소를 추진했으나, 지역의 집단민원으로 사업을 포기하거나 추진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은 백지화 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12.06 16:12

완주군 소양~동상 2차로 개량사업 설계비 2억 확보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에서 동상면 사봉리를 연결하는 급커브 밤티재 국지도를 터널화 하기 위한 국비 2억원이 확보됐다. 6일 완주군에 따르면 국지도 55호 소양~동상 간 3.58km 구간 개량을 위한 설계비 2억 원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국가예산에 최종 반영됐다. 원등산 동측 사면에 위치하는 이 도로 구간은 급경사와 급커브가 40여 개소에 달하고, 낙석 위험지구도 5개소에 달하는 등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 완주군이 터널화 개량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오는 2025년까지 국도비 등 총 사업비 627억 원이 투입되는 것으로 계획된 이 구간 도로의 터널화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터널 1.05km 등 도로 선형이 크게 개선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 구간은 도로 절개면이 풍화암으로 되어 있어 낙석 사고 위험도가 높다. 지난 2014년에 풍수해 저감 종합계획에 사면재해지구로 지정 관리될 정도로 위험성이 큰 도로여서 통행 주민의 도로개선 민원이 지속돼 왔다고 설명했다. 완주군은 지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국토부와 기재부 등 정부 요로에 강력히 건의했고, 지난 8월 정부의 일괄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지난 9월에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수립 및 확정 고시에 포함됐다. 이 도로 개량사업이 완공될 경우 대승 한지마을과 대아수목원, 위봉폭포 등 동부권 관광 활성화도 기대된다.

  • 완주
  • 김재호
  • 2021.12.06 16:12

조영대 초대전 어머니의 보자기

“옛날 어머니가 자투리 모시조각을 잘라 한 땀 한 땀 바느질 해서 만들어 주신 모시이불을 생각하면서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습니다. 작업을 하면서 어머니를 생각하니 눈물이 절로 났죠.” 20년 전인 2001년 완주군 용진읍 신지리 용복마을에 작업실을 만들어 터를 잡은 ‘꽃의 화가’ 조영대(61)가 5일부터 16일까지 광주 신세계백화점 1층 신세계갤러리에서 ‘조영대 초대전-어머니의 보자기 Natura Morta’ 전시회를 연다. 그의 열여덟번 째 개인전이다. 조영대 초대전에는 작가의 신작 ‘어머니의 보자기’ 연작과 이탈리아의 정물화가 조르조 모란디(Giorgio Morandi)에 대한 연구화 등 40여 점이 전시된다. ‘Natura Morta(나투라 모르타)’ 는 이탈리아어로 ‘정물’을 뜻한다. 조영대의 이번 작품은 각각의 모양과 크기가 다른 헝겊 조각을 한 땀 한 땀 바느질 해 정성껏 차린 밥상을 덮었던 ‘어머니의 보자기’다. 어머니가 작가에게 해준 ‘모시이불’이다. 원광대 미술학과 및 원광대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한 조영대 작가는 지금까지 주변의 자연 풍경, 그 곳의 꽃과 나무, 그리고 주변의 사물로 이뤄진 정물을 그려왔다. 그가 자연 풍경과 꽃을 담은 정물 작업을 주로 한 이유는 그가 일찌감치 완주군 용진읍 자연마을에 작업실을 차린 데서 알 수 있다. 그의 용복마을 작업실에 들어서면 커다란 창밖으로 작가의 작품에서 볼 수 있었던 자연의 색감을 감상할 수 있다. 작가는 빛의 움직임과 계절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의 색감에 현대적 감수성을 더해 캔버스에 담아 왔다. 조 작가는 “20년 전, 풍경 정물을 주로 작업할 때 자연색이 너무 그리웠다. 우연히 용복마을을 찾았는데, 풍경이 너무 좋아 도심에 있던 작업실을 옮겼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조각포 하나 하나를 바느질 해 연결한 ‘어머니의 손길’을 캔버스 위에 옮겨 표현했다. 작가는 “어머니가 해주신 모시이불을 생각하면서 그 느낌으로, 영감으로 작업을 했다”며 “추상이지만 구상이다. 정물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말했다. 신세계갤러리 한우종 큐레이터는 “정물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조영대 작가는 지금까지 꾸준하게 그려온 자연의 색과 만나게 되었고, 이는 곧 새로운 연작의 시작이 되었다”며 “작가가 선택한 보자기의 선은 자연의 색을 만나 미묘하고 아름다운 변주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영대 작가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전북도립미술관, 한국은행, 기업은행, 연금 공단 등에 소장되어 있다. 그동안 개인전 17회와 한국구상미술대전 등 다수의 국내외 단체전과 아트페어에 참여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12.05 16:36

완주 모니터링네트워크, “의정감시, 잘 해주세요”

지난 11월 17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완주군의회의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방청 모니터링을 실시한 완주 모니터링네트워크 봄봄이 5일 방청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고, 완주군의회의 분발을 촉구했다. 이번 봄봄 모니터링 결과, 80점 이상 평점을 받은 의원은 없었다. 봄봄은 “모니터링은 회의장에서 방청을 하면서 일정한 평가기준에 따라 점수를 배정한 평가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며 “80점 이상인 우수의원과 최우수의원을 배출하지 못해 아쉬웠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 결과와 관련, “완주군 행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라고 뽑아놓은 완주군 의원들은 그동안 무엇을 하고 있었단 말인가? 이번 모니터링 평가 점수 결과는 의원들의 의지와 역량에 빨간불이 켜졌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행정에는 많은 문제가 있다. 그럼에도 의원들이 문제의 핵심을 파악해서 공무원들에게 파고들며 질의, 사안의 실체에 접근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의회 모니터링 활동을 하고 있는 봄봄은 이번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에 들어가기 전 ‘의정감시, 꼭 해야만하나’ 제목의 특강을 열었고, 16명의 의정감시단 참가자를 공개로 모집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12.05 16:15

완주 혁신에코르 3단지, 금연아파트 지정 추진

완주군 이서면에 소재한 혁신에코르 3단지 아파트가 완주군 제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될 전망이다. 완주군의 제1호 금연아파트는 지난 2016년에 지정된 봉동읍의 광신프로그레스아파트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금연분위기 실천과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 아파트 제도를 지난 2016년부터 시행 중인 가운데, 혁신에코르 3단지가 최근 지정 접수를 했다. 이 아파트는 입주세대의 과반수 동의를 받아 검토가 완료되면 이달 중 완주군 제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될 예정이다. 금연아파트 제도는 입주자 대표 등이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 세대 2분의 1이상의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 지정 신청을 하면, 그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주는 제도다. 군은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혁신에코르3단지 아파트가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금연아파트임을 알리는 현판, 금연스티커 및 현수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정일 이후 3개월 동안 홍보와 계도 기간을 거쳐 지정 금연구역 내 흡연사실이 적발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연정 건강증진과장은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금연실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금연클리닉, 흡연예방교실 운영 등 다양한 금연 사업을 함께 추진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12.05 16:12

공공건축 그린리모델링 사업, 폐교 포함 지원대상 확대 필요

완주군이 정부의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서 제외된 폐교를 포함해 줄 것을 주장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국토부는 단열이 좋지 않고, 결로가 심한 노후 공공건축물의 단열 보강 등을 위해 한국판 뉴딜의 대표과제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 사업 대상은 2012년 이전에 준공된 건물 중에서 코로나19에 취약한 국공립 어린이집이나 보건소, 의료시설에 한정돼 있어 폐교는 사업 대상이 아니다. 이와 관련, 완주군은 농촌지역은 학생 수 감소와 학교의 통폐합 등으로 폐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폐교 재산의 활용 촉진을 위한 특별법이 지난 99년 8월에 제정돼 운영 중이다며 폐교를 적극적으로 개보수 하여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이번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의 가이드라인을 개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군에 따르면 전북지역 폐교 수는 작년 7월 1일 기준으로 335개이고, 이들 폐교 중에서 273개는 매각됐다. 나머지는 기관 설립 21개, 자체 활용 23개, 대부 10개, 보존 6개, 매각 예정 2개 등으로 활용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완주군 관계자는 폐교의 경우 입법 취지에 맞게 교육청과 지자체 협의를 통해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해야 함에도 건물 노후화로 인한 개보수 비용 부담으로 지자체 활용의지를 떨어뜨리고 있다며 공공성과 공익성을 감안해 정부의 그린리모델링 사업 지원 대상에 폐교를 포함시켜야 한다. 국토부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 사업 가이드라인 을 개정해 폐교를 사업 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완주군은 지난 2일 열린 14개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대상 확대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완주군은 폐교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 2010년에 고산면 삼기리 소재 폐교인 삼기초등학교를 지역경제순환센터로 리모델링해 사용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옛 삼례중 건물을 리모델링, 사회적경제 허브 공간인 완주소셜굿즈 혁신파크로 조성해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21.12.05 16:12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기관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기관으로 인산의료재단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을 선정했다. 완주군은 최근 김성명 부군수를 비롯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사회복지학과 교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간위탁 적격자심의위원회를 열어 소양면에 위치한 인산의료재단 마음사랑병원을 위탁으로 선정했다.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마음사랑병원은 내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5년간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위탁받아 완주군민 및 재가정신질환자를 위한 정신보건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완주군보건소 2층에 위치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민간기관에 위탁해 관내 주민 대상 정신건강증진사업,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자살 예방사업 등 각종 정신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명 부군수는 “정신건강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절실하다. 특히, 코로나 시대인 지금 군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강조하고 “위탁기관에서는 완주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책임감있게 성실히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12.05 16:12

3일 세계장애인의 날, 완주군 장애인 복지 실태는?

완주군의 장애인 복지는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완주군이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완주군은 고용의무비율 이상의 장애인을 채용하고 있고, 직업재활과 일자리 확보, 치유와 돌봄, 교통복지 등 통합적 복지정책을 통해 장애인들에 대한 입체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완주군의 12월 현재 장애인 고용 인원은 32명으로, 장애인고용촉진 관련 법에 따른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고용비율 3.4%인 30명보다 2명 많은 인원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주군은 내년에 올해 정원의 3.6% 고용을 유지해야 한다. 완주군의 장애인 정책은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있다. 군은 지난 5월에 완주군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그리고 7월에는 완주군 장애인 차별 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를 각각 제정했다. 생계안정을 위한 직업재활시설 활성화와 새 일자리 확보 면에서도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완주군 관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5개소의 올 10월 말 매출액은 13억1200만원을 기록, 지난해(11억6500만 원)보다 크게 증가했다. 이들 시설에서는 70여 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다. 매출 증가에 따른 장애인 수익도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시설 수익금은 도내 평균보다 67%가량 더 많았고, 근로자 임금은 평균보다 16%가량 높게 나타난 것. 완주군은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은 지난해 2.3%에 이어 올 들어 10월 말 현재 2.7%를 기록하는 등 공공기관 의무비율(1.0% 이상)의 2배 이상을 달리고 있다. 이로 인해 올해 전국 80여 개 군 지역 중에서는 유일하게 2021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밖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공동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사회적농업을 통한 장애인의 치유와 돌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사회적농업을 추진 중인 3개소에서는 장애인 농업교육을 진행하고, 사회적농장 7개소 중 5개소에서는 발달장애인과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체험과 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10월말 현재 150여 명의 장애인 참여하고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21.12.02 15:49

농축수산물 선물금액 탄력 운영해야

1일 속개된 완주군의회 제26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군의원들은 2건의 건의문을 채택했다. 임귀현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가축 안전을 위한 거점소독시설 설치 운영을 촉구했다. 윤수봉의원은 청탁금지법 관련 농축수산물 상한액 탄력 운용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윤의원은 농축수산물을 주고받는 것은 부정청탁의 수단이 아닌 우리의 오랜 미풍양속이며, 우리나라 주요 농축수산물의 약 40% 가량이 명절기간에 집중적으로 판매되고 있어 이를 규제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농축수산물 선물금액 상한제도를 물가 인상률 등을 반영해 탄력적으로 운행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인숙의원은 어린인집-유치원 교육부 관리 일원화 촉구 건의문을 대표 발의했다. 이인숙 의원은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유치원은 교육부에서 관리하고 있어 이에 대한 일원화 목소리가 점점 커져 가고 있다며, 모든 아이들에게 차별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육과정이 통합운영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귀현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축산농가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거점소독 세척시설을 조속히 설치하라고 요청했다. 임의원은 최근 경기도와 강원도에 이어 충청북도까지 아프리카돼지 열병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전북 14개 시군 중 거점소독 세척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곳은 군산, 전주, 완주 단 세 곳 뿐이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거점소독 세척시설을 서둘러 설치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회는 이날 채택된 채택된 건의문은 국회, 국민권익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에 송부할 예정이다.

  • 완주
  • 김재호
  • 2021.12.0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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