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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

대상포진은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자칫 만성화 될 경우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고약한 질병이다. 완주군이 50세 이상 군민과 완주군 사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유료 예방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완주군 보건소는 그동안 55세 이상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했지만, 이번에 50세 이상 군민과 완주군 사업체 근로자(197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대상자를 대폭 확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몸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느닷없이 활성화 돼 발생하는 질병이다. 보통 수일 사이에 피부에 발진과 특징적인 물집 형태의 병적인 증상이 나타나고, 칼로 째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동반된다며 예방 접종을 권했다. 발병하면 지각 이상이 동반될 수 있고, 자칫 합병증으로 이어지기도 하는 대상포진은 50세 이상 연령에서 급격히 증가하며, 65세 이상에서는 젊은이에 비해 발생률이 8~10배 가량 높게 나타난다. 면역력과 관계 있는 대상포진은 평소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균형 잡힌 생활 습관을 통해 예방할 수 있지만,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유미경 보건소장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확대 시행해 대상포진의 예방 및 합병증을 최소화하여 건강한 일상생활을 도모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보건소는 대상포진 유료접종 상담 및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21.11.14 16:28

농한기, 영화 즐기며 쉬세요

제3회 완주농한기영화제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완주군 고산면 소재 완주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2019년 시작된 완주농한기영화제는 화제의 독립영화 몰아보기란 테마로 수확기가 끝난 늦가을에 맞춰 열리는 영화상영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모두 10편의 독립영화가 준비됐다. 첫 날인 16일에는 <아이들은 즐겁다>, <갈매기>가 상영되며, 17일에는 <잔칫날>, <남매의 여름밤>, 18일은 <우리는 매일매일>, <최선의 삶>, 19일 <액션히어로>, <흩어진 밤>, 20일 <종착역>, 20일 <좋은 사람> 등이 관객을 찾아간다. 19일 <액션히어로>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가 준비됐고, 20일 오전 10시에는 시민 감독들의 작품 상영회가 열린다. 상영이 열리는 시간 동안에 어린이들은 돌봄 선생님이 배치된 센터 내 놀이방에서 놀 수 있다. 한편,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농한기영화제 연계해 상영작 6편을 15일부터 19일까지 상영한다. 또, 완주청년마을 다음타운은 16일부터 21일까지 고산 일대에서 고산청년 만나장 페스티벌을 열어 문화적 풍성함을 더한다. 또한 버스킹과 책방가을축제, 완주청년마을포럼 등이 페스티벌 기간에 펼쳐진다. 완주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상업영화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독립영화에는 마음을 건드리는 깊은 울림이 있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자신을 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11.14 16:28

완주군 상운리 고분군, 국가지정문화재 추진

원삼국 마한과 백제를 연결하는 유물유적이 대거 발굴되면서 고고학계의 관심이 집중된 완주군 용진읍 상운리 고분군 유적지에 대한 국가사적 지정이 추진된다. 또, 완주군은 상운리 일대에 대한 전북기념물 및 국가사적 지정 추진과 함께 공원화 등을 통한 주민의 문화재 향유 기회 확대,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세계문화유산 등재도 추진한다. 완주군은 11일 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전북 마한의 시작을 알리다 공동학술대회를 개최, 상운리 마한 유적지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조명한 뒤 상운리 유적의 국가사적 추진 및 공원화 등 계획 추진을 공식화 했다. 이날 완주 상운리 고분군 보존과 사적 지정 방안 검토 주제발표에서 소재윤 국립 완주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실장은 전주~함양간 고속도로 건설에 앞서 2003~2006년 실시된 발굴조사부터 현재까지 조사 및 학술적 연구 결과로 미뤄 상운리 고분군 유적지에 대한 지정문화재 검토는 큰 무리가 없을 만큼 학술적 가치는 충분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소 실장은 상운리 고분군은 겨우 발굴된 지역만 현상유지 수준의 보존조치가 돼 있을 정도이며, 조사 성과에 비춰 방치된 느낌이라며 중장기적인 보존과 지정 검토를 위해 단계별 접근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또,관리 가능한 유적의 지형과 유사성격의 유적들을 하나로 묶어 고분군의 역사적 가치를 보다 높게 올릴 필요가 있다고도 했다. 상운리 고분군 일대를 사적으로 지정하고, 적극 관리하며 그 가치를 극대화 하는 방안이 시급하다고도 했다. 이와 관련, 소 실장은 핵심지역을 중심으로 1단계로 도지정문화재 지정과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이어 토지 매입과 국가지정문화재 전환 검토, 그리고 사적 추가 지정을 통한 유적 범위 확대와 조사 범위 확대 등 단계별 접근 방법을 검토해 볼만 하다고 제시했다. 끝으로 완주 상운리 고분군은 전북지역 마한의 정점을 잘 보여주는 유적이자 당시 지배계층의 매장문화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며 이 지역이 백제가 영역화함에 있어 결정적 자료들을 제공해 주고 있어 지정문화재로서 역사적 학술적으로 충분한 요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기재 완주군 학예사는 완주 상운리 고분군 정비와 활용 발표에서 상운리 고분군은 마한 분구묘 사례 중 최대 규모로 밀집된 희소하면서도 중요한 사례라며 공원화, 지역 주민청소년 역사문화 답사 등 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축제 개최 등으로 적극 활용하고, 전남 등 주변 마한 문화유산과 함께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도 검토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홍보식 공주대 교수는 토론에서 상운리 고분군이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15년 동안 기념물로 지정 관리되지 않고 보존조치 유적으로만 존재한 원인과 배경이 무엇인지 반성하고 문제를 해소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선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하는 절차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 김승옥 전북대 교수는 완주 상운리 마한 분구묘의 특징과 학사적 의의에 대해 기조강연했으며, 이택구 조선문화유산연구원 원장 등이 주제발표자로 나서 완주 상운리 마한 분구묘의 구조와 특징등에 대해 발표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11.11 16:50

박성일 군수, 예결위원 만나 국가예산 협조 요청

박성일 완주군수 박성일 완주군수는 11일 국회를 방문, 지역 주요 현안의 국가예산 반영에 주력했다. 이날 박군수는 전북 출신의 국회 예결위 신영대 의원과 이원택 의원, 정운천 의원과 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이 지역구인 허영 의원을 잇따라 방문, 국립나라꽃 무궁화연구소 건립 등 주요 현안사업의 내년도 국가예산 반영, 그리고 수소특화 국가산단의 완주 조성을 위한 대선공약 반영 등을 강력 요청했다. 이어 국토위 소병훈 의원과 김윤덕 의원실을 방문해 소양~동상 국지도 55호선 시설개량 사업비 3억 원 반영을 건의했다. 신영대 의원 방문을 시작으로 여야는 물론 예결위와 상임위를 넘나드는 광폭 행보를 보인 박 군수는 이날 무궁화의 품종과 기술 보전을 위한 전담 조직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무궁화에 대한 연구와 파생상품을 개발하는 등 무궁화를 국가 브랜드화 할 필요가 있다며 국립 나라꽃 무궁화연구소 조성의 필요성을 강하게 설파했다. 완주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 무궁화 공원도시로 유명하며, 국도 17호선에 무궁화 백리길을 조성하는 등 차별화된 나라꽃 사업을 펼쳐왔다. 박 군수는 의원들에게 사회적경제 방식의 사업과 활동을 담당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립 사회적경제 인재개발원 건립이 시급하다며 실시설계비 20억 원 반영도 건의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11.11 16:50

일진하이솔루스, 완주군 테크노 제2산단에 대규모 R&D센터 착공

수소연료저장 분야 핵심 기술을 보유한 일진이 완주 테크노제2산단에 연구개발센터를 구축한다. 일진그룹 산하 일진하이솔루스(대표 안홍상)는 11일 완주군 봉동읍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서 연구개발(R&D)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와 김성명 완주군 부군수, 김두홍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장, 일진하이솔루스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 수소산업 선도를 기원했다. 이 사업에는 120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6944㎡ 지상 3층 규모의 R&D센터에는 연구동과 개발동, 평가동, 가스 시험동 등이 들어선다. 일진은 이 센터에서 미래 성장동력인 상용차, 드론, 철도용 저장 솔루션, 수소물류용 튜브스키드, 액화수소 저장 솔루션 등 수소 모빌리티 관련 최첨단 제품에 대한 연구 개발에 나선다. 안홍상 일진하이솔루스 대표는 이날 이번 착공식을 통해 친환경 수소연료저장 솔루션 분야에서 선도 기업의 위치를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수소 연료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운송수단 제품 상용화로 수소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명 완주군 부군수는 축사에서 일진하이솔루스가 앞으로 연구개발센터 착공과 기술개발 강화를 통해 세계적인 수소경제 선두주자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며 군 차원에서도 수소경제 육성을 미래 100년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인 만큼 기업이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해서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일진하이솔루스는 지난 4월에 전북도청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박성일 완주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개발센터와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11.11 16:50

마을 이장 새로 뽑는다

내년부터 3년간 마을과 행정의 중간 임무를 수행할 이장 선거가 시작됐다. 봉동읍은 공정하고 투명한 이장 선거를 위해 2022년 신임이장 선출 준비에 돌입했다. 완주군 봉동읍은 10일 2022년 신임 이장 선출을 위해 각 마을 개발위원장과 입주자대표회 회장, 아파트관리소장 등을 대상으로 한 회의를 개최했다. 봉동읍은 지난 10월말 기준으로 인구 2만 6384명이 64개의 자연마을과 18개의 아파트 마을에서 살고 있는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다. 이들 마을의 이장 82명의 임기가 올해 만료됨에 따라 봉동읍이 신임 이장 선출을 위해 개발위원장 회의를 연 것이다. 봉동읍은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에게 이장의 자격 요건, 연임 제한 규정 등 최근 개정된 완주군 리의 하부조직운영에 관한 조례 및 완주군 분리의 이장 임명에 관한 규칙을 설명한 뒤 신임 이장 선출과 관련된 질의응답을 통해 선거 관련 규정 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날 회의로 이장선거 관련 절차가 본격화됨에 따라 각 마을 개발위원장 및 입주자대표회장은 오는 30일 이장 선출 공고를 해야 하고, 12월 21일까지 신임 이장을 선출해 봉동읍장에게 추천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장에게는 월 30만 원의 고정 수당과 월 2회인 이장회의 참석수당 4만원 등 매월 34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게다가 설과 추석 등 명절에는 100% 활동수당이 지급된다. 대학생 자녀를 둔 이장의 경우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밖에 완주군은 상해단체보험(연간 예산 3200만 원)도 가입해 주고 있다. 이장은 임기가 3년이지만, 최대 3회 할 수 있다. 다만 네 번째 이장선거에 출마하려면 단독 출마여야 가능하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주민들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할 수 있는 이장 선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이장 선거를 위해 개발위원장 및 입주자대표회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개발위원장들에게 공명선거 협조를 당부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11.10 16:30

완주군 비봉면지 발간

완주군 비봉면 100년의 역사를 담은 비봉면지 출판 기념회가 10일 비봉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미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비봉면지 발간사업은 2017년 2월 착수됐으며, 4년 6개월에 걸친 작업 끝에 924쪽 분량의 1200부가 발간됐다. 주민들이 4900만원을 후원, 면지 발간을 도왔다. 또, 이장과 주민 19명이 자료 조사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했으며, 위원으로 참여한 유지성, 배병윤, 손병권, 이성식, 곽규섭씨가 적극 활동했다. 비봉면지는 세거 성씨별 인물 수록을 비롯해 역사, 문화, 사회조직, 농업, 35개 마을 등 다양한 분야를 수록했다. 오랜 기간 자료 수집과 원고 집필, 체제 구성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면지제작에 기여한 집필위원에게 감사패와 공로패가 수여됐다. 집필위원장인 전북대학교 김규남, 박노석 교수에게는 감사패를 류희빈 출판위원장과 김미영 부면장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류희빈 위원장은 비봉면은 산세가 수려하고 상서로운 지역으로 옛 부터 큰 인물을 많이 배출한 유서 깊은 곳이라며 충절의 고장으로 후손에게 물려 줄 비봉면의 문화와 정신을 면지에 싣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비봉면지는 35개 마을에 700부가 배부되고, 세거성씨 종중에 300부, 관내 기관과 복지시설, 종교시설 등에 100부 배부된다. 100부는 면에 보관된다.

  • 완주
  • 김재호
  • 2021.11.10 16:30

완주군, 국가예산 5000억 시대 막판 총력전

국회 예결특위가 604조원대의 내년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 가운데 완주군도 내년도 국가예산 5000억 원 시대를 위해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 2022년 지역현안 추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이달부터 본격 돌입하는 국회 예결위 종합심사 일정에 맞춰 전북도, 정치권 등과 연계, 막바지 예산 확보 작업에 들어간 것. 국회 예결위는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부별심사에 착수하고, 15일부터 예결소위 심사를 거쳐 이달 29일 전체회의에서 최종안을 의결한다. 완주군은 국회 일정에 맞춰 소관부서를 중심으로 실무 대응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주 중부터 군 주요사업의 지휘부 예산활동을 강화키로 하는 등 입체적이면서도 설득력 있는 대(對)국회 건의에 나선다는 작전이다. 안호영 의원 등 전북지역 국회의원실을 중심으로 민주당 네트워크를 총동원하는 한편 국민의힘 이종배 동행의원을 통해 야권의 지원사격을 받는 등 막판 예결위 부별 심사에서 지금까지 미반영 되거나 삭감된 사업 예산이 부활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완주군이 공들이고 있는 주요 현안은 국립 나라꽃 무궁화연구소 조성(250억 원)을 위한 설계비 5억 원, 소양~동상 국지도 55호선 시설개량(밤티재 터널, 627억 원) 설계비 10억 원 등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달부터 예결위 심사가 본격화하고 있는 만큼 지휘부부터 여야를 넘나드는 광폭 행보를 통해 현안을 사수하고 신규 사업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2019년도 국가예산 3623억 원, 2020년도 4165억 원, 2021년도 4513억 원 등을 확보했으며, 2022년도 국가예산 목표치는 5000억 원이다.

  • 완주
  • 김재호
  • 2021.11.10 16:30

완주형 협동조합, 기대되나요?

기획재정부가 주최한 2021년 협동조합 미래포럼 지역분과 완주토론회에서 협동조합 지원을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완주군의 차별화된 사례들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9일 완주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완주토론회에서 완주군 유상훈 팀장(사회적경제과 소셜굿즈팀)은 행정의 마중물 역할을 통한 협동조합 활성화 사례 로 완주군의 적극행정을 통해 공공자원과 협동조합을 연계시킨 사례로 다정다감협동조합을 소개했다. 유 팀장은 다정다감협동조합은 군청사 내 어울림카페와 고산 미소시장 옆 다락카페 등을 위탁을 받아 장애인 일자리를 13명까지 늘렸다고 소개했다. 유팀장에 이어 사례 발표에 나선 다정다감 최은영 이사장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성공 사례를 좀 더 상세하게 소개했다. 최이사장은 완주군 마중물을 활용한 협동조합 성장 사례 주제발표에서 공간 위탁 등 행정의 마중물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었다며 어울림카페 운영 등을 통해 마련한 자체 자금으로 레스토랑 다정과 식품 제조업 다정한 그녀까지 사업을 확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완주군의 지원으로 취약계층 일자리를 늘려간 것은 물론 장애인 근로자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 효과도 거두고 있다며 완주 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인정받는 일자리창출 사회적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완주 떡메마을 양정숙 원장은 중간지원조직과 장애인 관련기관의 협력을 통한 사회적협동조합 추진 사례 소개에서 지난 2019년 완주사회적경제포럼 장애인분과가 구성된 후 진행된 떡메마을 성장 과정을 발표, 눈길을 끌었다. 양 원장은 구성원이 공통의 목표를 위해 장애인 일자리 욕구조사(2019)를 실시했고, 장애인 일자리 발굴 조사(2021)도 공동으로 진행하며 성장을 모색했다며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장애인들의 정서적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적 농업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완주소셜굿즈센터가 주관했으며, 완주군과 중간지원조직, 협동조합의 연계 협력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에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일 완주군수, 기획재정부 김홍섭 협동조합과장,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협동조합본부 송남철 본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토론회 결과는 오는 24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1년 협동조합 미래포럼 최종 성과 공유대회를 통해 전국적으로 알려진다.

  • 완주
  • 김재호
  • 2021.11.09 16:48

요소수 필수차량 우선공급 협약체결 ‘통큰 결단’

최근 경유차량에 필수적인 요소수 대란과 관련, 안호영 국회의원(환노위 간사)과 박성일 완주군수, 김기원 아톤산업 대표, 정재호 농협 전북지역본부장, 양봉식 전북화물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 등은 8일 완주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요소수를 생산하는 (유)아톤산업과 전북지역 요소수 필수차량 우선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유)아톤산업과 완주군 등은 요소수 품귀에 따른 지역 경유 차량의 운행 제약을 방지를 위해 요소수 공급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완주군과 장수군, 진안군, 무주군 등 지자체는 (유)아톤산업의 요소수 생산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하고, (유)아톤산업은 지역 요소수 유통량 확보와 군민공공기관 경유차량에 대한 요소수의 우선공급을 위해 노력한다. 국회 안호영 의원은 아톤산업의 통 큰 결단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국회 환노위 소속 의원으로서 이 문제에 큰 관심을 갖고 완주군, 아톤산업 등과 꾸준히 협의를 해왔는데 오늘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기원 대표는 요소수의 수급 불안이 중단될 경우 관련차량 운행 중단 등 심각한 상황이 우려되는 실정에서 안 의원님과 완주군 등의 발 빠른 대응으로 우선공급 협약을 맺게 되었다며 지역민과 공공기관 차량이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우선배분의 최대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양봉식 전북화물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은 물류대란의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요소수 확보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신속히 대응해 주신 정치권과 지자체에 감사드린다며 2만여 전북 화물자동차 가족들은 지역산업에 큰 타격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주민의 생업을 염려해 선제적으로 중재에 나서 주신 국회 안 의원님과 아톤산업 김 대표님의 통 큰 결단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오염물질 배출과 주행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11.08 17:48

완주군,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재인증

책읽는 도시 완주군이 올해 제8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서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재인증됐다.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은 독서 친화적 기업 및 단체를 발굴해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하고 직장과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완주군은 지난 2016년에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기관장상, 2020년에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완주군은 2015년부터 직원들의 책읽기 장려와 독서지원을 위해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해왔다. 북모닝 아침독서로 각 층별로 도서를 비치해 하루 10분 아침 책읽기 운동을 전개하며, 직원들에게 정기적으로 비치희망도서를 추천 받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있다. 올들어 지난 6월부터는 군청사 1층 로비에 명사의 서재를 운영, 박성일 군수와 남천현 우석대 총장, 여위숙 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 등 각계 리더들의 추천도서를 직원들은 물론 민원인들이 접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2011년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를 선포하고, 2018년 전국 책 읽는 도시협의회에 가입했다. 중앙도서관과 삼례, 고산, 둔산, 콩쥐팥쥐 등 5개 도서관과 15개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서는 46만 여 권에 달한다.

  • 완주
  • 김재호
  • 2021.11.07 17:00

완주테크노산단, SPC 대표이사 어떻게?

지난 15일 임기가 만료된 특수목적법인(SPC) ㈜완주테크노밸리의 2대 대표이사 자리가 20일 넘게 공석, 후임 대표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이하 테크노2산단)가 지난달 15일 부분준공, 이제 분양 사업과 함께 마무리 준공 절차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중요시점이기 때문이다. 7일 완주군과 ㈜완주테크노밸리(테크노밸리)에 따르면 2018년 취임한 이석봉 대표이사 임기가 지난달 15일자로 끝난 것과 관련, 최근 후임 대표 선임을 위한 서면이사회 및 간담회가 잇따라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완주군측은 신임 대표 선임 의사를 표명, 조만간 공모 절차를 진행하자는 뜻을 전달했다. 그러나 테크노밸리 주요 이사들이 완주군이 대표이사로 추천한 인사에 난색을 표했고, 이후 완주군은 대표가 아닌 사내이사 추천으로 선회해 이사회 소집을 요구해 놓고 있다. 이와 관련, 테크노밸리의 한 관계자는 이석봉 대표는 2018년 10월 2대 대표로 취임한 후 완주군이 갑작스럽게 결정한 산단 폐기물매립장 백지화 후속 조치를 매우 적절하게 수행했다. 100억 원 가량의 손실, 산단 부지 분양가 상승 등 위기 상황이었지만, 용도변경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위기를 넘겼다. 448억 원 가량의 수익구조를 확충, 완주군은 물론 SPC 참여 출자기업과 지역경제에 긍정적 능력을 발휘한 인물이라며 SPC 참여 효성과 OS 등 대부분 이사는 이석봉 대표 연임을 완주군에 강력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완주군 관계자는 후반기에는 테크노밸리 이사회에서 완주군의 의견을 적극 관철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이사 비율을 맞춰야 한다. 그래야 공사비를 적극 관리하는 등 완주군 이익을 보호할 수 있다고 대표이사 교체 필요성을 밝혔다. 한편, 특수목적법인(SPC) (주)완주테크노밸리는 정관 상 40% 지분을 확보한 완주군에 불리한 의사결정 구조가 적지 않다. 주요 안건은 전체 이사 6명 중 4분의 3 이상이 찬성해야 하는데, 완주군은 그동안 각종 결정에서 5대1로 소외됐다고 하소연한다. 하지만, 완주군은 당초 사업 추진에 몰두하느라 민관출자 SPC 이사회 운영 방식은 물론 미분양에 따른 거액의 매출채권 매입 확약 등에서 매우 불리한 계약을 체결해 감사원 지적을 받는 등 자충수를 두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21.11.0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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