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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자치연금 전국 2호 마을 탄생

완주군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마을자치연금을 도입, 용진읍 봉서골 도계마을을 완주군 1호 마을(전국 2호 마을)로 23일 선포했다. 마을자치연금 1호 마을은 익산 성당포구마을이다. 완주군은 23일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봉서골도계마을 영농조합법인, 국민연금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마을공동체 노후소득 보완 및 농어촌 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김재천 군의회 의장, 국민연금공단 김성호일 경영지원실장,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조태용 본부장, 도계마을영농조합법인 이일구 대표, 김창수 마을이장 등이 참석했다. 완주군 등 4개 기관은 앞으로 마을자치연금과 관련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약속했다. 또, 협약기관의 고유 역량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고, 공동체 자치연금 구축과 지원을 위한 그린뉴딜 공동사업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또, 농어촌 상생기금을 활용한 사업의 집행 관리와 사후 관리를 수행하는 한편, 공공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 사업에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형 마을자치연금 지원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나오는 발전 수익금(60%)과 마을공동체 수익금(40%)을 활용해 도계마을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매월 7만 원에서 10만 원 안팎의 연금을 지급한다. 마을자치연금은 국민연금공단이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농어촌상생기금을 지원하는 프로세스이다. 농촌지역의 노후 소득 보완과 빈곤개선, 지역의 인구위기 극복,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기대되는 이 사업의 총사업비는 1억6000만 원으로, 완주군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 태양광 시설 구축 초기비용을 각각 절반씩 지원하게 된다. 완주군은 지난 5월부터 마을자치연금 도입에 적극 나섰고, 국민연금공단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며 지난 8월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참여 의향서를 제출, 이번 결과를 도출했다. 태양광 사업과 관련해 지난달 자체 공모사업을 진행해 봉서골도계마을을 선정했으며, 오는 12월에 태양광 시설 구축을 완료한 후 내년 2월부터 마을자치연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혜 대상은 전체 주민의 25%가 넘는 34명으로 예상된다. 박성일 군수는 마을자치연금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농촌지역의 노인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라며 노후소득 보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천 의장은 앞으로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계마을은 일찌감치 마을기업을 운영해 김치와 누룽지, 두부 등을 판매해 지속적으로 소득을 높여 왔다. 50여 가구에 130여 명의 주민이 실거주하고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21.11.23 16:44

옥외광고물, 단속만 하는 완주군

완주군이 지정게시대를 이용하지 않고 아무곳에나 게시되는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해 단속만 하고 과태료 처분은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속개된 완주군의회의 건축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완섭 의원(봉동, 용진)은 불법 현수막 단속 실적은 있는데, 과태료 부과 실적은 왜 없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종만 건축과장은 그동안 적극적으로 과태료를 추적 부과하지 않았지만, 앞으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소의원은 단속 직원 인건비는 나가는데, 최소한 단속 인건비라도 건질 수 있는 과태료 부과 실적은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제대로 된 기준을 세워, 특히 상업광고 등에 대해서는 철저한 과태료 부과 집행을 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행감에서는 건축 중에 부도 등 사유로 공사가 중단돼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방치 건축물에 대한 강력한 철거 등 대책을 세우라는 주문도 쏟아졌다. 서남용, 임귀현, 유의식 의원 등은 방치 건축물은 흉물스러워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와 탈선 범죄 등이 우려되는 곳이라며 일제히 조사해 안전조치를 하고, 철거할 수 있으면 철거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김종만 과장은 방치건축물 철거는 현행법상 도지사 권한이지만, 현재 법령이 개정돼 내년부터는 시군 자체적으로 가능하다며 적극 대응하겠다고 답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11.22 16:20

소양 아파트 80세대, 내년 1월 착공

완주군이 소양면 황운리 837번지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80세대 규모의 소양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의 내년 1월 착공을 놓고 소양면을 지역구로 둔 군의원 2명이 뚜렷한 시각차를 드러냈다. 제264회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4일 째인 22일 건축과에 대한 감사에서 최등원 의원(상관, 소양, 구이)은 소양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80세대 아파트는 소양 주민 대다수가 원하는 사업이다. 군이 적극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같은 지역구인 정종윤 의원이 브레이크를 걸고 나섰다. 정 의원은 소양 80세대 아파트는 2017년에 사업계획 승인이 났고, 내년 1월 공사를 밀어붙이겠다고 한다. 하지만 그곳 황운리 주민과 토지주들이 반대하고 있다. 황운리에서 원거리에 있는 사람등이 찬성한다고 해서 사업 추진의 정당성이 확보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완주군이 소양 80세대 아파트를 주민을 위한 사업이라고 하면서 정작 사유재산권은 희생시키고 있다. 행정이 성과를 위해 밀어붙이는 것은 문제 있다. 설사 밀어붙여서 아파트가 완공된다고 해도 상처는 계속 남아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충분한 보상과 협의가 좀 더 진행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관련 김종만 건축과장은 그동안 공동주택 착공을 위한 절차는 끝났다. 일부가 반대하지만 소양면 전체 의견은 아니다. 소수 의견도 존중하지만 큰 틀에서 다수 의견이 중요하다고 본다며 아직 기일이 남아 있으므로 계속 대화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소양 마을 정비형 공동주택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이다. 사업비 116억 2700만 원을 투입, 소형 아파트(29㎡ 34세대, 33㎡ 24세대, 46㎡ 22세대) 80세대를 짓는 이 사업에 대해 황운리 일부 주민들은 2018년 하반기부터 반대 시위를 벌였고, 완주군은 사업 타당성을 내세워 계속 추진했다. 군은 2020년 11월 사업인정 결정 및 고시(국토부)에 이어 올해 협의 불성립 편입토지에 대한 수용재결 신청을 내는 등 사업에 박차를 가했으며, 내년 1월 착공할 계획이다.

  • 완주
  • 김재호
  • 2021.11.22 16:20

김치 명가 종가집, 삼례 배추 쓴다

최근 김장철을 맞아 한 포기당 4000원을 오르내리는 고공행진 배춧값 공포 속에서 완주지역 봄배추 생산농가들이 김치 명가 종가집과 계약 재배를 성사시켰다. 밭떼기 거래를 주로 했던 농가들이 안정적인 판로를 선택한 것. 완주군은 최근 대상그룹의 종가집과 삼례읍 봄배추 재배 농가가 비닐하우스 148동(약 9.8ha, 3만평) 물량을 계약재배, 내년 4월 출하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삼례읍 봄배추 재배농가는 중간상인과의 밭떼기 거래로 배추를 출하했지만, 이번에 대기업과 직접 계약을 체결하면서 한층 안정적인 가격을 보장받게 됐다. 김치 기업인 종가집도 품질 좋은 배추 원료를 확보, 한층 맛 좋은 김치를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봄배추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병해충 방제교육을 강화하기로 하고, 오는 26일 장석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사를 특별 초빙해 봄배추 병해충 방제 및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박철호 농업축산과장은 이번 계약재배를 시작으로 완주군의 우수 농산물을 적극 홍보해 김치의 다른 재료들도 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삼례읍 재배농가와 종가집이 상생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11.22 16:20

농약안전보관함 평가 최우수 삼례읍 해전마을

완주군이 최근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 받은 39개 마을의 이장과 생명지킴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개최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평가대회에서 삼례읍 해전마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봉동읍 고천마을을 비롯해 경천면 만수동마을, 용진읍 가목마을, 화산면 원승마을, 고산면 안남마을, 고산면 상삼마을, 고산면 관동마을, 고산면 자포마을 등 총 9개 마을이 우수상을 받았다. 완주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과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평가대회는 그동안의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추진 경과 보고 및 우수마을 수상 순서로 진행 됐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은 농촌형 자살의 특징을 고려한 것으로, 개별 농가에 농약 안전보관함을 보급해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사용을 점검하면서 궁극적으로 음독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완주군보건소 이연정 건강증진과장은 평가대회를 계기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마을을 점차 넓혀갈 계획이며, 촘촘한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해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11.22 16:20

“혁신도시 에코르아파트 옆 공장 입주, 완주군 책임 피할 수 없다”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애)는 행감 3일차인 19일 건설안전국 소속 도시개발과, 재난안전과, 도로교통과, 공영개발과, 건축과 등에 대한 감사를 속개했다. 이날 상당수 의원들은 사업 예산이 명시이월이나 사고이월 되는 경우가 많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서남용의원 경천에서 운주로 넘어가는 국도17호선 말골재 선형개량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오랜 바람을 외면하지 말고 적극 노력해 달라. △임귀현의원 4년이 된 경천면 신흥계곡의 주민 갈등사태가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 △윤수봉의원 혁신도시 내 에코르아파트 2단지와 3단지 옆 클러스터 3부지에 제조시설이 입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오랜기간 전북도와 전북개발공사가 혁신도시를 계획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완주는 어떤 역할을 했는지 의구심이 든다, 완주군도 책임을 피할 수는 없다. △유의식의원 완주군은 실시계획 인가에서부터 철저히 감독해서 사업이 악용되는 사례를 막아주길 바란다. 우리에게는 호정공원의 전례가 있으니, 이같은 과오를 범하지 않도록 첫 단추부터 철저히 감독해 달라. △이인숙 소완섭의원 완주IC부터 용진읍 소재지까지 심한 교통체증이 계속돼 많은 통행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조속히 해결해 달라. △이인숙의원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완주군이 주도권을 잡고 진행하기 위해 40%의 지분을 확보했는데 SPC에 끌려가는 형국이다. 개선해서 완주군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가야한다. △최찬영의원 건설안전국은 주민과 밀접한 부서다. 친절행정으로 주민들을 상대해야 한다.

  • 완주
  • 김재호
  • 2021.11.21 16:36

120년 전 삼례2차봉기 함께 느껴보세요

동학혁명농민군의 한을 풀고 상처를 회복하기 위한 치유와 위로의 마당이 완주군 삼례읍 만경강변에 있는 비비정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오는 21일 열린다. 만경강사랑지킴이(회장 이현귀)가 민초는 강하다를 주제로 개최하며, 참가자들은 이날 11시 비비정에서 삼례문화예술촌까지 약 2km를 함께 걸으며 전라도와 경상도에서 삼례로 집결하였던 120년 전 동학농민군의 간절함을 느껴본다. 참가자들은 이어 오후 1시부터 삼례문화예술촌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살풀이춤과 시낭송, 버스킹 공연을 감상하며 동학혁명농민군의 영혼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 6개의 체험부스에서 탁본, 나만의 책 만들기, 추억의 땅콩 목걸이 만들기, 팝업북 만들기, 퍼즐 맞추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현귀 회장은 민초는 강하다는 동학농민군과 삼례의 치유와 회복을 기원하는 문화치유프로그램으로 기획 됐다.라며 많은 분이 참여하여 치유와 위로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무 손안나씨는 동학농민군을 진압한 일본인 장교인 미나미 고시로는 삼례에는 동학교도가 아닌 사람이 없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삼례에서 동학농민혁명 2차 봉기에 참여한 사람이 5천명이라는 기록도 있다. 이 기록이 사실이라면, 당시 삼례 모든 가정에서는 누군가 한 사람씩은 죽었다는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한편, 삼례는 동학교도들의 최초의 집단행동인 교조신원운동, 척양척왜와 보국안민을 기치로 내건 동학농민혁명 2차 봉기 등 동학농민혁명의 중요한 역사 현장이다.

  • 완주
  • 김재호
  • 2021.11.17 16:45

박성일 3선 불출마 선언 효과 없네

3선 불출마를 선언한 박성일 완주군수의 마지막 군의회 정례회이자 행정사무감사장에서 군의원 대부분이 질문에 나서 송곳 질의를 했다. 완주군의회 행정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애)의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17일 박성일 군수로부터 인사말을 들은 후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박군수가 전달 3선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의원들은 질문은 날카로웠다. 박성일 군수는 인사말에서 의원들의 협조 속에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감사의 뜻을 표한 후 올해는 신완주 밑거름을 다지는 한해였고, 쿠팡 등 기업 투자 유치 성과에서 의회와의 협치가 중요했다며 이번 행정감사에서 제기되는 의회의 고견을 경청,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종윤의원은 완주군은 제대로 된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다. 무주군은 반딧불이 축제를 통해 청정자연환경 이미지를 세웠고, 전주는 한류 등으로 성과를 냈다. 완주군의 정체성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박군수는 완주만의 정체성을 세우기 위해 용역 등 노력을 했지만, 뚜렷한 결과를 도출하지 못했다며 정체성은 역사적 기반과 현재 환경, 상황 등에 걸맞아야 한다. 의견을 광범위하게 모아 가면서 풀어야 할 과제라고 답했다. △임귀현 의원은 공약 달성율이 75%에 달하지만 환경 분야는 안타깝다며 비봉 보은매립장과 부여육종 양돈장 대책, 갈수록 증가세인 집단민원 대응 로드맵은 뭐냐고 물었다. 박군수는 환경 문제 깊이 인식을 못해서 문제가 발생했다. 죄송하다며 주민 입장에서 의견을 모아 투명하게 대응하겠다고 답했다. △서남용의원은 환경 민원이 급증 추세다. 부여육종 소송에서 패소할 것이란 예상을 뒤엎고 완주군이 승소한 것은 다행이다. 돼지돈사 부지를 완주군이 매입하는 등 향후 소송에 적극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유의식 의원은 의회에서 많은 것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번에는 방향성을 제시하겠다며 완주군 발전을 위한 방향성에 대해 물었다. 박군수는 완주는 지리적으로 전주와 익산, 대전 등에 근접해 있다. 이런 입지 환경을 활용하고자 한다. 역사문화, 그리고 수소산업이 중요하다. 행복 으뜸도시 완주 건설을 위해서는 소득과 삶의 질이 중요하며, 소득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유치와 농업 생산성 강화가 전제돼야 한다. 환경에 대한 투자도 계속하겠다고 답했다. △이인숙 의원은 환경은 중요하다. 그러나 비봉 폐기물 매립장 등 몇몇 사례처럼 눈에 보이는 것은 관심을 기울이면 문제를 인지할 수 있지만, 봉동 완주산단의 대기질 민원, 가령 썬텍에너지의 대기 오염 문제, (기후변화 주범인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수소연료전지 관련 기업 등은 처음부터 적극 문제를 파악하고 대응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또,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시행사인 SPC 지분을 완주군이 40% 보유하고 있는데, 대표이사 선임 등에서 끌려다니고 있다. 완주군의 이익을 위해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박군수는 공단지역 약취문제는 많이 개선됐다. 다만, 연료전지 관련 문제는 처음부터 인지하지 못했다. 수소연료전지는 좋은 것이란 점이 앞섰고, 이산화탄소 부분은 뒤늦었다. 앞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최찬영 의원은 공약 이행율이 높다. 마무리 과정인데, 억지로 끌고 가는 것보다는 성과 평가를 통해 과감히 정리할 것은 정리하라고 요구했고, 박군수는 검토해서 정리할 것은 정리하겠다고 답했다. 윤수봉의원은 주민 참여예산이 너무 자연마을 위주로 배정되는 경향이다. 완주는 아파트가 많으니, 아파트에도 배정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11.17 16:45

박성일 완주군수, 3선 불출마한다

박성일 완주군수 박성일 완주군수가 1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내년 61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지난 2014년 완주군수에 취임한 후 2018년 재선에 성공, 완주군정을 이끌어왔다. 박 군수는 박수 칠 때 떠나라는 말이 있다.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지난 7년 반 동안 최선을 다했고, 성과를 이룬 지금 그만 두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고 불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박 군수는 그동안 군정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미래 15만 자족도시의 기반을 다져왔다는 평을 받는다. 실제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 군민의 안정적 삶을 지켰고, 수소경제 인프라 구축, 호남 유일의 법정 문화도시 지정 등 성과를 냈다. 삼봉웰링시티와 운곡지구 복합행정타운 등 명품 정주기반도 착착 다졌다. 박 군수는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되는 테크노밸리 첨단 산업단지를 구축하는 등 소득과 삶의 질 높은 으뜸도시 완주를 어느 정도 실현해 가고 있다고 자부했다. 이어 군민들께서 보시기에 아쉬운 대목도 있겠지만, 두 번의 임기 동안 저는 완주군의 미래를 위해 몸과 영혼을 다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나설 때도 중요하지만, 물러설 때가 더 중요하며, 여기까지가 완주군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남은 임기 동안 완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11.16 17:35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작

제264회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가 16일 30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됐다.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17일부터 25일)와 2022년도 군정계획보고 및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12월2일부터 13일) 등으로 진행되며, 12월 15일 내년도 예산안(약8017억 원 규모)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이인숙, 이경애, 윤수봉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고, 유의식의원과 정종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의문이 채택됐다. 이인숙 의원은 완주사랑상품권 유통관리 체계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달성해야라는 제목으로, 이인숙의원은위드코로나 시대, 노인 취약계층 지원강화 필요라는 제목으로, 윤수봉의원은 혁신도시 시즌2 공공기관 유치에 완주군의 선도적 역할을 기대한다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언했다. 또, 유의식 의원은 농협중앙회와 한국농어촌공사 완주군 분리 이전 촉구 건의문을, 정종윤의원은 국가장법 개정 촉구 건의문을 각각 발의했으며, 군의회는 모두 원안 가결 했다. 이날 김재천 의장은 개회사에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시 의원들이 지적하는 사항은 단순한 잔소리가 아닌 군민의 의견을 대변해 의견을 제시하는 것인 만큼 꼼꼼히 살펴달라고 집행부측에 당부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11.16 16:28

공동체 문화, 단계적 일상회복 역할 기대

완주지역 공동체들의 활동이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은 9월말 현재 총 315개, 참여인원은 3000여 명이다. 사회적 기업(24개)과 마을공동체(34개), 지역창업 공동체(53개), 협동조합(162개) 등이다. 특히, 이서 혁신도시를 비롯해 봉동과 삼례, 상관 지역에서는 아파트 공동체 활동이 활발하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들 공동체가 활발히 가동되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완주지역 12개 아파트 공동체는 이달 안에 공동체 특색에 맞는 지역 화합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삼례읍 대명아파트 주민들이 이미 도서관에서 바디워시 체험부스와 성과물을 전시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고, 지난 13일에는 삼례 우성아파트 주민들이 비누 나눔과 성과물 전시를, 용진 대영아파트 공동체가 텃밭장터와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중순에는 완주군 이서면의 에코르 3단지 아파트 주민들이 주민소통공간에서 작품 공유 및 농산물 나눔 행사를 가졌고, 이노힐스 아파트 공동체도 수제청과 라탄 제품, 앞치마, 휴대폰 가방 등 작품 전시 및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 아파트 공동체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주민 화합행사는 물론 아파트 층간소음 방지 등 지역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6월부터 펫 예절 지키기와 1회용품 줄이기, 조깅하며 쓰레기도 줍는 환경정화 플로깅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층간소음 해결 캠페인 서약을 하고, 층간소음 방지 슬리퍼(550개)도 나눴다.

  • 완주
  • 김재호
  • 2021.11.14 16:28

완주군, 겨울 바이러스 가축전염병 차단 총력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가축전염병 차단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12일 완주군은 가축전염병(구제역, ASF, AI 등) 차단방역을 위해 내년 2월까지 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겨울철은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시기다. 군은 지난 10월 우제류 구제역 일제접종 행정명령을 내린 후 점차적으로 행정명령 강도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관계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축산차량은 가금농장과 축산시설 방문 전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 실시 △가금농장에 특정 축산차량 외 진입금지 △전통시장에서 살아있는 닭, 초생추, 중추, 산란성계, 육계 및 오리 유통 금지 등 총 10항의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에 더해 군은 일제접종 유예신청 개체에 대한 추가접종을 수시로 추진하고, 일제접종 개체에 대한 항체양성률 모니터링을 실시 중에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의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방역 온라인 교육을 추진해 농가의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 2019년 9월부터 가축전염병 방역상황실을 상시운영하고 있다. 거점소독시설(1개소)은 24시간 운영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매년 겨울철 가축전염병이 창궐해 축산 농가들의 긴장감이 크다며 현재까지 군과 농가의 철저한 방역으로 잘 이겨내 온 만큼 적극적으로 자율방역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11.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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