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2-15 05:06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완주

“명사의 서재는 책읽기를 권하는 좋은 방법”

완주군 중앙도서관이 이런 기획을 한 것이 다른 사람에게 책읽기를 권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여겨져 반가웠습니다. 완주랑 인연을 맺고 명예군민이 된 저에게 책읽기 문화의 장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까지 줘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지난 19일 완주군청 1층 로비에 마련된 명사의 서재를 찾은 여위숙 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62)은 가끔 완주에 와서 모처럼 청정한 자연환경을 느끼고 돌아가는데, 이번에는 저의 책을 소개하고 있어 방문했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여 전 관장은 완주군립도서관 개관식, 2014 북적북적페스티벌 과정에서 완주군과 인연을 맺은 후 명예군민이 됐으며, 서울에 살면서도 꾸준히 완주를 방문하고 지역 농산물품을 구입하는 등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런 인연으로 명사의 서재 10월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그는 애송시 100선 등 시집과 교양서, 그리고 어린이 도서 실끝에 매달린 주앙, 닮았어요 등 평소 자신의 마음을 가다듬고, 아이들을 느껴볼 수 있는 책들을 완주 명예군민 여위숙의 서재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여위숙 전 관장은 제 서가에 있는 책들을 한권씩 꺼내 어떤 책을 권할까 골라보면서 각각의 책에 얽힌 추억을 생각해보는 재미도 좋았다고 책 읽는 즐거움, 책을 추천하는 즐거움이 너무 좋았다고 했다. 또, 도서관이 아닌 군청 로비에 전시한 덕에 군청을 찾는 주민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과 함께 뭔가 읽을거리가 될 수 있겠구나 싶어서 너무 뿌듯했다고 말했다. 완주군 도서관 평생학습사업소(소장 이애희)는 지역 리더들의 사유와 삶의 철학적 근원인 독서를 주민과 공유, 지혜롭게 살아가는 삶의 기준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공간인 명사의 서재를 완주군청 1층 로비에 마련, 운영하고 있다. 6월 박성일 완주군수를 시작으로 출발한 명사의 서재 주인공은 7월 남천현 우석대 총장, 8월 박대헌 책박물관 관장, 9월 채은하 한일장신대 총장, 10월 여위숙 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 11월 장미옥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12월 김수영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으로 이어진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2011년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를 선포하고, 2018년 전국 책 읽는 도시협의회에 가입했다. 중앙도서관과 삼례, 고산, 둔산, 콩쥐팥쥐 등 5개 도서관과 15개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서는 45만6000여 권에 달한다.

  • 완주
  • 김재호
  • 2021.10.20 16:19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 오는 20일 ‘2021도서관의 날’ 연다

완주군 도서관 대표축제 ‘북적북적 페스티벌’이 ‘도서관의 날’ 행사로 대체, 오는 23일 관내 공공도서관(5개관)과 작은도서관(6개소)에서 분산 개최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우리가 GREEN 울타리’가 열린다. 권오준 생태동화 작가와 함께 스토리텔링이 있는 가족 체험형 울타리를 만들어본다. 다만 이 행사는 4주 연기돼 내달 20일 진행된다. 삼례도서관에는 구절초 꽃받침, 책갈피 만들기가 둔산영어도서관은 으랏차차 조선실록 수호대 강연, 에코백·우드버닝 도마, 장서인(책도장), 책 한 모금 머그컵, 우리가족 작은도서관(책꽂이, 장부)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고산도서관은 어린이 다문화 인형극 ‘사랑의 빠진 개구리’, 콩쥐팥쥐도서관은 식물가드닝, 동화 속 과자,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원화프린팅, 주민참여 작품전시, 바디 페인팅, 풍선아트를 준비했다. 완주군 작은도서관 6개소에서도 그림책 테라피, 사계절 우리전통놀이(투호 전래놀이), 내가 만드는 작은 정원, 펠트로 만드는 나만의 북커버, 독서회 추천도서 전시, 기후위기 강연, 영어 낭독극 등 각각의 특색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으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 완주
  • 김재호
  • 2021.10.20 16:19

역시 완주군... 인구감소지역 제외

최근 정부의 인구감소지역 지정에서 완주군이 제외된 것은 꾸준한 산업단지 개발과 도시개발 효과로 풀이되고 있다. 10월 현재 완주군은 완주산단, 과학산단, 테크노12산단 등 4개의 산업단지 약1000만 ㎡를 가동하고 있고, 삼례와 봉동읍 중간 삼봉웰링시티와 완주군청이 소재한 용진 운곡지구, 봉동 봉실산 아래 미니복합타운 등 3개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18일 지역의 인구감소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수를 개발하고 이에 근거한 전국의 인구감소지역 89곳을 지정고시했다. 전북 14개 시군 중에서 전주와 익산, 군산 등 3개 시(市)와 완주군 등 4곳만 제외됐고, 남원과 정읍, 김제시를 비롯해 나머지 10개 지역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다. 행안부는 인구감소지수를 구성하는 지표와 관련해 연평균 인구증감률과 고령화비율, 조출생률, 인구밀도, 청년 순이동율, 주간인구, 유소년비율, 재정자립도 등 8개 지표를 기준삼았고, 통계기법을 활용한 가중치를 부여해 최종 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완주군은 정부의 인구감소지역에서 제외된 배경에는 기업유치와 주거환경 개선, 귀농귀촌 지원 확대, 출산양육비 지원, 문화와 체육 등 인프라 확충, 은퇴자 유치 환경조성 등 각종 인구유입 정책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완주군 인구는 2017년 말 9만 5975명으로 정점을 찍었고, 올 9월 말에는 9만 1146명으로 무려 4800여 명 감소했다. 하지만 전년대비 인구 감소율을 보면 2018년 -1.6%에서 작년엔 -0.6%, 올해 9월 현재 -0.5% 등 감소세가 크게 둔화돼 왔다. 완주군의 청년(19~39세) 인구 비율도 꾸준히 20~21%를 유지하고 있으며, 총인구 대비 14세 이하의 유소년 인구 점유율은 2016년 14.2%에서 2018년 13.5%, 2019년 12.8% 등으로 감소 폭이 완만하게 나타나고 있다. 출산 가능 여성(15~49세)이 평생 낳는 자녀의 수를 말하는 합계출산율은 지난 2015년 1.69명에서 2018년 1.13명으로 줄어들었지만, 2018년 기준 전국 평균(0.97명)이나 전북 평균(1.04명)보다 높다. 내국인과 외국인을 모두 포함한 완주군 상주인구의 경우도 작년 11월 1일 기준 9만 5834명으로, 2015년(9만5,357명)보다 477명(0.5%) 늘어난 상황이다. 특히, 완주군 인구는 삼봉웰링시티(5900여 세대)와 복합행정타운(2000세대), 미니복합타운(3300세대)이 완공, 입주가 본격화 되는 2022년 말부터 큰 폭 증가가 예상된다. 향후 예상 아파트는 공공 1만 1900세대와 민간 1700세대이며, 완주군은 2023년부터 인구 10만 도시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된다.

  • 완주
  • 김재호
  • 2021.10.19 16:24

박성일 군수, ‘위드 코로나’ 선제적 대응 주문

박성일 완주군수 박성일 완주군수는 18일 간부회의를 주재, 코로나19 방역과 일상이 공존하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다며 군 차원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해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전략수립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코로나19 이전의 일상 회복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활동 제한이 풀리는 등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되지만 군 차원에서 당장 준비해야 할 과제도 산적하다며 단계적 일상 회복과 연계한 방안 마련 등 선제적 대응에 철저히 나서고, 특히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아이디아 발굴과 시책 추진 발굴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박 군수는 또 부서별 미반영 사업과 국회 단계에서 추가 반영해야 할 사업 등 2022년도 국가예산의 최대한 확보를 위해 사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국회 심의일정에 맞춰 동향파악을 철저히 하고, 전북도정치권과의 공조체계도 강화해 국회 대응에 만전을 꾀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신규 직원은 늘어나고 업무는 갈수록 복잡다양화하고 있어 업무추진의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실질적인 인사고충상담을 통해 전반적인 조직 운영체계와 기능을 재검토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덧붙였다.

  • 완주
  • 김재호
  • 2021.10.18 16:28

젯밥이 먼저? 완주 소양면 농촌중심시 활성화사업 갈등 첨예

완주군의 소양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하 사업)이 주민 다툼으로 얼룩져 연말 준공 지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아동 돌봄과 학부모 단체 등이 사업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권한을 넘어서는 전횡을 한다며 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전원사퇴와 지역 군의원 사과를 요구하며 강력 대응에 나선 것.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60억 정도를 투입해 (구)소양면사무소 등 기존 시설물 리모델링, 경관 조명, 상업시설 간판 지원, 소양천 산책로 조성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 리모델링을 통해 (구)소양면사무소는 교육문화지원센터로, (구)주민자치센터는 커뮤니티활성화센터로 기능이 전환된다. 이에 따라 소양면 주민들은 아이돌봄과 교육, 운동과 음악 등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복지 수혜를 누릴 수 있고, 귀농귀촌 및 경제적 파급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그러나 사업을 둘러싼 주민간 갈등이 격렬해지면서 살기 좋은 힐링의 고장보다는 다툼만 일삼는 갈등의 고장으로 낙인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7일 소양면 지역사회와 완주군 등 관계자들에 따르면 (구)주민센터에 입주해 있는 돌봄센터와 도서관 등의 위탁단체인 사회적협동조합 소꿈사는 지난 9월 24~27일 준공단계인 교육문화지원센터로 이사할 예정이었지만, 사업 추진위 반대로 무산됐다. 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28일 회의를 열어 사회적 협동조합 소꿈사(사무실)는 교육문화지원센터에 입주하면 안된다. 아이들 돌봄 등 프로그램은 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완주군 담당자도 (구)자치센터에서 운영된 철쭉도서관, 돌봄센터, 풀뿌리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은 교육문화지원센터로 이전하되 소꿈사(사무실)은 들어갈 수 없다고 확인했다. 이에 소꿈사 측은 소꿈사가 사무실을 이전해 간다고 한 적은 없다. 위탁받은 프로그램 업무를 새로운 시설로 이전하는 것이라며 사업 준공 후 교육문화지원센터 등 시설 운영권을 갖게 될 추진위가 지난 수년간 아이 돌봄과 도서관, 풀뿌리교육 등을 위탁 운영하며 지역 풀뿌리교육의 기반을 다져온 소꿈사 사회적협동조합을 배척하는 움직임을 노골화 하는 것은 문제 있다는 입장이다. 사업 정상화를 위한 주민대책위원회는 지난 15일 보도자료를 내어 운영권을 노린 일부 추진위원들이 아이들 교육시설 이전을 사실상 방해하고 있다며 추진위원회 전원사퇴 후 재구성, 군의원 공개 사과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추진위 위원인 최등원 군의원은 추진위에서 시설 위탁기관인 소꿈사의 위탁 과정 적법성 등을 따져보아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고, 그래서 지금 소꿈사 사무실이 센터에 들어가서는 안된다는 것이라며 18일 면장, 주민자치위원장 등과 함께 소꿈사 관계자를 만나 갈등을 풀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대책위는 오는 19일 저녁 7시 소양면행복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공청회를 열 계획이다.

  • 완주
  • 김재호
  • 2021.10.17 16:29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단 부분 준공… 기업 입주 본격화

완주군과 완주테크노밸리(주)가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추진 중인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1공구(186만8천㎡)가 준공돼 본격적인 기업 입주가 가능해졌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4년 12월 26일 군이 산업단지 지정을 받아 완주군 봉동읍 완주테크노1산단 옆 211만3천㎡에 총사업비 3921억 원을 투입해 시행하고 있다. 이날 준공 완료된 구역은 산업용지(115만2천㎡)와 기존 주거용지(19만1천㎡)에 해당하며, 도로와 상하수도, 통신 등 기반시설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분양계약 체결, 기업 입주 등이 진행되게 됐다. 10월 현재 완주군은 일진하이솔루스(주), 에너에버배터리솔루스(주) 등 총 13개 기업과 분양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MOU와 투자의사를 밝힌 기업과의 분양계약까지 체결하면 산업용지 분양률은 연말까지 70%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2공구까지 조성 완료되면, 제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기업환경이 조성된다. 미니복합타운 및 지원시설에 조성되는 주거, 문화, 소비 기능 확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1공구 부분 준공으로 본격적인 기업 입주가 시작되는 만큼 적극적인 기업의 불편사항 해소와 지원 노력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2018년 말 테크노2산단 내 폐기물 매립장 설치반대 민원 해결을 위해 폐기물매립장 백지화를 선언했다. 이에따라 테크노2산단 분양가 폭등, 기업의 입주 기피 등이 우려됐으나, 완주군은 그동안 입주기업의 재산권 보호, 원활한 기업 활동 등을 위한 산업단지 용도변경을 이끌어 내는 데 성공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10.17 16:29

완주군의회, 제263회 임시회 폐회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가 15일 본회의장에서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를 통해 최종 상정된 3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최찬영 자치행정위원장은 심사결과보고서를 통해 “‘완주군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 지원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과 2건의 민간위탁 동의안, 3건의 출연 동의의건, 1건의 계획안 등에 대해 ‘완주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건의 안건은 수정가결하고 나머지 안건은 원안가결 했다”고 밝혔다. 또, 임귀현 산업건설위원장은 “5건의 조례안과 18건의 민간위탁 및 출연 동의안에 대해 ‘완주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은 수정가결하고, 민간위탁 및 출연 동의안은 원안 가결 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최찬영, 서남용, 유의식, 정종윤, 이경애, 윤수봉 의원의 5분 발언이 이어졌다. 최찬영의원은 “균형발전위원회가 지금껏 단 한 번도 개최된 적이 없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개발계획은 군의 일반적인 개발계획의 일환일 뿐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에 의한 개발 계획은 아니다”며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를 통해 재원을 마련해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의 성장 동력을 창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서남용의원은 최근 이서면 남계리 초남이성지 일원에서 발굴된 한국 최초 천주교 순교자 윤지충 권상연 유해와 관련,“(윤지충 고향인) 금산면 진산에서 이치, 대둔산, 경천 싱거랭이, 고산, 봉동, 비봉, 전주 안덕원, 동문, 전동성당까지 약 60㎞에 이르는 (윤치충)압송로에는 대둔산 계곡부터 경천 화암사 등 완주의 자연문화 유산이 대거 포함 되어 있다”며 “‘완주 역사문화 순례길’ 조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의회는 11월 16일 완주군의회 제26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정례회 기간 중 2022년도 예산안심의와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 완주
  • 김재호
  • 2021.10.17 16:29

완주군 도서관 운영평가 전국 우수 지자체

‘법정 문화도시’ 완주군의 우수한 도서관 운영이 전국에서 인정받았다. 15일 완주군은 ‘2021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도서관정책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제58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도서관 운영평가는 도서관 서비스 품질 평가와 분석을 통해 우수도서관을 발굴하고 효과적인 도서관정책 수립체계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5개 관종별(공공·학교·병영·전문·교도소)로 실시하며, 올해 참가한 2242개관 중 3차 심사를 거쳐 총 53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완주군이 수상한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 특별상’은 해당 지자체 소속 공공도서관 실적을 종합한 것으로 완주군과 부산광역시 동구 단 2개소만 선정됐다. 완주군은 2019년 전북혁신도시내 콩쥐팥쥐도서관 개관으로 총 5개의 공공도서관과 19개소 공·사립작은도서관, 11개소 도서관기반 독서회, 5개소 학교마을도서관등 독서 인프라가 뛰어나다. 또한 향토자료 수집을 통한 ‘완주 너를 보여줘’ 향토자료 코너를 조성해 지역자료로의 접근성 향상과 독서아카데미, 책소풍, 명사의 서재 등 다양한 도서관서비스를 제공해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삼례 삼봉지구에도 2025년 개관을 목표로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다양한 독서공동체 육성지원으로 건강한 완주군표 독서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10.17 16:29

완주군, 집중호우 파손 삼중2교 2차선으로 확장 복구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지난해 집중호우로 파손된 군도22호선 내 삼중2교의 재가설 공사를 마치고 개통했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7월 29일에서 30일 완주군에 200mm 이상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군도 22호선 내 소양천을 횡단하는 삼중2교 교대 부분이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당시 버스 등의 통행이 불가능한 상황이었으나 완주군 도로교통과의 발 빠른 대처로 교량을 임시 복구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군은 통수단면적이 부족한 교량을 재가설 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복구계획수립에 해당교량의 복구비를 반영해 7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예산이 확보되기 이전 군비를 선투입해 2020년도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1년도 국비예산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3월 사업을 착공해 집중호우가 찾아오는 7월 이전 하천관련 공정을 마무리하고자 6월말까지 하천 내 구조물공사를 마무리하고 동바리 및 공사 관련 시설물 등을 해체해 집중호우시 발생 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도 했다. 해당교량이 있는 군도22호선은 소양 소재지에서 신촌리를 이어주는 단 하나의 도로로 기존 왕복1차선 규모의 교량을 교량폭 9m 2차로로 확보해 차량 교차가 가능하게 됐다. 강신영 도로교통과장은 토지협의에 적극 임해 준 지역주민 덕분에 해당사업을 신속하게 진행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집중호우 등에 따른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10.14 16:49

완주군, 장애인 전용구역 주차위반 여전히 많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하는 비장애인이 적잖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주차 위반 신고 건수는 올 들어 782건으로, 월평균 78건 정도다. 주차 위반 신고는 주로 국민신문고 앱을 통해 접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앱 신고는 767건으로 전체의 98.0%에 달했고, 나머지 15건은 유선이나 방문 접수였다. 장애인 주차 표지가 없는 차량이 장애인전용구역에 주차를 할 경우 주민은 국민신문고 앱을 통해 1분이면 신고가 가능하다. 완주군은 올들어 접수된 68% 456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390건은 이의신청 처리 중이다. 완주군은 장애인전용구역 주차위반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판단, 전날부터 이달 29일까지 3주 동안 위반신고 건수가 많은 아파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구역 주차 위반과 방해차량 과태로 부과 등 집중단속에 나선다. 한편,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은 장애인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하고 보행 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할 수 있다.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은 차량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주차할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과태료 부과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가능표지 미부착시 10만 원, 주차가능표지를 부착했으나 보행 장애인 미탑승 시 10만 원 등이다.

  • 완주
  • 김재호
  • 2021.10.14 16:49

수백 년 노거수는 생명, 희망, 위로

뿌리가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아니하므로, 꽃이 좋고 열매도 많다. 용비어천가 구절처럼 수백 년 동안 한 자리에 굳건히 서 있는 나무는 땅속에 깊은 뿌리를 내리고 있다. 땅 속에 거대한 뿌리를 뻗고 우뚝 선 나무는 숱한 풍파에 시달리고, 잔가지가 부러져 나갈지언정 굳건하다. 수백 년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꽃이 좋고 많은 열매를 생산한다. 노거수는 생명이고 인간 삶을 지탱하는 거대한 문화다. 사람들은 수백 년을 살아가는 노거수를 바라보며 장수를 생각하고, 하늘을 향해 높이 솟아오른 웅장한 자태를 보며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 앞으로 나아간다. 삶의 힘, 용기를 얻는다. 비록 제사 문화는 상당히 사라졌지만, 주민 모두의 안녕을 바라는 동구 밖 당산제를 하는 마을은 여전히 존재한다. 노거수는 생명이고, 희망이고, 위로이고, 쉼터이고, 나아가 마을을 지탱하는 거대한 뿌리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완주의 한 시민단체가 지역 주요 노거수를 주제로 진행한 사진전은 노거수에 담긴 진정한 가치를 짚어보고, 지역문화 자산으로 보호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완주지역 시민단체인 만경강사랑지킴이(회장 이현귀)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완주군 용진읍 복합문화지구 누에 아트홀에서 진행한 제3회 만경강 생태 사진전-나무가 들려주는 나무이야기 전시에는 완주군 13개 읍면에서 수백 년을 살아가는 노거수 20여 그루가 소개됐다. 이현귀 회장과 회원 등 15명이 사진을 촬영하고, 노거수에 얽힌 사연들을 소개했다. 봉동읍 제내리 제촌마을 진천송씨 재실인 우산정사에 있는 용솔(용나무)과 삼정승 소나무는 청백리, 충신의 삶을 살았다는 표옹 송영구 선생의 정신을 전해주듯 반듯하고(삼정승 소나무), 처마 위로 고개를 들지 않는 겸손(용솔)함을 보여준다. 구이면 두현리 두방마을 400년 추정 느티나무 등 대부분 느티나무들은 세월의 상처가 작지 않아 외과 수술을 받기도 했다. 동구 밖이나 마을 중심에 심어진 느티나무는 팽나무와 함께 대표적 당산나무다. 마을 쉼터이자 화합의 장이다. 완주군에서 가장 오래된 느티나무는 용진읍 상삼리 용교마을에 있는데, 수령이 800년 정도 추정된다. 봉동읍 구만리 원구만 마을 옆 전주이씨 세천 변에 자리잡은 버드나무는 수형이 독특하고 아름답다. 이 버드나무는 500년 전 왕자의 난 때 이방원에게 패한 방간이 봉동에서 귀양살이 하던 시절 그가 지팡이를 꽂은 자리에서 자라난 버드나무의 후계목이란 전설이 내려온다. 봉동읍 구미리 390년 된 은행나무, 동상면 신월리 거인마을의 300년 된 고종시 시조목, 동상면 행정복지센터를 지키고 있는 100년 수령의 배롱나무 등 노거수들은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삶과 역사를 보여준다. 우산정사 용나무를 소개한 손안나씨는 그들이 견딘 인고의 세월을 가늠조차 못하면서 그들을 무시하고 살아간다며 우리 주변 나무에 관심 갖고, 그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10.14 16:49

완주군, 지역농산물 활용한 치유 베이커리 개발

완주군이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치유 식품을 개발, 향후 시장 반응이 주목된다. 14일 완주군은 완주신활력플러스 W푸드테라피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개발 용역’을 통해 베이커리 상품 10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건강 기능성식품 시장의 성장 및 소비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해 지역 농산물을 보다 건강하고 간편하게 소비할 수 있는 베이커리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주에서 생산되는 당근, 단호박 등을 채소를 활용한 케이크 4종, 블랙베리, 멜론 등 제철 과일을 이용한 파이류 3종, 기타 우리밀을 이용한 호밀빵 등 총 10종의 상품들이 개발됐다. 용역의 책임자인 이정애 호원대 교수는 “완주에서는 다양한 채소, 과일, 잡곡 등이 고루 생산되고 있으며, 이중에는 항산화 기능, 면역력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치유 영양 성분들도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다”며 “소비자가 건강 및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단백질 강화 제품부터 비건 케이크까지 다양한 제품 개발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완주군은 이들 개발품에 대한 기능성 검증을 전문 기관에 의뢰하는 등 절차를 거쳐 11월까지 치유 상품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용역으로 개발된 제품들은 W푸드테라피센터를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전북혁신도시에 건립되고 있는 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치유 식품들을 전시·판매·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 완주
  • 김재호
  • 2021.10.14 16:49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